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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친삶에 활력을 불어주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합니다~
"지친삶에 활력을 불어주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합니다~" 내용보기
읽는 동안 웃음이 끊임없이 터져나왔습니다!!  귀염둥이 마토, 다혈질의 유쾌한 직장맘 엄마, 게으름의 일인자인 아빠와 그외 주변인물들이 펼치는 유쾌한 일상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무기력한 삶에 활기를 불어주고도 남을 만큼의 웃음을 아주 듬뿍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툰 중간중간에는 작가의 일기가 에세이형식으로 한페이지씩 섞여있습니다. 웃음 중간 중간 감동을 주어
"지친삶에 활력을 불어주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합니다~" 내용보기
 

읽는 동안 웃음이 끊임없이 터져나왔습니다!! 

귀염둥이 마토, 다혈질의 유쾌한 직장맘 엄마, 게으름의 일인자인 아빠와 그외 주변인물들이 펼치는 유쾌한 일상을 보고 있노라면 나의 무기력한 삶에 활기를 불어주고도 남을 만큼의 웃음을 아주 듬뿍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카툰 중간중간에는 작가의 일기가 에세이형식으로 한페이지씩 섞여있습니다.

웃음 중간 중간 감동을 주어서인지 더욱 잊혀지지 않네요....

특히 하고싶은대로만하는 엄마편.... 감동이었습니다.

35년동안 맨날 매날 알았다 알았다만 하신다

35년동안 맨날 맨날 하고 싶은대로만 하신다

하고싶은건 하나도 못하시면서 하고 싶은대로만 하신다....  

이책을 통해서 나의 모습과 우리 가족, 이웃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나의 인생도 이렇게 재미있는일이 많았는데 왜 삶이 재미가 없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인생을 유쾌하게 즐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지친 일상을 무한도전이란 TV프로그램으로 달래고 있었는데 이젠 육육삼십육과도 함께할려구요~ 평소에도 찾겠지만 힘들고 지칠때, 인생이 무료할때면 더욱 들쳐보게 될거같습니다.

책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재미와 감동을 무한히 느낄 수 있었던 정말 멋진 책이네요!!

c******3 2007.10.2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랫만에 실컷 웃다, 그리고 울다.
"오랫만에 실컷 웃다, 그리고 울다." 내용보기
한적한 오후, 집으로 돌아가던 지하철안에서 눈물이 고였다.    ..... 나이가 들면서, 엄마는 더 이상 날 혼내시지 않는다. 엄마도, 그리고 누구도. 매일매일 셀 수도 없이 많은 실수와 잘못들을 저지르는데도 아무도 나를 혼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난 자꾸만 자꾸만 나를 혼내게 된다. 정신 좀 차리라고, 잘 좀 살아보라고, 자꾸만 자꾸만 혼을 낸다. ......   괜히 눈
"오랫만에 실컷 웃다, 그리고 울다." 내용보기

한적한 오후, 집으로 돌아가던 지하철안에서 눈물이 고였다. 

 

.....

나이가 들면서,

엄마는 더 이상 날 혼내시지 않는다.

엄마도, 그리고 누구도.

매일매일 셀 수도 없이 많은 실수와 잘못들을 저지르는데도

아무도 나를 혼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난 자꾸만 자꾸만 나를 혼내게 된다.

정신 좀 차리라고, 잘 좀 살아보라고, 자꾸만 자꾸만 혼을 낸다.

......

 

괜히 눈물이 났다.  

이제는 집안의 가장이 되버린 자신을 다독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을 나의 남편이, 

세상의 남편들이 애처로워 눈물이 났다.

 

이런 상황이 되기 5분전에는 실실거리며 책을 보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아가씨의 시선을 느끼며  혼자서 킥킥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눈 뻘게지는 내 모습에 어리둥절한 눈치이다.

 

맞벌이 가족과 그 주변의 이야기이다

꾸밈이 없어서, 화려한 기교가 없어서 재미있는 책이다

 

 

10년차  전업주부..

