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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책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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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 남아인데 여태 단행본으로만 창작동화는 구입해서 읽어줬거든요...전집을 살려니 뭘 사야할 지 약간 고민도 되구요...얼마전에 주위 엄마 추천으로 달님 그림책을 알게 되었어요 ...추석 전에 주문했었는데 오늘에야 받았네요...애보다 제가 더 기대하면서요...역시 엄마들 입소문대로 기대이상이예요...책 도착하자 마자 그 자리에서 10권을 읽었어요...더군다나 스티커북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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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 남아인데 여태 단행본으로만 창작동화는 구입해서 읽어줬거든요...
전집을 살려니 뭘 사야할 지 약간 고민도 되구요...
얼마전에 주위 엄마 추천으로 달님 그림책을 알게 되었어요 ...
추석 전에 주문했었는데 오늘에야 받았네요...
애보다 제가 더 기대하면서요...
역시 엄마들 입소문대로 기대이상이예요...
책 도착하자 마자 그 자리에서 10권을 읽었어요...
더군다나 스티커북도 활용해가면서요...
그림들도 참 편안하구 내용들도 따뜻하고 정감가는 부분이 많아 그동안 왜 망설였는지 살짝 후회가 되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37~40번까지 4권의 책은 사이즈가 조금 틀리던데...
일부러 그렇게 제작한 건지...
아님 제가 받은 건만 그런지 궁금하네요...
어디에도 책 사이즈가 틀린게 있다는 얘기가 없어서요...

암튼 책이 닳도록 애기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네요...*^^*

d*****7 2007.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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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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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길 바랄 거예요. 독서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어릴 때 책보다 중요한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푸름이닷컴에서 구입했는데 이 곳에서도 보고 반가웠어요. 이 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리 둘째 다연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언니책도 많았지만 딱 맞게 보여줄 책이 없어 둘째때도 사줘야하나 고민하던 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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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길 바랄 거예요. 독서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어릴 때 책보다 중요한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푸름이닷컴에서 구입했는데 이 곳에서도 보고 반가웠어요. 이 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리 둘째 다연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언니책도 많았지만 딱 맞게 보여줄 책이 없어 둘째때도 사줘야하나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보고 구입을 결정했어요. 책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가 저희 집 신조인지라...

두돌 무렵에 구입을 했는데요, 짧은 글을 읽고 이야기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한 페이지에 3-4줄 정도 있구요, 활용은 한글떼고 읽기독립할 때까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요 때에 사는 책들은 활용시기가 길어서 돈아깝지가 않지요.

 

그림이나 이야기풍은 차일드애플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일본 작가가 많아서 그런 듯.. 내용은 밝고 따뜻한 이야기구요. 읽어주다보면 제가 기분이 좋아져요. 아이도 물론 좋아하구요. 모든 책들을 두루 좋아하지만 특정 책을 하도 좋아해서 책꽂이에 꼽혀있어도 옆면에 그려진 그림으로 찾아서 집안에서 다닐 때에도 항상 들고 다닙니다. 식탁에 올 때에도 거실에 갈 때에도 항상 자기 옆에 두고 눈으로 확인을 해요.ㅎㅎ 한 달도 안되서 책이 너덜거릴 정도.. 나중에 한두 권만 따로 재구입해야할까봐요. 저희는 잘 보고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2 2007.09.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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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감성동화 역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배려의 마음을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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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을 만나다* 푸름이 닷컴과의 인연은 저희 큰 딸이 태어나서 얼마 안 돼서이니 대략 2002년말 일겁니다. 육아관련 포털싸이트를 소개 받는 과정에서 푸름이닷컴은 단연 으뜸 이였습니다. 다른 싸이트들에서도 푸름이닷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올라와 있고, 아내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월키(월드컵키드)”방을 들어갔었습니다. 암튼, 저희 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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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을 만나다*


푸름이 닷컴과의 인연은 저희 큰 딸이 태어나서 얼마 안 돼서이니 대략 2002년말 일겁니다.

육아관련 포털싸이트를 소개 받는 과정에서 푸름이닷컴은 단연 으뜸 이였습니다.

다른 싸이트들에서도 푸름이닷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올라와 있고, 아내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월키(월드컵키드)”방을 들어갔었습니다.

암튼, 저희 큰 딸은 백일 지날 무렵에 처음 책을 접하기 시작하여, 장난감보다도 푸름이닷컴의 많은 선배 분들의 추천 도서들을 하나씩 하나씩 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저희 부부의 사랑과 배려를 받고 자란 아이는 남에게 사랑과 배려를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였습니다.

한동안 푸름이 닷컴을 잊고 살아오다가 둘째 꼬맹이(28개월)의 책을 고르던 중 푸름이 닷컴의 출판 도서 서평이벤트가 눈에 띄었고, 반가운 마음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받아본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의 [빨간 리본], [코끼리네 빵 가게] 2권의 책은 푸름이닷컴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자아 그럼 2권의 책을 통해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 리본], [코끼리네 빵 가게]의 내용*


[빨간 리본]

오소리 할머니의 옷장에서 발견된 빨간 리본이 과자병 장식으로 여우아저씨께로, 여우아저씨는 수선된 의자 장식으로 토끼 할머니께로, 토끼 할머니는 그림책 포장 장식으로 두더지네로, 두더지네는 아기 다람쥐를 두른 예쁜 장식으로 다시금 오소리 할머니에게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자원의 재활용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배려와 나눔,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우 아저씨가 들고 먹고 있는 과자를 보며 우리 먹보 둘째는 과자를 사달라는 뜻으로 “이게 모야? 이게 모야?”를 연신 남발하였지만, 둘째도 언젠가는 이 책을 읽으며, 따스한 사랑을 느끼며, 남에게 배려를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커나가겠죠!


[코끼리네 빵 가게]

빵 가게를 열기로 한 코끼리와 코끼리를 도와주기로 한 찍찍이는 함께 재료를 섞고, 반죽을 하고, 모양을 만들고, 오븐에 노릇노릇 구워내었습니다. 그러나, 마을에 빵가게 알리는 것을 깜빡한 코끼리는 찍찍이의 좋은 생각대로, 기다란 코로 갓 구운 빵 냄새를 세게 들이 마시고언덕 아래 마을을 향해서 힘껏 빵 냄새를 흩뿌렸습니다.

