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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구매해서 아껴두다 오늘 새벽녘에 설레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예전 2004년도에 산 책이랑 내용이 너무나 같은 겁니다... 바람,모래,그리고 별 이란...책과 말입니다...
역자는 분명히 다른거 같아서, 세세히 비교해봤더니... 내용은 토씨하나 들리지않고, 역자 후기까지 똑같고... 이게 무슨일입니까?
양혜윤씨는 뭘 번역했다는 거지요???
한국어판을 한국어로 타이핑 하신건가요? 글씨체만 바꾸시면서???
출판사에 너무화가 나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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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에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읽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일 년에 한 두 권이라도 책을 읽는 독자들은 거의 대부분 읽어 봤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럼, 유년 시절에 읽은 이 대단한 소설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아마도 ‘어린 왕자’라는 책을 읽었다는 기억 외에는 대부분 이 훌륭한 소설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린 왕자’라는 소설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는 어린 나이에 위대한 문학의 유산이라 일컬을 수 있을만한 작품을 접하는 매우 큰 우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실 나 역시도 ‘어린 왕자’라는 소설은 어린 아이들이나 읽는 동화로 치부해 왔다. 하지만, 지난 해 그림책 밖에는 관심이 없는 어린 아들 녀석에게 읽어 줄 책을 고르다가 다시금 ‘어린 왕자’를 읽게 되었다. 와이프가 바쁜 시간에 잠깐 동안 읽어줄 요량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가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어 주었다. 어른이 되어서 읽게 된 ‘어린 왕자’는 삶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진 위대한 소설이었다. 그런 이유로 ‘생 텍쥐페리’의 책을 다시 읽어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 책 ‘우연한 여행자’가 다시금 읽게 되는 ‘생 텍쥐페리’의 첫 번째 저서이다. 행복한 어린 왕자 그는 1944년 7월 31일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아마도 독일군 정찰기에 의해 격추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남긴 동화처럼 어린 왕자가 되어 자신의 별로 돌아갔다고 믿고 싶어한다.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비행기의 조종사이던 그는 고독했을 것이지만, 그는 창공을 사랑했고 그리하여 그 창공 속의 고독을 즐겼을 것이며, 그 결과로 그에겐 외계(外界)일 수도 있는 지상의 자연과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있는 그대로 사랑했을 것이다. 그는 몇 차례의 사고로 비행사로서의 삶에서 떠나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그는 다시 비행사로 복귀하여 창공에로의 꿈을 펼친다. 그에게 창공은 삶의 터전이자, 그가 가진 감성의 원천이었을 것이다. ‘생 텍쥐페리’라는 인물이 지상의 사람들에 섞여 들어 생활을 했다면, 그의 순수한 감성은 아마도 발현되지 못하고 말았을 것이며 우리는 위대한 그의 문학의 탄생을 지켜보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에 대한 그리움 자신의 삶의 터전인 창공으로부터 유배당해 있는 대지의 인간들을 보는 그의 시선은 참으로 부드럽다. 그는 대지의 인간들과는 유리되어 있는 공간에서 삶을 살고 있었으면서도 진정한 삶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에서 찾으려고 했다는 점이 참으로 흥미롭다. 아마도 ‘어린 왕자’라는 작품 속의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대화가 그가 바라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형태였을 것이다. 어떤 사람의 배경과 거추장스러운 치장을 모두 배제한, 존재 그대로의 소통이야 말로 그가 원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 관계의 이상적인 형태였을 것이다. 하지만, 푸르른 창공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린 왕자와 대지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인간에게는 좁힐 수 없는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었으리라. 그리하여, 고독을 즐겼을 이 순수한 감성의 자유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 사이를 그리워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데,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 대해서 쓴 소리를 한마디 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이런 의식 없는 출판사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을 금하지 못하게 한다. ‘우연한 여행자’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의 원제는 ‘바람, 모래 그리고 별들(Wind, Sand and Stars)’라고 작품 소개란에 적어 둔 내용에 기가 막힌다.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가? 이 책의 원제는 ‘Terre des Hommes’로 우리나라에는 ‘인간의 대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는 책인데…… 더 가관인 것은 이 책의 역자가 ‘일어교육과’를 전공했다는 것이다. 원작자인 ‘생 텍쥐페리’는 프랑스 사람이고, 원작은 당연히 불어로 쓰여졌을 것이 분명한데, 도대체 ‘일어교육과’를 나온 역자가 어떻게 원작을 번역했다는 것인가?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에 제대로 영어 번역을 할 수 있는 전문 번역가들이 없어, 일본어로 한 번 번역된 책들을 다시 한글로 번역하여 출판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여전히 그런 식으로 번역을 하고 있는 출판사가 있는 것인가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쳐 불쾌하기까지 했다. 돈 버는 거 쉽지 않다는 것 정도야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남의 돈 먹으려면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켜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BOOK : 2010-035-0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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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어린왕자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생텍쥐베리라는 작가에게 끌리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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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냉장고를 파먹는다는데.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활용해서 요리하는 것을 냉장고를 파먹는다고 표현한다)
요즘 나는 책장을 파먹는다. 많게는 30~40년간 우리가족과 함께 살아온 아빠의 책, 내 책이기도 하고 적게는 1년미만 살아온 내 책, 딸의 책들이 가득한 책장 그 안에서 예전에 사둔 책, 과거에 읽고 지금은 읽지않았던 책들을 돌아가며 꺼내 읽는다.
