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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을 읽고
2015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독서에 더 많을 비중을 두었다. 이에 발맞추어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독서법을 찾다가 하브루타 독서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양동일,김정완 하브루타교육 전문가 두분이 쓰신 이 책 속에는 그분들의 삶이 녹아있었다. 사실 인문고전을 모르고 훌륭한 과학도가 되기 힘들며 사람의 감성을 만져줄수 없는 건조한 리더는 온전한 리더가 될수 없다. 21세기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인문고전을 알아야한다. 그냥 단순하게 읽기만 하면 삶에 적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데 인문고전을 읽고 자녀들과 하브루타를 할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하브루타 한 책이 바로 하브루타 독서법이다.
바빠서 인문고전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께 권하고 싶다. 플라톤의 국가,아리스텔레스의 정치학, 키케로의 의무론,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헤겔의 정신현상학,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홉스의 리바이어던, 존로크의 정부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짜라투르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공자의 논어, 맹자의 맹자, 한비자의 한비자를 읽지 않아도 자녀들과 하브루타를 할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으니 바쁘신 현대의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책이다.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교사들의 필독서! 밥상머리 하브루타의 길라잡이인 이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제는 남과 같이 따라해서는 자녀를 잘 키울수가 없다. 남과 다르게 키워야 21세기의 리더가 될수 있다. 리더로 키울수 있는 길라잡이가 바로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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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의 특별함은 가정교육에서 시작된다. 교육열이라면 우리 나라도 뒤지지 않지만 드러나는 근본적인 차이에 관심이 간다. 그들이 사회의 브레인으로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이유, 그 중심에 하브루타 교육법이 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보통 2~4명의 인원이 짝을 지어 대화와 토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상대방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또 상대방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한다.(23쪽) ‘하브루타 독서법’은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해온 하브루타 교육의 실제를 좀더 명확히 배울 수 있는 책이라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하브루타 독서법의 개념이나 이론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의 가정에서 실제로 있었던 인문고전 하브루타 토론을 담았다. 내용은 알겠지만 과연 실천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해소하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브루타 독서를 위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14명의 중요한 인물들의 고전을 대상으로 한다. 어렵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던 인문 고전에 다가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전이 딱딱한 이론서에 그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 나의 삶 속으로 들어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인문 고전에서 끄집어낸 대화를 마친 후에는 ‘아빠가 직접 읽어 주는 철학 이야기’에서 철학자를 설명해준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볼 수 있다. ‘질문 만들기’란은 더 많은 질문을 스스로 찾아봄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부록에 담긴 ‘성공적인 하브루타 독서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 만들기’는 단계별로 질문 만드는 방법, 실전 연습을 제시한다. 아이와 함께 한 꼭지씩이라도 활용해볼 생각이다. 대화가 줄고 그로인해 감정의 교류도 사라져가는 현실에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하브루타 독서법이 매말라가는 우리 가정, 우리 아이에게 단비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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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어린이집에서 올해부터 '하브루타'수업을 한다고 했던 게 기억난다.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한다는 유대인들의 교육법 '하브루타'. 세계 곳곳에 유대인들이 명성을 떨치는 이유를 '하브루타'로 보는 견해가 많다. 탈무드를 읽고, 토라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유대인들. 아이를 키우면서 유대인들의 교육법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하브루타 교육'관련 책은 이전에 접했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한다는 것이 난 너무 어려웠다. 큰아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닌지라 무엇인가 질문을 하면 답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물론, 지금도 썩 나아지진 않았지만... 그래서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도 책 내용을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아이들을 자꾸 채근하게 되어 포기했었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참 좋아한다. 반면 책을 읽고 난 후 활동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래서 책을 보고 난 후 스스로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일이 없는 게 아닐까 하는 고민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싶은데.. 기다리면 아이 스스로 묻고, 질문할 때가 온다고, 그 때가 아이들과 책을 매체로 이야기 나눌 시점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다. 그렇기에 '하브루타 독서법'에 더 눈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은 양동일, 김정완 공저이다. 가정에서 자녀와 어떤 질문,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 아이의 숨겨진 잠재 능력을 찾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정독하길 바란다. 저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자녀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되어 줄 인문고전 14권을 엄선하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칸트, 헤겔, 니체, 공자, 맹자, 한비자 등과 만나도록 안내한다. 더 나아가 모든 부모와 자녀가 언제 어디서든 고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질문과 대화의 예를 제시했다. 실제로 저자가 고전의 내용에 대해 자녀와 나눈 질문과 대화를 생동감 있게 대본 형식으로 수록했다. -p.5 <추천사_자녀와 가정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질문과 대화의 힘> 중에서 -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플라톤, 공자, 맹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은 1장 아이의 두뇌와 인성을 깨우는 기적의 공부법, 하브루타 2장 남다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 3장 긍정적 자존감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 4장 하브루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극적인 변화 부록 성공적인 하브루타 독서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 만들기 로 구성되어 있다.
