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틸다'와 '찰리와 초콜릿공장'등 재치있고 재미있는 작품을 쓴 로알드 달. 그의 삶은 그가 지은 책만큼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건들로 가득 차 있다. 사탕가게의 유리병에 쥐를 집어넣어 끔찍한 사탕가게주인 아줌마를 놀래켜 주려다 아줌마가 죽은 줄로 착각하고 친구들에게 살인자로 몰리거나, 여름 방학만 되면 고향인 노르웨이로 10명의 대가족이 몰려가 조부모의 집에서 지내면서 피요르드에서 배를 타고, 주변에 있는 초콜릿공장에서 보내오는 평가용 초콜릿을 먹고 맛에 대한 평가지를 작성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책은 진짜 쏠쏠한 재미는 로알드 달의 작품들의 모태가 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보는데 있다. 어린 달은 근방의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카드버리 씨밑에서 일하며 환상적인 맛의 초콜릿을 만들어 내는 상상을 한다.(「찰리와 초콜릿공장」) 달의 친구인 Thwaites는 침대에서 감초사탕을 먹다 들켰을때 아빠가 해준 이야기를 믿고 감초사탕을 먹으면 쥐로 변한다고 생각하여 절대 먹지 않는다.(「마녀를 잡아라」) 달과 친구들이 매일 발길을 멈추는 사탕가게의 주인 아줌마는 매우 심술굿었고, 옷에는 온갖 더러운 것들이 붙어있었으며, 온 몸이 더러워서 손으로 사탕을 집을때마다 아이들은 질겁을 했다.(「멍청씨 부부이야기」?) 모든 소설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책이었다. |
| 아들의 추천을 받고 boy를 읽었다. 로알드 달의 책에 보면 항상 이기적 어른들과 권위주의가 evil로 등장하는데 boy: tales of childhood를 읽으니 그 배경이 이해가 갔다. 이 책은 달의 어린시절 이 얘기 저얘기를 어린이들 읽기 좋게 잘 썼다. 재밌는 사건 얘기들도 읽고 선생과 선배들에게 괴롭힘 당한 얘기들,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는대신 대기업에 취직해서 아프리카 정글로 뛰어든 얘기등 남자아이들이 읽기에 무척 좋은 책이었다. 달이 어머니한테 보낸 편지들과 가족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있어서 더 좋았다. 보딩 스쿨에서 9살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보낸 편지를 달의 어머니는 차곡차곡 다 묶어서 보관했다고 한다. 9살 어린이의 꼬불꼬불한 글씨의 편지 밑에 boy라고 쓴 서명이 너무 귀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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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미국에서 잠시 생활했던 제가 당시 최고로 존경하는 작가는 Roald Dahl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세계를 이해해 주었으니까요^^ 영화로도 유명한 찰리와 쵸콜렛 공장 이외에도 많은 어린이 소설과 시를 너무도 완벽히 써 내곤 하신 분입니다~!!
어찌 보면 징그러울 수도 있고 무서울 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어찌 그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시는지...!
이 책은 소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그 분이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글입니다. 부제로 Tales of a Childhood 이라는 말이 달려 있기도 하네요...그렇지만 재미없고 딱딱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이 분을 아직 잘 모르시는 겁니다^^; 어린 시절의 실제 이야기들을... believe it or not!!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아주 재미있게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찰리한테는 미안하지만 로알드의 어린 모습이 더 귀엽고 재미있네요.
원서를 읽어보고 싶은데 두꺼운 어른 소설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아이들 영어 교육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권 뚝딱 읽어 버리니까요...그리고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실제로 그 단어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미국인들이 어떤 식으로 문장을 써 나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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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전에 달의 책을 몇권 읽었기에 소설인줄 알았는데.. 달의 어린시절 얘기였다. 그래서, 재미는 다른 책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왜, 어떻게, 달의 소설이 나오게 되었는지 알게되었다.
어린시절의 안 좋았던 경험, 학교에서 보낸 시절, 그리고 그의 책에서 등장하는 쥐 등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별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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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천재소녀'마틸다'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 달의 유년기 시절 이야기. 이야기꾼이 자기의 이야기도 재미나게 풀어가겠지 하는 기대감에 펼쳐 들었는데, 역시나 혼자 큭큭되게 만드는 재미난 책이었다.
특히 나는 영국이나 영국의 사립학교, 기숙학교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모습들도 볼 수 있어서 재미났다.(다만 사립학교들이 이제는 그 폭력성이나 엄격성이 많이 개선되어졌길 바란다.--)
책이 얇고 가벼워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다. 하지만 영어의 수준이 그리 평이한 게 아니니 이 점 주의하시길... 영국의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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