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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최의창 저자가 알려주는 운동의 힘.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책은 학업 성취도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짚어주며 아이들에게 운동이 왜 좋은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지덕체 전 영역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어요. 전인교육으로서 운동의 가치를 알게 되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운동 자체가 성적을 올려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습능력이 촉진되도록 신체의 생리적 조건을 형성하고, 공부에 필요한 정신 작용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해요. 심신이 피폐해져 가는 아이들. 이때 정서적 환기와 적절한 체력이 바탕이 되면? 아이들이 공부를 효율적으로 집중력 있게 하는데 운동이 분명 작용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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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운동만 하다가 공부를 못하게 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최의창 교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단언해요. 학업 스트레스는 높고 행복지수는 낮은데, 체육 시간은 줄어들고 운동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생활.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생긴 문제는 몸을 움직여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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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공부를 잘 조화시키는 능력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생활기술이자 생존기술이다."
"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시간을 걱정하지 말고, 사춘기에 가장 건강한 취미를 가진 것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10세 이후 초등학교 고학년에 들어서면 아이들 간에 체력 차이가 보인다고 해요. 운동 꾸준히 한 우리 아이도 5학년 접어들고부터는 빡빡한 학교생활에 체력 훅훅 떨어지는 느낌을 저도 받았거든요. 책에서는 특히 이 시기에 아이의 체력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는데, 우리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자 유산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되면 반드시 따라오는 게 식습관이더라고요. 부모의 관심,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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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를 읽으며 운동이 전인교육에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럼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내 아이의 몸에 맞는 운동은 어떤 것일지 알아야겠죠. 키 작은 아이는 성장판 자극 운동을, 몸이 허약한 아이는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량을 늘려 건강 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자세가 바르지 않은 아이는 관절 보호와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을, 운동신경이 부족한 아이가 할 수 있는 운동 등 아이마다 체력과 체형, 체질이 다르므로 운동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싫어하는 내성적인 아이, 공격적 성향이 강한 아이, 협동심이 부족한 아이, 산만한 아이, 여자아이에게 맞는 운동 등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도 다양한 선택권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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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습관을 만들어주려면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아이가 관심 가지는 것을 해보면서 운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저도 경험하고 있네요. 우리 아이의 경우 몇 가지 운동 가볍게 접하다가 그중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 한 가지를 4년째 하고 있어요. 운동 다녀오는데 오가는 시간까지 2시간 넘게 매일 사용하는데요, 사실 어떨 땐 오가는 시간만큼은 좀 아깝다는 생각 안 해 본 건 아니에요. 그 2시간을 공부학원으로 돌렸으면? 하지만 아이가 땀 흘리면서 나름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아이만의 시간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4년째 주5일 운동때문에 생긴 단점은 퍼뜩 생각나는 게 없지만, 장점은 바로 생각나네요. 낯가림 성격도 조금씩 변화하고, 아이 스스로 자기 몸을 신경 쓰고요. 친구 관계도 폭넓어지거나 깊어지기도 하고. 초등학생 위주의 스포츠센터나 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겸하고 있어 부모가 평소 못 해주는 부분까지도 신경 써주길래 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공부학원만 다녔다면 집에 와서 하는 공부는 연장 선상의 느낌이 들어 아이가 몸을 배배꼬았을 텐데, 운동하고 오면 운동으로 몸 풀었으니 이제는 공부타임~ 집에서 하는 공부를 당연하게(?) 여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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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방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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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에서는 운동과 관련한 영화, 책, 음악 등을 언급하며 운동 종목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접할 수 있는 것이 꽤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저도 이번에 새롭게 배웠습니다. 살면서 스트레스 풀 도구 한 가지쯤 갖추는 것, 이 시대에 필요한 생존전략이죠. 운동을 즐길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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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
태권도가 너무너무 가기싫은 아들...
딸은 4학년이 되었고.. 시간도 별로 없고... 공부도 해야하고... 그래서 태권도를 끊어야 하나??? 고민...