난 지금껏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다. 그럼에도 질문은 가급적 하지 않았다. 그 질문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보지 않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질문을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일시적으로 인식의 결핍 상태를 만들 수 있고 생각과 대답을 이끌어내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 질문에는 힘이 있다.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인식의 결핍을 찾게 되고, 생각을 날카롭고 정교하게 정리한다. 유대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결핍'에 있다. ... 결핍은 호기심을 낳고, 호기심은 질문을 낳으며 질문이 바로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 두번째 이유는 부모의 일방적인 말하기와 달리 독서 활동은 듣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 책을 읽어 주면서 중간 중간 질문을 던진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함께 대화하는 독서'가 될 수 있다. - p. 41 <아이의 두뇌와 인성을 깨우는 기적의 공부법, 하브루타_책만 읽어주는 부모는 이제 그만! 질문하는 부모가 돼라!>중에서-
2장~ 4장은 인문고전 14권을 통한 존 스튜어트 밀을 비롯한 플라톤, 니체, 공자, 맹자 등의 주장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이야기들 '아빠가 직접 읽어 주는 철학 이야기'와 질문 만들기가 있다. 하브루타식 질문만들기의 꿀팁을 통해 단계별 질문을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를 그려 볼 수도 있다.
아이들과 인문고전을 보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그런데 아직 아이들이 어린 것 같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지금 시작해도 이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 수준으로 풀이해서 내용을 설명해 주면, 아이도 흥미를 갖고 볼 만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이 '인문고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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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요즘 하브루타가 대세이다. 이 책은 고전 위주로 하브루타 독서법을 소개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 위주로 소개하고 아이와 아빠의 대화를 실 어서 직접 아이와 해 볼 수 있도록 해주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몇 가지 질문들을 정리해서 실고 내가 스스로 질문들을 만들어 넣을 수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든다. 하브루타의 가장 기본은 질문이다. 제 4차 혁명이 일어난 지금 더이상 예전의 교육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남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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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조리있게 말하는것이 중요해진 요즘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특히 어느 날 학부모 교육이라고 강의를 들은 날은 그 조바심이 한층 더해진다. 평소에 대화라고는 "학교숙제 다 했니?", "오늘은 뭐 배웠어?" 이런것밖에 한 적 없는 부모는 어색하게 아이와 마주앉아 배운대로 이런저런 질문을 던져보지만 좀처럼 아이는 입을 열지 않고 이상한 눈으로 부모를 쳐다본다. 자존심이 상하고 평소같으면 화를 버럭 냈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강의를 듣고 온 날이니 노력하며 진땀을 흘린다. 이런 아이와 어색한 대화를 일상생활처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아이와의 친밀감을 회복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친밀감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만들어가야하는 것일까? 저자는 아이와함께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아이들의 말에 크게 반응하며 공감하라고 말하고있다. 놀이는 끊어진 길을 연결해주는 다리처럼 서로의 끊어진 친밀감을 자연스레 이어준다.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로 키우고싶다면 친밀감을 먼저 회복하고 바르게 대화하는 부모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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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선 선생님이 혼자 말하는 강의식 수업뿐 아니라 토론이나 프로젝트수업과
같은 조사 및 협업하는 다양한 방식의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아이들은 선생님 혼자 말하는 수업을
제일 지겨워하며 싫어한다. 직접 조사하고 만들고 토론하며 발표했던 수업을 가장 오래 기억하며 좋아한다. 그런 수업은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시험을 잘 본다. 효과적인
수업은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아이들이 듣는 강의식 수업보다는 서로 가르쳐주고 토론하는 수업에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가장 오래 기억한다.
일반적인 토론은 적극적인 아이들만 발표하고 소극적인 아이들은 들러리가 되기 십상인데
둘씩 짝을 지어 질문을 만들어보는 하브루타 토론은 들러리가 되어 소외되는 아이들이 적은 장점이 있다.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토론방법인 하브루타의 강점은 잘 알지만 가정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할 때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이란
책을 활용할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플라톤의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칸트, 로크, 루소, 공자, 맹자처럼
아이들 혼자 읽기는 부담스런 책들을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확장하여 토론으로 이끈다. 부모도 혼자 읽고 질문하기 어려운 고전 철학 책으로 대화 사례, 질문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질문 만들기와 자연스럽게 토론을 이어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꿀팁들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과 실천해볼 수 있다.
