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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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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일곱번째 윤희순님의 첫 동시집 드디어 셋이 만났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자연과 사물 일상의 소재등 인간과 자연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표현들이 동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특히나 작가님의 딸이 전공을 살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은 독특하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시켜주면서 동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것 같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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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일곱번째 윤희순님의 첫 동시집 드디어 셋이 만났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자연과 사물 일상의 소재등

인간과 자연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표현들이 동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특히나 작가님의 딸이 전공을 살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은 독특하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시켜주면서 동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것 같아 저마다의 동시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 재미있게 보면서 눈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피부색은 달라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같다는걸 느껴볼 수 있는 눈물은 똑같아나 레미콘속의 다양한 자갈과 모래 시멘트들이 섞여서 나오는 모습을 물똥 눈다고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가르마

아무도 다니지 않는

하얀 길

검은 숲이

무성한 길

사람에게만 있는길

가르마 길

넌센스 퀴즈같은 느낌의 가르마 그냥 지나쳤던 가르마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다니 흥미로웠어요.

주인잃은 모자 도토리 주인잃은 모자만 수북이 쌓여 이리저리 뒹군다

예전에는 아무생각없이 주웠던 도토리들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들은 어디가고 모자만 덩그러니 쌓여있는 모습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주인 잃은 모자란 시가 먼저 떠오를것 같아요.

멧돼지 농부

농부들이 심어놓은 농작물을 파헤치고 야금야금 실컷 캐먹는 골칫거리 멧돼지를 밭갈이해서 밭주인처럼 수확하고 갔다는 긍정적인 표현이 재미있고 저 깊숙한 곳에서 동심이 새록 새록 피어나는것 같아요.

각각의 개성넘치는 동시들의 만남 드디어 셋이 만났다를 통해서 즐거운 동시의 매력에 빠져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l*******7 2016.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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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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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엄마인 나는 학창시절 시가 가장 어려웠다.시를 창작하는 시간이 고통에 가까웠다고 할까..그러나 지인인 시를 좋아한다.시를 척척 쓰기도 하고 읽어보면 운율도 잘 맞는다.글을 좋아하는 것은 비슷한데 시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지인이는 시집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학교에서 시를 쓰는 수업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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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엄마인 나는 학창시절 시가 가장 어려웠다.

시를 창작하는 시간이 고통에 가까웠다고 할까..

그러나 지인인 시를 좋아한다.

시를 척척 쓰기도 하고 읽어보면 운율도 잘 맞는다.

글을 좋아하는 것은 비슷한데 시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지인이는 시집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시를 쓰는 수업도 있고 시집을 가져오라고 하기도 하지만 시를 읽으면 재미있다고 한다.

이번에 권해준 책은 '가문비어린이'에서 출판된 '드디어 셋이 만났다'라는 책이다.

"엄마 저는 시집인 줄 몰랐는데 읽어보니까 시네요"

아이는 표지와 제목만 보고 동화책인줄 알았다고 한다.

"서영이 ? ㅋㅋ 내 친구이름이네,,"

"길고양이라는 시가 있어요. 그런데 제 마음도 비슷해요. 길고양이를 만나면 뭔가를 주고 싶은데 손에 아무것도 없어요"

"이 거 재미있어요. 그거라는 시인데요. 제 마음과 꼭 같아요"

"ㅋㅋㅋ 저도 시간 계산에는 달인인데 맨날 늦어요. 승민이 마음이 이해가 되요.

엄마 이 시를 쓴 사람은 저랑 마음이 꼭 같아요"

아이는 저자와 마음이 통한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저도 시를 써볼까 봐요. 요즘은 수업 시간에 시를 쓰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참 재미있어요.

어떤 시를 쓸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아이는 책을 다 읽은 후 시에 대해 관심이 더욱 늘어났다.

 

 

p******s 2016.05.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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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드디어 셋이 만났다 - 동시의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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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이 만났다 가문비 어린이 윤희순 동시 조아라 그림 어디서나 볼수 있는 새로운 풍경중에 하나가 피부색이나 생김이 조금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거기다 외국인 며느리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나는 별다른 거부감이 없지만 당사자들이 당한 입장에서는 많은 차별을 느끼는듯 합니다. 다음에 시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 생각은 같다는 것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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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이 만났다

가문비 어린이

윤희순 동시

조아라 그림

어디서나 볼수 있는 새로운 풍경중에 하나가

피부색이나 생김이 조금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거기다 외국인 며느리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나는 별다른 거부감이 없지만 당사자들이 당한 입장에서는

많은 차별을 느끼는듯 합니다. 다음에 시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느끼는 감정, 생각은 같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너무나 당연한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눈물은 똑같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났다. /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필리핀 /

오랜만에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 엉 엉엉, 흑 흑흑, / 피부색은 달랐지만 / 빰을 타고 내리는 눈물 색은 / 다 똑같았다.

