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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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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환 외 6인 지음 / 박정인 그림 / 청림아이 / 2007년 8월 25일 / 8,800원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생기는 일곱빛깔 가치동화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각 권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색을 입힌 것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따온 듯 싶다. 이에 더 나아가 목차도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이다. 내용의 형식도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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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환 외 6인 지음 / 박정인 그림 / 청림아이 / 2007년 8월 25일 / 8,800원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생기는 일곱빛깔 가치동화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각 권마다 빨주노초파남보라는 색을 입힌 것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따온 듯 싶다. 이에 더 나아가 목차도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이다. 내용의 형식도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따온 듯 싶지만, 그 내용은 정말 존중받을만 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나 그림책의 홍수 속에 가치동화가 최근 몇 권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독서 문화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존중, 차이존중, 문화존중, 생명존중, 인권존중, 어린이존중, 어른존중이라는 7가지 가치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존엄성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타인을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겠다.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의 시작이 나, 너, 우리라는 주제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가치는 이미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교 시절에 모두 형성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나만 알고, 너와 우리라는 개념을 애써 지워버리려 하는 것 같다.

 

미국의 부모님들은 남을 도와주라고 가르치고, 일본의 부모님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고 가르치고, 한국의 부모님은 남에게 지지 말라라고 가르친다는 성태현 박사님의 강의가 귀에서 맴돈다.

 

나를 존중하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성장하면서 알게 되겠지만, 서로 돕고 배려하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출판사의 의지가 담긴 책인 것 같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중학년이나 고학년 이상이면 좋을 듯 싶다.

k******0 2007.1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