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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문책이니까 좀 더 깊이있게 과학을 다루고 있으리라.. 예상을 해는데.. 막상 받아본 초등과학 뒤집기는 예상.. 그 이상의 정말 대단한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과학호기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생활속이나 역사속의 과학적 소재로 먼저 도입을 한 후 너무 쉽고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니, 과학공부라는 느낌이 전혀 없이 이야기책을 읽듯이 술술 읽게 되네요. 그리고 충분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사진들을 제공해주니 오래도록 기억이 되는것 같아요.
각 단원별로 해당되는 내용을 집에서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놀이야?실험이야?]라는 실험코너가 있는데, 실험에 서투른 저도 얼마든지 따라해 볼수 있을만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책 한권만 가지고도 오래오래 아이들과 재미있는 실험이 가능해요. 실제로 초등3학년인 아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고, 매 단원마다 실험을 해볼수 있으니 실험하는 재미로 더욱 신나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실험을 끝낸뒤 책을 다시 읽으면 더욱 그 효과가 배가되겠지요?
과학이라는 과목이 이론만으로 익힐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과학을 발견하고, 이론을 찾고, 실험을 통해 제대 이해할 수 있을때 훨씬 효과적임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책의 뒷부분에 실제 초등학생이 쓴 과학논술이 실려있고, 이 글을 논술전문선생님의 첨삭 설명이 들었어서, 제대로 된 과학논술방법을 익히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뒤집기]는 '선생님도 놀란'이라는 제목이 조금도 무색하지 않을만큼, 과학에 진정한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과학을 좋아하면서 한걸음 더 도약하고싶은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과학전문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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