감상
유대인의 하브루타 독서토론법이 토론 중에서 제일 좋은 방식이라는 걸 잘 알며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법은 아이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임을 잘 알면서도 토론식 수업에 익숙하지 않고 토론의 경험조차 미약해서
실천방법이 제일 어려웠다.
그림에 있는 음식을 보는 기분이랄까?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은 가정에서 자녀와 독서토론을 이끌 때 아주 구체적이고
유용한 방법을 제공한다.
부모가 철학책을 읽고 철학책에 담긴 주요 사상과 발문을 만들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발문은 아이와 대화를 이끌고 지속하는데 주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브루타가 무엇인지 그 장점에 관해 시중에 나온 책은 많다. 이미 그 내용을 알고 있고 장점도 알지만 구체적으로 가정에서, 토론장에서
활용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던 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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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못하고 책 안읽는 내아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유독 눈에띠는 조사 결과중 하나가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시간이었다. 라디오에서도 가끔 들려오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 정말 짧은가보다 그럼 한시간도 안되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1분도 안되는 시간... 37초였다.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한다기 보다는 부모의 질문에 응, 아니, 싫어, 귀찮아 정도의 대답만 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아이에게 단답형의 대답만 한다고 뭐라 할수도 없는 이유는 그런 대답만을 유도하는 부모의 질문 때문이라는 점이다. "숙제했어?" "밥먹었어?" "학원 갔니?" "이번시험 어땠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결과만을 듣고자 하는 부모의 질문 때문에 아이와의 대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
나의 딸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엔 귀찮다 싶을만큼 많은 이야기를 했다. 시시콜콜한 친구의 이야기부터 학교 이야기 그리고 하고싶은 것들 먹고싶은 것들까지 끊임없이 대화를 했다. 아들녀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딸 아이가 중학생이 된 이후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짧아졌고 기분좋은 이야기들 보다는 짜증스럽다는 말들을 자주 했다. 결국 짜증스러운 말들을 듣고싶지 않은 마음에 아이와의 대화는 점점 더 없어졌고 지금의 상황이 잘못된걸 느끼면서 개선방법들을 찾기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이 책을 발견했고, 읽기 시작했다. 그동안 읽었던 다른 책들을 통해 유대인 교육법과, 그들의 육아방식, 그리고 하브루타 독서법에 관해 조금씩 알 수 있었다. 「질문이 있는 유대인의 교육 비밀」 (http://blog.naver.com/dark0405/220627076841) 이 책을 통해 좀더 깊이 있는 내용을 접했고, 그들의 교육법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브루타 독서법에 대해 더 많은것들을 알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밥상머리교육과도 비슷한 그들의 교육 철학을 통해 왜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 교육법에 대해 열광했는지 알 수 있었다. 평생 토라와 탈무드를 읽으며 자연스러운 토론과 대화를 하는 모습들을 상상하며 그 모습들을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생각만 했던 나와는 달리 실천으로 옮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하브루타 분야 전문가 '양동일' 대표와 탈무드 교육 전문가 '김정완' 대표가 함께 이 책을 만들었고 난 이책에 푹 빠져들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토라와 탈무드를 통해 하브루타 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우리에겐 수천, 수백 년 동안 가치가 입증된 인문고전이 있다고 말을 한다.
하브루타식 인문학 공부를 할 때, 부모가 갖춰야 할 두 가지 조건 첫번째, 독서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두번째,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자신의 말과 생각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27쪽)
무조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떠올리는 우리의 교육방식과 달리 가정에서 교육을 중요시 하는 그들은 아버지는 IQ를 담당(밥상머리 교육), 어머니는 EQ를 담당(베갯머리 교육) 한다. 일주일에 한번 안식일을 통해 가치관 교육과 종교 교육, 사고력 교육, 지혜와 논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알면 알수록 참 매력적인 공부법이라 생각이 들었다. 고전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대화 사례, 질문 사례, 하브루타식 질문 만들기 실전 지침'을 통해 그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존 스튜어트 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이라하면 재미없는 책, 지겨운 책 이란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배울 수 있었다. 고전의 중요성은 늘 강조해도 모자라지만 선뜻 아이에게 권할 수 없었다.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 듯 하다. 그런데 하브루타를 통해 아이와 대화시간도 늘리고 고전도 읽을 수 있다니 더 깊이 알고싶었다.