이름 바꾸기

베란다에 / 감, 호박, 무를 썰어 / 널어놓은 소쿠리

햇살이 들여다보고 / 또 들여다봅니다.

자꾸자꾸 / 들여다보다 / 감, 호박, 무를

곶감, 호박고지, 무말랭이로 / 바꾸어 놓았습니다.

외국어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이름은 참 예쁜것 같습니다. 같은 노란색이라도 노르스름, 누런, 개나리색, 샛노랑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하다못해 음식의 이름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름이 바뀐다.

생태, 동태, 황태, 북어 등으로 말이다. 분명히 하나의 생선인데 말이다.

제일 어려운것이 어른이 아이의 마음으로 동시를 쓰는것이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들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운다고, 잘 놀아준다고. 낳았다고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지켜봐주고, 생각해주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만이 방법일것이다.

작가와 작가의 딸이 함께 낸 동시집

둘만의 유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느껴진다. 그리고 부러워진다.

k*****7 2016.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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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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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엄마 우리집에 동시집이 있어?""응"학기초에 국어교과서에 동시가 나와서 좋아하는 동시 하나씩 찾아 적어간 적이 있었거든요.개인적으로 지식정보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집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시지르 7번째,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 읽어봤는데...재밌어서 6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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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엄마 우리집에 동시집이 있어?"

"응"

학기초에 국어교과서에 동시가 나와서 좋아하는 동시 하나씩 찾아 적어간 적이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지식정보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집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시지르 7번째,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 읽어봤는데...

재밌어서 60편의 시를 한번에 다 읽었네요. ㅎㅎㅎ


동시집 읽으면서 꺄르르 꺄르르 ...

제가 처음엔 펼쳤구요... 그 모습을 보고 "엄마 무슨 책이야?" 이렇게 해서 셋이서 한묶음이 되어 함께 읽었네요.



읽자마자 엄마를 위한 동시같다고...ㅎㅎㅎ

둘이서 저를 향해 "우리엄마도 제일 좋아하는 돈주머니!!!" 큰소리로 외치네요.





 

동시집 읽어나가다 이번엔 딱 둥이들 모습을 대변하는 모습이 그려진 동시가 나오네요.

읽으면서 "맞아,맞아.우리도 학원갈때 이래~" 이러네요.

​

​



읽다보면 재밌는 동시가 많아서요...

특히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에선 생활속... 우리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한 동시들이라 더 귀에 쏙, 마음에 쏙 ...ㅎ


지각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아주 가끔 지각할때가 있는데....

지각을 재밌게 표현한 동시가 재밌다고 ... 또 꺄르르 까르르 ...


​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드디어 셋이 만났다]에는 이렇게 재밌는 동시가 60편이 있어요.

단순히 재밌는 동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번쯤 겪은 일들이 동시에 담겨있어 훨씬 와닿아요.


아이와 함께 동시집 읽어보세요.

정말 꺄르르 꺄르르 ... 웃게 되네요. ㅎ





 


- 이 포스팅은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서평글입니다. -

​ 

h***e 201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즐거운 동시여행 시리즈7 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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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시리즈 7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하면 그 말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건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져서 이겠죠ㅎㅎㅎㅎ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에서는일상생활속에서의 소재들로 동시를 지었더라구요내용만으로도 가슴깊이 느껴지는 감동이 쨘하게 이어져요자전거 처음 타는 날정말 이리쿵 저리쿵 심장은 얼마나 쿵쾅 거리고 말은 머릿속에서 알아듣는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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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시리즈 7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하면 그 말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드는건

아이들의 순수함이 느껴져서 이겠죠

ㅎㅎㅎㅎ

드디어 셋이 만났다 동시집에서는

일상생활속에서의 소재들로 동시를 지었더라구요

내용만으로도 가슴깊이 느껴지는 감동이 쨘하게 이어져요

자전거 처음 타는 날

정말 이리쿵 저리쿵 심장은 얼마나 쿵쾅 거리고 말은 머릿속에서 알아듣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

비틀거리다 넘어지고

ㅎㅎㅎ

삽화도 넘 잘 어울려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래도 느껴지는 대로 적은 동시이기에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얻게 하는 것 같아요

