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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 적 지리 공부라 함은 주어진 교과서 한권과 낯선 용어들과 지리들을 이해 없이 머릿속에 집어넣는 외움 위주가 아니었는가 생가 된다. 정말 생명도 능력도 의미도 없는 지리공부를 했던 터라 뭔가 다르게 학습과 연계된 생활에 유용한 지리 공부는 없을까 생각해 보았다. 금번 만난 [한국지리를 보다, 수도권: 엄정훈 지음]라는 이 책은 그동안의 개인적으로 가졌던 이러한 의문을 한 번에 확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된다. 그저 단순히 재미없는 지리 공부가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들 자연환경, 인문환경, 역사적 배경 들이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지리적 배경과 연관되어 있으며 심지어 지리 위로는 유행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한 ‘지리’라는 개념을 뛰어 넘어서 우리의 현재와 과거,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체험과 교육이 지리를 통해 습득되어지는 놀라운 선물인 셈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가족과 함께 멀리 외국에 나가지 않지만 놀랄 정도로 새로운 한국지리의 색다른 모습과 맛을 경험시켜 준다. 물론 모든 부분이 충분히 소개되지 못하는 부분은 독후 여행을 통해서 얼마든지 생생한 체험으로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이 책은 한국지리 중에 수도권에 보다 집중해 주고 있다. 물론 1장에서는 우리나라 들여다보기라고 해서 우리나라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을 비롯해서 위치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영역은 어떻게 되고, 지형, 기후까지 소개해 준다. 책을 보면서 영공, 영토, 영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해주는 이런 부분들이 한눈에 우리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영역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지형부분도 동쪽은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 강물과 평야, 바다까지 동고서저 지형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이나,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의 여러 모습들을 소개해줌으로 우리나라를 보다 폭넓게 이해시켜 주었다. 2장에서는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에 대한 이야기다. 수도권의 형성과 발전을 비롯하여 수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까지 수도권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지역에 대한 충분한 사진과 그림들이 훨씬 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뿐더러 이러한 이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나라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책을 통해 충분한 간접 경험 후 저자의 말처럼 독후 여행까지 함께 한다면 더없이 유익한 살아있는 지리체험과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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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보다]의 부제는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이다. 여행서적도 물론 그렇지만 역사와 지리와 관련된 서적은 이미지가 많을수록, 암기하듯 던져주기 보다는 이야기처럼 편안하게 다가와야 좋다. 저자 엄정훈 선생님은 진짜 현역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교과서라고는 해도 부제에 저렇게 나의 바람을 그대로 적어주니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마치 아이들 감기약에 딸기시럽을 넣어주는 것 처럼. 책의 첫 시작은 우리 국토에 관한 설명으로 농경사회가 발달 된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요시 했기 때문에 풍수지리 사상이 발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산업이 발달한 이후 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지배를 받는다는 입장보다는 개발하고 이용한다는 국토관으로 변화되어 우리 국토를 소중히 하자며 무절제한 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국토관의 변화는 광복이후 6.25 전쟁을 겪은 이후라고 한다. 풍수지리사상으로 보면 현 청와대의 위치와 관련 후원쪽으로 연못이 있어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책에서 보여주는 명당자리는 앞쪽으로 물이 흐르고 산이 주변을 에워싼 형태로 이해하기 쉽다. 최근에 풍수지리 사상과 관련된 저술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미신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예전에 비하면 나아진 형편이긴 해도 조상님들의 국토관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과 관련된 사상외에도 조선시대에는 중국을 아버지 나라라고 여긴 만큼 중화사상이 중시되었는데 1402년에 편찬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봐도 알 수 있다. 해당 지도역시 책에 사진이 실려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실학자 이중환이 실제 답사를 통해 저술한 택리지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실생활에 맞는 지도를 원하는 바람이 담긴 지도라고 볼 수 있다. [생각해보세요]라는 토막코너에서 소개된 것처럼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이든 답사든 직접 발로 걸어보는 것이 좋다. 한국국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1부였다면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한국의 수도, 서울 그리고 인천 경기등 수도권이 형성 및 발전과정과 역사를 소개해준다. 이전에 읽었던 반비출판사의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을 읽으면서 이미지화 되지 못했던 부분이 보완되어 좀 더 명확하게 수도권 개발사가 와닿았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초,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에서 사회활동을 시작한 이후 다시 서울에서 터를 잡고 있는 개인적인 추억과 의미부여가 되다보니 여러모로 교과서라는 느낌보다는 부제에 들어맞는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 막 교과서로 한국지리를 접하는 학생들, 이미 배웠지만 명확하게 이미지화 되지 않은 성인들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에 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접하는데 있어서도 효과적인 책으로 부담없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1권 수도권편만 보았지만 2권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편도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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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보다 수도권 1
수도권에 대해서 알 수 있는 한국지리 책이다. 내가 읽는 이 책은 수도권의 지리를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사진과 이야기로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는 책이다. 나는 길치는 아니지만 지리를 잘 볼줄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으로 재미있게 배우고싶은 마음에 책을 읽게 되었다.