맛있는 냄새를 맡은 마을 친구들이 빵가게로 찾아와서, 빵을 어느새 모두 팔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협동심을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물론 우리 둘째는 협동심보다는 먹을 것에 관심이 더 가지는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책 속에 나타난 먹음직스런 빵 그림을 보고 저희 둘째는

“이게 모야? 이게 모야?”

“이건 빵이지”하는 제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빵 먹고 싶어! 빵 줘!”

“에고고...” 또 시작 했답니다.

저희 먹보 둘째는 책을 봐도 먹을 것만 보이나봐요.

음식에 관해선 영재인가 봅니다. ㅎㅎㅎ

어쩔 수 없이 둘째를 위해서, 아니 시끄러운 떼를 피하기 위해서 전 오늘도 지갑을 들고 빵 가게에 다녀옵니다.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의 구성*


기존의 40권의 구성에서 3권의 책이 바뀌고, 10권의 책이 더 추가되어 달님그림책 전권 50권의 책과 구연동화 오디오 CD 5장, 낱말카드 192장, 한글 떼기 낚싯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 떼기 낚싯대는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한글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큰애 한글 떼기 할 무렵 온 집안에 물건마다 낱말카드로 도배되어 있던 것이 생각나는 군요. ㅎㅎㅎ

책의 크기가 두 가지로 23.5cm*23.5cm인 책과 21.5cm*26.5cm의 책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그림들에 따라 두 가지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했습니다.

[38. 나무가 준 선물]과 [39. 방을 빌려 드립니다]의 두 권의 책의 크기가 21.5cm*26.5cm로 다른 책과의 크기가 다릅니다.

다양한 기법의 세로 펼침 책(위에서 아래로 보아야 하는 책), 스티커 활용 책, 플랩 책 등으로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의 좋은 점*


1. 파스텔 풍의 부드러운 색감과 선명한 색감

책의 내용에 따라 따스하고 부드러운 파스텔조의 색감의 그림과 어떤 책은 화려한 원색계열의 선명하고 강한 인상의 색감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아이들의 색감에 많은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2. 책등의 세로글씨

책꽂이에 꽂아 둘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책등의 제목이 가로글씨가 아닌 세로글씨로 한 눈에 들어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책등의 제목과 병기된 캐릭터 그림

한글을 떼기 이전의 유아들은 책을 책꽂이에서 꺼내올 때, 제목을 읽고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제목과 병기된 책의 내용과 연관된 캐릭터 그림을 보고 책을 꺼내오기 마련인데, 각각의 책의 제목 위에 책의 내용을 대표하는 캐릭터 그림이 나란히 병기되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쉽게 선택하도록 배려했습니다.

실제로, 저희 집에 둘째가 아직 한글 떼기 전인데, 가장 좋아하는 몇 권의 책을 많ㅅ은 전집 중에서 한 번에 꺼내 오는 것은 책의 제목을 구별해서 라기보다는 책의 내용과 연관 있는 캐릭터 그림을 보고 꺼내오곤 합니다.


4. 검증된 일본의 유명 작가와 화가들의 도서의 한글판

문화적으로도 거의 비슷한 같은 동양권의 일본인 작가들과 화가들이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인기있는 일본 카렌사와 일본 프레벨관과의 국내 독점 계약으로 출간된 한국어판 도서입니다.


5.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기법 책들

이야기의 흐름상 위에서 아래로 보아야하는 책과 책 속의 스티커를 떼어서 책의 다름 부분에 붙여 볼 수 있는 책, 살짝 펼치면 새로운 그림이 나타나는 플랩 책, 보자기를 살짝 펼치면 맛있는 도시락이 잔뜩 나타나는 플랩 책 등 k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6. 튼튼한 양장 제본

이렇게 좋은 책들을 우리 아이들이 훼손되지 않고 오래도록 읽을 수 있도록 튼튼한 양장 제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7. 아이들을 위한 낱말 카드와 한글 떼기 낚싯대

전집에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훌륭한 부록(?)으로 낱말 카드와 한글 낚싯대가 들어 있어서 책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읽었던 단어들을 낚싯대를 통해서 한단어 한단어 낚시를 해가며 한글을 배워볼 수 있도록 멋진 부록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8. 아이들의 심성을 바르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감성동화

책들의 내용이 모두 사랑과 나눔과 배려 등의 아름답고 바른 심성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교훈들이 담겨져 있는 책들로 달님그림책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심성을 체득하도록 했습니다.


9. 의성, 의태어의 반복 노출로 인한 한글 학습

한글에서 중요한 의성, 의태어들을 본문에서 반복적으로 다른 글씨체와 다른 눈에 띄는 글씨체로 여러 번 반복 노출시켜 아이들의 한글 학습을 자연스럽게 돕도록 했습니다.


10. 동물들의 의인화로 인한 친숙함

아이들이 좋아하는 많은 동물들을 본문 속에서 의인화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감으로써 아이들이 친숙함을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의 아쉬운 점*


1. 주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전집인데,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안전모서리 처리하지 않은 것이 좀 아쉽네요.

IP TV를 통해 큰 딸아이가 위기탈출 넘버원을 자주 보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실제 실험을 통한 데이터를 보면 아이들의 주위의 물건 중 가장 많이 다치게 되는 것이 장난감도 아니고 다름 아닌 책이였습니다.

책장에서 책을 꺼내다가 놓쳐서 발등이 찍히거나하여 큰 부상으로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두꺼운 표지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것을 라운드 처리하여, 책장에서 꺼내다가 놓치더라도 큰 부상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면 싶습니다.


2. 플랩 책의 플랩 부분에 (넘겨 보세요.)라는 작은 안내 문자는 옥의 티네요.

아무리 한글을 못 깨우친 3세(28개월) 저희 둘째도 플랩 부분에 가서는 알아서 신기한 듯 잘 넘기면서 책을 보는데, 굳이 플랩 부분에다가 (넘겨 보세요.)라는 작은 안내문자를 인쇄한 것을 약간의 과잉친절을 보이네요.