어느날 출근시간쯤에 지하철을 탄 적이 있다. 

주로 한적하던 시간에 다니던 나는  그 치열한 출근길에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생글생글 웃는모습으로

멋진 옷차림으로  출근하던 사람들을 구경한 적이 있다. 

특히 나랑 연배인 직장맘들을 부러움으로 눈이 반짝반짝하여 바라보았는데..

그들은  반짝반짝 하지 않았다.

무표정, 생기없는 얼굴로 걸어갔다. 

그래도  일할 직장이 있어서 너무 멋지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아픈 속내를 보게되었다.

집에서 하루종일 살림하고 애들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차라리 나가서 일하는 게 백번 낫지.. 라는 투정은 앞으로 절대 부리지 못할 것 같다.

 

말하기도 어려운  고단한 일상도 그렇지만 같이 살진 않지만 

무한대로 어렵고 통하지 않는 시어머와의 모습에서 왜 그렇게 동조가 되는지..

(2-3장면밖에는 되지 않지만 한마디의 독백도 없었지만 그 심정 내가 더 잘알 것 같다)

 

 

나 또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글쓴이처럼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였나보다. 

작가는 아빠이면서 아이를 참 잘 알고 있고,   있는 그대로 보는 마음을 배우고 싶다. 

훌륭한 아빠이다.  진심으로..

 

 

본문 내용에 이러한 제목이 있다 "그럼, 어떡해?"

 

아이들 둘이 여기저기 놀면서(모래밭, 정글짐,그네, 철봉)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친구"요즘은 엄마랑 아빠랑 둘 다 돈을 벌어야지 된대"

주인공 "그럼 아이들은 어떻게 해"

친구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 맡기잖아"

주인공"엄마랑 떨어져 지내겠네? ...불쌍해."

친구"그래서 결국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엄마들이 많대"

주인공"그럼 돈은 안 부족해"

친구"부족하지, 그래서 엄마, 아빠, 둘 다 돈을 벌어야 된대"

주인공"그럼, 아이들은 어떻게 해?"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까? .....

 

 

 

세상의 엄마, 아빠들 특히 맞벌이 엄마, 아빠들  자 자 기운들 내시고... 홧팅!

 

 

 

 

 

 

 참! 만화좋아하는 우리아이들 이 책 보더니(만화형태임) 뭔가 깨달음이 있는지

엄마 말을 좀 들어주는데요..  히히

 

작가랑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도대체 책 제목이랑 책 속에 있는 구구단같은 숫자글 (이공공칠/이공/??)은 무슨 뜻인지?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클릭...숨어있는 행복찾기!!
"[서평] 클릭...숨어있는 행복찾기!!" 내용보기
푸른 가을 하늘, 피어나는 뭉게 구름을 바라보는 일.작은 바람에도 흩어지는 갈대숲을 걸어보는 일.산정상에 올라 가슴이 터져라 '야호'를 외쳐보는 일.걷다가 잠깐멈춰 신발속에 들어간 쪼그만 돌맹이를 꺼내고 걷는 기분.육육삼십육을 만나는 기분이 이럴까?   육육삼십육은 우리의 일상이야기다.엄마 평말숙, 아빠 나메기, 딸 마토와 친구, 가족들...작가는 우리의 일상을 방울 토
"[서평] 클릭...숨어있는 행복찾기!!" 내용보기

푸른 가을 하늘, 피어나는 뭉게 구름을 바라보는 일.
작은 바람에도 흩어지는 갈대숲을 걸어보는 일.
산정상에 올라 가슴이 터져라 '야호'를 외쳐보는 일.
걷다가 잠깐멈춰 신발속에 들어간 쪼그만 돌맹이를 꺼내고 걷는 기분.
육육삼십육을 만나는 기분이 이럴까?

 

육육삼십육은 우리의 일상이야기다.
엄마 평말숙, 아빠 나메기, 딸 마토와 친구, 가족들...
작가는 우리의 일상을 방울 토마토와 같다고 이야기 하고있다.
지치고 힘든 일상속에서,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방울토마토처럼
숨어있는 소박한 행복들이 우리들을 상쾌하게 해준다고...
등장인물속 어린딸의 이름이 그래서 마토인지도...

