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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그들의 이야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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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방송국에서 하는 어떤 프로는 인물의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사람의 나이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라며 끝을 맺는다. 사람은 그냥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숫자, 지금의 숫자, 그리고 앞으로 내게 다가올 그 숫자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아 매우 인상 깊었다. 오래 살아보려고 해도 백년이 기껏인 사람에게마저 나이가 깊은 의미를 가질진대, 아득히 먼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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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방송국에서 하는 어떤 프로는 인물의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사람의 나이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라며 끝을 맺는다. 사람은 그냥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숫자, 지금의 숫자, 그리고 앞으로 내게 다가올 그 숫자 하나하나가 의미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아 매우 인상 깊었다. 오래 살아보려고 해도 백년이 기껏인 사람에게마저 나이가 깊은 의미를 가질진대, 아득히 먼 옛날부터 우뚝 서 있었던 건물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속에 담고 있을지. 나를 비롯해서 그림이나 건축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무작정 그런 것에 이끌리는 것은 어쩌면 속에 담아두고 있을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인 건 아닐까.

 

[위대한 건축의 역사]는 그런 건축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랑스 초등학교 부교재 지정-이라는 도장이 쾅 찍힌 채 깔끔하게 인쇄된 책을 받아들었을 때는 이것이 무슨 그림책인가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두께도 얇았고, 초등학교 부교재라는 말에 내심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닐까봐 걱정도 했었지만 나같이 건축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쓰인 책이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건축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아부심벨신전>이다.  주인공이 시간여행으로 고대 이집트에 가게 되는 내용의 책을 읽은 이후로 이집트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지금같은 나침반이나 각도기도 없이 단지 사람의 손만으로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것이 경이로웠다. 또 사람들에게 [람세스]라는 소설로 유명해진 람세스 2세가 만든 아부심벨신전은 처음 사진을 보고 나도 모르게 '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던 기억이 난다.  1922년에 발견된 투탕카멘으로 유명한 <왕가의 계곡>에 관한 내용도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스톤헨지, 로마의 원형경기장인 콜로세움, 폼페이, 만리장성, 마추픽같은 고대의 건축부터 미켈란조의 천지창조 그림으로 유명한 시스티나성당, 타지마을 거쳐, 앞으로 세워지게 될 두바이의 지을 버즈 두바이까지 흥미로운 소재가 가득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많이 훼손되거나 사라진 고대 건축물은 그 흔적이 남지 않은 경우 사진 대신 그림이 실려있었다는 점이었다.  시간의 흐름이 탓인 경우도 있었지만, 괜히 마음 한 구석이 찌릿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재미있는 교재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부러웠다. 내가 어렸을 때는 그저 책을 읽고 외우고 쓰면 그게 다인 줄 알았더랬다. 공부는 재미있게 해야 한다더니, 그 말을 프랑스는 어린 아이일때부터 체험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교과서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교과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흥미로운 교재들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이 책에 우리나라의 <경복궁>이 실려있다는 점이다. 커다란 사진도 두 장이 나 쾅쾅 실려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 만든 책에 <경복궁>이 실려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뿌듯했다.  우리의 건축물이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또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y********j 2007.09.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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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대까지 세계 유명 건축물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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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과거의 역사를 들려주는 많은 유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건축물이다. 그 웅장함과 섬세함으로 과거 선조들의 솜씨에 감탄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아직 밝혀내지 못한 많은 과거의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유네스코에서는 많은 고대 건축물들을 문화유산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간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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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를 들려주는 많은 유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건축물이다. 그 웅장함과 섬세함으로 과거 선조들의 솜씨에 감탄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아직 밝혀내지 못한 많은 과거의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유네스코에서는 많은 고대 건축물들을 문화유산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간절할 것이다.

  그런 간절한 마음을 <위대한 건축의 역사>를 통해 대리만족할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다. 그것도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들려주고 있어서 마치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흔적만 간신히 남기고 사라진 건축물들은 상상도를 통해 자세히 보여주기 때문에 원래의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고대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건축물들을 포함해 고대에 지어진 피라미드 형태의 각종 왕들의 무덤, 중세 시대에 지어진 유명한 성당 및 사원들, 궁전들을 자세히 소개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같은 19세기 건축물 외에도 최근에 지어진 대만의 초고층 빌딩인 타이페이101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내로라하는 유명 건축물들을 총망라해서 소개하고 있다. 가히 세계 유명 건축물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하다.

