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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와 승한이의 단점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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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아주 많이 달라. 승한이는 숙제를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게 아니야. 너희들이 좋아하니까 하는거야."이 책에는 이렇게 너무 직설적이고 팩트폭행을 많이 하는 서영이가 나온다. 그런데 서영이는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영이는 어느날부터 점점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게 된다.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서영이는 전학을 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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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아주 많이 달라. 승한이는 숙제를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게 아니야. 너희들이 좋아하니까 하는거야."
이 책에는 이렇게 너무 직설적이고 팩트폭행을 많이 하는 서영이가 나온다. 그런데 서영이는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영이는 어느날부터 점점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받게 된다.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서영이는 전학을 가게 된다. 그런 서영이는  "아무리 그래도 똥 안 닦고 나온 기분이야. 너무 찝찝해."라고 말한다. 어느날부터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는데 그 이유도 모른채 학교를 전학왔으니 마음이 이상했을 것 같다. 나도 어떤 잘못을 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고 나서 완벽히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면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 서영이의 이 말을 듣고 문제는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학교에는 유치원 때 동창인 승한이가 있었다. 승한이는 어릴 때는 낯을 많이 가리고 친구가 없어서 서영이가 챙겨줬던 아이였다. 그런데 승한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완전 인싸가 되어있었다. 서영이는 처음에는 그런 승한이의 모습에 당황하다가 나중에  실망하게 된다. 친구들에게 언제나 예스를 외치며 숙제를 대신해주고 간식을 사주며 얻은 인기였기 때문이다. 그런 승한이에게 서영이는 잘못됐다고 말하며 도와주고 싶어 한다. 

그런데 서영이는 승한이를 도와주려고 하다가 둘다 반 아이들이랑 사이가 멀어져 마치 둘만 섬처럼 둥둥 떠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얼마나 외로웠길래 섬같다고 말했을까. 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승한이는 그런 상황이 괴로웠을 거다. 친구에게 인기를 얻는 것과 친구들에게 외면 받는 것은 하늘과 천지 차이인 거 같다. 

그런, 승한이와 서영이를  학교 십 주 년 축제에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아 나가게 된다. 반 아이들은 서영이와 승한이를 골려주려고 추천을 한 것이다. 그때 구세주처럼 퍼펙트 아이돌 클럽의 진우가 나타난다. 퍼펙트 아이돌 클럽은 인기 없는 친구들을 도와줘서 인싸가 되게 해주는 클럽이었다. 진우의 도움을 받아 축제를 준비하면서 서영이는 직설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승한이는 예스맨을 극복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 서영이나 승한이처럼 별로 좋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서영이랑 승한이도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단점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은 잘 찾기 힘든가보다. 엄마한테 나의 단점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엄마는 어려우면 금방 포기하는 점이라고 한다. 나는 그게 단점인지도 몰랐는데 엄마한테 듣고 나서야 나한테 그런 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내가 부족한 점을 아이들처럼 극복하고 싶어졌다. 

이 책을 쓴 신지영 작가는 옛날에 서영이와 같은 성격을 가졌었다고 한다. 이 책을 써서 서영이나 승한이와 같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친구들과 지내는 게 좋은지 알려 주기 위해 이 글을 쓴 거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잘못됐다는 걸 알게 된다면 성격은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자기가 장점이라고 생각한 점도 과하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두 명의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한 명은 서영이와 비슷하게 친구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말은 쉽게 하는 친구다. 또, 한 명은 승한이처럼 예스맨이라서 친구들이 간식을 사달라는 말에 거절을 못 하는 친구다. 둘 다 이 책을 읽으면 자기가 가진 문제를 알게 되고 극복할 수 있을 거 같다. 
YES마니아 : 로얄 t*******2 2026.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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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아이돌 클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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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퍼펙트 아이돌 클럽’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그저 TV에 나오는 화려하고 멋진 아이돌 가수가 되는 이야기인 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나도 평소에 걸그룹 노래를 들으며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모여서 무대를 꾸미는 상상을 자주 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책 속 주인공들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이돌 클럽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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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퍼펙트 아이돌 클럽’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그저 TV에 나오는 화려하고 멋진 아이돌 가수가 되는 이야기인 줄 알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나도 평소에 걸그룹 노래를 들으며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모여서 무대를 꾸미는 상상을 자주 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책 속 주인공들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아이돌 클럽을 만들기 위해 모이지만, 그 과정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았지만, 서로 잘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티격태격 다투는 일이 많았다. 잘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마음처럼 안 돼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함께 힘든 연습을 이겨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서로를 믿어주고 마음을 모으는 팀워크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모둠 과제를 준비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 나는 내 아이디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친구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작은 말다툼이 생기기도 했다. 주인공들이 서로의 단점을 채워주고 잘하는 부분을 칭찬해 주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내 행동이 조금 부끄러웠다. 완벽한 결과보다 친구와 함께 웃으며 협력하는 과정이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이제 나는 친구들과 무언가를 함께할 때 내 고집만 피우지 않고, 친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실수하더라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되지!" 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겉모습만 완벽해 보이는 사람보다 주변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진정한 ‘퍼펙트한 친구’가 되고 싶다.

9******4 202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