1학년인 아들은... 태권도가 싫다고 찡얼대고... 감성적인 아이라 음악을 시켜야 할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피아노학원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
요즘 많이 하던 고민이에요...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아주 시기적절하게 잘 만난 책인것 같아요....
보통 운동하는 아이라고 하면 공부가 안되니 일단 운동쪽으로 보낸거 아니야? 하는 색안경을 끼고 본적이 있지 않을까?
학교에서 여자아이들 정구팀을 꾸린다고 하는데... 일단 그런 관점의 생각이 고개를 들고...
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말렸다...
정구를 하게 되면 네가 좋아하는 태권도를 못한다고... 그랬더니 당장 알겠다고 태권도 다니겠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그때 정구를 시켜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책의 저자는 무려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인 '최의창'교수님..
서울대 졸업후 서울대 대학원..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사학위..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재직...
건국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사, 스포츠 전문인 양성과 연구 활동 중...
뭔가 믿음이 간다...
뭐.. 꼭 서울대라 그런건 아니고...
오랫동안 국내와 국외에서 공부를 하셨다고 하니...
서울대까지 간 학생들은 그저 마냥 공부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
놀라운 사실...
학생들의 인터뷰 내용도 있었는데.. 운동을 해서 체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다고...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고..
(딸 아이의 태권도 입문은 6살때 다니던 피아노학원 윗층의 태권도장에 다니고 싶다 하여... 보냈는데... 그때는 그저 뛰어 노는정도.... 1학년 여름방학.... 아이를 봐주시던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아이가 학교 끝나고 갈 곳이 필요해서... 뭔가 활동적인 아이의 에너지 발산이 필요 하기도했고... 그래서 선택한 태권도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음...)
운동하는 아이는 행복하다고 한다....
꼭 운동이 아니더래도... 우리 어릴때 골목에서 운동장에서 뛰어 놀면서 매일매일 행복 했었던것 같다... 매일 행복해서 행복한지도 모르고 살았던것 같기도 하고....
명망있는 리더들의 특별한 공통점은... 바로 운동..
미국 대통령이었던 아버지 부시와 아들 부시 둘다 야구를 좋아해서 리틀 리그 선수로 활동하고 예일대학 대표로 출전도 했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일하기 전에 항상 운동을 한다. 늘 잠과 운동 사이에 고민이 있지만, '주6일 하루 45분 이상 운동'이라는 원칙은 깨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운동으로 인해 리더쉽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공부는 체력 전쟁...
하나도 틀린 말이 아니다...
체력이 있어야 늦게까지 앉아서 공부 할 수 있을것이고...
어릴때 부터 시간 날때마다 체력을 키워줘서 나쁠건 하나도 없을것 같다..
운동을 하면서 체성이 발달되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고, 지성이 발달되어 사고력과 판단력이 높아지고,
감성이 발달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자라고, 덕성이 발달하여 리더십이 향상되고, 영성이 발당되어 내면이 아름다워진다고 적혀있다.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는구나... 운동이란게...
책 내용중에 태권도에 관련된 단락이 나온다... 우리 아이들이 하고 있는 운동이라 더 눈길이 갔다.
'인성 교육을 위해 부모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운동이 태권도다. 태권도장에서는 태권도라는 무술을 수련하면서 태권도 정신을 배운다.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부터 관장에 대한 예절, 사범에 대한 존중, 친구들과의 우정과 배려, 어려운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히며 기르는 인내심, 힘겨운 훈련을 매일 반복하는 성실성,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겸손과 성찰의 태도를 배우게 된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기 절제와 이타적 정신을 습득하는 장인것이다.'
이렇게 씌여있다.
우리 딸이 어느날 도장에 뭔가를 두고왔다가 전화를 해야겠다고 해서 전화를 걸어줬다.