나는 보통 책을 3번쯤 다시 읽는 편인데 그 과정에서는 늘 새로운 문장을 읽게 되기도 하고, 새 감동을 받는 경우는 빈번하고, 몰랐던 배움을 얻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꺼대는 생 떽쥐베리의 우연한 여행자.. 이 책은 사실 이미 8번쯤 읽었다.
(어린왕자는 100번쯤 읽었으니 박자를 맞추어 주려면 아직 92번쯤 남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 책은 생 텍쥐베리가 비행을 시작하고, 사막을 지나고, 그 사고를 겪고 기타등등의 과정에서 참 많은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어린왕자가 신비롭고, 특별한 이야기라면 이 책은 인간답고..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라 할 수 있겠다.
본인이 엄청난 이야기를 하면서도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오히려 독자들은 더 깊은 깨달음을 얻고, 더 많이 생각한다. 나 역시도 매번 이 책을 읽을때마다 다른 구절이 눈에 들어오고, 다른 감동이 느껴진다.
어린왕자가 사막은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품고있기에 아름답다고 말했다면, 이 책은 사람의 노력으로 그 오아시르르 찾기때문에 사람의 땀이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번 9번째 독서가 내게 준 구절을 소개한다.
폭풍우와 짙은 안개 눈 등이 자네의 비행을 방해 할 걸세. 그 때는 그저 이런 어려움은 이 길을 먼저 간 선배들도 모두 겪었다고 생각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사히 이겨낸 만큼 자네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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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어린왕자]보다 [우연한 여행자]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생텍쥐페리의 우연한 여행자는 wind,sand and stars..라는 멋진 제목의 책이다. 인간 존재의 빛나는 증언이라는 부제가 덧붙여져 있어 글의 운치를 더하면서도 15년간 비행사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기에 진실되었다. 행동주의 작가였던 생 텍쥐페리는 비록 1944년 7월 행방불명으로 우리 앞에서 사라져버렸지만 그래서 그는 더 선명하게 기억되는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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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여행자
생 텍쥐페리. 그 이름만으로도 우린 벌써 환상의 세계로 날아든다. 그가 환타지 소설을 쓴 것도 아니고 낭만 가득한 연애소설을 쓴 것도 아닌데 생 텍쥐베리는 늘 꿈같이 아련하고 신기루같이 투명하다.
비행기를 사랑하고 비행속에 담긴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고 하늘에서 바라본 지상의 풍경들.. 어린왕자를 빼고는 거의 자신의 삶을 소재로 한 책을 썼음에도 우리의 느낌은 짙은 빛을 내며 사라져가는 태양, 빨려들듯 강력한 무한한 세계, 무언가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그의 이름에 묻어 다가온다.
우연한 여행자는 그의 비행기록이다. 당시 비행기는 여객기보다는 우편물 수송기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하늘길이 새로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새로이 만들어진 하늘길을 오가다 부딪히는 비행의 위험. 오늘 내 곁에서 웃던 친구가 내일 하늘길을 찾지못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는 비행사로서의 삶,그래서 하루하루가 미치도록 소중한, 절망조차도 평화가 되는 그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비행을 따라 날아본다. 그가 안데스산맥을 날며 보는 하늘과 구름과 능선을 함께 바라본다. 그가 추락한 사막, 그 사막 속에 피어오르는 신기루, 신기루 속에 허물어져가는 육체를 함께 느껴본다. 죽음과 맞닿인 절망, 자포자기의 영혼이 온 몸을 가득 채워갈 때 오히려 감겨든 평화를 함께 숨쉬어본다. 야간비행에서만 볼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대지의 불빛, 저 멀리서 반짝이는 불빛을 만나기 위한 그의 바램을 따라가본다.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과 구름 속에서 번쩍이는 천둥과 번개, 하지만 그 위의 파랗고 잔잔한 하늘 속으로 함께 들어가본다.