아이들은 책을 읽다가 플랩이나, 펼침북, 슬라이드 부분들이 나오게 되면 안내문자 없이도  넘겨보고, 잡아당겨보고, 들쳐보고 잘 한답니다.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의 서평을 마치며*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사랑받아 오고 이번에 더욱 알차게 증편한 [달님그림책]을 받고서도 칭찬만이 아닌 아쉬운 부분까지 언급하게 되어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독자입장에서의 아쉬운 점들을 “푸름이닷컴”에서 큰 귀로 듣고, 넓은 마음으로 수용함으로써 좀 더 우리아이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다는 좀 더 좋은 책들을 만드는 작은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비록 두 권의 책이였지만, 두 권의 책을 통해 3살배기 딸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따스하고 포근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 교감하며, 아이와 함께 배려와 사랑, 나눔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아이들을 순화 시키는 좋은 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푸름이 감성동화 달님그림책]를 읽으면서 부드럽고 따스한 그림과 포근한 내용의 이야기처럼 주변의 모든 친구,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등 모든 사람들과 배려와 사랑과 나눔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무럭무럭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끝으로 오래간만에 정말로 저희 아이에게 필요한 좋은 책을 대하며, 아이뿐 아니라 함께 책을 읽은 부모의 마음까지 떨리게 해 준 “푸름이닷컴”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이 잘 업데이트 되지 않아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는 블로그 주소 남겨놓으니, 블로그에 오셔서 서평 감상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longsun70/40110100752

l*******0 2010.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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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새달님 그림책-고마워요,해님/호박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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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닷컴에서 나오는 책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자자하고 저도 아이에게 돌 전에 선물로 들여준 책이에요. 제가 처음 접한 책은 푸름이 까꿍책이었는데 32개월인 지금도 여전히 잘 보는 책이에요. 이제 아주 내용을 다 외웠다니까요. 이번에 접한 책은 푸름이 새달님 그램책이에요. 푸름이 까꿍 다음 단계로 아이에게 보여주는 좋은 책이네요. 일본 작가의 글이나 그림도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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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닷컴에서 나오는 책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자자하고 저도 아이에게 돌 전에 선물로 들여준 책이에요. 제가 처음 접한 책은 푸름이 까꿍책이었는데 32개월인 지금도 여전히 잘 보는 책이에요. 이제 아주 내용을 다 외웠다니까요.

이번에 접한 책은 푸름이 새달님 그램책이에요. 푸름이 까꿍 다음 단계로 아이에게 보여주는 좋은 책이네요. 일본 작가의 글이나 그림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좋은 것 같아요.

 

고마워요, 해님!은 해님을 보면서 동식물들이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에요. 생일을 축하받으려는 아이와 처음 비행을 준비하는 갈매기 등 각각의 주인공들의 사연이 참 아름다워요. 읽고 나면 마음까지 포근하고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호박 우주선은 호박을 좋아하는 돼지 아주머니의 이야기에요. 호박을 너무 좋아해서 직접 길러서 먹으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호박 요정들의 우주선이었어요. 호박 요정들은 돼지 아주머니도 호박별로 함께 가기를 원하지만 아주머니는 정중히 사양을 해요. 호박 요정들이 떠난 후에도 아주머니는 그들을 잊지 못한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흥미로우면서 마음도 따뜻해져서 좋았어요. 아이도 푸름이 까꿍책처럼 항상 가까이 두고 보려고 하네요. 일본 작가의 책이 우리 아이에게는 잘 맞나봐요.

j******0 2010.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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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고 재미있는 그림책 푸름이 새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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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온 두권의 책은 " 코스모스 꽃동산" , " 그림자는 내친구"   두권 다 온 첫날부터 아이한테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이들의 정서와 깊은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도덕적인면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저희집에서 대박났던 푸름이까꿍, 푸름이짝짜꿍의 뒤를 잇는 푸름이달님~!!   조금만 더 빨리 접해볼 수 있었더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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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온 두권의 책은 " 코스모스 꽃동산" , " 그림자는 내친구"

 

두권 다 온 첫날부터 아이한테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이들의 정서와 깊은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도덕적인면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저희집에서 대박났던 푸름이까꿍, 푸름이짝짜꿍의 뒤를 잇는 푸름이달님~!!

 

조금만 더 빨리 접해볼 수 있었더라라면은...

더 좋았을 책이었네요~~^^

 

b*****a 2010.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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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새달님 -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인성을 책임 져 줄 책을 만났어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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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우리 딸 첫 전집이 바로 푸름이 까꿍 책이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잘 본 책이었어요. 둘째가 태어나서도 아주 많이 읽어 준 책이었고요. 아기낳고 정보가 거의 없던 시절 엄마들의 입소문만 듣고 구입했던 책이었는데 보드북임에도 정말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본책도 많았어요. 그러다 푸름이 까꿍에 이은 푸름이 새달님 책의 서평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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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우리 딸 첫 전집이 바로 푸름이 까꿍 책이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잘 본 책이었어요. 둘째가 태어나서도 아주 많이 읽어 준 책이었고요. 아기낳고 정보가 거의 없던 시절 엄마들의 입소문만 듣고 구입했던 책이었는데 보드북임에도 정말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본책도 많았어요. 그러다 푸름이 까꿍에 이은 푸름이 새달님 책의 서평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워 바로 신청했네요. 기대감을 안고 책을 기다렸는데 책을 받아보고 역시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네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나사야, 어디 갔니?” 책과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줄 “방을 빌려드립니다” 두 권의 책을 받았는데 모두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었답니다.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구성 살펴보기

 

구      성 : 본책 50권 + 오디오 CD 5장+ 낱말카드 (192장) + 한글떼기 낚싯대

대상연령 : 3 ~ 6세 
영     역 : 창작동화

 

낱말카드까지 구성되어 있다니 너무 알찬 구성이에요.
낱말카드도 통단어 위주만이 아닌 통문자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 한글떼기. 읽기독립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 낚시대까지 주니 아이들이 즐겁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겠어요.

 

 

 

 

 푸름이 달님 그림책 특징 살펴보기

 

1. 일본 작가의 책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맞는 책만 있어요.
일본은 우리와 정서가 비슷하면서도 참 많이 다른 나라에요.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우리의 정서와 맞는 부분의  책들로 구성되어져 있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어요.

 

2.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어요.
창작동화인지라 상상력과 창의력 가득한 책들이 있어요. 
이런 동화를 많이 접한 아이들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도 키워 줄 수 있어요.

 

3. 인성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어요.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로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과 사회성을 배울 수 있어요.

 

4.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성격을 형성 할 수 있어요. 푸름이 새달님 책은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어른인 제가 보면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어요.