울 아들과 같은 이름이 등장하길래
더 관심있게 읽은 동시

아이의 지각해서 허둥대는 모습이 눈앞에 훤하게 그려지더라구요

ㅎㅎㅎㅎ

 돌아가신 이모를 생각하는 이쁜 마음이 느껴지는 이모 새집

어찌 저리 표현 했을까

제지도 않고 느껴지는 대로 감정을 잘 드러낸 동시들이 한가득하더라구요

드디어 셋이 만났다를 통해

잊어버리고 있던 가슴 한켠의 천진함을 따뜻함을 다시금 꺼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동시에 대한 개념, 일상생활의 느낌을 그대로 적어도 동시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더 편안하고 친해진 것 같아요  







가문비어린이 서포터즈로 책만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b****i 201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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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여행 시리즈 7 - 드디어 셋이 만났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여행 시리즈 7 - 드디어 셋이 만났다" 내용보기
3학년 들어 가장 먼저 배우는 국어 단원이 시를 암송하고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으면서 작품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이죠. 교과서에 실린 동시는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반복어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동요같은 느낌을 주는 시들이 많아서 몇 번 읽다보면 저절로 암송되더라구요. ​​그렇게 시 단원을 배운지 꽤 되었는데도 그때 암송한 시는 잊어버리지 않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여행 시리즈 7 - 드디어 셋이 만났다" 내용보기

 

3학년 들어 가장 먼저 배우는 국어 단원이

시를 암송하고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으면서

작품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이죠.

교과서에 실린 동시는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반복어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동요같은 느낌을 주는 시들이 많아서

몇 번 읽다보면 저절로 암송되더라구요.

​​그렇게 시 단원을 배운지 꽤 되었는데도 그때 암송한 시는 잊어버리지 않네요.

​

​아이들이 시를 읽으면서 이렇게 표현해도 시가되는구나~

시를 쓰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구나 하고 느끼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아이에게 첫 동시집으로 가문비어린이의

 < 드디어 셋이 만났다 > 를 선물했답니다.​

 

 

 윤희순 작가의 첫번째 동시집인 < 드디어 셋이 만났다 > 는

모녀가 직접 만들어 출간했다는 점이 색달랐답니다.

엄마는 글을 쓰고 딸은 그림을 그리고~

생각만해도 너무 ​즐거운 과정이었을것 같아요.

 

 

제목만 봐도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동시는 ​아이들에겐 당연히 쉽고 솔직하게

그 느낌이 전달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이 읽었을때도 아이들의 순순한 마음과

동심이 잘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동시 속에 정말 잘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읽어보고 좋아한 시들이예요.

맘에 들었는지 금방 외우고 자랑하네요.

이런 동화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름다운 글들을 마음으로 느끼며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 착한 동시집 읽고 맑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f******i 2016.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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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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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언제 읽어도 즐거운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최근에 동시 몇 편을 만나보더니 동시의 재미를 느낀 모양이에요. 자기도 자기 감정을 글로 써보려고 동시 쓰는 흉내도 내어보더라구요.   동시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경험한 것들은 동시를 통해 만났을 때 더욱 더 공감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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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언제 읽어도 즐거운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최근에 동시 몇 편을 만나보더니 동시의 재미를 느낀 모양이에요. 자기도 자기 감정을 글로 써보려고 동시 쓰는 흉내도 내어보더라구요.

 

동시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경험한 것들은 동시를 통해 만났을 때 더욱 더 공감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자전거를 처음 탈 때 중심을 잡지 못해 기우뚱 기우뚱 하던 생각이 나는 모양입니다. 자기도 자전거 처음 탈 때 저러지 않았냐며 묻더라구요. '레미콘'처럼 아이들이 쓴 것처럼 느껴지는 시들도 더러 보입니다. 레미콘에 자갈, 모래, 시멘트를 넣고 빙글빙글 그러다 뿌지직 물똥을 눈다네요.

 

 

이 시를 보면서 아이가 쓴 시와 어른이 쓴 시는 역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이 시는 아이들이 쓴 시가 아니여서 좀 더 시를 읽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민들레 씨앗처럼 퍼져나가는 소문들, 뻥튀기 아저씨가 뻥이요 소리치면 아카시아 꽃처럼 쏟아지는 강냉이, 걱정이 많아 주름이 많은 애벌레 등 어른들의 시선에서 본 내용들을 시로 담은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가족을 만난 외국인 근로자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모두 다 같았다는 내용도 눈에 띄구요. 뭔가 저자가 아이들에게 시로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들도 느껴지더라구요.

