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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신체의 축소판 읽는 김에 책 2권을 챙겨 읽고 발 건강을 조금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여행내내 걸어다니고, 일상에서도 내내 걸어다니고. 높은 굽을 신지 않고 늘 낮은 굽이나 운동화를 주로 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신체 제일 아래에서 고생하는 발 건강이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으니까요. 다행히 눈에 띄는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어도, 평소에 꼼꼼히 발 건강을 챙기자 싶어서 2권을 연속 읽었습니다. 웰빙 마사지라는 책은 직접적인 방법보다는 발이라는 신체이 일부분을 통해서 전체 건강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사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죠. 그래서 발 마사지를 받으면 마치 몸 전체 마사지를 받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기도 하잖아요. 발마사지를 받을 때면 유독 아픈 곳은 신체 중에서도 약하거나 아픈 곳이라고도 하는데, 이 책은 그런 관점에서 많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독특한 관점의 발마사지 심장병에 좋은, 위장병에 좋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변비에 도움을 주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마사지등등 발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문제가 잇는 부분을 더 낫게 해주는, 도움을 주는 마사지등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질병이라기보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신체적 문제를 발 마사지로 접근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발과 관련된 직접적인 질병뿐만 아니라, 설사 변비 두통등과 같은 일상적으로 많이 겪는 것들은 우리가 대단한 병이라고 생각지는 않아도 은근 귀찮다거나 신경쓰이는 증상들이잖아요. 그것을 꾸준히 관리해줄 수 있는 것이 발일 수도 있다는 것은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실용적인 발 마사지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두통이 밀려올 때면 이 책을 읽고나서는 휴식을 취하면서 발 마사지를 해주곤 하게되었거든요. 물론 발 마사지를 한다고 해서 당장 두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도 발이라는 부위가 신체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실용적이면서 효과적인 마사지라고 생각이 들고요. 사실 두통같은 경우는 약 먹고 쉬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쉬면서 발을 가볍게 마사지 해줄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을 발견한 것 같더라고요. 물론 직장에서는 양말 벗고 해줄 수는 없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