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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유스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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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다 똑같은건 보고 즐기면 배고프고 먹고나면 배설하고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원칙!   이시다 유스케의 3번째책   이 책을 읽다가  미국사는 친구에게 물었던 기억이 난다.   멕시코에 파는 빵에 개미가 들었다는데 너 먹어봤어?   라고  이런 원초적인 질문이 어디 있단말인가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궁금한점이었던것 같다.   가끔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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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다 똑같은건 보고 즐기면 배고프고 먹고나면 배설하고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원칙!

 

이시다 유스케의 3번째책

 

이 책을 읽다가  미국사는 친구에게 물었던 기억이 난다.

 

멕시코에 파는 빵에 개미가 들었다는데 너 먹어봤어?

 

라고  이런 원초적인 질문이 어디 있단말인가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궁금한점이었던것 같다.

 

가끔 살다보면 내가 겪지 않은 일도 내가 경험한것처럼 변하고

 

사실도 아닌것이 사실처럼 둔갑하기도 하니까

 

그러나 위책이 내용은 사실임이 틀림없다.

 

왜냐면 작가가 친절하게사진도 첨부했으니까!

 

내 친구의 대답은 아쉽게도 몰라였다.  그런걸 왜 먹어라는 반응정도

 

언젠가는 나도 멕시코에 가서 확인해 볼것이다.

 

정말로 크림빵에 개미가 들어있는지  내 스스로 

m******2 2009.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맛보기 전엔 죽지마라 : 그러면 나는 죽을 수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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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 된 건 제법 오래전의 일로 다른 책을 살 때 이벤트 행사로 받은 책이다. 당시 선택권 없는 랜덤 증정이었던지라, 아무 생각없이 받아서 책꽂이에 그냥 꽂아두고 잊어버렸다.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로 골라서 산 책이 아니다보니 손이 안갔던 탓이다. 그러던 게 올해 100권의 책을 읽자, 고 결심한 후에 책꽂이에서 안 읽은 책을 찾다가 발견한 게 이 책을 읽게 된 계
"맛보기 전엔 죽지마라 : 그러면 나는 죽을 수 없는걸까?" 내용보기
     이 책을 알게 된 건 제법 오래전의 일로 다른 책을 살 때 이벤트 행사로 받은 책이다. 당시 선택권 없는 랜덤 증정이었던지라, 아무 생각없이 받아서 책꽂이에 그냥 꽂아두고 잊어버렸다.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로 골라서 산 책이 아니다보니 손이 안갔던 탓이다. 그러던 게 올해 100권의 책을 읽자, 고 결심한 후에 책꽂이에서 안 읽은 책을 찾다가 발견한 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물론 <맛보기 전엔 죽지마라> 라고 '명령'하는 책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시다 유스케는 자전거를 타고 7년 반 동안 세계 일주를 해낸 일본인 청년으로, 글솜씨가 그렇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솔직하고 직설적인 문체를 사용해 자신이 세계 여행을 하며 먹었던 73가지 종류의 음식을 하나하나의 독립된 에피소드로 표현해 책 한 권으로 엮어냈다. 크게는 여행의 이동 경로를 따라서 각종 음식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연결해놨지만,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이어진 하나의 여행기는 아니다. 덕분에 줄곧 붙잡고 앉아서 읽을 필요는 없는 책으로 틈틈히 손이 빌 때 읽어나가기 좋은 책이었다.

     하지만  <맛보기 전엔 죽지마라> 라는 제목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희한하고, 이상한 각국의 특별요리 73개!' 라는 문구를 보고 단순한 음식 소개라든가, 식도락책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보통 요리에 대한 책이라면 절로 입맛을 다시게 되는 사진과 화려한 미사어구, 사용된 재료라든가 조리법까지 소개하는 경우가 많고,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하지만 이 책은 일단 사진도 거의 없을 뿐더러, 식당에 대한 소개도 없다. 물론 소개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저자가 들렀던 '식당'은 노점이거나, 포장마차이기도 했으며,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친구의 집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여행 중에 만났던 사람들과의 이야기, 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그 계기가 음식일 뿐인. 평범한 음식이, 그 음식을 준 사람 혹은 그 음식을 먹는 곳의 분위기에 따라 저자에게는 세상 어느 것보다도 맛있는 음식이 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세계여행이 소재이기에 일본인인 저자가 분명 마지막 즈음에 들르게 될 한국의 음식에 대한 파트를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는데, 과연 어떤 음식이 나오게 될까 이런저런 상상을 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멋지게 모두 빗나가고 말았다. 저자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한국의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 역시, 저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겪었던 따뜻한 에피소드들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c******l 2010.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