<세계지리를 보다> 시리즈에 이어 <한국지리를 보다> 시리즈가 나왔다고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 배우는 교과서속 내용을 스토리텔링하고 이미지로 보여주고있다. 눈이 즐겁고, 스토리텔링화 한 이야기를 통해서 더욱 그 지리만이 지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오래기억에 남기 쉽다. 또한 교과서의 배경 지식 또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역별로 명소와 음식 등 그림과 지도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소개하고있다. 또한 가 지방의 특색에 맞는 이야기도 나와있고, 날씨나 자연환경 또한 제시해준다. 지리적인 상식이 이 책 한권에 담겨져있다고 보면 좋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숨은 곳곳을 볼 수 있었다. 미처 가보지 못한곳도 있었고, 마치 여행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하는 기분도 들었다. 한국지리를 제대로 안다면 여행할 맛이 날것같다. 지리와 관련딘 사회적 이슈도 다루고 있어서 상식이 풍부해지는 시간이다.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빽빽한 글자로 구성된 책이 아니기때문에 더욱 쉽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 위치, 영역, 지형, 기후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특히 그중에서 수도권 중심으로 세세한 스토리텔링이 담겨져있다. 또한 생각해보는 코너도 있어서 직접 생각도 해보고, 답변도 전해들을 수 있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지리의 특성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역사적인것 뿐만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서 더욱 의미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곳곳을 눈여겨 볼 수 있었고, 다음에 여행을 할때 꼭 가고싶은 마음도 있다. 미리 역사와 관습 등 이야기를 알고서 직접 방문하는 것은 참 색다를것같다. 그 곳에 방문하면 더욱 새로운 시선으로 방문지를 바라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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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제대로 배우다.
지리는 무엇을 공부하는 학문일까? 지리를 알면 어떤 점이 좋을까? 지리는 꼭 알아야 할까? 흔히 사람들은 대한민국이니깐, 대한민국의 영토 안에 사는 사람들은 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과연 그럴까? 대한민국 안에는 전라도와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 등의 지역들이 있고 각 지역마다 말과 음식, 문화가 다르다. 이 차이는 각기 다른 지역민들을 만나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같으면서도 다른 점, 비슷한 것 같지만 각기 조금씩 다른 면들은 사는 곳의 풍토와 환경,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고, 이는 포괄적으로 지리와 연관이 있다. 사실 지리(地理)라는 용어는 ‘땅의 이치’를 뜻하는 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환경을 아우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라는 과목의 범위가 워낙에 광범위하고 또 포괄적이다 보니, 과목 자체에 이미 상당한 매력이 있고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내용들이 많다. 지리의 범위를 살펴보면 국토 인식과 지리 정보, 자연환경과 지형, 기후, 자연재해, 생활공간, 도시체계와 내부구조, 지역생활권, 지역개발, 지역갈등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래서 ‘지리를 알면 알수록 풍성하고 색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책 소개의 말이 전혀 근거 없는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땅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의 70%가 산지이다.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생활의 기반으로 살아왔는데, 농경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땅, 토지이며 농사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특히 땅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터전인 동시에 만물의 근원이라고 믿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바람을 잠재우고 물을 얻는다’는 풍수지리 사상 또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풍수지리 또한 지리와 연관이 있다. 울릉도 민가의 외벽 우데기 같은 것은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 딱 어울리는 구조물인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편서풍을 타고 오는 황사의 경우도 자연재해라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봄철에 주로 많이 발생했는데, 최근에 와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황사는 다들 잘 알다시피 중국 내륙에 있는 사막이 발원지이다.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은 우리나라까지 수천km나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이동을 하는 걸까? 이 역시도 지리에서 기후와 영향이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1권은 수도권편인데, 국토의 의미, 우리나라의 위치와 영역, 한반도 지형 탄생의 배경, 한반도의 기후, 수도권의 형성과 발전, 서울, 경기도, 인천에 관한 내용들을 풍부한 자료와 사진, 그림, 다양한 이야기들을 곁들여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답사 또는 여행 계획을 세워 책에서 본 내용을 현장에 가서 직접 경험해 보고 체험해 본다면, 제대로 된 지리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여행이나 답사를 좋아하고, 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국지리를 보다>를 통해 우리 땅, 우리 국토 산하에 대해 속속들이 공부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그리고 여담인데, 예전에 언젠가 강원도 가는 길에 한반도 지형과 똑같이 생긴 마을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찾아가서 본 적이 있는데, 가서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한반도 지도 내지 지형의 모습과 똑같았다. 