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고 큰 시들의 모음
"작고 큰 시들의 모음" 내용보기
또, 손이 가서 내리 보게 된 한 권의 시집. -신경림이 읽은 아침의 시- 본인이 신경림 시인을 좋아함도 있고, 목차를 살펴본 바 잘 몰랐던 여러 시인들의 시를 다양하게 볼 수 있음이 좋았다. 시인의 말대로 시는 주로 짤막짤막하고 보기 생생하고 쉬웠다. 정말이지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안히 다가올 수 있을 만한 시들의 선정인 듯 싶다. 또, 보통의 부드러운, 또
"작고 큰 시들의 모음" 내용보기
또, 손이 가서 내리 보게 된 한 권의 시집. -신경림이 읽은 아침의 시- 본인이 신경림 시인을 좋아함도 있고, 목차를 살펴본 바 잘 몰랐던 여러 시인들의 시를 다양하게 볼 수 있음이 좋았다. 시인의 말대로 시는 주로 짤막짤막하고 보기 생생하고 쉬웠다. 정말이지 시를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안히 다가올 수 있을 만한 시들의 선정인 듯 싶다. 또, 보통의 부드러운, 또는 염세적인, 순수한, 또는 독한, 등등의 여러 느낌의 시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신경림 시인의 해설 또한 스스로의 감상과 견주어 볼 수도 있고, 새로운 생각을 가져볼 수도 있었다. 시를 보면서 길거나 어려운 시보다는 길지 않으면서 명료한 시가 더 마음에 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시집에 담긴 시들이 그러한 시들이 많은 것 같다. 지극히 절제된 언어, 잎에 맺힌 하나의 물방울처럼 둥글고 빛나 더 깎을 데도 흐트릴 데도 없는 시들. 아침의 시, 란 아침에 만나는 하나하나의 명초한 이슬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가을 하늘 김영남 누가 쓴 편지일까? 거미가 소인을 찍고 능금나무가 저렇게 예쁜 우표를 붙인.
s****p 2004.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침에 즐기는 짧은 시들
"아침에 즐기는 짧은 시들" 내용보기
도서관 서가를 지나가다가 시집들이 꽂힌 곳을 발견했다. 유명한 시인의 시를 읽을 것인가, 무명(내가 모르면 무명이다.)의 시인을 접할까. "아침의 시" 멋지다. 게다가 신경림이 엮은 시집이라는. 하지만 여기 있는 시들은 내게 그다지 만족스러움을 주지는 못했다. 신경림이 말한 것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짧은 시를 위주로 해서 선정했으며, 문학적 기준이나 내 기준이나 기호보다
"아침에 즐기는 짧은 시들" 내용보기
도서관 서가를 지나가다가 시집들이 꽂힌 곳을 발견했다. 유명한 시인의 시를 읽을 것인가, 무명(내가 모르면 무명이다.)의 시인을 접할까. "아침의 시" 멋지다. 게다가 신경림이 엮은 시집이라는. 하지만 여기 있는 시들은 내게 그다지 만족스러움을 주지는 못했다. 신경림이 말한 것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짧은 시를 위주로 해서 선정했으며, 문학적 기준이나 내 기준이나 기호보다는 독자의 수준을 더 많이 고려"한 시들이기 때문이다. 짧은 시는 짧아서 좋지만, 짧기에 좋지 않은 점도 있다. 시를 음미하는 시간이 그만큼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를 암기하고자 시집을 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천천히 즐기면서 그야말로 장정일 말처럼 '나르시시즘'에 빠지기 위해서 보는 것이 시집이니까.
n****w 2003.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