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4장에서는 가족로망스에 대한 동서양적 차이점을 오이디푸스와 비오이디푸스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7장에서 교양소설, 환멸소설, 성장소설의 정의에서 출발하여 명쾌하게 서양과 우리나라의 소설에 적용하고 있다.
"천개의 고원"이나 "앙띠 오이디푸스"의 번역투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 나병철씨가 쓴 이 책을 먼저 권하고 싶다.
한국소설로 그 들루즈 철학의 이해의 폭을 넓혀서, 위의 두책을 읽을 때 빨리 애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을 지닌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