지리를 공부해 보면, 참 신기하고 신비롭고 재밌는 내용들이 새삼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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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사회과 과목 중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 바로 지리과였습니다. 너무나도 암기요소가 많아서 굉장히 괴로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지리, 한국지리 세계지리는 전 세계를 다루고 있어 많다고 쳤지만 한국지리는 왜 이리 땅도 작은 나라에 이렇게 많은 암기거리가 있냐고 매일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당시의 교과서는 사진은 없고 죄다 알 수 없는 글로 이루어져 있어서 머리속에 남지도 않고 죽어라 암기하는 교육방식이었기 때문에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용어도 형식적으로만 풀어써 놓은 것이라 마치 사전과 같은 느낌이더랬죠.
하지만 이제 우리 학생들은 그럴 걱정이 조금은 사라질듯 합니다. 바로 이 한국지리를 보다라는 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부를 위한 책이기도해서 어렵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교과서를 저는 본 적이 없기에 예전책보다 어떻게 만들어졌다 가늠만할 뿐이지만 여하튼 이 책은 교과서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임은 분명합니다. 페이지 곳곳에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삽화와 사진들을 보자면 그 사진을 위주로 설명을 읽다보면 처음에는 어렵던 한국지리라는 어려운 관문이 조금씩 문을 열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2권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지역은 추가적으로 발간예정인듯 하지만 서둘러 나오길 기대하게 되는데는 그만한 재미와 이해하게 되는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권으로 이루어진 교과서에 비하면 여러권으로 풀어진 이 책의 시리즈를 비교하자면 이 시리즈가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것 같지만 이 책을 한번 독파하게 된다면 더이상 교과서의 이해하기 난해하고 암기하기 어려운 것이 저절로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이러한 친절한 교재가 나왔더라면 저의 인생도 어쩌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교양을 쌓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이라는 한정된 지리적 공간도 참으로 다양한 환경이 있다는 것도 새삼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쪼록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한국지리를 어려워하는 수 많은 학생들의 고민이 해결되길 바라고 우리나라의 지리를 이해해서 보다 우리 땅을 사랑하는 자세를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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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문이나 마찬가지이기는 하겠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지리는 좋아하는 학생과 싫어하는 학생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과목이다. 이과적 성향을 가진 학생들의 경우에는 지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의 학교 교육이 주입식이고 교사 중심 수업이다 보니, 지리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조금만 수업 방식을 바꾼다면 얼마든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목이 지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바로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식들이 지리라는 과목 속에 담겨 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이해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 " <한국지리를 보다>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고 있는 삶터에 대한 애정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보는 안목도 더 넓고 커지겠지요.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이미 출간된 <세계지리를 보다>에 이어서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가 쓴 책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니,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그리 다르지는 않지만, 차이점은 책의 구성이 스토리텔링의 지리여행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의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요즘 책의 형식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스토리텔링은 건조한 문체의 글 보다는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가져다 준다는 장점이 있기에 이 책을 읽다보면 누군가 가까운 사람과 함께 우리의 국토를 여행이 아닌 답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첫 째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둘 째로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를 살펴본다. 세 째로는 이 책을 읽은 후에 독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역사 바로 세우기'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올바른 국토관을 갖는 것이다. 책의 첫 부분은 국토의 의미, 국토관에 대한 내용이다.
