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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식 발매된 작품은 몇 작품 없지만, 이 작품의 원작자인 요시하라 리에코님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분 중에 한분입니다. 내용도 문체도 개성이 뚜렷해서 호불호가 심한 작가분이시죠. 작품마다 스토리나 표현법이 너무 비슷해서 자기복제라는 소리도 종종 듣고는 하지만요. 그만큼 파장이 맞는 사람에게는 무척 매력적인 작가분이기도 합니다. 작화를 맡으신 카다 미치루님의 경우, 저는 이 작품만 알고 있는데, 솔직히 그림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술적 경지에 오른 테크니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발되기 한참 전, 우연히 일본 원서로 이 작품을 보았을 때, 무시무시할 정도로 아름다운 표지그림에 넋을 잃었었죠. 단언컨대 이 그림이 아니었다면 「어둠의 고동」 27권이나 나올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죠. 물론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오기 시작한 책이라, 이 그림체가 요즘 보기에는 꽤 고풍스럽다 못해 올드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내 눈에 좋아 보이면 그걸로 충분하죠. 「조은세상」에서 나오기 전에 「비앤씨」라는 출판사에서 5권까지 나왔었는데, 그때 책도 예뻤었죠. 「조은세상」에서 다시 1편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죽 정렬해놓고 보니 꽤 아름답네요. 한권한권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좀 스토리가 늘어지고 있는데 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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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작가님의 이때의 그림체를 정말 좋아해서 원작자님도 유명 작가분인걸 모르고 덥썩 집어들었던 책입니다 지금 보니 어쩐지 새롭습니다 아마노의 비밀을 필두로 2권에선 악역이라고 생각했던 토우야에 대한 생각이 뒷권에선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평화로운 아마노 형제의 한때를 보니 제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즈키가 사고를 쳤던게 2권이였군요 다음권이 기대되는 장대한 대서사시의 시작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