  각 건축물마다 건축시기, 사용된 재료, 규모에 대한 안내는 물론이고 건축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해 놓았다. 또한 축조에 동원에 인력이나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해 놓아서 역사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타워 브리지, 가르 다리 같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다리에 대한 설명과 프랑스와 영국을 연결하는 유로 터널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으며,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 그리고 세계적인 운동 경기장에 대해서도 소개해 놓았다. 

  책 뒤편에는 ‘세계의 건축물지도’라고 해서 각 건축물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놓은 것이 실려 있다. 물론 주요 내용에 대한 색인도 수록돼 있다.

  프랑스에서 초등학교 부교재로 지정된 책이라고 하는데, 아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초등생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고도 유용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y******u 2008.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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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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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장정에 다채로운 사진자료와 그림들이 있어서 어린이용의 건축사서적으로 손색이 없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책 서두에 편집하였고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표적인 건축물을 다룬다. 유로스타와, 버즈알아랍같은 초고층 건축물도 실렸다. 책 말미에 세계건축물 지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더구나 세계 7대불가사의인 제우스의 신상, 바빌론의 공중정원등의 위치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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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장정에 다채로운 사진자료와 그림들이 있어서 어린이용의 건축사서적으로 손색이 없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책 서두에 편집하였고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표적인 건축물을 다룬다. 유로스타와, 버즈알아랍같은 초고층 건축물도 실렸다. 책 말미에 세계건축물 지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더구나 세계 7대불가사의인 제우스의 신상, 바빌론의 공중정원등의 위치가 지도속 지도로 나와 있어 참고가 된다.

초등학생용이긴 하나 연령에 관계없이 볼 수 있겠다.

 

아직도 진행중인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2025년경에 완성된다니 내 건강이 허락한다면 그때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해보고 싶다. 수년전에 모스크바에 들렀을때 가본 크렘린 광장에는 예쁘장한 성 바실성당이 있었는데 멀리서 보면 이 성당은 마치 케익위에 장식된 예쁜 모양같기도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헨젤과 그레텔이 먹었다는 과자집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16세기 중엽 폭군 이반 4세때 몽고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는 이 건축물은 여덟개의 양파모양의 돔을 가지고 있다고. 스탈린이 붉은 광장을 넓히려고 이 성당을 무너뜨리려했다니 아찔하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는 설명을 듣기전에는 바닷가 바위위에 붙은 따개비모양이라 여겼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건 레몬을 썰어놓은 모양이라는데 덴마크의 건축가 이외른 우촌은 59년에 시작한 공사를 마치지 못하고 66년에 호주를 떠나버렸고, 호주건축가팀이 1973년에야 완공해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이 오페라하우스의 콘서트홀도 훌륭하지만  화장실역시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앞으로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면 이렇게 건축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을 것 같다. 다음 나의 여행지는 시리아의 클라크 데 슈발리에가 되지 않을까?

 

f****e 2007.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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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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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건축물은 다른 단어이다. 이 책에서는 둘을 혼용해서 쓰고 있다. 원저자가 그리한 것인지 번역자가 그리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건물이나 구조물을 건축물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벽화는 아니라고 본다. 도시를 건축물로 볼 수 있을까? 의문이다.   이러한 몇 가지 의문을 제외하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정 기준이야 뭐, 저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경복궁은 원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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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건축물은 다른 단어이다. 이 책에서는 둘을 혼용해서 쓰고 있다. 원저자가 그리한 것인지 번역자가 그리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건물이나 구조물을 건축물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벽화는 아니라고 본다. 도시를 건축물로 볼 수 있을까? 의문이다.

 

이러한 몇 가지 의문을 제외하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정 기준이야 뭐, 저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경복궁은 원래부터 있었을까 아니면 추가된 것일까? 궁금한 점은 계속 이어진다. 궁금한 채로 놓아두자.

