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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홍길동 - 오늘 부터 이제훈 빠로, 시리즈의 시작... 사이다스럽게 ..
"탐정 , 홍길동 - 오늘 부터 이제훈 빠로, 시리즈의 시작... 사이다스럽게 .." 내용보기
어제 생각없이 보러간 영화. 연휴시작전이라서 그런지 극장에 빈자리가 많았다." 재미없나 , 사람이 왜이렇게 없지"는 휙하고 날려버린 영화두시간 런닝 타임이 쉴새 없이 흘러가버려서 아쉽다고나 할까?  사실 시그널의 이제훈을 좋아해서 , 이영화를 찍는다고 할때 웬 홍길동? 이라면서 기대를 안했는데단순 탐정물, 첩보물이 아닌 신선한 마블 영화같다고나 할까?액션,스릴러, 사이다
"탐정 , 홍길동 - 오늘 부터 이제훈 빠로, 시리즈의 시작... 사이다스럽게 .." 내용보기

 

어제 생각없이 보러간 영화. 연휴시작전이라서 그런지 극장에 빈자리가 많았다.

" 재미없나 , 사람이 왜이렇게 없지"는 휙하고 날려버린 영화

두시간 런닝 타임이 쉴새 없이 흘러가버려서 아쉽다고나 할까?

 

사실 시그널의 이제훈을 좋아해서 , 이영화를 찍는다고 할때 웬 홍길동? 이라면서 기대를 안했는데

단순 탐정물, 첩보물이 아닌 신선한 마블 영화같다고나 할까?

액션,스릴러, 사이다는 물론 ,코믹과 감동 ..

그리고 시대를 알수 없는 신비함까지 ...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

 

 

두주연배의 느낌있는 포스터, 비슷하지 않나요? ㅎㅎ

 

두작품의 공통점: 시대배경의 모호함 -1970년대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하고

주인공의 정제성- 늑대소년도 과거와 출생이 모호하고 주민번호등등 없고

                         홍길동- 출생이 모호 주민번호없고 기억력이 가물가물

 

이런 모호한 경계선상을 왔다갔다하는 주인공이라서 더욱 신비하고 매력적인것 같다.

 

김성균- 믿고 보는 배우 악역캐릭터 - 그가 나오씬은 소름끼치게 만든다.

            이번 악역도 갑 ..

 

고아라-너무 이쁜 황회장  활빈당의 총수, 홍길동의 배후 ,섹시하면서 강력한 캐릭터

           연약하지 않은 007의 부장같은 캐릭터라 앞으로 시리즈에서 활약을 기대

 

박근형님 - 정말 연기의 신, 드라마,영화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시는 대배우님

이번에도 그의 활약이 만만치 않다. 홍길동이 20년 찾아다닌 복수의 상대, 동이와 말순이 할아버지

 

 

귀염둥이 동이와 말순 - 이아이들 너무 귀엽다. 할아버지를 찾아다니기 위해 홍길동과 친구먹기 방식은

코믹하고 재치 넘쳐 시간내내 이아이들을 응원하게 된다.

 

 시대가 공존하는 영화의 장면 ,현대인가 싶은데 어느새 1970년대로 넘어가버리는 모호함...

20년의 복수의 대상을 만나러 가는 홍길동 ,그사람 김병덕

도착한 그곳에는 김병덕은 납치 당하고 손녀들  동이와 말순이만 남아있고 ...

복수를 하기위해 아이들과 함께 김병덕을 찾아보기로 한다.

그리고 뜻하지 않은 인물과 만나게 되고

 

 

마을의 주민들의 도움도 받고

 전직조폭이면서 모텔 개업한 남자 (정성화) 그의 코믹한 연기와 우직한 연기 너무 좋아..

 저기 영화 소품들도 너무 귀엽다 . 아이들이 맨 가방 ...

 

복수하기 위해 김병덕을 찾던중 광은회라는 이상한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되고 그곳에 얽힌 거대한

비밀과 함께 마을에 숨어있는 비밀 까지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로워진다.

 

 

 

 

 

시그널에서 나왔던 무전기가 이번 영화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영상, 캐릭터, 시대배경,소품들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어울려서 영화적인 상상력의 극대치를 보여주는 것 같다.

거기에 주연배우의 그 살인미소와 시크함, 악역의 소름끼치는 잔인함, 그리고 코믹과 동심을 제대로 살린

아이들의 연기 까지...

 

 

어느 인터뷰에서 이제훈이 2편이 기대되는 영화라고 하던데..

영화를 본 나도 벌써부터 2편이 어떤식으로 다시 올지 기대되는 영화이다.

 

 

“감히 겁도 없이… 이 홍길동님에게 덤빈 벌이다”

 

라는 대사와 함께...

