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역보다는 선한 역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매번 역할도 그런 역만 해서인지 유덕화가 악역을 맡은 이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잘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정이건만 너무 멋지게 나오는 것 같아서 속도 상했지만 나름대로 악역이면서 꽤 매력적인 캐릭터 엽고성의 유덕화 공주 조미를 처음엔 이용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척하다가 결국 사랑해버리고 마는 마음 약한 남자. 하지만 결국 왕이 되고 싶은 욕심에 슬픈 결말을 맞이하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사랑하는 공주가 함께 였다. 라스트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슬프던지...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죽어버리는 엽고성의 모습을 보면서 천장지구의 이미지와 많이 겹쳐졌고 악역이지만 멋진 악역이었다. 정이건이상으로 결전에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