 

초등학교 5-6학년용이라니 말이다.

 

아쉬운 것은 건축물에 대한 에피소드는 많은데 정작 건축물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적은 점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어른의 입장으로 책을 보아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또 접어두기로 한다.

k****8 2008.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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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위대한 건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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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위대한 건축의 역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고대, 중세, 르네상스에서 19세기까지의 건축물까지 위대한 건축의 역사물을 그림과 사진, 글로 흥미롭게 구성해 놓은 책이다. 우선 양장본의 고급스런 표지와 환상적인 표지 그림에 마음이 이끌려 책을 펼쳐들면  멋진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건축에 대한 배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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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위대한 건축의 역사>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고대, 중세, 르네상스에서 19세기까지의 건축물까지 위대한 건축의 역사물을 그림과 사진, 글로 흥미롭게 구성해 놓은 책이다.


우선 양장본의 고급스런 표지와 환상적인 표지 그림에 마음이 이끌려 책을 펼쳐들면  멋진그림과 자세한 설명이 건축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혀주고 저절로 책 속 매력으로 빠져들게 한다. 건축하면 일부 마니아만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 건축의 역사가 무지 흥미롭다. 역사적 유물이 훼손되고 파괴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건축물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고, 위대한 건축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정교한 건축미와 웅장한 크기에 반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건축물을 보면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에 감탄이 절로 난다.


위대한 건축의 역사는 바로 인간이 만든 역사다. 앞으로 또 어떤 역사적인 건축물이 생겨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소개된 위대한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면서 아쉬웠던 것은 그것들이 모두 다른 나라에 있다는 것이다. 중세 건축물로 경복궁이 잠깐 소개되고, 부록에 첨부된  ‘세계의 건축물 지도’에  42번으로 우리나라 경복궁이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 작가의 시각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건축물의 우수성을 미처 몰라준 것이 못내 아쉽다.


이미 지어진 건축물 말고 앞으로 지어질 어떤 건물들이 위대한 건축물로 기록에 남게 될지...우리나라 건축가의 분발을 빌어본다.

0***m 2008.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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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딱 들어맞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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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과 딱 들어맞는 책이다. ‘위대함’ ‘건축’ ‘역사’라는 세 단어가 알맞게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 부제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라고 한 이유를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알 수 있었다. 첫인상은 흔히 볼 수 있는 불가사의 책이려니 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이 책만의 흥미와 정보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야말로 그림과 사진이 위주이지만, 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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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과 딱 들어맞는 책이다. ‘위대함’ ‘건축’ ‘역사’라는 세 단어가 알맞게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 부제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백과’라고 한 이유를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알 수 있었다. 첫인상은 흔히 볼 수 있는 불가사의 책이려니 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이 책만의 흥미와 정보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야말로 그림과 사진이 위주이지만, 글밥도 만만치 않고, 그림이 이미지로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 제공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존재하지 않는 건축물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상상도나, 미완 건물의 완성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 또 내부 설계를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정밀한 그림들, 고대 건축물들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공사 장면 그림 등이 다른 책과 확실히 차별된다.

 

게다가 각각의 건축물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인류의 역사라니. 대부분의 건물에는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이나 사랑이 배어 있고, 당대 인류가 이룩한 모든 문명, 예술, 과학, 기술이 총 결집되어 있었다. 지은 사람, 누린 사람은 없어졌으나 세월을 견디고 남아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주는 위대한 건축물들. 하나의 건축물이 세워지기까지는 숱한 사람들의 땀과 피가 서려 있음을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세의 건축물, 고대의 건축물, 르네상스에서 19세기까지의 건축물, 19세기에서 현대의 건축물의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시대별 추이를 알 수 있게 해놓았고, 죽 훑어보기만 해도 흐름이 잡힌다.

