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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시즌 5 중간에 이 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슈퍼맨의 아버지... 조나단 켄트가 죽는군요.
원작 슈퍼맨 1편에선, 학교에서 살짝 왕따 당하는 아들 클락을 위로해주며 등을 토닥거리다가 걸어들어오며 심장마비에 걸려 사망했지만.. 스몰빌에서는 가장 남자로서 가장 성공한 순간에 죽음을 맞이 하네요.
특히나 라나를 살리기 위해, 운명의 크리스털을 집어 들어 시간을 하루 되돌린 클락의 선택으로...
스몰빌을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새로운 길을 떠난 원작을 생각하면... 조나단이 마냥 살아 있을수만은 없지만.. 원작을 좀 훼손하더라도.... 슈퍼맨이 되기 직전까지 살아 줬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그만....~~
갈등도 많이 하고, 그의 능력을 호시탐탐 노리는 적들도 많은데... 혼자 심란해 했습니다.
시즌 1부터 6까지 몽땅 산 다음 찬찬히 보면서 , 이 세계에 완전히 몰입해 버렸습니다. 시즌 7까지 출시되었고, 아마 지금 미국에서 시즌 8을 할텐데.... 시즌 7 까지 다 보고나면 너무 헛헛할것 같아...
스몰빌은 액션 어드벤쳐 SF 가 아닌 ,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가장 다양하게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가족드라마 인듯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조나단과 클락의 관계.... 사랑하지만 서로 상처를 주는 라이오넬과 루터 부자.... 아들의 현실과 자신의 이상이 충돌하는 조엘과 칼엘( 클락)....
이 세가지 양상을 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더 이상 볼 수 없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