 

아이와 시를 읽으면서 이 시를 아이 입장에서 썼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쓴 시는 나름대로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순박함이 있는 것 같아 좋구요. 이 책은 좀 더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았답니다.

d****h 2016.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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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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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은근히 시집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학교 교과서에도 시가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들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역시 어릴 때만 해도 시가 가진 아름다움을 잘 못 느꼈는데 이만큼 나이가 들고나니 짧은 시가 가진 깊은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긴 글 못지않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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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은근히 시집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학교 교과서에도 시가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시가 가진 특별한 매력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들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역시 어릴 때만 해도 시가 가진 아름다움을 잘 못 느꼈는데 이만큼 나이가 들고나니 짧은 시가 가진 깊은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긴 글 못지않은 풍부한 이야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도 예쁜 동시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해주면 참 좋겠어요.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번째 이야기< 드디어 셋이 만났다>는 엄마가 시를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려 더 의미가 있는 동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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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전거 처음 타던 때가 생각나면서 그때의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생각나는 시에요.
타다 넘어진 나도 아프지만 함께 넘어진 자전거도 혼자 바퀴를 돌리며 아프다고 아우성이라는 표현이 참 좋아요.
시라는 것이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시를 읽고 나면 넘어진 자전거도 아플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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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테 꼭 들려주고 싶은 시에요.
세상에 내 자식만큼 예쁜 게 또 있을까요?
세상에 무수히 많은 예쁜 꽃이 있어도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다고 저도 아이에게 말해줄래요~
예쁜 꽃은 꺾여도 너는 이 세상에 꺾이지 말라고 말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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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를 쓴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란 생각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글을 잘 써야 하고 뭔가 생각을 압축해서 잘 표현해야 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시집을 읽다 보면 정말 일상적인 이야기, 특별한 미사여구가 없어도 멋진 시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사물을 얼마나 관심을 갖고 바라보느냐, 그 시각이 남다르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컵 하나가>를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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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으며 처음엔 무슨 이야기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이내 코끝 찡해지는 시라는 걸 알았죠.
아이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금세 알까요?
조금의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시라는 것의 소재가 무궁무진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누군가 이와 같은 경험이 있었다면 이 짧은 시를 읽고도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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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가 주인공인 시도 있어요.
이런 시를 읽으면 같은 상황을 보고도 누군가는 이런 시를 지어내고 누군가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것이 참 많이 다르구나 싶네요.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갖고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 점이 부러워요.
그림도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실물을 이용한 콜라주 기법의 그림도 있어서 신선했어요.

엄마가 시를 쓰고 딸이 그림을 그린 시집이라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엄마가 쓴 시를 읽으며 딸은 어떤 그림을 그리면 엄마의 시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내내 고민을 했겠지요. 그런 딸을 보며 엄마는 또 얼마나 기특한 마음이었을까요?
시를 읽으며, 그림을 보며 저는 내내 그 마음이 더해져 따뜻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일상적인 소재이면서 그 소재를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따뜻한 시선을 아이들이 고스란히 느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동시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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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2016.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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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 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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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 윤희순 동시/조아라 그림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 ​ 5살에 동시책으로 한글을 처음 스스로 뗀 우리 아이인데요 동시의 매력은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솔직하고 담백한 어린이 동시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한 느낌이에요 더욱 놀라운점은 이 시 를 쓰신분이 아동이 아니라는 사실이였습니다.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긴 동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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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

윤희순 동시/조아라 그림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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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에 동시책으로 한글을 처음 스스로 뗀 우리 아이인데요

동시의 매력은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솔직하고 담백한 어린이 동시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한 느낌이에요

더욱 놀라운점은 이 시 를 쓰신분이 아동이 아니라는 사실이였습니다.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긴 동시인데 어른이 쓴 동시라는것이 믿어지질 않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시집 하루에 많이 읽기보다 하루에 한두 시를 읽고 느껴보고

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아요!!!겉표지 디자인이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그린듯한 그림이라 밝고 경쾌하네요

 

 

​

​ 

길고양이에대해 티비에서 많이 나오죠

정말 무언가 주고싶은 마음이 묻어나오는 동시에요 아이의 마음에 와닿았는지 아이가

좋다고 꼽은 시랍니다.그림도 귀엽고 아이가 재미있다며 하루에 쫙 다 읽고 또 반복해서 읽게 되네요

줄 것도 없으면서 불러서 괜히 미안했다.

마음이 잘 나타나게 쓰셔서 같이 공감이 된다네요

​

 

요즘 아이들이 줄여서 쓰는 말 도저히 들어도 모르겠던데 아이와 오래

대화 하다보니 안굼 안물 생파 등등 많이 저도 배우긴 했네요

심쿵.혼밥.꿀잼.답정너.....등등 재미있는 단어들로 가득한 동시

아이와 공감하기 좋은 동시네요

 

 

동물들이 등장하는 시가 마음에 드는지 펼쳐들고 읽어요

우리집에도 강아지가 있어서인지 강아지를 키워본사람이라면 더욱더 공감이 가는 시랍니다.