실제 아빠와 주하의 대화를 통해 하브루타의 과정을 알 수 있었으며, 어떤 식으로 토론하며 이야기를 연결해 가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한가지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특정 책과 연결이 되고, 그 내용을 이야기 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끌어내 재미나게 대화하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다. '아빠가 직접 읽어 주는 철학 이야기' 를 통해 책에대해 짧게 요약이 되어있어 조금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얻게되는 효과들까지 알고나니 하루라도 빨리 아이와 시작하고싶어졌다. 하지만 마음이 앞서기만 하면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초보 하브루타 부모를 위한 실전 지침' 을 생각하며 천천히 아이들과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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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친구가 전한 이야기가 있다. 친구가 알고 있던 어느 집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매일 신문을 읽고, 그리고 그 신문의 내용으로 아이들과 함께 그것에 대해 토론을 하고 대화를 한다고. 그리고 얼마전에 그집 아이가 대한민국의 대부분 엄마들이 내 아이가 갔으면 하는 영재학교에 입학을 했다는 이야길 듣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한번 더 집에서의 토론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작년부터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식 교육법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기에 하브루타에 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었다. 특히, 하브루타 교육을 독서법과 연관시켜 출간된 이 책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내용을 살펴보면 하브루타의 주요한 특징과 효과를 이야기 함과 동시에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제3장이다. <긍정적 자존감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철학자와 그들의 인문고전도서를 깊이 있게 다루며, 그것이 실제 밥상머리, 베갯머리에서 어떤 형태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는 책을 읽고 어떻게 아이와 대화를 할 것이며, 어떤 질문들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알려주고 있어서 독서를 그저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브루타 교육에서 지향하는 질문과 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머리를 저을지 모를 마키아벨리와 토마스 홉스, 존 로크와 루소, 니체, 그리고 공자와 맹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대단한 저서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책을 읽으며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다. 그 외에도 하브루타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변화를 읽으며 이 책에 소개된 것만 따른다면 혹시나 하는 기대도 하게 된다. 물론 젯밥에 눈이 먼저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겠지만 말이다. 어떻든 책을 읽기는 하지만 감히 끌어내지 못했던 아이의 이야기와 그것을 끌어내기에 필요했던 질문들을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가 싶다. 책의 첫머리에 인성교육이 어려운 것은 과잉보호와 결핍 없는 환경, 지나친 경쟁이 인성 교육 자체를 불가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관계 중심의 가정학교 교육의 핵심이라는 말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원격연수를 통해 조벽 교수의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강의를 듣고 있는데 그곳에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하브루타가 그런 인성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꼭 따르고 싶은 교육법이다. 꼭 해 보고 싶은 독서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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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에 관심이 많았고 그 중 하브루타에 관련된 내용들에 유독 관심이 많았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가정 안에서 인성 교육은 물론이고 대화를 통해 아이의 교육을 할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하브루타 독서법을 보면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의 교육을 어느 정도는 이끌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사교육에 아이들을 내몰고 있는 우리의 교육을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가정 교육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학교로 내모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도 가정이 해야할 역할들이 중요하고 많다는 것을 다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도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는데 그 시간을 활용해서 좀 더 아이랑 대화를 많이 나누고 질문을 이끌어내는 대화를 많이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어줄 때도 그냥 책에 나와 있는 지문들 위주로만 읽어줬었는데 이제는 책을 읽어주는 부모에서 질문을 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질문이 왜 중요한지는 책 속에서도 잘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하브루타 가정 교육에서 하브루타 밥상머리 가족 대화의 진행 순서가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진행 순서는 도입 이야기, 질문 나누기, 대화 나누기, 인문학 접근, 인문학 대화, 적용과 실천 단계로 되어 있답니다. 단계를 알아도 실제로 바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독서를 통해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답니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주제로 어떻게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가 2장 하브루타 독서에 나와 있어서 정말 따라해볼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아이의 정서적 문제를 줄여 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를 보면 아리스토텔레스 이야기를 통해 아이에게 공동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세상에서 행복하게 혼자 사는 일이 가능할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구요. 막연하게 시작하기는 어려운 하브루타 독서를 일단은 이 책에 나와 있는 철학자들의 책들도 읽어보고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 질문들부터 접근해 나아간다면 부모도 많이 성장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관련된 질문 만들기는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나가면서 대화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집 밥상머리 교육에 적용시켜 나가볼 생각입니다. 하브루타 독서법 또는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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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은 위대하다고 했다. 질문을 통해 무지를 앎의 신세계로 바꿀 수 35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 전통교육법으로 그 핵심은 질문과 우리의 현실을 살펴보자. 밥상머리 대화와 배갯머리 대화 등 우리의 일상이 담겨 있는 시간에 함께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