 

잘 읽으려 하면 시간이 녹록치 않게 걸리지만 건축이나 예술, 역사에 흥미를 가진 아이라면 읽는 시간이 아주 즐거울 것이라 여겨진다. 중세 건축물 부분의 52쪽에 실린 건축물은 바로 우리 경복궁이다. 프랑스 책의 번역인데, 아마 경복궁은 따로 만들어 넣은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조그만 배려가 책을 더 빛나게 한다.

p****1 2008.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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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세계의 여러 건축 역사를 모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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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그림만 보아도 신기하고 직접 가보지 못하는 여러 나라의 멋진 장소를 책을 통해서 가 보며 볼 수 있다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되었다. 가장 먼저 보여 준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이야기였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이다. 엄청난 돌을 쌓아올리는데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피라미드를 만든 일꾼은 농부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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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그림만 보아도 신기하고 직접 가보지 못하는 여러 나라의 멋진 장소를 책을 통해서 가 보며 볼 수 있다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되었다. 가장 먼저 보여 준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이야기였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쿠푸 왕의 대 피라미드이다. 엄청난 돌을 쌓아올리는데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피라미드를 만든 일꾼은 농부였다고 한다. 피라미드의 네 밑변은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르킨다고한다. 돌을 떼어내는 모습은 정말 신기했다. 뜨거운 모래 바닥에 어떻게 맨발로 다녔을까? 바빌론의 공중 정원은 왕비를 위해서 지었다고 한다. 사막의 물을 끌어 올리는 아르키메데스의 나사는 정말 신기하고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아르테미스 신전 건축은 80년 이상 걸렸다고 한다. 대리석으로 만든 최초의 신전이라고 한다. 불이나서 소멸되었다니 너무 안타까웠다. 마우솔로스 왕의 영묘도 정말 웅장하고 컸다. 왕의 아내가 왕이 죽고 무덤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 영묘도 지진 때문에 파괴되었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대리석 조각이 돋보였다.  대리석에 그림을 그리고 다시 조각을 했다고 한다. 제우스 신상은 그림으로 보니 정말 컸던 것 같다. 신상을 만들고 상아로 얇게 씌우고  올리브 오일을 자주 발라줬다고 한다. 망토에는 금을 씌웠다고 한다.  사람이 신상에 비해 너무 작았다. 그리스에 기독교가 밀려들면서 화재로 사라졌다고 한다.   로도스의 거상은 철골 뼈대 위에 청동을 부어 만든 상이라고 한다. 지진이 일어나서 만든지 60년 만에 쓰러지고 조각 조각 팔려 나갔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 등대도 24시간 불을 피웠다고 한다. 계단 대신 나선형 경사길을 만들어서 마차가 다니게 했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 등대도 지진으로 파쾨되었다고 한다. 지진은 정말로 한꺼번에 모두 침몰시키는 것 같다.

고대의 건출물을 소개하는 곳에서는 가장 오래된 그림을 보여준 라코스 동굴 벽화는 아이들이 발견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재료로 그림을 그린 것이 특이했다. 어떻게 세웠는지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스톤헨지는 공중에 걸쳐 있는 돌이라고 했는데 둥글 게 모아둔 모습은 우리나라의 고인돌을 여러개 둥글 게 놓아둔 것 처럼 보였다. 바벨탑도 신과 겨루고자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탑을 세운 것으로 바벨탑의 이야기가 바빌론의 지구라트이야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피라미드처럼 여러 층으로 만들어진 지구라트는 진흙에 물과 갈대를 섞어 만든 벽돌을 사용했다고 한다. 파라오의 비밀 무덤 안에는 도굴꾼의 접근을 막기 위한 함정이 만들어져 있는게 특이했다. 아브심벨 신전은 나일 강에 둑이 건설되면서 신전이 물에 잠긴다고해서 전체를 옮겼다고 한다. 정말 대단했다. 이 신전도 건축기간이 20년 걸렸다고 한다. 두 번째 조각상이 윗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도 지진 때문이라고 했다. 솔로몬 신전도 많은 정성을 들어서 만들었지만 3번이나 무너질 뻔한 신전이 이제는 통곡의 벽만 남았다는게 안타까웠다. 페르시아 왕국의 페르세폴리스는 약 150년이란 긴 가긴에 걸쳐 완성한 왕궁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점령당하고 불태워졌다.  유적지의 웅장한 기둥들과 계단의 돋을새김을 보면 대단한 왕국이었던 것 같다. 그리스의 건축물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그리스 건축의 초대 업적인 파르테논 신전은 아직도 남아있는 신전의 기둥들이 그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스의 건축양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거대한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은 이 큰 건축물은 아치 기법을 이용한 궁륭형 천장을 만들어 큰 규모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두 번의 지진으로 훼손된 후 채석장으로 사용되었다가 18세기 교황의 명령으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기둥에 조각상 장식들이 떨어져 나간 모습이 애처러웠다.  7미터 두께의 화산재에 덮여있던 폼베이가 1800년만에 모습을 들어난 것을 보았다.  1밀리미터밖에 되지 않는 크기의 작은 조각의 모자이크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왔다. 장사를 잘 해서 부자가된 상인이 자신의 무덤을 크게 만들었다. 기둥이나 벽에 조각된 작품들을 보면서 오랜시간 공들인 예술인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만리장성은 그 규모를 보면 정말 인간이 만든 것이 맞을까하는 생각에 보강공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해서 안타까웠다.

