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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는 사람들 .. 특히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오르는 사람들 그들은 죽음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한발짝만 헛디디면 바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순간들을 함께하며 그렇게 살다보면 또 철학과 종교를 말할 필요도 없이 모두 성인이 아니 자기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되나 보다. 결국 우주로부터의 귀환에서 말했던 것처럼 인간은 그렇게 정신적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어떤 사람은 산을 통해 또 어떤 사람들은 고행을 통해 또 어떤사람들은 학문을 통해 또 어떤 사람들은 자아 실현을 통해 자기를 찾아가며 그게 바로 예수와 알라와 부처가 되는길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사람들 또 그 한계에 다다르며.. 그 자신의 정신적 진화를 산이라는 매개를 통해 또 탐험이라는 매개를 통해 우리에게 인생을 보여주는 책이다. |
| 저자 라인홀트 메스너는 히말라야 8,000 m 이상의 산 14 개를 최초로 완등한 금세기 가장 성공한 산악인으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이책에서는 왜 산에 오르는가 에서부터 정상을 오르기 까지의 도전과 극기, 신념을 저자의 인생관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주변의 시선보다는 자신만의 의지와 창의력을 가지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는 저자만의 삶이 녹아있다. 저자의 도전 정신,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극기의 의지는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혹독하다. 저자의 산에 대한 열정은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의 인생의 축소판 같다는 인상이 들었다. 책을 읽고나면, 높은 산을 완등하고 내려왔을 때의 상쾌함과 남 모를 희열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