"관장님 저 다연입니다. 도장에 **을 두고와서 확인 하려고 전화 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 깜짝 놀랐다.. 밖에서는 그저 인사나 잘하는 딸이었는데...
도장내에서 예의범절을 제대로 가르치는구나 싶기도 하고..
아이가 국기원 심사 준비를 하거나 품새대회 준비를 할때 연습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있는데 관장님도 사범님도 정말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고 꼼꼼하게 교육을 하신다.. 그런 결과로 국기원심사만 가서 보더라도 다른 학원 아이들 보다 더 절도있고 동작이 딱딱 맞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아이들을 집 앞 학교로 전학을 시켜야 하나.. 하다가도 도장 때문에 전학을 못시키고 있는것도 사실...
내 아이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단락일듯...
키가 작은아이, 몸이 허약한 아이, 자세가 바르지 않은 아이, 운동신경이 부족한 아이 등 아이의 몸에 맞는 운동..
운동을 싫어하는 내성적인 아이, 운동을 못해서 놀림받는 남자아이, 컴퓨터 게임 중독인 아이 등 아이의 성향에 맞는 운동...
운동에 흥미가 없는 여자아이, 활발함이 지나친 여자아이 등 여자아이에게 맞는 운동..
그리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과 운동에 재능 있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방법까지
운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고민인 부모들에게도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태권도를 접을 생각은 저기 멀리 안드로메다로....
대신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를 좀 해주었음 하는 마음이 더 커졌음...
작년 여름 남편이 딸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겠다고 했는데 뭔가 일정에 쫓겨서 달랑 한번 가고 말았는데
올해는 애들 둘다 수영 기초 실력쯤은 기르고 넘어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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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며 반가운 기분부터 들었다. 숱하게 나오는 학습에 관련된 책들 사이에서 그래도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읽고 싶었던 것일까. 한참 성장하는 아이들을 학원들을 오고 가며 책상 앞에 앉아있게 해야하는 현실을 잊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 맘껏 뛰어놀게 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거야. 라는 말을 기다렸을지도 모르겠다.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최의창 지음
중앙 books
"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아진다. " 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체력이 좋아지면 덩달아 따라오는 것들이 있다. 공부할 때의 집중력이라던가, 운동하면서 저절로 깨우치게 되는 인내심과 지구력. 단체 운동의 경우는 사회성과 리더십을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수많은 효과보다도 우리 아이에게 운동을 하게 하려고 할 때 옆지기와 나는 두가지를 고려했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것. 옆지기는 혼자서도 꾸준히 할 수 있고 스트레스 받을 때 시원하게 운동하고 풀어낼 수 있는 '수영'을 추천했고, 나는 누군과와 함께 할 수 있는 점에서 '축구' 를 권했다. 그렇게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두가지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는 축구는 자신과 맞지 않다고 그만두었고, 수영은 지금껏 계속해오고 있다. 그리고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와 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리고 그때 느꼈던 것을 책 속에서 다시 확인하게 되어 반가웠다. 다른 이들의 경험적 증거들을 눈으로 만나볼 수가 있었으므로.
책을 펼치면 1부에서 운동습관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운동을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라는 통념이 잘못된 것임을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운동 습관이 인지기능을 키워주고, 자기절제력과 주의집중력을 길러준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만성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2부에서 운동의 여러가지 효과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운동과 공부를 잘 조화시키는 능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기술이자 생존기술임을 강조하기도 한다. 시기별로 볼 때 초등학생의 경우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하므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겁게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p77)
아이는 친구들이 하던 태권도나 인라인을 싫어했고 축구도 싫어했다. 그리고 수영을 계속할 운동으로 선택했다. 새로운 영법을 배울 때마다 고비가 있어 포기하려고 하였으나 한번 이겨내고 나서는 그 성공경험을 떠올리며 참는 법을 배웠다. 그 이후 운동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어려운 점에 부딪힐 때마다 수영 배울 때를 떠올리며 "엄마, 지금 수영처럼 계단을 오르는 중인거죠." 라고 한다. 이 계단을 오르면 당분간 편안하게 익숙해질 시간이 온다는 것을 체득한 것이다.
