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그림책을 모으게 되면서부터 가장 사고 싶었던 것이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본이었다..그러던 중 우연히 예스24를 알게 되었고 난 당장 구입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삽화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정성스럽고 세밀하게 그려진 삽화 하나하나가 모두 맘에 쏙~ 들었다. (많지 않아서 더욱 애착이 가는 것일지도...) 어렸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누구나 한번 쯤은 읽어보았으리라.....동화책중에서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짜임새있게 쓰여진 편이어서 이 책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렇게 그림까지 멋진 책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되어 있는 만큼 읽는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10여년 전에 읽었던 그 영상들이 하나씩 새록새록 떠오르는 재미가 아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가끔씩 동화책을 읽는 것도 바쁜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는 것 같다. |
| FANTASTIC. AMAZING. ASTONISHING. 앨리스를 표현하는 데는 이 새 단어면 충분할 듯 하다. 하나 더 RETTY 비싸지만 - 역시 그림이 환상적이고 하드커버라.. 꼭 소장용으로 나온 것도 같다. 선물용일까. 루이스 캐럴은 리델을 모델로 삼아 앨리스의 첫 부분만을 구상해놓고 생각나는 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써 나갔다고 하는데, 그의 펜에서 펼쳐지는 말 그대로 '이상한', 어떻게 보면 숨이 가쁠 정도로 아름다운 나라는 우리 모두를 빠져버리게 한다.그런 점 때문에 "앨리스"는 환상주의자, 현실에서 살지 못하고 환상만을 꿈꾸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난 동화가 좋다. 그리고 루이스 캐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아름다운 나라를 선물해주었으니까. 참고사항. 역시 영어로 된 원서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