 

맞벌이 부부의 고단한 일상, 아이들의 상상과 꿈, 아이들이 엄마아빠를 보는 시선,
시어머니와의 작은 부딪힘, 노총각 아빠친구의 꿈과 사랑, 우리곁의 할아버지 할머니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어깨.......
이 책에서 보여주는 내용들이다.
평범을 가장한 특별함이랄까?
누구나 읽다보면 "아~ 우리가족 이야기야~!"
라고 말할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작가는 예리한 시선으로 찾아내고 웃음을 자아내는
내용으로 표현하고 때론 가슴찡한 그림 몇컷으로 많은 이야기를 대신하기도 한다.

 

육육삼십육속으로 들어가보자!
'나이가 들면서, 엄마는 더이상 날 혼내시지 않는다...
엄마처럼 따신 손이 아픈 내 마음을 토닥토닥거려주면, 난, 곤하게, 잠들텐데...'
가장으로써 짊어진 짐의 무게를 느낄수 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데
아빠는 남편은 기댈곳이 없다. 그 무게에 눌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술이 아니고서는 편하게 잠을 이룰수 없는 우리시대의 아빠들...
그리고 REPLAY? 한컷에 아빠들의 지친 어깨가 있다.

 


 

 


하지만,
아빠는 아내와 딸, 그들의 가정과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다.
고마워!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직장생활하랴, 아이와 씨름하랴,
우연히 발견한 기미하나에 노여워?하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말 한마디없이
그림으로 써내려간다. 


육육삼십육속에는 이런 작은 글속에서 묻어나는 특별함을 쉽게 찾을수 있다.

 

 

이 책의 제목 [육육삼십육]의 의미가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작가의 나이가 아닐까?!!!
작가는 36세 가장의 일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지친일상에서 숨어있는 행복을 찾는 눈을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다.
행복에 관한 평범한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란 부제와 같이,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나는 이책에 이런 부제를 붙여주고 싶다. [클릭! 숨어있는 행복찾기] 라고...

e****e 2007.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이란 이런 것, <육육삼십육>
"행복이란 이런 것, <육육삼십육>" 내용보기
육육삼십육. 제목이 참 희한하다. 구구단 6단을 모를까봐 제목에서 친절히 알려주는 것은 아닐 테고.. 대체 이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많은 독자들이 그러했 듯이 나 역시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의 뜻이 가장 궁금했다. 평범한 가족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육에 육을 곱하면 엄청 커져버린 삼십육이 되듯 행복에 행복을 곱하면 그 행복은 배가 되어 늘어난다는 뜻
"행복이란 이런 것, <육육삼십육>" 내용보기

육육삼십육. 제목이 참 희한하다. 구구단 6단을 모를까봐 제목에서 친절히 알려주는 것은 아닐 테고.. 대체 이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많은 독자들이 그러했 듯이 나 역시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의 뜻이 가장 궁금했다. 평범한 가족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육에 육을 곱하면 엄청 커져버린 삼십육이 되듯 행복에 행복을 곱하면 그 행복은 배가 되어 늘어난다는 뜻일까. 이리저리 혼자 머리를 굴리며 열심히 추론해봐도 감이 잘 안 잡힌다. 과연 저 제목은 무얼 뜻하는 것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책을 펼쳤다.

이책은 일단 내가 좋아하는 카툰 에세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네 개의 칸 속에 그림과 함께 자리잡고 있는 이 책은 다른 여타의 카툰집들이 그러하듯 초고속의 가독력을 자랑한다. 느림보 책읽기를 자랑하는 내가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정도였으니. 글보다 그림이 많기도 하지만 만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다른 책들보단 편안하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이책이 마냥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안엔 우리의 삶을 엿보는 듯한 재미가 있고, 평범한 가족들의 삶에서 진주처럼 빛나는 행복의 감동이 있다.