 

5. 의인화 기법과 구어체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줘요.
동물들을 의인화 해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구어체로 책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서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껴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6. 펼침이 다른 책, 스티커 활용책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있어요.
펼침이 다른 책, 스티커를 활용한 책, 구멍 뚫기등 유아들이 책을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나사야, 어디 갔니?는 푸름이 새달님 스물 여덟번째 이야기에요.
어느날 없어진 나사 하나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인데  나사는 애벌레도 되었다가 나비도 되었다가 딱따구리도 되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요. 표지에서 꼭 “수리수리 마수리 변신 마법”하는 것처럼 다양한 동물과 식물로 변신을 하면서 여기저기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게 되네요. 과연 마지막에 나사는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이야기속으로 들어 가 볼게요~~
 
나사야, 어디 갔니?의 특징
첫번째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어요.
나사야 어디 갔니?를 읽어보고 정말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감탄했던 책인 것 같아요.
사마귀, 애벌레, 꽃, 나비, 딱따구리, 두더지, 공룡뼈까지 동물들의 특징을 잘 잡아서 나사와 접목시킨 장면을 보면서 어쩜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제로인 엄마는 감탄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책이 좋은 이유는 어른이 된 저는 힘들지만 아직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아이들은 사물을 바라볼 때 고정된 시각인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사물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다양한 곤충, 식물, 동물의 몸에서 나사 모양을 본 아이들은 또 다른 사물이나 곤충에서도 나사의 모양을 찾으며 다른 관점 또 다른 시각으로 관찰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줄 수 있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남들과 다르게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런 힘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은 푸름이 달님 그림책처럼 창작동화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나사야 어디 갔니?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 반복되는 문장으로 쉽게 기억 할 수 있어요.
영어책의 경우는 반복되는 문장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한글책의 경우는 많이 볼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나사야 어디 갔니? 책은 한 페이지에 같은 그림과 반복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참 반가웠던 책인 것 같아요. 이렇게 반복되는 문장은 아이들이 언어를 아주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쉽다고
느낄 때 그 책을 좀 더 좋아하고 집중해서 보는 경향이 있기에 유아들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또 5세인 우리 딸은 아직 한글을 떼지 못했는데 이렇게 자꾸 반복되는 문장을 보다보면 아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문장을 통으로 익히고 외워버릴 수 있을 것 같아 한글 읽기 독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번째 의성어, 의태어가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어휘 확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는 어휘 확장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읽어주다보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에요.
 
동물들을 의인화 시켜 주었어요. 아직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움직이는 것은 모든 친구가 된다고 해요. 또 그림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사람의 얼굴이라 하고요. 그래서 의인화 기법은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고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해요.
우리 딸도 이렇게 동물을 의인화해서 나온 책들을 많이 좋아해요. 나사 하나때문에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이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딸은 나사가 나쁘다며 동물들을 불쌍하게 보기도 했어요. 
다섯번째 재미요소가 있어요.
구멍 뚫린 나사의 그림이 앞장과 뒷장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하면서 아이들은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해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구멍 뚫린 부분을 손으로 만져 보기도 하고 책장을 앞으로 뒤로 자꾸 넘겨 보기도 하면서 이 책을 좋아하는 첫번째 이유인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들은 책이 재미있다라고 느껴야만 스스로 꺼내서 보고 자주자주 보면서 또 기억에도 더 잘 남는 것 같아요.

 

 

 

 

“방을 빌려드립니다”는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서른 아홉번째 이야기로 조상대대로 내려온 수많은 방을 가진 오소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오소리이지만 혼자라서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어느 날 부엌을 빌리러 온 토끼의 등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오소리는 조금씩 행복을 찾기 시작하며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는 내용이에요. "방을 빌려드립니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동시에 키워 줄 수 있어요. 

 

 

방을 빌려드립니다의 특징

 

 

첫번째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요.
오소리는 뭐든지 다 가지고 있어도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동물들과
나누어 가지므로써 오히려 표정이 밝아지고 행복해져 갔어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으로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면을 보게 되고 올바른 인성까지 잡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딸과 아들도 언제나 경쟁체제에서 서로가 먼저 가지려고 애를 쓰고 상대방이 가진것이 웬지 더 커보이고 욕심만 부리며 싸우는데 ‘방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서 오소리가 다른 동물에게 어떻게 나눔을 베푸는지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오소리가 혼자 있을때는 너무 슬픈 표정이었지만 점점 동물들이 늘어가면서 오소리는 더 많은 기쁨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딸과 아들에게도 “이 모든것을 누나없이, 동생없이 혼자서 다 차지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물어보면서 오소리도 혼자서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아이들에게 말로 아무리 이야기 해주어도 전혀 통하지 않던 이야기들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고 행동을 변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우리 딸과 아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두번째 오소리의 습성을 알 수 있어요.
우리 딸은 오소리를 처음 보기에 땅을 파고 사는 동물이라서 그런지 자꾸 두더지라고 하네요. 두더지하고 습성은 비슷하지만 생김새가 살짝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굴 모양을 통해서 오소리는 어떻게 집을 짖고 사는지 습성을 알 수 있었어요. 정말 자연관찰을 안보는 딸이기에 이렇게 책에서 호기심을 느끼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경향이 있기에 생소한 동물이 나와 아주 반가웠어요. 자료를 찾아보니  실제로 오소리는 30m에 이르는 크고 복잡한 굴에서 생활한다고 해요. 특별히 자연관찰을 접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오소리의 습성도 파악할 수 있어요.

 

 

세번째 그림을 통해 오소리의 감정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요.
열심히 일을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은 오소리 였지만 혼자이기에 너무나 외로웠고 점점 가족이 늘어가자 오소리의 표정은 밝아졌어요. 마지막에 오소리 아가씨가 등장하자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있어요. 이렇게 그림에서 분명하게 주인공의 감정이 잘 드러나면 아이들도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읽을 줄 아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사회성을 배우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너무 잘 표현되어 있네요.

 

 

네번째 예쁜 그림과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이 있어요.
‘방을 빌려드립니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동물들이 모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느낌까지 준다는 점이었어요. 주방의 모습 거실의 모습 모두 너무 귀엽고 편안하게 그려주었어요. 색감도 어디하나 거슬림없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부드럽고 은은한 색을 많이 본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가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부드럽고 은은한 색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저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고 정서를 순화시켜 주는 것 같아요.