 

조선왕조의 상징이라는 경북궁이 처음 시경에 나오는 '우리 임금님 만년토록 큰 복을 누리소서'라는 뜻의 '군자만년개이경북'에서 따왔다고 한다. 임진왜란과 을미사변 후 비운의 궁궐이 된 후 지금은 복원중이라고 하니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일본의 지진에도 끄떡없는 히메지 성은 멀리서 사진을 보니 하얀고 푸른색의 도자기로 구워진 것 처럼 보였다. 성 내부에 미로같은 길과 문을 여러 개 만들어서 철통같은 수비를 했다고 한다.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은 여러 곳에서 가장 좋은 건축 자재를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한다.

테오티와칸의 태양의 피라미드는 멕시코에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피라미드라고 한다. 누가 만들고 누가 묻혀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한다. 불타 버린 도시에 사람들이 떠나고 700년 뒤에 정착한 아즈텍 인들이 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파리미드는 마른 흙으로 빚은 벽돌을 쌓아서 벽돌사이에는 화산에서 가져온 화산재와 자갈로 이어 붙였다고 한다. 팔렝케 피라미드도 대단했다. 대부분 피라미드 속에는 무덤이 먼저 만들어지고 밖으로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팔렝케 피라미드에는 아래 무덤을 향하는 계단을 석회로 덮어 두어서 300톤의 석회를 모두 꺼내는데 3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잉카의 신비한 도시 맞추픽추는 8년 전 웹서핑 중에 웹친구로부터 구경했던 도시이다. 흰머리 독수리도 떠올랐다. 지금이라도 사람이 살 수 없는 것일까? 궁금했다. 여러 불교 사원들과 이중구조의 성벽을 만든 성과 기울어져 있는 피사의 사탑과 잔잔히 조용한 연못이 있는 알람브라 궁전과 그림으로 보여주는 지금은 없어진 궁전과 파리 노트르담의 성당은 200년간의 공사끝에 만들어졌다고 했다. 바위섬위에 지은 몽생미셸수도원이 나중에 감옥으로 사용되다가 다시 수도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을 보니 동화속에나 나올 듯한 풍경이었다.

르네상스에서 19세기까지의 건축물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성당, 베니스, 성 마가 대성당, 샹보르 성, 타지마할, 크렘린, 포탈라 궁, 자금성, 베르샤유 궁전을 소개해주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둥근 천장은 대성당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로 가서 성 베드로 대성당을 못보면 정말 안타까울 듯 하다. 언젠가 꼭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소망해본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 그림이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는 최후의 심판을 그리는데도 5년이 걸렸다고 한다. 베니스의 대운하위에서 곤돌라를 타는 상상을 해보았다. 다섯 개의 돔과 황금으로 만들어진 성 마가 대성당의 예수 그리스도 그림이 더 환하고 빛나보였다. 르네상스 양식의 샹보르 성은 둥근 벽들이 다른 성벽들과 달랐다. 인도의 타자마할은 술탄왕이 자시의 아내를 위해 만든 영묘이다. 얼마나 자신의 아내를 사랑했으면 이렇게도 대단한 영묘를 지었을까? 부러웠다.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은 파리시의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루이 14세의 권위가 대단했음을 알 수 있었다.