<육육삼십육>은 딸 하나를 둔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그들과 그 주변인들이 어우러져 엮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구쟁이 초딩 딸과 주말만 되면 방바닥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남편인 나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살풍경한 집안에 불시에 찾아든 시어머니를 대할 때마다 '나 지금 떨고 있니?'를 외쳐야 하는 아내, 그리고 부모님과 친구, 동네 사람들과 딸의 친구들 등등 이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다. 조금만 눈을 돌려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머리가 아닌 가슴에 와 닿는다.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 가정의 일상을 보여주기에 <육육삼십육>은 꽤 많은 부분에서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마 이야기의 많은 부분이 '딸을 둔 맞벌이 부부'인 작가의 실제 삶에 빚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설정이 낌새가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작가의 경험 속에서 건져올린 소재들은 살아 꿈틀대며 책의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한다.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한 언니와 조카의 모습을 곁에서 봐온 나도 맞아~맞아~하며 읽었으니, 이미 결혼해 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특히 작가처럼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라면 이 책의 평말숙-나메기 부부의 행각(?)들을 보며 많은 부분에서 '완전공감'의 벅찬 감동(?)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

솔직히 이책은 그림이나 글이 아주 뛰어나진 않다. 작가의 첫 카툰집임을 감안하더라도 군데군데 단점들이 눈에 띈다. 가끔 웃음이나 공감의 포인트를 넘겨버리기도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삶의 이야기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는 에피소드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건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때문이다. <육육삼십육>은 매일매일이 일상적이고 반복적이어서 때때로 지겹고 남루하게까지 느껴지는 우리의 삶을 소중하게 바라보고 그속에서 잊거나 놓치기 쉬웠던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어 보여준다.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 특별한 행복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카툰에세이 <육육삼십육>을 통해 작가는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행복, 그거 뭐 거창한 거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지금, 이것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 보탬 하나, 

헉. 이 책을 다 읽었음에도 왜 제목이 <육육삼십육>인지 끝내 알 수가 없었다. 책의 어디에도 제목에 대한 힌트는 없다는;; 대체 제목이 의미하는 게 뭘까? 뭘까? 뭘까? *ㅁ* 혹시 아시는 분 계시다면 제게 좀 알려주세욧!! ;;;


* 보탬 둘, 

책을 읽으며 자주자주 끊임없이 웃었지만 내 웃음의 강도가 가장 강하게 반응한 곳이 두 곳 있었다. 하나는 딸 마토가 흥얼거리는 할머니께 배운 노래의 가사, 또 하나는 송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쓴 일기. 노래가사와 일기가 실린 페이지 사진을 덧붙여 본다.


마지막 작가의 말이 압권,
'송편 만드는 법, 녀석만이 안다' ^^

  인절미가 미가 시집을 가는데
  콩고물로 팥고물로 화장을 하고
  쟁반 우에 우에 가마를 타고
  어서가자 어서가자 목구녕으로 (73쪽)



→ 인절미가 콩고물 팥고물로 치장을 하고 가마타고 어디로 시집갈까.. 하고 궁금증이 극에 달해있었는데.. 
헉. 마지막 반전이..;;

그렇다. 인절미가 치장하고 가면 어딜 가겠는가.   마지막 종착역은 목구멍일 뿐.
그래도 그걸 예상못한 나는 마지막의 '목구녕으로'에서 웃느라 쓰러졌다;; ㅎㅎ;;
(혹시.. 나만 재밌었나;; ^ ^;;)







