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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섯살때 한글을 깨우쳤고 그에 대한 선물로 이 책을 선물 받았다.
한글을 배우지 않고 스스로 깨우친 아이가 그때는 흔치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은 무척 기뻐하셨고 내가 책읽는걸 좋아라 하는 걸 보고 더욱 많은 책을
사주셨지만 이책만큼 내게 강렬한 세계 명작은 없었던 거 같다.
세상에서 살아 있을것 같지 않을 정도로 착한 천사소년 네로와 착한 플랜더스
그때는 어려서 네로가 죽은게 너무 화가 났지만 나중에 다시 읽읅수록
감동을 주는 결말이라고 생각했다.
겨울이 다가올때마다 언제부터인지 노숙자와 추위에 떨며 길거리에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릴때도 느꼈지만 가난한 자와 부자는 친하게 지내기 어려운 사이인것이
이 동화에서도 들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