19세기에서 현대의 건축물을 소개하는 곳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을 소개해주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진흙으로 만든 젠네 이슬람교 대사원은 신기하기까지 했다. 사진과 그림과 건축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고 안내해주는 책이다. 상세하여 내가 읽는대도 누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어졌다. 영묘를 만들는데 많은 사람들과 많은 시간과 조각가들과 화가들의 정성이 가득했다. 여러나라를 한꺼번에 여행을 한 기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들부터 읽어보아도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m******l 2007.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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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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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발표하였는데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일천한 불특정 다수인에 의한 인터넷투표로 선정하다 보니 전혀 예상치 않은 건축물이 선택되어 씁쓸한 뒷맛을 남겼는데 특히 브라질의 거대예수상이 7대 불가사의 로 선정된 것은 공정성이 전혀 없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현대 의 과학으로도 도저히 풀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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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발표하였는데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일천한 불특정 다수인에 의한 인터넷투표로 선정하다 보니 전혀 예상치 않은

건축물이 선택되어 씁쓸한 뒷맛을 남겼는데 특히 브라질의 거대예수상이 7대 불가사의

로 선정된 것은 공정성이 전혀 없음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 현대

의 과학으로도 도저히 풀 수 없는 거대한 건축물들을 남겼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인류

의 위대한 건축물 중 고대에서 현세에까지 101가지를 선정하여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

을 곁들여 놓았다.비록 책의 구성상 어린이용으로 출판한 느낌이지만 고대건축물에 호기

심이 많은 성인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나열한 건축물 중 특히 지금도 하나의 전설로 남아있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마야의 피라

미드,잉카의 마추픽추,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의 건출물에 대하여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데 그레이엄 핸콕의 명저 '신의 지문''신의 봉인'에 의하면 이러한 건축물

들은 현세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이전에 고도로 과학이 발달한 다른 인류에 의하여 건축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험적인 입증자료로 주장하고 있다. 적어도 고대문명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핸콕의 책들을 필독서로 권장하고 싶다.현재 과학으로 도저히 입증이

아니되니까 우주에서 날라온 외계인이 지었다는 황당한 주장도 나오는데 핸콕의 책을 

읽으면 우리가 고대의 거대건축물에 대하여  막연히 가졌던 환상이나 의구심이 많이 해소

되리라 본다.

 

금번에 출간된 '위대한 건축의 역사'는 간략하게나마 칼라판사진과 건물의 구조 등에

대하여 깔끔하게 설명을 하여 독자로 하여금 최대한 지루함이 없이 흥미를 느끼게 하려는

역력하였으나 아무래도 성인입장에서 볼 때 충분하고 객관적인 설명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물론 아무리 책에서 설명을 충분히 하여도 직접 가서 목격하지 않고서는

나열한 건축물의 웅장함과 경외감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상 직접

가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좀 더 그림과 내용을 충분히 보완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아울러 생긴다.

c*****0 2007.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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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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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타이페이 101까지 위대한 건축의 역사 라는 긴제목의 이책은 백과 사전 같은 책이다.  프랑스초등학교 부교재로 지정되었다는 글이 표지에 써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 가는데 아이가 활용하면 정말 좋을꺼 같다.   요즘 많은 여행서들을 읽게 되면서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여행서에서 보았던 유명한 건출물들도 많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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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타이페이 101까지 위대한 건축의 역사 라는 긴제목의 이책은 백과 사전 같은 책이다.  프랑스초등학교 부교재로 지정되었다는 글이 표지에 써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 가는데 아이가 활용하면 정말 좋을꺼 같다.

 

요즘 많은 여행서들을 읽게 되면서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여행서에서 보았던 유명한 건출물들도 많이 등장하며 읽을수록 정말 신비롭고 궁금증은 더해만 가는것 같다.

 

기원전 3세기경 그리스의 건축가 필론 드 비장드가 주변의 문명 국가들이 이룩한 웅대한

건축물 일곱가지를 골라 '세계 7대 불가사의' 라고 기록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것은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뿐이다.