 

 

다섯번째 반복되는 상황과 문장이 있어요.
반복되는 상황과 문장이 있어요. 토끼가 찾아오고 두더지가 찾아오면서 부엉이가 찾아오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예측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예측 가능한 것을 좋아하기에 이런 부분은 아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또 반복되는 문장으로 어휘를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어요. “똑똑!”만 읽어줘도 아이들 스스로 무슨 이야기가 진행될지 예측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서평을 마치며~~

우리 딸 첫 전집으로 선택했던 푸름이 까꿍으로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푸름이 새달님에 대한 기대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역시나 푸름이 새달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저를 만족 시켜주었네요.
무엇보다도 5살 딸과 3살 아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겁게 본 책이라 더 고맙고 반가웠던 책이었어요.
사실 5살 딸에게는 살짝 쉬울 수도 있는 책이었고 3살 아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책이라 어중간한 느낌이 었는데 책을 받아보고 나서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재미있게 책을 보았어요.
우리 딸은 요즘 “나사야, 어디 갔니?”에 꽃혀서 여기저기 있는 나사 찾기 재미에 빠져 있을 지경이에요.
저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책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는데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지 책도 계속 찾아서 보고 나사를 이용한 독후활동도 너무 재미있게 해봤네요.
두 권의 책만 받아 봤지만 푸름이 새달님의 전체적인 구성이 눈에 보이는 듯 싶어요. 다양한 분야가 어울려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인성을 책임져 줄 책을 만났어요.
푸름이 새달님 책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책읽기와 즐거운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네요.
아이들이 직접 선택했기에 푸름이 달님책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 커졌답니다.

 

 

m***r 2010.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푸름이 달님] 코스모스 꽃동산 / 그림자는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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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달님 책이 왔네요.. 푸름이 시리즈가 워낙 맘들사이에서 서평이좋아서. 궁금하던 찰나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림자는 내친구와 코스모스꽃동산 2권이 왔고.. 그림자는 내친구는 유리가 열렬한 반응을 보여준 책이되었네요      32개월인 유리는 혼자책읽는건 아직 거의 없구.. 이렇게 자기전에 책읽어주면서 재운답니다. 첫날 그림
"[푸름이 달님] 코스모스 꽃동산 / 그림자는 내친구" 내용보기

 

푸름이달님 책이 왔네요..

푸름이 시리즈가 워낙 맘들사이에서 서평이좋아서.

궁금하던 찰나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림자는 내친구와 코스모스꽃동산 2권이 왔고..

그림자는 내친구는 유리가 열렬한 반응을 보여준 책이되었네요

 

 

 32개월인 유리는 혼자책읽는건 아직 거의 없구..

이렇게 자기전에 책읽어주면서 재운답니다.

첫날 그림자는 내 친구 책을 10번넘게..잠이 들때까지 읽어주었구요..

어떤날은 책 읽어주는 내가 넘 졸려서 잠깐 잠이들기도하면...유리가 깨워주기도 한답니다~ㅋㅋ

 

유리에게 그림자를 보여달라고 하니...

다리를 쩍~올리고

"엄마~! 여기 다리그림자야~"라네요..

저는

"여기는 엄마 손 그림자다~"라고 해주어요..

 

그림자의 원리를 그림으로 잘 보여주고..

아이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주어요;;

 

일주일 이상을 읽어주니..이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엄마~ 그림자가 커졌어요~! "라고 유리가 말해줘요..

반복학습인것 같습니다^^

 

이번엔 제가 나비가 왔다고

두손을 모아 나비가 춤추는 모습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엄마~~그림자 친구가 왔어요..."라고

일어나 앉아 말해주네요^^

 

페이지마다 그림자로 변하는 사물을 보여주고요..

 

이건 누구일까요?^^

알아맞쳐보세요^^

 

 

도마뱀과 그림자친구가 헤어졌다가...

다시 돌아와달라고 해요~

 

다시 둘은 만나게 된답니다..

마치 실과 바늘처럼요^^

 

중간에 일어서더니..그림자가 보여요~라고 해요..

잠재우려는 엄마는 이럴때

애가 잠이 확~깨는게 아닌가 싶어 덜컹~하기도 하는데..^^

금새 잠드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유리야~~잠자자!하면

"엄마~~그림자는  내 친구 읽어줘~"라고 합니다..

 

그림과 글밥도 많지 않아서 책읽는동안 그림보고 이해하는데..

32개월 아이에게 적당했어요..

 

 

 그리고..두번째 책!

코스모스 꽃동산이네요.

 

 

순순 감성창작 동화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네요

 

미미가 할머니께 집으로 초대한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할머니께 드릴 선물로 좋아하시는 코스모스 꽃을

꺽어드리려고 산으로 올라갔답니다.

{일본 창작동화를 물씬 느낄 수있는 잔잔하고

정겨운 그림과 책채를 보여줘요.}

 

아름다운 꽃에 둘러쌓인 미미가 행복해 해요..

{ 아직 꽃의 종류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코스모스꽃을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보여주는 일러스트가 너무 고아요..}

 

미미가  너무 많은 이쁜꽃들을 어떻게 꺽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구리 친구를 만나네요~

 
아기 너구리도 할머니께 선물로 꽃을 그려서 드리려고했는데..
너무 이뻐서 못그리겠다네요..

 

{동물친구들은 만남으로 아이들이 동물들을 친근하게 다가가고

 친구처럼 아껴줄 수 있도록 친구를 동물로 묘사해주었네요..}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되서 서로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같이 놀면 친구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해주기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서로 마음이 통한 너구리와 미미는 많은꽃을 꺽지도 못하고..대신..

할머니를 초대하기로 했어요..

할머니께 초대장을 썼네요...

 

{아이와 함께 할머니 또는 보고싶은 가족에게 전화라도 걸어

안부 인사도 하고...

집에도 놀러오라고 말해주는 사랑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워주는 감성동화랍니다}

 

k*******1 2010.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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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 우리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웰메이드 감성동화!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 우리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웰메이드 감성동화!"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만21개월에 들어선 남자아이랍니다. 갓난아기일 때부터 워낙 활동적이어서 책 한 권을 다 읽을 만큼의 시간을 허락해주지 않는 편이었어요. 가만히 있기 싫다며 울어버리거나,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시기엔 금세 자리를 떠버리기가 일쑤였지요. 그나마 사물 인지가 한창 활발해지던 15~16개월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책에 나오는 대상들을 가리키며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 우리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웰메이드 감성동화!"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만21개월에 들어선 남자아이랍니다.

갓난아기일 때부터 워낙 활동적이어서 책 한 권을 다 읽을 만큼의 시간을 허락해주지 않는 편이었어요.

가만히 있기 싫다며 울어버리거나,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시기엔 금세 자리를 떠버리기가 일쑤였지요.

그나마 사물 인지가 한창 활발해지던 15~16개월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책에 나오는 대상들을 가리키며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하루에 10~20권 정도씩은 꾸준히 읽는 편이예요.