국토관이란 사람들이 자신이 생활하며 살아가는 땅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두면서 삶터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지니는 것을 말하는데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국토관도 달라지게 된다. 우리 조상의 국토관은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풍수지리다. 1945년 이후에는 국토를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와 균형의 관점으로 보기 보다 개발의 대상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의 결과기 사람들의 삶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와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는 생태적 입장의 국토관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과 같은 우리나라의 위치인 수리적 위치, 지리적 위치에 관하여, 우리나라의 영역에 관하여 서술한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이미지가 담겨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영역에서 주목한 내용은 독도의 가치이다. 독도은 군사적 활동 영역, 지구환경과 해양 환경 연구, 독특한 생태계 등의 환경적 특성 등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다음 내용으로는 우리나라의 지형, 기후 등의 자연 지리에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여기까지는 한국지리를 알기 위한 기초적 내용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지리를 보다 1>은 수도권, <한국지리를 보다 2>는 관동, 호남지방으로 이미 출간되었지만, <한국지를 보다 3>은 출간예정으로 3권이 시리즈이다.
1권의 내용인 한반도의 중심인 수도권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전체적인 면적은 비중이 작지만, 인구를 비롯한 각종 기능은 절반 이상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이 책을 학생들만 읽는 책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학생의 경우에는 한국지리 학습과 현장 답사여행을 위한 책으로, 일반인의 경우에는 한국지리와 문화유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양 쌓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한국지리와 여행의 모든 것으로, 한국지리 교과서 내용을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소개해 주기 때문에 한국지리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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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국지리를 보다'1는 초중고세계지리 교과 내용이 스토리텔링과 이미지로 재미있고 쉽게 소개되어 있다.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세계지리를 보다'시리즈를 먼저 접했는데 '세계지리를 보다'시리즈는 세계 자연, 인문 환경, 아시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지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우리의 지리에 대한 궁금증의 연장선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권은 서울,경기도, 인천광역시로 구분해 수도권에 한정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아마도 시리즈로 게속 출간 될 예정인 것 같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저자가 한국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으로 교과서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다. 지리라는 학문이 단순하게 땅이나 자연환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까지 녹아들어 있다.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인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를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으며 오장동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오장동 냉면거리의 대표 맛집까지 소개하고 있다.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표방하며 인천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사업이 한창인 인천광역시에 대한 소개도 수록되어있다. 책은 현장 체험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어 학생들뿐 아니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간접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도 한국지리와 문화유산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양을 쌓기에 손색이 없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내용을 충실히 뒷받침해 이해를 돕는 그림, 지도 등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되던 지리상식을 '생각해 보세요'라는 란을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어 같은 자리에서 계속 읽었지만 가만히 있었다기 보다 우리국토를 돌고 온 느낌이 든다. 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지리! 단순히 달달 외우는 지리가 아니라 책을 통해 여행하듯 살펴보는 지리는 이렇게 재미있다. 확실히 여행을 많이 다니니 한번 경험을 통해 본 장소는 절대로 평범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렇게 책을 통해 지리 공부를 많이 하다 보면 여행을 갔을 때 느껴지는 바가 더욱 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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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p4 아~ 난 어디까지 가보았더라? 에혀, 아직까지 그리 많은 곳을 가보지를 못했구나..ㅠㅠ 우리나라 뭐 볼게 있냐고 무턱대고 해외로 나가지는 않나요? 하며 이런 분들께 권한다는 <한국지리를 보다>. 지리하면 왠지 복잡하다. 학창시절 지리가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기억.푸~ 그래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있기에, '이미지와 스토리 텔링'으로 소개하고 있는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을 보게 되었다. 지리는 단순히 땅이나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리 안에는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으며, '지리'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에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 담겨져 있으며, 내가 읽게된 1권에는 우리나라의 위치, 영역, 지형, 기후 그리고 한반도의 중심인 수도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은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이 자신이 생활하며 살아가는 땅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두게 되는 것을 국토관이라고 하는데 이 국토관에 따라 국토를 이용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국토를 개발의 대상으로만 보는 국토관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이 조화와 균옇을 추구해야 한다는 생태적 입장의 국토관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3~43 ˚, 동경 124~132˚
국토의 영역의 범위는 영토, 영해, 영공으로 영해는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을 때의 해안선을 기준으로 12해리까지의 바다로 정해져 있으며, 12해리를 제외한 200해리까지의 바다를 '경제 수역'이라 한다.
