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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듯한, 낯설지 않은 디자인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창의적이고 산뜻한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약 30년동안 텍스타일을 만져오신 부모님 곁에서 다양한 색과 무늬를 접한터라 그런지 디자인의 독특함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었다. 독특하지만 신선하고, 창의적이지만 살가운 패턴. 그것이 바로 『카우니스테 디자인』이었다. 『카우니스테 디자인』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북유럽 패턴을 만든 핀란드의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어떻게 해서 카우니스테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디자인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의 철학과 디자인에 담긴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소개하며, 카우니스테 회사의 텍스타일과 상품들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자연까지 품고 있는 디자인이라 그런지, 책을 보는 내내 숲길을 거니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 숲길이 도시에 있다면, 도시 속에 들어있는 세련된 숲길, 하지만 너무나도 자연적인 느낌이 텍스타일 속에 그대로 들어있다. 책은 카우니스테의 중심에 들어있는 9명의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져 있다. 대표 하라다 히로유키와의 인터뷰를 필두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밀라 코우쿠넨과의 대화. 이어 7명의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디자인에 대한 귀한 생각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디자인의 본향은 그들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라는 질문이라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삶의 찰나를 놓치지 않고 늘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천의 질감을 따라 그려내는 그림들, 누구보다도 인간중심적이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실함으로 그려내는 이야기, 손으로 한 선 한 선 그려내어 아름다운 면과 공간을 텍스타일 속에 심어주는 것, 자연과 그림책을 텍스타일 속에 담아내는 것 등, 참 귀한 이야기들을 텍스타일이라는 곳에 심고 가꾸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후반부에 실려있는 텍스타일의 탄생과정을 담은 공정과정과 제직 공장의 모습, 헬싱키에 나타난 카우니스테의 매장모습은 참 독특하면서도 멋졌다. 책으로 먼저 만나 본 카우니스테라는 핀란드에 가면, 제일 먼저 찾고 싶은 곳이 될 만큼 매력적이었다. 물건에 나만의 철학을 담는 일은 참 어렵고도 가치있다. 찍어낸 듯한 아무의미 없는 반복되는 패턴이 아닌, 무늬 하나 하나에 소중한 이야기를 담고 그것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 오래 두고 사귀는 벗처럼 늘 곁에 두고 보고 싶은 디자인, 우리에게 먼저 다가오는 디자인이 바로 카우니스테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 예쁜 이야기들이 텍스타일 속에 들어있다. 갖고 싶을 만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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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북유럽 스타일의 매력에 빠진 지는 꽤나 되었다. 이는 꼭 우리나라만 한정된 것도 아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결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문양들로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그들만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북유럽 스타일 전시회를 다녀왔었다. 그때만 해도 북유럽 스타일과 디자인, 생활 상에 대해 크나큰 관심이 없어서인지 시큰둥했었다. 내 의지로 가고 싶었다기 보다는 같이 가고 싶어햇기 때문에 갔었다. 전시를 볼 때도 크나큰 감흥은 없었으나 다녀온 이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요 몇년전에부터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것 자체가 새롭게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떠올려보면 어릴때부터 있었다. 왜 한반에 사슴이나 눈꽃 패턴같은 문양의 스웨터를 입은 아이들이 하나는 있지 않았나를 떠올려보면 더욱 더 쉬울 것 같다. 이는 꼭 북유럽만이 아닌 캐나다의 원주민들이 만들어낸 코위찬의 패턴과도 흡사하지만, 북쪽 민족들의 문장과 패턴이라는 것에서 동일성을 지닌다. 이 책은 카우니스테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창업자가 낸 책으로, 북유럽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일본인이 바로 그다. 텍스타일 브랜드인 핀란드의 젊은 기업인 이 회사의 7명의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패턴을 소개하고 아이디어의 영감을 받게된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보여준다. 판형도 크고 다채로운 컬러들와 감각적인 패턴들로 잔뜩 채워져 있는 책이다. 다 필요없고 그저 패턴디자인만 보겠다라는 독자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책이다. 허나 이 책은 그저 패턴모음집이 아니다. 