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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부대라는 강인함에 이끌려
"외인부대라는 강인함에 이끌려" 내용보기
이책은 외인부대에 관련한 잡학 사전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외인부대가 왜 이렇게 책의 주제가되고 나름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초두에 얘기되는 외인부대의 역사는 약 170여년의 활약상에서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과 약소국인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의 자국이익을 위한 힘의 원천으로서 작용한 내용일 것이다. 이책에서도 밝혔듯이 정치적인 배경을 주 화
"외인부대라는 강인함에 이끌려" 내용보기
이책은 외인부대에 관련한 잡학 사전격의 내용을 담고 있다. 외인부대가 왜 이렇게 책의 주제가되고 나름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초두에 얘기되는 외인부대의 역사는 약 170여년의 활약상에서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과 약소국인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의 자국이익을 위한 힘의 원천으로서 작용한 내용일 것이다. 이책에서도 밝혔듯이 정치적인 배경을 주 화재의 내용으로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외인부대 자체의 용맹함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이며, 이런 내용의 전달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항복은 없다, 한번 외인부대원이면 영원한 외인부대원이다라는 얘기는 우리나라의 해병대와 같은 의미로 전달되는 내용일 것이다. 케피블랑은 외인부대의 사병들이 쓰는 하얀색 모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수부대의 상징으로 얘기되는 검은 배레모나 그린베레 등의 모자는 그 부대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있어서 캐피블랑은 외인부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물일 것이다. 캐피블랑을 쓰기 위해서 겪는 훈련과 고통은 이책에서 짧막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에 보여주고 있는 내용보다는 오히려 한국인 외인부대원이 겪었던 소설형식의 다른 책 얘기가 더 실감나는 얘기인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내용은 외인부대의 개략적인 소개서 정도일 것이고, 많은 사진을 담고 있어서 흥미본위의 내용으로 읽기에 적당하다. 수많은 전쟁 참여 내용이나, 훈련과정, 무기 체계, 계급제도, 인터뷰의 내용은 다양하게 서술하고는 있지만 그 깊이가 적어 보인다. 반복되는 내용의 전개를 통해 뒷부분에서는 좀 지루한 면이 보여진다. 이 책을 보면서 힘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나라마다 나름의 무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그 힘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자국의 이익을 위하고, 자국 국민의 권익을 위한 방법과 목소리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런 면에 있어서 프랑스의 외인부대는 돈을 주고 외국의 젊은이의 힘과 목숨을 사서 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유한 나라의 재력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또한 170여년이라는 나름의 전통을 만들어 지원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있어서 성공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징집제 형태의 군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이며, 남북한의 대치 상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외인부대와는 그 내용과 차원이 다르다. 최근 소위 권력자라는 기득권세력은 어떻게 하면 군대를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과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외인부대라는 나름의 매력과 전통을 이끌어 가는 모습은 뭔가 읽어 보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 간다. 이런 궁금증을 이 책에서 약간 이나마 외인부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 깊이는 느끼기 어렵다.
s*****0 200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