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리뷰 총점
끝나지 않은 정의의 부재를 본다
"끝나지 않은 정의의 부재를 본다" 내용보기
실화라는 것이 붙으면 우리는 조금 더 그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세상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화의 힘은 어둑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특히나 감동적인 이야기이거나, 해결이 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이야기에 더욱 더 큰 힘이 실리는 경험을 하게 한다. 이 영화 그놈 목소리는 바로 그런 영화라
"끝나지 않은 정의의 부재를 본다" 내용보기

  실화라는 것이 붙으면 우리는 조금 더 그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세상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화의 힘은 어둑 더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특히나 감동적인 이야기이거나, 해결이 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이야기에 더욱 더 큰 힘이 실리는 경험을 하게 한다. 이 영화 그놈 목소리는 바로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상당 부분을 각색한 것이 바로 이 영화 그놈 목소리다. 하지만 그 각색한 부분은 사건 관계자들의 직업과 사건의 진행 과정에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서 상상력을 발휘한 부분에 한정이 되어있고, 그 사건 자체의 진행 과정은 실제로 벌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더욱 더 심각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벌어졌던 범죄를 다룬 영화들은 꽤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모두가 분노했지만,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는 사건도 많다. 심지어는 범인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부조리한 현재 우리 사회의 제약들 때문에 범인을 놓아주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다. 그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들은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져왔으며, 심지어는 영화 속에서 응징을 하는 영화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영화들과 이 영화 그놈 목소리가 다른 부분이 있다. 그것은 이 영화 그놈 목소리는 해결이 되지 않은 사건을 그대로 미제로 둔다는 것이다. 단순히 그 미제 사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영화는 마지막에 그 사건 범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준다.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영화 속의 사람들과 영화를 보는 이들을 괴롭힌 그 범인의 진짜 목소리를 이 영화를 보는 이들은 이 영화의 마지막에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그대로 다시 이 영화의 제목 그놈 목소리의 주인공을 다시 확인하게 한다. 이 영화가 그대로 다시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것을 생각하면 목소리만 남은 그 범인의 존재감이 얼마나 강렬한 것이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후에 만들어진 그 영화는 오롯이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건을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은 마음을 보여준 것이 아니었을까 한다. 이 목소리만 남은 사건은 그대로 답답하고 정의가 사라진 그러면서도 정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거의 찾을 수 없는 바로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 현재의 답답함을 그대로 이 영화에서 우리는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정의의 부재를 이 영화에서 우리는 그대로 다시 만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그놈 목소리
"그놈 목소리 " 내용보기
* 감 독 : 박 진 표   * 출 연 : 설경구 , 김남주 , 강동원 , 김영철     이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이 말하길.. 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찝찝하다'였다..   여린 감성의 처녀관객들은 공포에 떨고 울음보를 터뜨렸다고도 전해진다..   나 역시도 참 찝찝했더랬다.. 공소시효도 끝이나버린 마당에.. 유괴라는 강력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놈 목소리 " 내용보기

 

 

 

* 감 독 : 박 진 표

 

* 출 연 : 설경구 , 김남주 , 강동원 , 김영철

 

 


이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이 말하길..

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찝찝하다'였다..

 


여린 감성의 처녀관객들은 공포에 떨고 울음보를 터뜨렸다고도 전해진다..

 

나 역시도 참 찝찝했더랬다..

공소시효도 끝이나버린 마당에..

유괴라는 강력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놓고..

어디선가 살아 숨쉬고 있을 '그놈'이 보라고 만든 영화던데..

 


영화 말미에 실제로 '그놈목소리'가 나온다..

극중 강동원의 보이스처럼 살짝 멋지지않고..

약간은 방정맞은 말투였지만..

끝에 '허허허'라고 웃는 소리가 들리더군..

소름끼치게..

 

 

아 그 개새끼..

 

잡아 죽여야 되는데..

 

-_-

 

 

 

 

 

 

 

t******4 2008.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