뭐 하려고 하면 그 위에 턱하니 앉아서 방해를 하고마는데

으르릉 거리며 방해하고 소리치는 강아지 모습이 귀엽네요,

멧돼지 농부도 밭을 일군 농부대신 자기가 주인인양 행세하는 모습이네요

​

​

 

 

겉표지에 나온 강아지가 똥을 누는  바로 그 삽화와 시입니다.

파리와 똥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로 가득한 시

파리의 푸짐하게 차지한 밥상

기발한 생각에 웃음이 났답니다.아이와 같이 킬킬 거리며 읽었어요

사춘기 딸이 엄마와 소통하기란 대화도 안하려고 하는데...

책과함께 하는 저녁시간이 즐겁답니다.

 

논술선생님이신 작가님과 동시집의 재미을 두세배는 높여준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해준 작가님의 따님

아이와 부담없이 자연과 주변환경에 관한 재미있는 동시를 읽어보면서 국어교과에도 도움이되도록

의성어 의태어 공부도 하면 좋을것 같네요

뛰어놀고 즐겁게 보내는 5월 동시집 한편 들고 같이 여행가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l*****8 2016.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의 정서를 읊은시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 드디어 셋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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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정서를 읊은시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 드디어 셋이 만났다' 초등5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내용에서 동시를 배우는데, 가문비에서 나온 '드디어 셋이 만났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즐거운 동시 여행시리즈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궁둥잇바람', '화정에 놀러 와', '여우비 도둑비', '호기심 스위치', '블랙박스 책가방'에 뒤를 이언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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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정서를 읊은시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 드디어 셋이 만났다'


초등5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 내용에서 동시를 배우는데, 가문비에서 나온 '드디어 셋이 만났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즐거운 동시 여행시리즈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궁둥잇바람', '화정에 놀러 와', '여우비 도둑비', '호기심 스위치', '블랙박스 책가방'에

뒤를 이언 7번째 동시이야기로 어린이의 정서를 읊은 시예요.


이 책의 지은이 윤희순씨는 인간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시적 비유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동시를 담고 있어요.

또 그림은 지은이의 딸 조아라님이 전공을 살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 - 드디어 셋이 만났다 #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7번째 이야기로 이 책의 동시들을 살펴보면 작가 윤희순씨의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조응적인 동심의

공이 미묘한 정감의 세계와 어우려져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드디어 셋이 만났다' 이번 동시에서는 60개의 동시가 담겨있어요.

각각의 동시들의 제목을 보면 평범하고, 일상적인 내용들 밝은 이야기도 있지만 가슴아픈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이 동시들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민들레 씨앗처럼


-지민이가 송주와 싸웠대.

-지민이가 송주를 때려서 상처가 났대.

-지민이가 송주 때문에 병원에 갔대.


훅,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씨앗처럼


입에서 입으로 퍼져 나가는 말


둥실둥실

떠가다 아무렇게나

부풀어지더니

노란 소문 꽃을 피웁니다.


​

​


오솔길


새소리, 바람 소리

가득한 좁다란 길


아빠 뒤만 졸졸졸

꼬불꼬불 따라갑니다.


아빠 등만

쳐다보며 걸어가는 길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지만


내가 가 본 길 중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마음 뿐


호수 물결이

넘실넘실

넘실넘실


밀려가지도

밀려오지도

못하고


종일

호수 밖을

넘보기만 합니다.


 



멧돼지 농부


봄에 찾아 와

빈 땅을 다 파헤쳐 놓더니


고구마가

올망졸망 영그는

여름에 또 찾아와


야금야금

실컷 캐먹었다.


밭갈이 한 멧돼지

밭주인처럼 수확하고 갔다.


신문 보는 강아지


우리 집에

배달된 신문


아빠도 보기 전

엄마도 보기 전


강아지가

제일 먼저 본다.


신문 위에

떡 하니 앉아서


아빠가 달라고 하면

으르렁

왈왈


아직 덜 읽었다고

소리친다.

​

​​

 



시와 달리 동시에는 한구절 한구절 복잡한 감정이 담겨있지 않고,

솔직한 마음을 짧고 굵게 표현하는 것 같아 좋네요.


시는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생각을 많이 해야하지만,

동시는 말하자면 직설적으로 표현을 해놔서 그 감정을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편하네요.


대상이 아이들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따뜻한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고,

가슴아픈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b******7 2016.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