요즘에야 워낙 다독하는 아이들도 많고, 다양한 방식으로 알찬 독서 시간 및 독후 활동 시간을 만들어주는 엄마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 아이의 독서 환경에 대해서 자랑할 만한 건 없지만 그래도 요즘들어 점차 책에 대한 취향이나 선호도를 보이는 듯 하여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사물 이름 말하기에 열심히이던 때 열심히 보던 단순 반복형의 인지 그림책은 점차 꺼내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대신 그 공백을 메워주는 책이 바로 생활동화였어요.

인지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난 줄거리가 있고,

각종 등장인물의 대화 덕분에 어설픈 연기지만 엄마의 동화 구연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기와 닮은 듯한 주변의 이야기라서 더욱 관심을 보였지요.

매페이지 반복되지 않는 새로운 내용들과 그림들 역시 아이의 눈을 사로잡기에 좋았구요.

 

 

 

 

그런데 이쯤에서 엄마인 제가 느끼기에,

생활동화와 더불어 아이의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동화를 함께 읽혀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딱딱 개월수에 맞는 책의 종류가 정해져있는 건 아니지만,

아이의 발달단계나 관심사, 필요성 등에 따라 어느 정도 대략적인 순서는 정해지더라구요.

한창 생활 규칙이나 습관 등을 형성해 나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자기 주변의 것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단계라서 현재 시점에서 생활동화가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긴 하지만,

생활동화만으로는 아이의 늘어가는 떼나 고집, 혹은 가끔씩 엿보이는 충동적인 모습이나 폭력성 등을 다뤄주기에 부족함이 느껴졌어요.

한 마디로 생활동화와 감성동화를 함께 다뤄줄 수 있는 내용의 책이거나,

아니면 두 종류의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어렴풋이 하고 있었어요.

생활동화가 아이들의 겉모습이나 외적 형식 등을 다듬어주고 가꾸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면

감성동화는 아이들의 내면과 가능성 등을 풍요롭게 해주고 잘 어루만져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생각하던 차에 푸름이닷컴의 새달님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푸름이닷컴의 책은 이미 저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그리고 수많은 엄마들에게 검증을 받은 책들이기도 하지요.

더군다나 타사 전집들에 비해 가격대비 경쟁력까지도 훌륭하다는 사실. 다들 아시지요?

지금껏 아이가 잘 봐왔던 푸름이까꿍이나, 음악에 맞춰 늘 춤추기에 바쁜 푸름이 마더구즈.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준 책들이라 이번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나 본 두 권의 책을 통해서 역시나 좋은 책이라는 믿음을 확고히 하게 되었구요.

 

 


 

 

 

먼저 <호박우주선>은 이런 점이 좋았답니다.

 

 

▣ 호박이 우주선으로 변하는 이야기, 호박 요정들이 호박별로 떠나는 이야기 등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게 도와준답니다.

▣ 호박이라는 친근한, 몸에 좋은 채소가 등장하여 아이들의 즐거운 요리 시간, 혹은 식습관 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요 .

▣ 돼지 아주머니가 호박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엿볼 수 있고, 더불어 직접 재배하고픈 마음을 가져볼 수 있어요.

▣ 시원스럽고 큼직한 그림 덕분에 그림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 아이 혼자서도 그림을 열심히 들여다보며 책을 읽어나가요.

▣ 다소 익살스러운 돼지 아주머니의 모습, 그리고 귀여운 요정들, 재미난 호박 우주선 그림 등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아요.

▣ '듬뿍듬뿍, 쑥쑥, 쭉쭉, 조롱조롱, 매일매일, 자꾸자꾸, 무럭무럭' 등 의성어나 의태어, 혹은 반복어 등의 표현이 많이 등장하여 실감나게, 말의 재미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 여우 할아버지는 절대 모를, 돼지 아주머니와 우리 아이만의 비밀이 생겨 더 적극적인 독자로 만들어줘요.

▣ 돼지 아주머니가 호박별에 가고싶어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어 뒷이야기를 아이들의 상상에 맡겨보게끔 해주어요.

▣ 다양한 대화글이 등장하여 더 재미나게 책을 읽어줄 수 있어요.

 


 

 


 

 


 

 

 

 

그리고 <도시락 잘 먹었습니다>는 이런 점이 좋았어요.

 

▣ 위기에 처한 아기곰을 도와주고, 도움을 받은 다람쥐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모습을 통해서 서로 도와주고 나눠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 서로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도 예뻐, 고운 말을 쓰는 아이가 되도록 지도해 볼 수 있어요.

▣ 곰과 다람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데다가 그림 자체가 귀엽고 예뻐서 주인공만으로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 전체적인 그림의 화풍이 포근하고 따스하고 다정한 느낌을 주는 편이라, 그림을 통한 감성 키우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 대화글이 굉장히 많이 나와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기에 좋은 책이예요.

▣ 들춰보기 페이지, 펼쳐보기 페이지 등 재미난 요소, 장치들이 곳곳에 있어 재미나게,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줘요.

▣ 아기곰이 도시락을 먹는 내용, 다람쥐와 아기곰이 다 같이 우는 장면 등 예기치 못한 위기의 상황들이 벌어져 흥미진진함이 느껴져요.

▣ 반복어나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말의 재미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늘 아이에게 환영받았던 푸름이의 책들.

이번에 만난 새달님그림책 역시 우리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알찬 독서시간이 되게끔 해주었습니다.

만21개월의 우리 아이에게 요즘 한창 열심히 읽고 있는 생활동화류의 책과 더불어

아이의 내면을 이쁘게 다듬어줄 수 있는,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푸름이 새달님그림책을 읽혀주어야겠습니다.^^

 

 

c***1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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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닷컴]도시락 잘 먹겠습니다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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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닷컴>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을 만나보아요.   엄마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자자한 "푸름이 달님 그림책"은 아이가 접해본 적이 있지만, 이미 비슷한 연령대에 읽는 창작동화가 있던터라 구매를 미뤘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푸름이 달님 그림책"이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으로 넘어오면서 구성이 더 늘어나고, 더욱 알차게 구성된 부분이 있어 관심있게 지켜
"[푸름이닷컴]도시락 잘 먹겠습니다 - ①" 내용보기

  <푸름이닷컴>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을 만나보아요.