비행은 하늘에 대한, 무한한 세계에 대한 열망이다. 결국 그는 그 무한한 세계로의 완전한 비행으로 삶을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돌아오지않은 그... 난 그가 그를 부르는 태양, 그 태양을 향해 날아갔고 그 태양 속에서 무한한 행복을 맛보았으리라 믿는다. 밝고 환하게 빛이 나는,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않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제약의 틀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그 세계로 날아갔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가끔 그 세계로 함께 날아들고 싶어진다. 영원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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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어린왕자>가 떠오른다. 생텍쥐페리의 다른 책을 읽었는데도 첫 마디가 '어린왕자'다. 내가 생각해도 참 ..
무슨 공식처럼 '생텍쥐페리=어린왕자 '가 성립된다. 수학 공식은 아무리 외워도 기억나지 않는데,이 자랑스러운(?) 공식은 제대로 읽었는지 조차 가물가물한 지금까지도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가 비행사였다는 기억은 왜 잊어 버렸는지 모르겠다. 아마 '비행사'라는 직업도 이야기의 일부분이다..라고 무심코 지나가 버렸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생택쥐페리=비행사' 라는 공식이 먼저 였음을 알게 되었다. <어린왕자>가 훌륭한 작품으로 나 온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우연한 여행자> 에는 좋은 것 들이 가득하다. 직업을 통해 경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쓴 흥미로운 이야기들 속에 인간의 존재가 어떤 의미로써 소중한지, 왜 지금 사람들은 그걸 모르는지에 대한 안타까움과 진심어린 그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잘 표현 해주는 예쁜 그림들이 있다. 한 마디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다.
바람처럼 하늘을 날아 다니다 불시착한 우연한 여행자는 나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주었다. 그것은 사막의 모래 위에서 빛나는 별처럼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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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서 환상적이고 순수한 모습의 생 텍쥐페리를 만날 수 있었다면, 이 이야기에서는 인간 생 텍쥐페리를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의 원제가 wind sand and stars인 것만 봐도 예상하겠지만 바람과, 모래와 별과 함께한 추억과 그 안의 인연들을 담고 있다. 실종되던 그 날도 비행을 나갔던 것만 봐도 그에게 있어 비행이라는 행위가 얼마나 삶의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책 속에서 자신의 가장 큰 관심이 비행이 아니라 인간에 관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폭풍우와 짙은 안개 눈 사막 모래 그리고 생 텍쥐페리의 사람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역사를 기술하듯 사실적으로 적어나가는 이야기는 되려 과장이 없었기에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주었다. 자연의 혹독함과 함께 인간의 끈질김이 새삼 절절했다.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라 무슨 특별한 감상을 적어가며 풀어나갈 필요를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 그야말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 생 텍쥐페리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어린 왕자에서 사막이 아름다운 것이 그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그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신기루를 보고, 그 신기루를 지나쳐 절망과 한계와 싸워가며 사막을 헤메었던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폭풍우와 짙은 안개 눈 등이 자네의 비행을 방해 할 걸세. 그 때는 그저 이런 어려움은 이 길을 먼저 간 선배들도 모두 겪었다고 생각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사히 이겨낸 만큼 자네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게 15p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건 오직 걷는 걸세. 한 걸음 한 걸음 평상시처럼 걷는 것 말일세 58p
그러나 내 마음을 흥분케하는 것은 이것이 아니다. 내 가슴을 뿌듯하게 해주는 기쁨은 미래에 대한 예고를 남이 모르는 것을 원시인처럼 본능에 의해 알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그것을 자자리가 램프 속에서 날개를 치는 소리로 알았다는 것이다. 121p
사물과 현상에 대한 깊고 새로운 통찰력과 영감 이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모든 사람과 관계가 있음을 알 필요를 느낀 것이다. 154p
우리는 마실 것을 요구하나 동시에 서로 통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183p
내가 여기서 특히 주목한 것은 개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하나의 종족이 감수해야 하는 커다란 비극이다. 나뭇잎 하나가 상처입은 것이 아니라 나무둥치 전체가 썩고 병들어 가고 있다는 이 엄청난 사실이다. 25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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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선물받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다 읽었다. 선물 받고 조금 읽은 후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에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음... 생 텍쥐페리를 이해하기에 난 역부족이란 생각이 든다. 책이 어찌나 어렵고 난해하던지... 이상하게 잘 읽혀지지가 않았다. 그래봐야 소설인데...
그리고 읽고 나서 내가 읽은 내용이 뭔지, 잘 모르겠다. 사실 난, 어린왕자도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남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건지 좀 의심스러울때가 있다. 뭔가 있는거 같긴 한데 명확하게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고.... ^^;; 내게 있어서 이 책은 좀 더 심하다... 히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