책 속 3부에서는 내 아이에 맞는 운동법이 어떤 것이 있을지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몸 상태와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다. 키가 작은 아이, 몸이 허약한 아이, 운동신경이 부족한 아이 등 몸에 맞는 운동방법을 추천하기도 하고, 협동심이 부족하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내성적인 아이 등 성향에 맞는 운동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까지.
최근 아이는 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학교의 방송댄스에는 여자애들만 있고 걸그룹 댄스를 가르쳐주니 이른바 '남자춤' 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 녀석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드문 경우라 흔쾌히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모든 사람에게는 각각 8가지의 지능이 있으며, 각 지응은 사람에 따라 발현되는 정도가 다르다는 '다중지능이론' 을 정립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신체 운동 지능은 인간의 몸 전체 혹은 손처럼 신체 일부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무엇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한다. (p85) 이 신체 운동 지능의 하위 영역으로 운동, 신체 작업, 신체 예술이 포함되는데 무용같은 신체 예술의 경우 예술의 영역이지만 감성에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신체활동이기도 하다고 한다.
아이는 이렇게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녀석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체력도 키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한 듯 하여 기쁘다. 저자의 말처럼 "온전한 아이란 몸과 마음과 영혼이 모두 건강해야만 한다'. 물론 아이의 전인적 발달(whole child development) 은 간단하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부모로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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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다른 이유를 떠나 내 아이가 운동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편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도 아이가 운동하는 습관을 갖고 운동을 배우도록 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사실상 무엇인가 새롭게 배우거나 생각의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솔직히 목차만 봐도 책이 어떤 내용인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었다. 앞부분에 나오는 저자의 대부분의 생각에 동의한다. 특히 비만한 아이들의 건강과 또래관계를 위해, 여자 아이들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학부모님들께도 자녀의 운동습관을 길러줄 것을 강조하곤 하지만 당장의 학습이 급하다보니(또 부모님이 같이 해 줄 여력이 안되다보니) 고학년이 될 수록,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운동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것이 안타깝다. 다만 저자의 생각처럼 운동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이 학습에도 일부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보다 학습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운동을 열심히 한 아이들이 서울대에 많은 것이 아니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아이들이 공부든, 음악이든, 운동이든, 노는 것이든 다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닐까?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뀐 부분은 난 단순히 운동을 행동적으로 습관화 시켜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운동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효과 중 하나인 스포츠맨십이나 팀워크 정신을 키우기 위해 서적이나 영화, 경기를 관람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이었다. 또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에게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자신의 모습과 플레이를 알 수 있도록 촬영해서 보여주는 방법도 한번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나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는 줄 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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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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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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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었던 대목이자, 확실히 공감갔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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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체력을 다지는 기능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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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아니라, 아이의 행복지수 까지 높여준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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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뿐 아니라, 육아로 지치고 고단한, 나에게도 적절한 처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 ![]() ![]() 간만에 운동 관련 육아서도 읽었겠다, 다시 한번 화이팅 하며, 내일은 꼭 헬스장 빼먹지 말고 가야겠다. 엄마가 건강해야, 우리 두 아들들도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지 않겠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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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아이 운동만큼은 꼭 시키고 싶었어요.
이 책은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님이 쓴 책으로 서울대 학사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네요.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제일 인기있어 2분 내에 늘 마감되는 교양체육 과목을 소개하고 있어요.
자녀를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싶게 하려면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좋음을 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제 학생들이 고3때도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한 인터뷰를 싣고 있어요.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태권도는 내년인 6세에 동네 여자 선생님이 계시는 유아 태권도, 수영은 7세 이후에 해볼까 했는데요. 축구나 태권도는 흔하니 검도나 합기도를 시킨다고 아이들 같이 시키자는 분도 있고 급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키 크는 운동 농구, 배구, 줄넘기 위주로 많이 하고 잘 먹고 푹 자게 해야겠어요.
