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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기획, 그러나...
"독창적인 기획, 그러나..." 내용보기
별자리에 따른 그 사람 본연의 이상 심리를 소재로 해서 그려낸 범죄 소설, 내가 본 양자리 이외에 12가지 별자리에 대해서 시리즈로 출판이 되어 있다. 우선 별자리와 이상 심리를 범죄소설로서 결합하려는 기획이 매우 참신하고 인상 깊었다. 모든 시리즈를 다 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나는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는 양자리에 대한 책 만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또 그 때 내가
"독창적인 기획, 그러나..." 내용보기
별자리에 따른 그 사람 본연의 이상 심리를 소재로 해서 그려낸 범죄 소설, 내가 본 양자리 이외에 12가지 별자리에 대해서 시리즈로 출판이 되어 있다. 우선 별자리와 이상 심리를 범죄소설로서 결합하려는 기획이 매우 참신하고 인상 깊었다. 모든 시리즈를 다 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나는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는 양자리에 대한 책 만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또 그 때 내가 추리소설의 재미에 빠져있었던 때라서 이 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컸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지나쳤던 탓일까, 이 책에 소개되어있는 소설들의 내용은 매우 단순하고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했다. 일반 범죄 소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결론 부분에서 주인공과 별자리 심리를 연결시키려는 시도 역시 개연성을 확보하지 못한 듯 보였다. 따라서 범죄 줄거리와 별자리의 결론이 따로 구별되어 어긋나있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을 차치하고서라도, 소설의 스토리라인 자체가 가지는 단조로움, 또는 기존 일반 소설에서도 흔히 차용됐던 것들을 다시금 소개하는 식의 무성의함(?)은 훌륭한 책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듯. 안타깝다.
t***y 2004.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