영어만 공부한다고 해서 현지인들의 속어까지 이해할 수 없듯이 그들의 문화를 알지 못하면 패턴만 외우거나 본다고 해서 다 알아지는 것도 아닌 것처럼 말이다.물론 그렇다고 이 책이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의 역사를 알려준다거나 하는 식은 아니지만,패턴과 함께 디자이너들의 크리에이티브 발상을 알려주면서 그저 패턴만 보는 것보다는 좀 더 북유럽에 대한 이해가 쉬워진다.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갖기 위해 이 책 외에도 다른 발상책들을 보았다. 예술인들의 발상법들을 일반적인 아이디어 발상에 이용하기에 약간 차이점이 있는 것 같긴 하다. 허나 예술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무용지물일 것이기에 좀 더 이해해 본다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발상에 대한 방법도 같이 채울 수 있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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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말할 때 우리는 보통 브랜드에 집착하지 특별히 작가 즉 디자이너에 주목하진 않는다. 적어도 디자이너 이름이 브랜드가 아닌 이상 말이다. 디자인이 무척 맘에 드는 상품의 브랜드만 파악하면 카탈로그를 통해 얼마든지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특정한 디자이너의 이름을 기억할 이유는 없다. 핀란드와 일본을 시작으로 점차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젊은 텍스타일 브랜드 '카우니스테' 역시 그러하다. 카우니스테는 2008년 일본인 하라다 히로유키와 핀란드인 밀라 코우쿠넨이 손을 잡고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설립한 텍스타일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충분히 한국인의 미적 감각에 어필하는 그런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다. 우리는 '실용성'과 '공들인 자연스러움'을 무척 중시하는 민족 아닌가 말이다. 실용성이란 일상성과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것을 말하고(그래서 일 년에 한두 번 쓸까말까한 녀석은 기능성이 아무리 뛰어나봐야 실용성은 영 아닌 것이다), 공들인 자연스러움이란 마치 화장을 전혀 안 한 것 같은 화장의 미를 중시하는 미학적 태도와 결부된다. 아무튼 카우니스테는 '북유럽풍 디자인'의 특징을 가장 단순명료하게 보여주는 그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일단 이 브랜드의 뜻이 궁금할 터인데, '카우니스테'는 핀란드어로 '아름답다'란 뜻의 카우니스(kaunis)와 '장식'을 뜻하는 코리스테(koriste)를 조합한 말이다. 브랜드 마크가 되는 동글동글한 새 모양은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카우니스테는 베이스가 되는 마직물에 흡수성과 건조성 면에서의 기능성 가공을 더한 마혼방 소재를 텍스타일에 사용하고 프린팅 염료는 용매가 필요없는 수용성 안료를 사용한다. 가뜩이나 각종 낯선 화학재료에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요즘, 친환경재료와 공법에 유독 관심을 기울이는 카우니스테의 태도가 맘에 든다. 카우니스테 디자인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신선하고 성실하며 예술적인 디자인"이란다. 단순히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이 아니라 미적인 패턴도 충족시키는 작품이어야 '예술'이란 두 글자가 디자인 뒤에 붙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따라서 카우니스테의 브랜드 철학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카우니스테 디자인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역사와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경쾌함을 지닐 것. 신선하며 현대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추구할 것. 그 아이디어를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만들어 갈 것. 디자이너와 더불어 브랜드도 성장해나갈 것. 그 과정에서 매 순간 모든 만남을 소중히 할 것."(22쪽) 한편, 카우니스테 상품 컬렉션을 살펴보면, 키친 클로스, 우드 트레이, 쿠션 커버, 토트백, 블랭킷, 파우치, 앞치마, 스펀지 행주, 공책, 머그컵과 아이폰 케이스 등이 등장한다. 책에는 카우니스테와 협력하는 디자이너 7인의 작업실과 대표작이 소개되고 있는데, 분명 독자들도 좋아할 만한 그런 문양과 패턴이다. 디자인 문양으로는 아티스트 한나 코노라의 '설탕'과 '종이 꽃가루', 비에른 루네 리의 '숲'과 '노래하는 새', 레나 키소넨의 '커피 타임'과 '주방', 마티 피쿠얌사의 '동물원'과 '목장', 미로코 마치코의 '곰'과 '표범' 등이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숲과 표범이 가장 맘에 든다. 숲의 문양에서 우리 강산의 더할 나위 없는 푸르름이 떠올려지고, 커다란 표범의 문양에서 매우 토속적인 한국화 호랑이가 같이 떠올려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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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북유럽 패턴","북유럽 디자인"...이제는 마치 고유명사처럼 들리는 북유럽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무엇이 이토록 열광하게 만든 것일까. 한참을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으며 자연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주는 정갈함? 그것도 아니라면 불같이 열정적인 색감과 반대되는 시원하면서도 서늘하게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 때문에?