이거는 사실 제가 해당되겠지요.
책에도 초등 때부터 비교가 되니 못 하면 점점 안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다루고 있네요.
운동선수들도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뇌와 근육의 반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발달시켰듯 신체활동을 많이 한다면 부모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네요.
명언과 함께요.
혼자 운동하기 싫어하는 아이, 운동에 재능이 있는 아이도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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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운동이라고는 쉼쉬기 운동밖에 안하는 내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건
출산후 육아를 하면서부터다.
애나 어른이나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인지하고 있지만
항상 실천이 어려운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내 아이만큼은 몸튼튼
마음튼튼을 위해
운동을 시키느라 진땀을
뺀다.
전인적 인간,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운동,
아이가 운동을 꾸준히 즐길수 있게 하려면
부모는 어찌해야 하는지.
또 아이마다 개성과 체질이 있듯. 어떤 아이에게는 어떤 운동을
시켜야 할지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준 책이 바로
[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 이 책이다.
저자는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
운동이 학습효과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학업성적와의 상관관계를
많은 국내외실례등을통해 알기쉽게 알려준다.
그 결과는 비례관계!!!
운동을 잘! 즐기는 아이가
학업성적이나 성취도등에서 월등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상식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당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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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체력이
밑바탕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1) 기본 운동습관( 매일
60분,중강도3일+고강도3일)
2)올바른 식습관(몸에 좋은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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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령별로 운동방법을 달리해주면 좋다고
한다
1)초등학생::: 방과후 원하는 운동(태권도,수영 등)을 최소
주2~3회
-->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1~2가지 정해서 꾸준히
하는게 좋다.
2) 중학생:: 방과후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1시간정도
3) 고등학생:: 아침6시, 야간자율학습이 끝낙 30분정도
그럼,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은 무엇일까
제가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기도 했다
(1) 아이의 몸에 맞는 운동은?
(2)아이의 성향에 맞는 운동은?
(3)여자아이에게 맞는 운동은?
(4) 꾸준히 운동할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구분해서 운동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5살 제이콥군의 경우
(1)
성장판을 자극하는 점핑운동과 충분한 수면,그리고 생활속에서 신체활동을 늘리는 방법으로 운동습관을 들여줘야겠다.
생활속의 운동이란,
마트에서 카트 끌게 해주기
줄넘기,
TV보며 실내자전거 타기
규칙적으로 산책하기 등등
(2) 혼자할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기..
또래보다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한 제이콥군은 기관에서 하는
체육수업(30분 내외)은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서 또는 물놀이 등에 가서는 쉽게 지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랍니다.
이럴때는 부담없이 시작할수 있는 운동이 바로 혼자할수 있는
운동이더라구요.
여기에 좋은 운동선생님은 필수예요.
어릴수록 운동을 가르치는 선생님과의 친밀도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공감공감~
(3) 여자아이에게 맞는 운동은? 전 딸이 없지만 여자이기에...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친한 친구와 운동하기,운동을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삼지
않기,아이에게 맞는 기관을 찾아주기(멤버와 분위기가 매우 중요)
제 경험을 미루어 보니 정말 그런듯하다.
(4)운동을 꾸준히 할수 있는 방법도 공감이
되었다.
-아이를 관찰해보면 아이가 운동을 즐기는지 아닌지 판단할수
있다
-지도자에게 물어본다.
-직접 아이와 운동을 해본다
-어렸을때 많은 체험을 하게 해준다 그래야 아이에게 맞는
운동이 뭔지 알수 있다.
<<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 중앙북스 >>
결론적으로 운동은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중요한 요건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씀~~
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운동할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주며
아이와 같이 운동하여 운동습관을 길러주고,
운동하는 동안 아이를 잘 모니터해서,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기까지
끊임없이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가 할수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 부모가 먼저 운동을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이책을 읽고 참으로 느낀점이 많고 반성도 많이 된다.