* 구시렁구시렁,,

따뜻한 이야기와 별개로 개인적 불만.
이책 속엔 맞벌이 부부가 등장한다. 남편과 아내 모두 회사에 출근하고, 각자의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고, 주말엔 함께 방바닥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그런데 책 속엔 함께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임에도 집안일과 요리(육아는 할머니가 도와주시니;) 등은 당연히 '아내의 몫'으로 표현되어 있다. 물론 남편이 가사를 '도와주는' 모습이 가끔 등장한다. 그러나 바깥일과 집안일에서 맞벌이로 시대가 변하는 만큼 남편들도 집안일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함께 해야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물론 이 책의 이야기는 현실의 삶을 바탕으로 했고, 이 모습이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맞벌이 부부의 모습이라고 반박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어쨌든.. 작가님은 이 부분에서 반성하셔야 해욧! 다른 맞벌이 남편들도!! (맞벌이 주부들이 슈퍼우먼은 아니랍니다;)






t****9 2007.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안에 행복 있다.
"우리 안에 행복 있다." 내용보기
행복의 답을 여기에서 찾아보세요. 관심도서 2007/10/14 16:19 http://blog.naver.com/mombest/80043639447 육육삼십육 김도환 지음 웰브랜드 2007.08.25 본문보기 평점 결혼 경력 11년이라면 주부로서나 엄마로서 아내로서 전문가다운 자세로 전환된 모습을 보일 때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아침마다 겨우 일어나 허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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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답을 여기에서 찾아보세요. 관심도서

2007/10/14 16:19

http://blog.naver.com/mombest/80043639447

육육삼십육

김도환 지음
웰브랜드 2007.08.25
평점

결혼 경력 11년이라면 주부로서나 엄마로서 아내로서 전문가다운 자세로 전환된 모습을 보일 때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아침마다 겨우 일어나 허접한 아침상을 차리고는 아이들을 깨워 빨리 먹으라는 협박의 소리를 구간반복하고 있다. 혹, 아이들이 밥 먹다가 식탁에서 잠시 내려오기라도 하면 절대산만으로 판단하여 잔소리의 강도가 세어진다. 아침 한 술 뜨고 눈썹 한쪽 그리고, 또 한 숟갈 먹고는 스타킹 한 다리를 끼워 놓으면서도 내가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 자위한다.

 

맞벌이 11년이라면 어느 정도 극복이 될 때도 되었다. 그런데도 아이들보다 먼저 출근하는 차 안에서 빠뜨리고 왔던 내용들을 원격조정하느라 아침의 전쟁은 자연스럽게 2편을 넘어서는 것이 나의 생활이다. 직장에서의 모든 일을 접어 놓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이는 오늘의 일을 전하느라고 분주하다. "엄마, 오늘 @@시간에 준비물 없어서 선생님한테 혼났어." "그러게 왜 미리 미리 안챙겼어?" "어제 엄마한테 알림장 보여 주면서 준비물 얘기했잖아?" 그제서야 "나중에 같이 챙기자"라고 미루어 두었던 어제의 대화가 떠오르면서 사는 맛이 너무 팍팍해서 목이 메인다.

 

[육육 삼십육]은 나와 같은 맞벌이 가족과 이웃들이 겪는 평범한 일상들을 담고 있다. 함께 읽고 웃고 절대공감하다 보면 그 일상들이 보석이 되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4+1 형식의 만화 속 마토네 가족처럼 우리 가족 이야기도 이렇게 펼쳐 놓으면 그 속의 눈물마저도 특별한 추억으로 빛나게 되리라는 자신이 든다. 그것은 그들이 사랑의 끈으로 묶인 가족이기때문에 가능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개구쟁이 마토, 건망증 아줌마 마토맘, 선천성 근면 결핍증의 아빠, 이 책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구기자 할머니와 모든 덕을 겸비하고도 술문제를 안고 있는 나동팔 할아버지는 언제고 만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아빠의 친구 영어학원 선생님 빵식, 피울렁증이 심한 할아버지 친구 허삼돌 의사선생님이 전해주는 진짜 살아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자. 내 사는 이야기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토만큼 장난꾸러기인 아들이 이리 저리 산만을 떨고 다니더니 잠깐 안보이는 사이 케이크를 사들고 달려 들어온다. 웬거냐고 물었더니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파티를 위해 샀다는 것이다. 아줌마가 착하다고 2000원 깎아줘서 남은 돈으로 엄마 줄 핸드폰 고리도 사고, 덤으로 끼워준 도너츠는 아빠 선물이래나. 장식용 곰돌이는 쓰러지고 케이크 상자 구석에 찌그러진 고구마 케이크를 보니 케이크 상자 들고 신나게 달려왔을 아들 모습이 떠올라 남편이나 나나 감동에 젖게된다. 이런 맛에 사는 거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 속의 행복을 제대로 보고 느끼며 감사하게 살아야겠다

