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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경제발전의 영웅 유신헌법과 군사독재로 인한 장기집권으로 민주주의를 뒷걸음치게한 독재자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대구사법학교를 나와 3년간 교편을 잡다가 어릴적 꿈이었던 군인이 되기위해 독립군 항일운동을 때려잡기 위해 길러진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한다. 졸업 후 일본육사에 입학 ,다시 만주로 돌아가 일본군 장교로써 다시 항일 독립군을 핍박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 그러나 일본황제의 무조건 항복으로 2차대전은 막을 내리고 구사일생 한국으로 돌아온 박정희는 형의 원수를 갚기위해 남로당(공산당)에 가입한다. 이 일로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사형을 언도받지만 또 한번 구제되지만 군대에서 쫒겨나게 된다. 이러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앞서써울 군인이 아쉬운 한국군대는 박정희를 복직시킨다. 이 와중에도 이승만은 장기집권을 위해 부정선거를 치르는 와중에 국민들의 시위로 하야하게 되고 무능한 윤보선이 대통령을 임시로 맡게되지만 전쟁으로 어려운 시국에 나라는 혼란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때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 동문들과 5.16 군사혁명을 일으키고 민심수습 후 정권의 민정이양을 약속하지만 ..그의 권력과 야망은 혁명의 동지들을 숙청하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도록 기획한다. 영원한 2인자 김종필을 중앙정보부장으로 임명, 일본과는 일제강점의 배상을 말도 안되는 돈으로 굴욕적인 협상을 하게되고 차후 민간 차원의 보상권까지 박탈당한다. 비밀리 붙였던 배상권문제는 차후 국민들의 공분을 사게되고 ..... 비상계엄령으로 국민과 언론등을 압박한다. 이 때 자신의 정권의 명분을 위해 경제개발을 내세우게 되고 그 돈을 메우기위해 미군의 1/3에 해당하는 몸값에 한국군 5000명을 베트남에 파병한다.
이 후 장기집권을 향한 유신헌법과 부패한 군정은 차후 우리나라 정치의 폐해인 정경유착의 교두보가 된다. 급기야10.26 김재규에게 총살당하게 되고 자신과 같은 방법으로 또 자신의 심복 중 한사람인 전두환은 또 한번의 쿠테타와 군사독재를 이어가게 된다.
참 많은 것을 만화라는 매체로 재미있게 알려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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