앞으로는 부모인 내가 먼저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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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서울대 최의창 교수가 말하는 내 아이 리더로 키우는 운동의 힘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운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막연하게 운동을 많이 하면 지능도 좋아지나봐?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이런 게 아니라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운동법이나 내 아이를 위한 운동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의견을 뒷받침 해주기 위해 세계적인 뇌 발달 전문가 존 레이티 하버드 의대 교수는 <운동화 신은 뇌>에서 운동이 뇌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고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0교시 체육 수업이라는 것을 실시했는데요. 이 체육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읽고 쓰는 능력이 17% 향상되었다고 하니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그런 사실이네요. 공부만 시키고 놀게 하지 않으면 잭은 멍청이가 된다는 영국 속담에 모든걸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그런 팁이 나와있습니다. 아이를 동네 유아 체육단에 집어 넣는 것도 좋겠지만 가족 전체가 운동을 습관화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부모 먼저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을 습관화해서 모범을 보여야 겠지요. 또 미국에서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부 뿐만 아니라 비교과 과목 또한 중요시 한다는거 한 번쯤 들어봤을텐데요. 그 얘기와 일본에서 일반 아이들 상대로 한 학교 체육수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소개가 있네요. 균형을 중요시 하는 선진국의 교육에 대해서 소개되고 있네요. 또 미국에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체력증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부 또한 체력 싸움인데요. 하루 60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 자전거 타기든 스케이트 보드든 꾸준하게 아이가 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하고 지루하지 않게 다른 것들도 끼워넣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또 음식 섭취에 대해서도 나오고 있구요. 그리고 시기별로 아이에게 맞는 운동법 찾기인데, 초등학생 일 때는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맞는 운동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려려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게 해야 찾을 수 있겠지요. 초등학교 때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잘 찾으면 중학생일 때 적절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풀 수 있다고 하네요. 가장 마음에 들었고 실전에 써 먹을 수 있었던 거는 3부. < 내 아이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 23>입니다. 내 아이의 맞는 운동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장이었어요. 키가 작은 아이는 점프 운동을 많이 하고 잠을 많이 자야 한다고 하네요. 점프 운동이란 농구, 배구, 줄넘기 같은 것이지요. 성장판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신경이 부족한 아이는 가정에서 줄넘기를 습관화하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는 운동 신경이 부족해~하고 좌절하고 포기 하지 말고 꾸준히 집에서 줄넘기라도 시켜야겠어요. 운동 신경이 부족한 아이는 자신감도 떨어져서 사회 생활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항상 쭈삣쭈삣. 체육시간이 그렇게 싫더니 결국 지금도 운동 쪽은 꽝. 이게 아이에게까지 영향이 가더라구요. 물론 부정적으로요 ㅠㅠ 이거 저한테 대를 끊기 위해서라도 아이한테 줄넘기 꼭 꾸준히 시켜야겠어요. 운동 신경은 노력하면 좋아진다고 하네요. 달리기, 스키, 수영, 체조 등. 갑자기 희망이 보이네요. 또 내성적인 아이는 혼자 하는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하네요. 이 때 운동 프로그램을 이끄는 선생님의 특징...성격이 좀 더 부드럽고 상냥해서 아이가 운동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할 수 있는 게 중요해서 선생님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운동의 중요성. 운동을 잘하면 공부도 잘한다라는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아이의 성향 별로 맞는 운동이 소개 돼 있는게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운동신경이 둔해서 뭘 시켜야 할지 모르거나 좀 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엄마들이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될 책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그잖아도 요즘 아이 자전거를 매일 30분 이상 타게 하고 신체적 활동을 중심으로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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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클때만해도... 운동은 남자. 피아노는 여자.. 이렇게 분리되어 생각되어 그렇게 학원을 다니곤 했는데요 제가 아이들을 키워보니.. 요즘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운동이..단순히 살을 빼기 위함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구요 에너지 넘치는 아들과 딸때문에 운동을 뭐 시킬까..생각을 많이 하던차에 만난... <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 첫째는 아들이라서 축구도 태권도도 검도도 야구도....뭐든 하고 싶어하고 둘째는 딸이지만 에너지가 넘치니 오빠하는건 다 따라 하고 싶어하고... 참 고민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접한....<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는 제가 가진 고민의 답을 찾아주는 솔루션 북이었어요