 

엄마들 사이의 입소문으로 자자한 "푸름이 달님 그림책"은 아이가 접해본 적이 있지만, 이미 비슷한 연령대에 읽는 창작동화가 있던터라 구매를 미뤘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푸름이 달님 그림책"이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으로 넘어오면서 구성이 더 늘어나고,

더욱 알차게 구성된 부분이 있어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먼저 접할 기회가 생겨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덕분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에게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도 접하게 해주고, 꾸준히 읽어줘야하는 "창작 동화"에 대해서 더 많은 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러 가볼까요 - 

 

  " " 책의 겉과 속 알아보기

 

 

 

 26.

 

  • 글 : 하라구치 가오리
  • 그림 : 고타니 요우코

≡≡≡≡≡≡≡≡≡≡≡≡≡≡≡≡≡≡≡≡≡≡

 

글과 그림에 참여하신 분의 이름을 보니 "일본"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네요. 요즘은 일본 창작동화가 많이 읽혀지고 있어

왠지 반가운 기분도 들고, 기존에 갖고 있던 일본 창작동화도

꽤 있던지라 기대감이 듭니다.

 

표지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제목을 눈에 띄게 표현하였고, 아래에는

올망졸망 다람쥐들과 아기곰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제목에서 보듯이 "도시락"이라는 주제를 다룬 것이라 다람쥐들이

하나 같이 음식을 쥐고 있는 것이 보여요. 그리고, 아기곰의 입맛

다시듯 혀를 옆으로 삐죽 내민 것 또한 관계가 있어 보이네요.

 

 

 다람쥐들이 모여서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고 있어요.

김밥과 달걀말이 그리고 소시지는

다람쥐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과일 가져왔어?"

"물론이지!"

"손수건도 가지고 가자."

오늘은 다람쥐들이 들판으로

소풍을 가는 날이에요

 

"자, 출발!" 

 

 다람쥐들은 씩씩하게 걸어갔어요.

"빨리 도시락을 먹고 싶어."

"간식도 맛있을 거야."

"랄랄라, 오늘은 즐거운 소풍날!"

 

 그 때, 다람쥐들이 길에서 무언가는 발견했어요.

"뭐지? 이상한 소리가 나네."

 

딸랑 딸랑 딸랑!

 

"여기 장난감이다!"

"그래, 맞아!"

 "얘들아, 저기 풀숲에 누가 있나 봐."

"앗!"

다람쥐들은 풀숲을

들여다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아, 곰이잖아?"

"아기곰이야."

"아빠랑 엄마는 어디 갔을까?"

"쯧쯧, 길을 잃었나 봐."

 "우리가 아이곰으 엄마와 아빠를 찾아 주자."

"그래, 그래!"

다람쥐들은 배낭을 내려놓고

나무에 올라가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그런데······.

 

아기곰이 엉금엉금 기어오더니

배낭에서 도시락을 꺼내

소시지랑 김밥이랑 과일을

우적우적 먹고 있지 뭐예요! 

 다람쥐들은 놀라서 나무에서 후닥닥 내려왔어요.

"어떡해, 아기곰이 우리 도시락을 다 먹어 버렸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지?"

"으아앙!"

다람쥐들은 슬프게 울기 시작했어요.

"으앙으앙!"

그러자 아기곰도 따라서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어요.

 

 숲 속은 아기곰과 다람쥐들이

우는 소리로 가득 찼어요.

 

으앙 으앙 으앙

딸랑 딸랑 딸랑

흑흑!

으아앙-

 "어머, 우리 아기 여기 있었네!

엄마가 찾았단다."

엄마 곰이 나타나서 말했어요.

 

"어이쿠, 우리 아기 여기 있었구나!

아빠도 찾았단다."

아빠 곰이 나타나서 말했어요.

 

 "이런, 뺨에 밥풀이 잔뜩 붙어 있네.

다람쥐들의 도시락을 다 먹어 버렸구나.

우리 도시락을 나눠 먹어야겠다."

곰들도 들판으로 소풍을 가던 중이었거든요.

 들판에 도착하자,

엄마 곰을 도시락 보자기를 풀렀어요.

 

 와,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푸른 들판에서 곰 가족과 다람쥐들은

도시락을 냠냠 맛있게 먹었답니다.

 

 

 

  " " 눈에 띄는 것들

 

 

우리 아이를 보는 듯한 캐릭터

 

 김밥과 달걀말이, 소시지를 좋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딸아이 같습니다.

처음 읽을 때, "나도나도!" 를 연발하던

딸아이 모습을 보니, 자기가 동화되어

이야기에 빠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답니다.

 높은 곳에서는 뛰어내리면 다친다는

어른들의 말에는 아랑곳 않고, 언제나

높이 있는 곳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개구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다치지 않게

논다면 이런 모습도 괜찮겠지요.

아이들끼리 모여 있으면 자기들끼리

뭔가 의견을 나누듯이 종알대며 일을

추진(?)하는 듯한 모습인 것 같아요.

더군다나 "소풍날"이니 오죽 좋을까요?

신나게 종알거리는 다람쥐들의 모습이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 같습니다. 

아이들은 슬픔과 기쁨에 대한 전염이

쉽게 되지요. 동화된다고 하기에는

어색하지만, 단순히 누가 우니깐 나도

울래!!라며 같이 우는 모습이 보이네요.

상황도 슬프긴 하지만, 아기곰이

다람쥐 따라서 울랑말랑하는 모습이

여간 어른들의 마음을 잡는게^^ 

 

먼저 책을 받아보고는 "큰딸아이가 과연 이걸보고 본인은 어떤 마음이 들까?" 싶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보는 내내 히히덕거리며 자기 얘기인냥 빠져서 보던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언제나 말리기만 하는 모습을 보였던 엄마였던지라, 이런 행동쯤~ 괜찮아!! 라고 말하고 싶어질 정도로

다람쥐들의 발랄하면서도 씩씩한 행동에 제 기준도 바뀌게 생겼네요.

 

"나도 이거 할 줄 알아!! " 라며 큰 소리로 말하는 딸아이를 보며,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 해줘야겠다는 마음만 커졌어요.