새로운 북유럽 패턴을 만든 핀란드 젊은 브랜드 라고 일컫어지고 있는 카우니스테는 핀란드어로 '카우니스(아름답다)' + 코리스테(장식)' 를 합쳐 만든 브랜드명으로 핀란드스럽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대표인 하라다 히로유키는 전했다. 1978년생인 그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헬싱키로 건너와 핀란드인 밀라 코우쿠넨과 함께 텍스타일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아주 작은 스튜디오로 시작했던 그들이었지만 2012년 첫 매장을 시작을 기점으로 프레드리크 거리로 매장을 확장이전하면서 '핀란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핀란드와 일본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던 카우니스테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텍스타일을 보면 급하게 찍어낸 조짐은 전혀 보이질 않았다. 곰, 나비, 안개비, 침엽수림, 설탕, 일요일 등을 모티프로 디자이너 7인은 작업을 진행해왔고 크리에이티브하면서도 유연한 발상을 위해 하라다와 밀라는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영감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는 듯 했다. 각양각색의 그들 개성을 믿고 기다림으로써 서로 신뢰를 구축하고 최상의 결과물을 얻어내고 있었다. 무엇이든 빨리빨리, 먼저먼저 를 외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 참 부러워지는 대목이기도 했다.
페이지들을 뒤적이다가 카우니스테의 디자인 중 하나인 '일요일'이라는 패턴에 눈길이 멈추고 말았는데, 음식을 담아내는 트레이 속에 '새'가 있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둥근 둥지가 보였고 검은 잎새도 보인다. 그런데 분명 검은색인데도 불구하고 그 검은 잎사귀하나가 초록빛의 잎보다 더 푸르르게 느껴졌다. 착시현상일까? 두 눈을 비벼대면서 보아도 그랬다. 눈으로 보고 있지만 마음으로 들어오는 빛의 색감은 분명 초록빛이었다. 푸르름이 느껴지던 쟁반은 또 다르게 보면 새와 둥지가 그려진 숲의 형상인데도 불구하고 바다를 품은듯 보이기도 했다. 바다냄새가 코끝을 스치게 만드는 패턴이라.....
또 하나 <카우니스테 디자인> 이라는 서적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던 이유는 디렉터 인터뷰와 디자이너 소개에 앞서 '헬싱키'라는 도시를 먼저 소개하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짧은 페이지로 그 문화를 다 소개할 수는 없었겠지만 몇 컷의 사진만으로도 헬싱키를 미리 접해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 이곳에서 탄생된 브랜드, 그들이 주는 이미지를 어떻게 소개해나갈지에 대한 고민의 답이 첫 페이지에 실려 있는듯한 느낌을 받아서였다.