왜 운동이 필요한지 운동의 효과 그리고 내아이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을 책전반에 읽기쉽게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다고 공부잘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을 과학과 실증적으로 최유창작가님이 잘 써주셨더라구요 책을 접하기 바로 직전에 아이에게 축구를 시켰는데 학교친구들과 형들하고 친해져서 학교생활이 더 활기차지고 생활전반과 학습태도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보이니깐 책에서 말한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서평을 보시는 분들도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운동처방을 따라보시길 권해요^^ *도치맘카페에서 응모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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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운동팀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한번쯤은 받았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고, 권유받은 운동팀의 종류도 아주 다양했다. 1학년이라면 누구나 한다는 생활체육부터 인라인, 수영, 각종 무술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동팀이 구성되고, 해체되었다. 아이들이 학원으로 바쁘기는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국영수의 보습학원만큼 예,체능쪽 학원의 비중도 절반은 차지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학습보다 체육활동이다 보니 아이에게 권유하기는 쉬웠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생겨났다. 운동이 중요한 것도 알고, 아이들이 어울리려면 해야 하는 것도 알지만 운동신경이 있는 편이 아니어서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질 않았다. 그렇기에 엄마로서는 계속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반복되었다. 다행히 아이는 노력파라 잘못해서 속상한 날도 운동은 계속하고 싶어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운동팀은 계속 바뀌고 해체되기도 했다. 그때마다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아이를 보면서 어떤 운동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냥 책이나 읽게 집에 둘까? 하는 고민이 늘 생겼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읽으면 뭔가 길이 보일 것 같았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운동법이란 글귀가 눈에 정말 쏙쏙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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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0교시 체육수업이라는 말로 가정 운동의 힘을 말하는 듯 했다. 운동을 아이 혼자서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함께 하는 것임을 말하며 책을 시작한다. 운동을 통해서 머리가 더 좋아지고, 팀플레이를 통해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으며, 팀내 갈등의 해결이나 팀으로서의 성취를 통해 성격또한 좋아짐을 가드너의 다중지능 중 신체운동 지능을 들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 각각의 가진바 특성에 맞는 운동을 예를 들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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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치다는 아이에게 어떤 운동이 좋다는 말로 시작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모가 운동 습관을 물려준다 한다.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남편은 운동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그나마 다행히 내가 운동을 좋아해서 애들도 운동이 재밌는가보다~ 하는 정도의 생각은 하는 것 같았지만 부모가 운동 습관을 물려준다니 흔히 알고 있던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운동을 잘하고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된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아래 사진의 페이지를 읽으면서는 이미 설득당하고 있는 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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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이 별로 없는 우리 큰 아이가 엄마, 아빠와 줄넘기를 나가자고 하면 왜 그리 좋아하는지. 싫어하는 인라인을 엄마, 아빠가 함께 나간다하면 군말없이 웃으면서 들고 나가는 모습을 봤을때 알았어야 했다. 느리더라도 아이는 꾸준히 늘고 있었고, 우리가 함게 나가면 항상 힘들다면서도 웃으면서 즐겁게 운동을 했었다. 그 모습을 보고도 몰랐다니 답답해져 온다.
책은 운동의 학업성적과의 관계가 유의미하게 긍정적임을 말하고 있다. 운동을 한 학생들의 성적이 더 좋아졌으며, 인지기능이 발달하고, 절제력도 더 길러져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고 한다. 세계의 명망있는 리더들의 공통적 습관 중 하나가 꾸준한 운동이며, 미국 명문대에서는 운동도 스펙이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운동을 시켜야 함을 학부모들에게 강조해 이야기한다.
