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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영어 책들 중 가장 재밌고 기억에 남는 것은 Harry Potter 시리즈와 Twilight 시리즈입니다. 흥미로운 마법사의 세계와 지금껏 그저 상상이라고 생각했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 두 책을 읽은 후에는 그다지 재미가 오래 간 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코믹한 책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곧 까먹에 되었죠. 이 책을 처음 제 손에 넣었을 때도 저는 그다지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냥 '잠깐이라도 제발 날 흥미시켜달라!' 이런 생각 뿐이었죠.^^ 그런데 이 책 City of Bones 는 제 기대를 훨씬 넘어섰습니다. 내용을 대강 말하자면, 주인공인 Clary 가 어느 날 자기 또래 청소년 세 명을 만나고,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구상에 있는 악한 것들(demons)을 제거 하는 쉐도우 헌터였던 것입니다. Clary는 그저 넘어가려고 했지만 많은 사건이 일어난 후, 자기도, 기억을 잃어버리기는 했지만, 쉐도우헌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가 몰랐던 세계를 갑자기 어느 날 알게 되고, 또 갑자기 자기가 그 세계의 일부라고 접한다면 어떨까요? 또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악한 쉐도우헌터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와 마주보고 싸워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 같습니다. 지금껏 마법사, 뱀파이어, 늑대 등은 생각할 수 있었지만, 이런 이 세상의 악마들을 제거하는 직업을 가진 신비스러운 존재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 낼수 있었던 걸까요? 상상도 못했던 처음으로 맛보는 쉐도우헌터들의 세계가 너무나도 재미있어 한번 책을 펼쳐 보면 책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는 책을 덮지 못합니다. 더 이상 말하면 다른 독자들이 읽을 것이 없겠죠? ^^'City of Bones' 는 이 시리즈 The Mortal Instruments 의 제 1권이고요, 이 시리즈는 5권까지 있습니다. 이 제 1권City of Bones 는 2013년, 즉 올해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네요. 영어수준도 딱 적당해서 영어도 배울 수 있죠. 재미도 얻고, 영어도 배우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City of Bones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