이제 북유럽 패턴, 디자인이라고 하면 막연히 떠올려지던 심플함 대신 '카우니스테' 디자인들이 떠올려질 것 같다. 죽기전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대륙, 북유럽. 그 일순위에 한치의 고민없이 '핀란드'를 올려놓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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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니스테 디자인. 낯선 단어다. 무엇보다 이들의 카우니스테 디자인이 주는 경쾌함이 마음에 든다.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아이들이 그린듯한 자연스러운 형태의 디자인과 색상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제된 디자인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가진다. 디자인영역에서 남들과 다른 차별점은 가장 큰 경쟁력이기도 하기에, 이들의 디자인 파워가 부럽고, 손으로 하나 하나 그려져 만들어지고 채워지는 면들이 텍스타일과 완성되고 그 텍스타일들이 채우는 공간이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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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패턴 디자인을 표지에서 볼 수 있었다. 바로 브랜드 카우니스테의 디자인이다. 북유럽에서 만들어진 카우니스테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거부감없이 그들의 삶에 녹아들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카우니스테의 정신이다. 카우니스테는 처음 만들어진 배경은 북유럽의 젊은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하고 현대적인 아이디어에 주목하고, 그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어내겠다는 진심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더 큰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북유럽의 진정한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잡아 전세계적으로 북유럽 패턴의 열풍을 만들어내는데 한몫 단단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가 창조적인 일을 하는 동안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 계통에서 일하면서 우리나라 체계와는 다른 그들의 모습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가 받아들이고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생활 곳곳에서 이미 우리는 수없이 많은 패턴들을 만날 수 있다. 하얀 도와지 위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다는 것, 그들의 영감만으로 패턴을 그리고 만든다는 것. 이 얼마나 멋지고 창조적이 활동인가. 책에서는 실제로 카우니스테에서 일하는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그들의 생각과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패턴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다시금 놀라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이 사람을 만들어낸다는 말에 다시금 공감한다. 여러 디자이너와 크레에이터들이 이러한 책을 많이 보고 공감하고 성숙해지길 바라며, 나또한, 내가 가진 능력과 처한 환경에 나태해지지않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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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북유럽 디자인이 엄청 인기더라구요, 저도 집안을 북유럽스타일로 꾸며볼까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어딘지 디자인이 좀 딱딱하고 차갑다는 느낌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고 따뜻한 감성과 자연이 살아 있는 디자인이 있네요, 카우니스테 디자인! ![]() 카우니스테 디자인이라는 단어는 좀 낯설게 다가오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네요^^
그게 도대체 뭘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넘겨 봅니다. 특히 브랜드 네임인 '카우니스테'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핀란드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카우니스' 와 '장식'을 뜻하는 '코리스테'를 섞어 만든 이름이래요^^ 그러니깐 아름다운 장식이라는 뜻인데 딱 어울리는 제목이네요^^ 브랜드네임의 뜻을 좀 알게 되니 좀 더 친숙해지는걸요,
정말 독특하면서도 색상이 부드러운데다 아름다운 디자인이네요^^ 카우니스테는 핀란드에서 만들어졌지만 설립자는 특이하게도 일본인이에요, 카우니스테의 디자이너들은 예술적 영감에 따라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에 유연하구요 기능성이나 어떤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디자인 작업에서 즐겁고 재밌는 부분에 집중한다고 하네요, 직접 염료 조합도 하면서 고객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카우니스테!
멋지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나오게 되는 과정들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디자이너의 하루 일과라던지 취미, 혹은 좋아하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재밌어요! 어떤 디자이너는 페이퍼컷팅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또 어떤 디자이너는 주로 카페에서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또 어떤 디자이너는 주방이라는 공간속에서 디자인을 얻기도 해요!
각자 자신들의 스타일로 각자의 작업공간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카우스테 디자이너들, 참 멋지네요. 카우니스테의 작업공간과 작업현장을 담은 이야기도 흥미롭구요 헬싱키 매장에 대한 소개도 나와요, 언젠가 핀란드에 가게되면 카우니스테 매장에 들러 보고 싶더라구요, 북유럽의 자연과 생활속 소재들을 멋진 패턴으로 만들어 낼 줄 아는 카우니스테 디자이너들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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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는 북유럽 유행도 거품이 좀 빠지지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또 예뻐보이는 걸 보면 유행보다는 이제 취향인 것 같다. 귀여운 패턴들을 구경하면서 덤으로 디자이너들의 개인적 인터뷰도 얻어들을 수 있다. 보다가 문득 이 사람들 너무 쉬운거 아닌가 싶을 정도지만 그냥 가볍게 읽어볼 만 하다 북유럽 텍스타일의 좋은 면을 보고싶다면 읽기좋은 책 보고있으면 산뜻하고 청량한 기분이 들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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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니스테 디자인 하라다 히로유키 지음│정영희 옮김│미디어샘 刊
늘 봐 오던 북유럽의 노르딕 패턴은 자수문양이 반복되어 짜인 니트로 눈꽃무늬, 크리
새로운 북유럽의 반복패턴을 창조하는 핀란드의 젊은 브랜드 카우니스테의 젊디 젊은
조금은 진부하던 노르딕 패턴은 앤디워홀의 복사예술과 맥락은 같을지라도 북유럽 특
신예라 불릴 북유럽의 카우니스테들이 정형화된 노르딕 패턴을 실짝 비트는 크리에이
디자인 발상이 더디고, 디자인이 진부해질 때 청량한 영감을 들여마실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