미국 명문대를 예로 들며, 학교교육의 목표인 전인적 인간 만들기를 말한다.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것 이란 말은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온 학교 교육의 목표이다. 이 전인적 인간 만들기는 지,덕,체를 골고루 함양해야만 완성이 가능한 것인데 우리는 지와 덕에 머무른 교육에 편중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전인교육을 읽으면서 내 몸이 아픈데 타인을 사랑할 여유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전인교육에서 체가 빠질 수 없는 이유가 이 점 이리라. 홀니스(온전)가 충만하다란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책은 뒤로 갈 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고,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더 운동이 우리 삶에서, 아이들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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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운동부터 가르친다를 읽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내 아이의 성향에 맞는 운동으로 권하는 것은 어떤것인가를 읽으면서 운동을 함께 할 계획도 세웠다. 체력이 약한 아이는 체육수업에 흥미를 잃는다하지만 체력은 약하나 근성은 좋은 큰 아이는 될때까지 열심히 서툴러도 열심히 하는 예쁜 아이다. 가정에서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 정도라면 얼마든지 할 아이라서 이 부분은 만족하면서 지나갔다.
운동신경이 부족한 아이는 가정에서 줄넘기를 습관화하라한다. 작년내내 잘하던 줄넘기를 올해는 안하고 있던게 아쉬웠던 차에 이 부분을 보여줘야겠다고 동그라미까지 쳐놓는다^^ 운동신경이 부족한 아이들은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운동뿐 아니라 여러가지 사회적 활동을 꺼리게되고, 그로 인해 사회성, 자아 형성등의 개인 발달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p121) 실제 저학년때는 아주 짧은 기간동안 그런 경험도 있어서 수긍이 갔다. 그 시기를 우리 큰 아이는 학교 방과후의 음악줄넘기를 통해서 극복했는데 책에서도 줄넘기를 습관화하라니 소름이 살짝 돋았다.
책 곳곳에서 저자는 학부모들이 시간이 아까워 운동을 시키지 않을까를 걱정하는 듯 운동과 학업성적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운동을 하는 학생이 오히려 성적이 좋고, 성격도 좋다는 것을 여러가지 연구결과를 들어 강조한다. 하지만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껴진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운동을 시키라고 말하고 싶은데 학부모들이 말을 듣지 않을까 걱정해 학업성적을 강조하고, 미국의 명문대들의 사례를 들고 있는 것 같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운동은 유전이 아니라 환경의 힘이 더 큰 습관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내 가까운 지인들 중 운동을 못하지만 운동하는 것을 너무 즐겁게 즐겨하는 이들을 보면 그 말이 맞는 듯 하다. 나 또한 요즘 주2회 아침에 수영을 간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큰 아이는 수영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자유수영일에는 꼭 나를 따라 수영을 가려한다. 4살 둘째도 수영이 너무너무 좋다한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운동은 유전이 아니라 습관이며, 그 습관 형성에는 부모가 가장 큰 역할을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아이의 체력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저녁 줄넘기, 30분 산책을 다시 매일의 일정으로 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고에 대한 쓸데없는 나의 고민을 이 책은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그리고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이 책에서 보았다. 그 부분을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아이는 운동을 하면서 그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깊이'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성숙한다. 어른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운동과 같으며, 그래서 운동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운동은 아무리 억지로 시키더라도 운동 자체를 대신 해 줄 수는 없다. 운동을 하고 안하고는 결국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되기에 이 말은 정말 크게 와닿았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읽었던 책 <내 아이가 미워질 때>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가치들을 아이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내 가치대로 사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방법 밖에 없다. 운동 또한 그러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는다. 이 책은 내게는 옳았다. 운동 또한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습관이며 유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