대리석 칼과 돌망치 말고는 특별한 연장이 없었던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큰 바위에 구멍을 뚫고 나무 조각을 끼워 넣은 뒤 물을 부어 물때문에 나무의 부피가 커져 바위에 금이 가고 돌덩어리가 떨어져 나왔고, 도르래나 기증기 없이 커다란 돌을 들어 올리고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요즘의 뛰어난 기술로도 만들기 힘든 건출물들을 만들어낸 조상들의 지혜가 너무 궁금해진다.

 

지진에도 견고한 히메지 성, 소피아 대성당, 피라미드, 마추픽추, 노트르담 성당, 성베드로 성당, 베니스, 타지마할, 베르사유 궁전, 노이슈반슈타인, 구겐하임 박물관등 책을 읽어갈수록 가보고 싶은곳이 정말 많아진다.  중세의 건축물에 경복궁이 들어있었다. 다른곳은 가보지 못하지만 아이랑 경복궁에 먼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는 유명한 건축물들이 55개정도가 소개 되어있다. 사진 과 그림등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다.  세계의 건축물  지도가 있는데 유럽쪽에 거의 모여 있다. 지중해와 함께 건축물을 돌아보는 멋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피땀이 들어갔는데 화재, 지진, 전쟁,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종교인들등 여러가지에 의해 사라져버린 아까운 건출물들이 많다는 사실도 많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존하고 관리하는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남편이 세계의 마지막 불가사의 라는 책을 찾아 주었다. 아이들 책에 밀려 한쪽 구석에서 있었던 책이였는데 이책을 읽고 읽어보니 더 재미있는것 같다.  두꺼워 천천히 조금씩 읽으면서 공부를 더해봐야겠다.  

7********g 2007.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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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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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분류에는 어린이 5~6학년용으로 되어 있지만, 어린이만 보기에는 아까운 도서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 사진과 설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첫장을 넘기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건축물들이 나온다. 현존하는 것은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뿐, 다른 건축물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없지만 그리스와 로마의 학자들이 기록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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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분류에는 어린이 5~6학년용으로 되어 있지만, 어린이만 보기에는 아까운 도서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 사진과 설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첫장을 넘기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건축물들이 나온다. 현존하는 것은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뿐, 다른 건축물들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없지만 그리스와 로마의 학자들이 기록한 자료들이 남아 그 자취를 전해준다. 1500년 동안이나 불을 밝혔다는 알렉산드리아 등대와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라는 마우솔로스 왕의 영묘 등 지진으로 무너진 멋진 건축물들이 무척이나 아쉬웠다.

 

이 책은 사진도 참 좋지만, 그림이 자세하여 이해가 쉽다. 그 옛날 장대한 피라미드를 어떻게 건설했을까 하는 질문에는 보통, 주변에 흙으로 산을 쌓아 운반하여 지은 후 흙을 허물었을 것이란 추측이 많다. 그 광경을 그림으로 상세하게 표현해 놓아 피라미드를 지을 당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상상이 된다.

바빌론 공중정원처럼 현존하지 않는 건축물도 책의 그림으로 느껴볼 수 있다. 5층이나 되는 정원으로 어떻게 물을 운반했을까? 설명해 놓은 글만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림을 보니 아하~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화산재로 뒤덮인 도시 폼페이의 아직도 잘 보존된 붉은 빛 벽화를 보며 감탄 감탄하다 이 책이 컬러판 그림책임이 다행이라 느껴졌다. 건축물에 관한 내용을 읽다보니 역사공부도 절로 된다. 글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건물에 대한 주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여러 지식이 흡수된다.

화려하고도 웅장한 건물들은 대부분 몇십년의 공사기간 끝에 지어진 것들이다. 요즘과 같은 스피드 시대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일이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옛날 사람들이 조금 부럽기도 했다.

 

책을 읽던 아이가 갑자기 우리나라 경복궁이 나왔다고 함성을 질렀다. 프랑스 초등학교 부교재로 지정된 이 책에 우리의 건축물도 실려 있다니 꽤나 반가웠다. 미래에는 건물 하나로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멋진 건물이 우리나라에도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a******2 2007.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