m*****t 2007.10.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상의 웃음과 행복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일상의 웃음과 행복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육육삼십육. 이 책을 받아보기 전에, 오래간만에 머리를 쥐어짜서 오행시를 지어봤네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이벤트행사에 책에 대한 흥미가 더해져서 더 재미가 더 느껴졌답니다. 제목을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잘 알 수 없었던 책이지만, 집에 도착한 날, 펼쳐볼까 생각하고 한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읽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들어서 그자리에서 너무 신나게 읽은 책이랍니다
"일상의 웃음과 행복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 내용보기

육육삼십육.

이 책을 받아보기 전에, 오래간만에 머리를 쥐어짜서 오행시를 지어봤네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이벤트행사에 책에 대한 흥미가 더해져서 더 재미가 더 느껴졌답니다. 제목을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잘 알 수 없었던 책이지만, 집에 도착한 날, 펼쳐볼까 생각하고 한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읽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들어서 그자리에서 너무 신나게 읽은 책이랍니다.

 

장르는 4코마 짤막한 만화+아래에 한컷. 그게 다인 한 페이지.

그런데, 한 페이지씩 읽어나갈 때 마다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 지어지고, 우리 가족들과의 일상들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한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가족.

우리 가족의 모습 속에도 이 책에 담겨진 익살과 헤프닝과 사건아닌 사건들이 주욱 있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다시한번 상기해보고 추억하는 시간도 되어서 너무 뜻깊은 한권과의 만남이었어요.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하나같이 너무도 정겨운 나의 가족같고 이웃같아서 너무 흥겨웠어요. 맞벌이하는 부부의 이야기지만, 아빠의 모습에선 우리 남편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엿보였고, 엄마인 말숙의 모습에선 제가 보인 덜렁댐이 엿보였고, 또, 귀엽고 개구장이인 것 같은 딸래미 ’마토’와의 일상은 우리 아들이 크면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며,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변인물들도 하나같이 재미있는 캐릭터더군요.

게다가, 책 내용전반에 걸친 가족들의 모습이 모두가 둥글둥글...작가의 말에도 있었지만, 둥글둥글 모난것 없는 가족사같아서 너무 흐믓하더군요.

책 중간중간 등장하는, 실제 사진들과 짤막하게 담긴 글들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사소한 일상이지만, 어쩌면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기념이 될만한 일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아이의 작은 행동에,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떠올린 추억들에, 맞벌이부부로써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들에, 사진 한장에 짤막한 글하나로 마무리 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참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리고 소소한 우리네 일상도 이렇게 담아보면 참 좋을 것 같은 부분들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그 중 <송편 어떻게 만들지? 이러케 하지>라는 제목의 글이 있는데 한참을 웃었어요. 내용은  끝, 설명도, 그림도 없다.(아이의 그림일기 중)이라는 글이 전부인데, 아이의 아빠가 그 글을 느끼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송편만드는 비법. 녀석만이안다. 라는 마지막 글에 얼마나 웃었는지요. 아무것도 아닌일인데도 말이죠. 저 같으면 분명히, 이게 뭐냐고 제대로 써야지 하면서 아이를 닥달하지 않았을까요?

중간중간 맞벌이부부라서 느끼는 이야기들도 담겨있고,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일상의 에프소드들도 만화 옆에 소개하고 있답니다.

특히, 내용 중에 이가 아프다는 아내 말숙씨의 말에, 장모님께 AS를 받아야겠다는 말은, 우리 남편도 했던 말이었거든요. 이 책을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물어보니, 글쎄..하면서 웃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욕심껏 지나치게 과도하게, 이런 생각들을 말끔히 잊게 해 주는, 소소한 일상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느새 너그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육육삼십육.