 

 

m******6 2016.05.05. 신고 공감 8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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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저렴한 가격으로 벼르고 벼르던 "탐정 홍길동"을 드디어 보았다. 롯데시네마 VIP 쿠폰 사용해 예매했다가 가기 귀찮아서 취소하기를 반복하는 동안 이미 롯데시네마에서는 내렸다. ㅠ_ㅠ... 전문적학습공동체 끝나고 칼퇴해서 오랜만에 CGV로 ㄱㄱ.  * 탐정물(셜록~)로 재해석한 홍길동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홍길동"을 탐정물로 재해석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내용보기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저렴한 가격으로 벼르고 벼르던 "탐정 홍길동"을 드디어 보았다. 롯데시네마 VIP 쿠폰 사용해 예매했다가 가기 귀찮아서 취소하기를 반복하는 동안 이미 롯데시네마에서는 내렸다. ㅠ_ㅠ... 전문적학습공동체 끝나고 칼퇴해서 오랜만에 CGV로 ㄱㄱ. 

 

* 탐정물(셜록~)로 재해석한 홍길동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홍길동"을 탐정물로 재해석했다. 영국 BBC판 "셜록"을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비교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 여기 홍길동은 천재적인 기억력과 달변을 바탕으로 사건의 원인을 파헤치는 능력자이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잠을 거의 못자고 약에 의지해 항상 흥분한 상태로 보인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지만 정직하고 착한 소녀들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느 히어로들이 그렇듯 홍길동 역시 공권력을 개입시키지 않고도 복수를 완성해간다. 복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뿌리를 찾게 되는데 '호부호형'할 수 없는 홍길동 처지를 이렇게 세련되게 차용하다니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 악역의 다양한 스펙트럼

이렇게 영화 속 캐릭터들 자체가 단순하지 않아 매력적이다. 등장인물들은 누구나 '악한 성향'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더 나쁘냐 덜 나쁘냐 정도 차의 스펙트럼 속에서 누가 더 나쁜지를 판단할 기준은 사실상 없다. 정의의 사도 행세를 하는 주인공 홍길동도 사실은 악의 씨앗을 품고 태어난 사람이니 말이다. 헐리우드 마블 시리즈는 아예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탐정 홍길동"은 조용히 묻히기에는 매우 아쉬울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다. 주변 인물들도 마찬가지다. 조력자 고아라가 돈 많은 여자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다소 조마조마하기는 했지만, 버릴 것 없었던 그의 대사를 반전과 함께 곱씹어보면 통쾌하다. 앞뒤 플롯을 세심하게 배치한 똑똑한 시나리오다. 홍길동의 마음 속 독백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어 버리는 방식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겠다.

 

 

* "시그널" 이제훈

재미있게 본 드라마 "시그널" 이전에 이제훈을 "건축학개론"에서 보기는 했지만 내가 매력있어 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여리여리한 외모에 화려한 말빨을 가진 남자 캐릭터. 그런데 "시그널"에서 외모와 달리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 영화 역시 주인공이 이제훈이 아니었더라면 홍길동 캐릭터는 많이 달라졌을 테다. 한 장면 속에서도 선인과 악인 표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사 귀찮아하고 짜증 섞인 표정을 너무나도 잘 연기하는 배우가 의적 홍길동을 탐정으로 참 잘 변모시켰다. 이렇게 이제훈의 영화기에 김성균, 고아라, 정성화, 박근형 같은 조연들은 이제훈보다 한 단계 아래에 있다. 오히려 소녀들이 주연급인 셈이고 둘째가 귀엽다는 평이 매우 많고 나도 공감하지만 , 아가라 발음이 잘 안들려서 알아듣기 어려웠다. 아무튼 그 긴 대사를 다 외울 수 있었던 똘망똘망함 대단하다.  

 

 

* 미술

종이가 오래되어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500권 넘게 커피물을 쏟아 변색된 빛깔을 띤 종이를 만들었다는 미술감독 인터뷰를 "씨네21"에서 읽었다. 장면마다 촬영 후 CG로 만지고 톤을 보정한 듯 인물과 배경이 묘하게 뒤틀리는 분위기였다. 그림 같기도 애니메이션 같기도 한 장면들 자체가 참신해서 소중하다. 쨍한 TV 톤으로 보았던 이제훈을 70년대 화면 톤으로 만난다. 의도를 알아야 더 풍성하게 볼 수 있을 기법들로 엄청 품을 많이 들인 영화 속에서 그림 두 점을 떠올렸다.

 

- 프리드리히 다비드의 "방랑자"

주인공이 결국 사라진 마을을 대면하는 뒷모습을 잡은 영상에서 숭고한 그림 "방랑자"가 떠올랐다. 어두 컴컴한 화면 속 큰 마을과 작은 사람의 뒷모습, 이 거대한 싸움에서 홍길동은 이길 수 있을까. 엄마의 원수를 죽이자고 시작한 이 싸움은 사실 선악 관계가 그리 단순하지 않다. 흥행해도 되는 세련된 스토리 텔링이었고 시즌 2가 나올 듯 끝났는데 어떨지.

 

-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

밤에 집 안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순간 집이 낮처럼 환해졌다. 마그리트 그림들처럼 현실에서는 공존할 수 없는 밤과 낮이 한 장면에 담겼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6.05.29. 신고 공감 3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