 

 

의성의태어와 여러가지 소리들

 

       

 

짧지만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의성의태어는 워낙에 다양하기에 아이들이 많이 접하게 해주기에는 책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딸아이가 책을 보면서 "아이가 우는 듯한 소리"에 대해서는 둘째 아기를 가리키며 "라희가 우는 소리잖아~ 크크크" 하며 웃는데,

본인도 직접 보고 들은 구석이 있어서, 그림책 내의 캐릭터 행동을 보더니 단번에 알아보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행동거지에서 나오는 표현과 소리를 통해서 배우는 몇 가지 단어가

그림책 내의 상황에 적절하게 나와있어 재미있게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교의 차이를 알게 해주는 일러스트

 

 

 

 

비교라는 것을 아이들이 인지하기는 쉽겠지만, 이것을 바로 표현하기란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더욱 많이 접하게 될 수록 자연스레 수학에 대한 부분도 깨우쳐지겠지만,

이 책에서는 곰돌이와 다람쥐라는 동물의 크기와 그에 비례해서 그려지는 장난감(딸랑이)과 도시락을 통해

"비교"라는 것을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다람쥐들이 다섯마리나 붙어서 호기심을 갖고 보던 "딸랑이"가

아기곰한테는 한 손에 딱 쥐기 좋은 "딸랑이"였다는 것!

 

다섯마리 다람쥐에 소풍에서 배불리 먹을 만큼 싸온 도시락들이

아기곰한테는 손가락 한 마디만한 크기의 작은 간식정도였다는 것!

 

그리고, 곰 가족이 싸온 도시락과 다람쥐들이 싸온 도시락 크기 자체의 차이가 있다는 것!

 

자연스레 책을 통해서 비교라는 수학적 접근도 하고, 재미난 내용도 읽고

일석이조네요

 

 

책 내용을 더욱 재미있고, 호기심 있게 만드는 "펼침" 구성

 

 

 

"펼침" 형식을 이용해, 아이들이 갈려진 부분에 어떤 일이 나타날까 궁금해 하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보거나,기대하고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가려진 페이지를 자기가 직접 열어보면서 근육 발달도 돕는 것 같습니다.

 

 

한글을 서서히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책

 

 

 

 

 

 

 

 

 

 

 

전체적인 글밥이 많지 않아, 한글을 서서히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글밥 내의 단어들도 어려운 단어들이 아니고, 의성의태어며 단순화된 문장의 구조의 틀을 갖고 있기에

아이들이 하나하나 짚어가며, 혹은 서서히 읽기 시작한 아이들한테 좋아보여요.

 

그리고, 창작동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지루하지도 않은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어

듣는 아이들도 질릴만큼 책을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독후 활동

 

 우리도 도시락을 싸보자며

클레이를 색색깔깔 꺼내어

조물조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제 딴에는 아이가 음식모양을 만들거나

아니면 최소한이라도

완자 모양이라던가 소시지 모양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만들 줄 알았는데

 

예은냥은 클레이를 도시락 상자로 쓸 내부에

저렇게 반죽을 하기 시작합니다.

 

 군말없이 기다렸더니

여러가지 색을 꺼내어 손에 묻혀보고,

좀 질은 클레이가 그런지 그 감촉으로

수제비 만든 생각이 나는지 몇 번이나

주물럭주물럭 거리며 환하게 웃는겁니다.

 

"엄마! 손 좀 봐요~ 너무 웃겨~ 크크크크크"

 

 그러더니, 이제 요리를 본격적으로 할 태세.

 

아까 야채 우주선을 만든고 남은 감자를

4등분해서 준비해 달랍니다.

 

준비해주자 바로 저렇게 감자에 옷을 입히네요.

 몇 번이나 덧입히고, 입히고를 반복하자

 

뜬금없이 이러는 겁니다.

 

"엄마, 왜 감자몸에 이게 다 안묻어요?"

 

알고보니, 감자가 조각나면서 껍질부분은 수분기가 없어

클레이 반죽이 묻는데, 속 부분은 수분이 계속 나오면서

클레이 반죽이 묻지 않아서 몇 번이나 반죽을 묻히려고

그렇게 바르고 있었던 겁니다.

 

엄마 나름대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자

그제서야

 

헤벅쭉하고 웃으며 하던 요리를 계속 합니다.

 

 손에 클레이 반죽을 진득하니 묻혀놓고는

뜬금없이 엄마한테

 

"엄마, 나랑 악수해요~ 크크크크크"

 

". . . . . 그래"

 

잡고 나서는 예은냥이 일부러 더 묻혀줬는데

같이 신나게 웃어줬습니다.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 클레이 반죽은

물감을 여러가지 섞으면 되는 최종 색깔 마냥

저렇게 변해갑니다~

 

하지만, 아이는 신이나서 계속 조물락조물락

 

그 사이 요리는 하나씩 하나씩 나오네요

 

 갑자기 손을 모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더니

 

"조개~조개~입을 쩍! 벌렸다~ 닫았다~"

 

합니다.

 

 이번에는 옆으로 손을 쫙 벌리더니~

 

"엄마, 이건 장갑이에요~ 따~뜻~한~ 장갑!"

 

클레이 반죽이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다 들어가

손바닥 전체가 "벙어리 장갑"을 낀 마냥 보이자

그렇게 생각하고는 신나게 말합니다~

준비된 재료였던 감자에 클레이 반죽을 묻혀서는

나름 멋진 요리를 마련했다는 생각이

너무 뿌듯하고, 즐거워하는 예은냥

 

요리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삥빵뿡뽀로로올랄라 입니다!!" 했다가

"부루부루캉캉빠삐뿌 입니다~ 크크크크" 했다가

 

몇 번이나 이름이 바뀌네요.

 

 마지막으로 손 유희를 하려는지

 

"안녕~ 나는 동그리야~ 같이 놀자~"

"안녕~ 나는 몽그리야~ 같이 놀까?~"

 

딸아이가 하는 원맨쇼에 배를 잡고 웃다가

너무 행복해졌답니다.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 엄마가 본 후기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동화책은 아이들이 대중없이 읽어도 전부 좋은 내용으로 담겨있으며

창작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배워야할 전반적인 부분을 알게모르게 그림책 속에 담아놓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들의 지식을

알뜰히 살뜰히 채워주는 구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유아 독서열풍 속에서도 무조건적인 독서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책의 재미에 빠져 살 수 있도록 구성된 "푸름이 새달님 그림책"을 접하면서

5살이된 딸아이에게 제 기준에 맞춰 아이한테 높은 수준의 책만 들여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숫자일 뿐인 연령을 두고, 아이에게 조금 더 낮은 단계의 책을 그리고, 자기가 두고두고 즐겨볼 수 있는 책을 들여주어

독서에 대한 참재미를 느끼고, 자기가 그 속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부모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네요.

 

책 자체에서 배울 수 있는 상냥함과 나눔의 미덕, 그리고 톡톡 튀는 상상력을 보면서 창작동화의 깊이는 알 수 없다는 것과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더욱 많이 접해주어야 겠다는 욕심만 커졌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어,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s*******7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