가족 실화에 바탕을 두고 그린 웃음과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게다가 부담이 전혀 없는 책이지요. 읽고 나면 우리 가정을 돌아보게 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가족이지만, 애틋함과 사랑스럼이 한껏 묻어나는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랍니다.


m******m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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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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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삼십육 - 김도환 화가    처음으로 화가 김도환 씨를 알게 되었다. 소설책이 아닌 만화책이고, 우리들의 일상을 다룬 재미있는 책이다.  읽는 연령이 따로 있는 책이 아닌 전연령층이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하나하나의 책을 읽는동안 어떠한 교훈이 느껴진 것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는 내용들로 되어있어서 즐거웠다. 특히나 나같이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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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육삼십육 - 김도환 화가

 

 처음으로 화가 김도환 씨를 알게 되었다. 소설책이 아닌 만화책이고, 우리들의 일상을 다룬 재미있는 책이다.

 읽는 연령이 따로 있는 책이 아닌 전연령층이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책이었다. 하나하나의 책을 읽는동안 어떠한 교훈이 느껴진 것은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는 내용들로 되어있어서 즐거웠다. 특히나 나같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일 수록 이 책이 주는 기쁨은 2배일것이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들이 이 책에 수록 되어있다. 어릴 적 어머니에게 무엇인가를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들, 쉬는 날 철없이 아버지에게 놀러가자고 졸랐던 기억들, 그리고 우리가족 주위에 있었던 이웃들에 대한 내용들이 다시한번 머리속에 떠올랐다.

 언젠가는 우리나라 남성이라면 가야하고, 갔다오면 진정한 남자가 된다고 하는 군대에 지금 와 있는 입장에서 이렇게 가족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부럽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지만 군대에 간 자식이 부모 걱정하는 마음만은 예외가 아닌가 한다. 그때는 왜 그랬지 하면서 이제 나가면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든다. 이 책의 주인공도 지금은 그렇게 말썽꾸러기이고 철없는 행동을 하지만 나중에 나의 입장에 오게 되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주인공이 여자... 인가?? 성의 구별이 확실히 가지는 않다만)

 4컷 만화들로 구성된 이 책으로 인해 가족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주인공과 같이 당시에는 노는 것이 좋고, 가족이 옆에 있다는 거의 소중함을 몰르면서 살았었는데... 하면서.

 모두들 이 책으로 어릴 적으로 잠시 돌아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n*******k 2009.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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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삼십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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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만화책이다^^' 라는 생각을 무색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감동을 주는 책. 더이상 나는 이책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머라고 말을 전하기 어렵다. 이건 책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잔잔한 마음이자, 사랑이다.     번거로우니까 그냥 있는 거나 달라고 하면, 기어이 냉동실에서 겨울잠 곤히 자고 있는 굴비 하나를 꺼내 프라이팬에 올려 놓으신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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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만화책이다^^'

라는 생각을 무색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감동을 주는 책.

더이상 나는 이책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머라고 말을 전하기 어렵다.

이건 책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잔잔한 마음이자, 사랑이다.

 

 

번거로우니까 그냥 있는 거나 달라고 하면,

기어이 냉동실에서 겨울잠 곤히 자고 있는

굴비 하나를 꺼내 프라이팬에 올려 놓으신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해도

알았다, 알았다만 하신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아 문을 여니

낮에 갖다 놓으신 듯한

백암사 약수 물통들이 '어이 왔어!' 하며

베란다 의자에 앉아 배를 똥똥거리고 있다.

하지말라고,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았다, 알았다만 하신다.

 

35년 동안 맨날맨날

알았다, 알았다만 하신다.

35년 동안 맨날맨날

하고 싶은대로만 하신다.

 

하고 싶은건 하나도 못하시면서

하고 싶은 대로만 하신다.

 

[ P.53 - 하고싶은대로만하는.엄마. ]

 

 

 

이건 책의 일부에 불가하다.

