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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초록 사진이 많은 책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교과서적이거나 사진에세이가 아닌 글에세이는 절대 사양하고..오로지 가슴이 뛰는 초록의 사진들로 도배가 된 책.. 그 책을 찾아헤매다 반쯤의 의심 또 반쯤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이 책을 만난 겁니다. 미리보기를 유심히 열심히 들여다보고 하룻밤을 재워서 생각을 한 후에 주문하고 책을 받았습니다.
제 평생 잡지의 한 부분이 아닌 책에서 이렇게 사진을 충실히 담은 일반원예책은 첨 봅니다. 울나라의 개인 정원이 하나도 담겨져 있지 않은 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덕분에 이웃나라의 그들과 우리의 초록삶이 얼마나 어트케 다른 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지금 식물과 함께 할 삶을 시작하는 이에게는 적당치 않습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자리에 어떤 식물이 어울리고 그 식물을 어트케 키워야하는 지..그 식물의 장단점..병충애..분갈이와 관리의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이 책을 피하셔야 합니다.
이 책은..뜨르르한 원예가의 에프엠적인 지침서에 기죽지 않고..선도되지 않아도..충분히 녀석들이 잘 살 수 있음을 믿는 분..그 믿음을 실천으로 확인하신 분이..약간의 정보와 많은 위안과 행복을 얻기 위해 보심 후회가 없을 걸로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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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가 찾던책 입니다 물론 초보자들을위한 가이드북은아니지 싶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주는 잘꾸민 일본의 가든 정도???? 초보자들이 식물기르기나 식물의 이름을 찾을수 있는책은 아니고요 정말 너무 멋진 나도 이런집에서 살고싶은그런 집들을 멋진사진으로 보여줍니다 가든인테리어에 참고 할게 많은것같고 가드닝 욕구가 물밑듯샘솟습니다 작은 소품으로 변화 되는 우리집을 꿈꾸게 합니다 정말 눈이 즐거운 책일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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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눈썰미만 있다면 궂이 읽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갖은 소품으로 꾸며 놓은 몇몇의 정원들을 사진으로 보여 주는 것이 다 이다 자세햔 설명을 기대 했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하지만, 언젠가 나만의 정원을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 내 정원은 어떻게 꾸밀까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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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전한 추위 때문에 제대로된 물주기를 할 수 없어 조금씩은 시들거리며 어서 빠른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만의 초록이들. 몇몇 녀석들이 몸살을 앓고는 있어도 제법 잘 견뎌내고 있기에 다소 아쉬운 가운데 대견스럽기까지 한데 새로운 싱그러움을 다시금 되찾게 되면 어떠한 꾸밈과 가꾸기를 해야 할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져 온다.
한번 꾸며져 자리를 잡게 한 후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아 제맘대로 자리잡아 가는 울집과 다르게 매번 조금씩의 꾸밈에 변화를 주고 그에 따른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라면 더욱 애착을 갖고 정성을 다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우선적으로 그러한 변화를 주는데 있어서 다소의 경제적인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핑계이다. 마음에 드는 조그마한 것들의 가격을 보고 슬쩍 내려 놓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했기에......
그러나 책에서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것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와 똑같이가 아닌 그것을 보고서 주변의 것들을 이용한 나름의 활용을 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만만찮게 비싸고 멋드러진 것으로 꾸며져 있는 정원에서 얻는 즐거움이 아닌 나만의 것, 작은 소품만으로 꾸며진 저마다의 정원을 통해 더한 행복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인가 요즘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한 소재들을 이용해 조금 더 색다른 표현과 개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기자기한 맛과 그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손쉽게 도전할 수 있게 즐거운 제안과도 같은 여러 정원들의 모습은 모두를 새롭게 하는 것들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손수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고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낡고 못쓰게 되었다고 쓰레기 취급을 했던 것들을 이용해 어울리는 조화를 만들어 보아야 겠다는 의지를 생겨나게 하는 정원들. 그러한 애정과 관심의 것을 통해 조금 더 싱그럽고 푸른 삶의 여유와 희망의 것을 키워가게 되므로 초록의 힘은 현대의 각박한 삶에서 너무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기에 많은 이들이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어하는 마음에 자그마한 화분이라도 들여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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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는 화초들로 정원을 만들고자 했으나 도시의 삶은 그것을 참 어렵게 만든다. 베란다에 몇몇 화초를 심어보아도 그건 정원과는 거리가 멀게만 보이니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나만의 정원은 아파트를 위한 공간은 분명 아니다. 정크스타일,소품활용,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등등에 베란다 활용까지 보태어져 있지만 역시 흙 위에 꾸며진 정원이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초록을 빛내주는 정원. 딱 한 평일지라도 흙이 있는 곳에 꾸며지면 타잔 부럽지 않을 그 곳. 도심속 정원 만들기는 개인적이면서도 도심 속에 삶의 터전을 둔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과 맞닿아 있는 것 같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다기보다는 우거진 정원 만들기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어쩌면 다소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에 있는 "타샤의 정원"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그 실망스러움이 싹 잊혀질 것이다. 타샤 튜더에 매료된 일본인들의 타샤의 정원은 992평방미터에 정원을 만들어 그녀에 대한 존경을 담고 있었다. 기후 현 가니시의 꽃페스타 기념 공원안에 조선된 이 정원은 화요일엔 휴관이라 볼 수 없으니 참고하라고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화요일만 제외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인가보다. 일본은 참 갖다가 쓰는 것을 잘하는 민족인 듯 하다. 남의 것을 가져와서 자기식으로 변형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민족. 창조적인 민족인 우리와 비교하자면 비교를 하는 장르가 달라서 비교가 어렵지만 그들의 뛰어난 점은 객관적으로 칭찬해야할 일인듯 하다. 책 속의 베란다 꾸미기 역시 보여주기가 아닌 나만의 만족을 위한 꾸밈으로 아기자기한 맛은 적다. 하지만 나무 향기가 솔솔...풍겨나오는 초록이 가득한 정원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이 책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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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스타일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아주 정갈하고 깨끗한 정원보다 오래된듯한 느낌이나는 정원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베란다나 거실에 아주 정갈한 것들로 꾸며 놓았는데 이책을 보고서 녹슬고 오래되서 버려야 될것같은 소품을 이용해서 이렇게 예쁜 정원을 꾸미는구나 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일본의 정서가 많이 베어잇는 책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색다른 느낌이 아주좋은 책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