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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 전에 이 책을 샀었다. 꼭 만나고 싶은 책이었고, 기다리는 과정이 다 즐거웠다.
40여일 동안 책을 자유롭게 읽어 나갔다.
헨리 나우엔 Henry Nowen 은 가톨릭 사제이며 저명한 작가이다. 이번 책 <분별력>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분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다룬 책이다.
신앙인은 기도를 통해, 가까운 이들의 조언과 격려를 통해서
헨리 나우엔의 글은 어렵기도 하지만 또 편안하기도 하다. 그러나 깊고 넓은 영성 Spirituality 에서 우러난 한 문장, 한 문장은
사제로써 홀로 고독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어떤 게 힘들었는지
아직 3분의 1까지를 읽었다.
어떤 시구(詩句)나 성경 구절이 특별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 때,
때를 분별하는 것은 크게 3가지 범주에서 행해진다. 흔히 행하는 것, 멈추는 것은 많이 이야기하는 데 '끌려가야 할 때' 라고?
끌려간다는 것이 이전까지는 부정적으로 여겨졌지만 아직은 이러한 '낮아짐'에 익숙치 않고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신앙 책으로써 찾던 책이고, 그냥 책(!)으로서도 비범한
책 에서 이 책은 영적 분별에 관한 책입니다.
작은 사건들, 생각들, 삶의 정황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소명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삶 안팎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상황들을 대할 때,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인내는 수동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분별은 하나님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새롭게 드러낸다. 전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해 보이던 것들이 더는 우리에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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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의 분별에 관한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기도, 경과 영적 지도자들의 저서, 자연, 만나는 사람을 사람을 통해 말씀하신다. 분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피조세계에서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이 무엇이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맡은 소명이 무엇이고, 하나님이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우리가 역사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분별하려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 그것이 더 큰 소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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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헨리 나우웬은 렉시오 디비나(거룩한 독서)로 표현되는 책 읽기를 통해, 때론 자연 속에서, 또는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시대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역시 분별해 볼 필요가 있음을 부연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나의 길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며, 바로 지금이 행동해야 할 때인지, 아니면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기 위해 기다려야 할지, 매 순간 답을 구해야 한다. 영성의 대가였지만 헨리 나우웬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무수한 질문 앞에 동일하게 섰고, 치열하게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냈다. 그의 길이 꼭 나의 길과 같을 순 없겠지만, 적어도 나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참고가 될 듯하다. 나우웬은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중요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하는 독서가 아니라 우리를 ‘읽으시도록’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갈망에 반응하는 경건한 독서 활동”이라고 렉시오 디비나를 정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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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비뿐 아니라 일상의 순간에서 마주하는 분별이 필요한 순간과 소명에 관련된 헨리 나우웬의 미발표 원고들만 따로 추려 발간한 도서이다 나우웬은 분별을 “일상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아는 영적 통찰이자 경험 지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가 ‘각자의 소명과 공동의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주님께 합당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방향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영성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분별은 세상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 동원되는 판단 작업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분별에 힘쓰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나우웬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삶 속에 드러나는 독특한 방식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선행조건으로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라 일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