어떠한 마음으로 받아 들여 질까? 엄마들의 자식 사랑은 무한정 이다. 라는 생각.

그리고, 좀더 빨리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생각.

 

감동뿐만이 아니라  즐거움 또한 가득하다.

저자 김도환의 가족이야기를 적어놓은것 같다. 평범하면서도. 공감되고. 특별한!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저자의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왠지 모를 애뜻함,,

나의 아버지 또한 나에게 대한 사랑은 각별하시다.

모든 대한민국 아버지들이 딸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부모님들의 한정없는 사랑을 받으며 크는 줄 모르고,

자기 혼자 잘났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있나보다.

 

이처럼,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감사합니다^^

 

 

m******k 2009.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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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삼십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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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는 크게 특별한 일도, 재미있는 일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숨을 쉬는 것 같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나의 삶,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육육삼십육'은 아주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진다.    평범한 가장인 나메기씨는 아주 사사로운 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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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는 크게 특별한 일도, 재미있는 일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숨을 쉬는 것 같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나의 삶,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육육삼십육'은 아주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진다.

 

 평범한 가장인 나메기씨는 아주 사사로운 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성격을 가졌고, 그의 아내인 평말숙 여사는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전문직 여성이지만 집에서는 덜렁거리고, 일주일마다 청소 하며, 요리에 재능이 없는 엄마로 그려진다. 그리고 귀여운 딸인 마토는 다소 엉뚱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주고 있다. 말 그대로 평범한 가정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지만, 작가의 재구성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상을 보여준다. 나메기씨의 우유 부단함에서 일부분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고, 평말술 여사의 요리실력에서 내 아내의 모습이 보여 피식하는 웃음이 나온다. 귀여운 마토는 아마 나의 어린 아들들이 조금 자라면 보여줄 것 같은 그림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결국,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래도 소중한 나의 가족이 있음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육육삼십육'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에 꼭 권하고 싶다.

 

무슨 소리

난 다만 선택받지 못 할 것들이 가지는 장점들을

다시한번 생각해주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것 뿐이고,

'만약'이나 '혹시나'같은 어떤 가능성

그 가능성들에 대해 조금 더 고려해보는

열과 마음을 가진 것 뿐이고

탁월한 선택을 위해

남들보다 조금,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는

그런 신중함을 지녔을 뿐이고...

- 우유 부단한 나의 성격을 아주 잘 표현해 주는 책속의 표현이다 -

k*******a 2009.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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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화 [만화-육육삼십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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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만나 구입한 책이다. 만화임에도 빠른 시간에 보려고 하지 않았다. 몇 쪽씩 보는데도 즐거웠다. 한꺼번에 그 즐거움을 다 써버리고 싶지 않았다.   주인공들의 생활도 유쾌하다. 고단하면서도 행복을 느끼는 일상, 모자란 듯하면서도 서로서로 힘이 되어 주는 가족 이야기. 상황은 다르지만 이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우리 가족이 참 고맙게 느껴졌다.   그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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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만나 구입한 책이다. 만화임에도 빠른 시간에 보려고 하지 않았다. 몇 쪽씩 보는데도 즐거웠다. 한꺼번에 그 즐거움을 다 써버리고 싶지 않았다.

 

주인공들의 생활도 유쾌하다. 고단하면서도 행복을 느끼는 일상, 모자란 듯하면서도 서로서로 힘이 되어 주는 가족 이야기. 상황은 다르지만 이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우리 가족이 참 고맙게 느껴졌다.

 

그래, 살아간다는 게 뭘 그리 대수롭겠는가. 날마다 바쁘게, 정신없이 지낸다 하더라도, 맡은 일이 주어지기라도 하면 잘 해내면 될 것이고, 돌아갈 집이 있고 맞이할 가족이 있어 아늑하면 그 또한 복된 삶일 것이니.

 

요 며칠 정신없었던 내 생활이, 그 때문에 잠깐이나마 불행하다고 느꼈던 나의 불만이 솨악 수그러들었다.

 

역시 책을 읽어야 행복을 얻을 수 있나 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08.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