학생이면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동고서저 지형을 나타내는 지도. 이 지도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한반도의 나이는 지구의 역사를 놓고 봤을 때 30억 년쯤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설악산의 흔들바위, 울산바위는 적어도 1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시험에 잘 나왔던 것이라 그런지 왠지 친근한 계절풍과 푄현상에 대한 설명은 반갑기까지 하다.^^ '철이 들었다'에서 '철'은 계절을 뜻하는 것인데 오늘날 뜻이 바뀌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9개의 도(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로 세분된다. <한국 지리를 보다> 1권은 국토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수도권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을 보면서 학창시절 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때는 그냥 딱딱하게만 배웠던 것들을 풍부한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읽다보니 알고 있던 사실들도 재미있게 다가오는 듯 했다. 또한 한국지리를 보여주면서 관련된 다른 나라의 사진과 설명으로 비교해주고 있는 것은 보다 폭넓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듯 하여 더욱 이해가 잘 되어 좋았다. '지리'라 해서 지형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지형에 속하는 문화와 특징, 사람들의 모습,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은,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를 여행하듯 지리에 대한 지식을, 우리나라는 볼게 없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는 한반도 곳곳을 다니고픈 마음이 들게 해주는 그런 유익한 책이 되어 줄것이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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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고등학교 지리 공부하신 분은 지리가 암기과목이라는 인상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나역시도 학창시절에 지리는 암기과목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공부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철광석, 구리와 같은 광물 나는 지역 외우고 등고선, 과수원과 같은 지도상의 기호, 축척등을 외우고 벼, 사과와 같은 곡식, 과일이 재배되는 한계선을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기억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시험 치고 나서 조금 있으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지리라는 과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그렇치 않나요? 지리가 너무 암기과목 내용으로 편성되어있고 시험 역시 누가 암기를 잘했냐가 평가기준이었기 때문에 기피과목이 되어버린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말했던 그 단점에 대해서 보안하고 있습니다. 지리라는 것을 암기과목적 사고가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개념확장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많은 사진을 실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는 동시에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알 수 있게끔 만들어놓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지명으로 보는 서울의 역사" 부분은 지역의 도시명칭 중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서 더 관심있게 읽을 수 있고 서울 성곽길을 역사와 함께 실어놓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곳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리라는 개념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축제, 시티투어 코스 명소와 같은 주제까지도 실릴 정도로 주제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은 지리가 암기과목이 아닌 우리가 사는 지역으로 인식하게 되고 우리의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한 장 한 장마다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서 지리가 가진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독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암기과목으로 기피했던 지리에 대해서 읽을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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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한국지리를 보다 1 읽어보았어요~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교과서를 사진과 이야기로 생생하게 나타냈어요~재미있께 유익한 공부도하고 새로 알게된 지식도 많았답니다. 한국지리를 보다는 세트로 2권까지 있더라구요~강원도.충청도 전라도,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한국지리를 보다 2 그리고 수도권,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한국지리를 보다 1 우리나라 국토부터 시작을 해서 위치, 영역, 지형, 기후 등 그림과 지도와 함께 설명이 적혀있었어요ㅎㅎ개인적으로 이 책을 학창시절에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지금 읽어도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학교 다닐 때 역사는 워낙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지리는 정말 약했어요. 서울의 축제라는 부분도 굉장히 사진들이 컬러풀하고 역시 시각적인 자료가 있으니깐 확 눈에 와닿더라구요. 알지 못했던 다양한 축제들 그리고 서울의 문화유적들 딱딱한 글이 아니라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 적혀있어서 더 몰입을 하고 읽었던 것 같아요. 지방 살면서 부산 시티투어는 제가 타봤고 서울에선 시티투어를 안타봤는데 다음에 서울가면 시티투어로 명소를 구경가면 좋을 것 같네요~ 지리 책읽으면서 여행팁이랄까 그런 것도 알아가고 교과서를 사진과 이야기로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딱딱한 책이 아니라 담백하면서도 유익한 책 한국지리 여행 2권도 개인적으로 정말 읽어보고 싶네요~ 이 책은 사촌동생한테도 추천을 해드리고 싶고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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