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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메리카 기타재단 국제콩쿨(Guitar Foundation of America Competiteion;GFA) 에서 1위를 수상한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출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 Goran Krivokapic의 2005년 NAXOS 데뷔음반!
그의 주요 이력을 잠깐 소개하면.... 2003년 독일 쾰른 음악대학(Cologne Musikhochschule)을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그곳에서 Hubert Kappel와 Roberto Aussel에게 지도받았다고 한다. 그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Conservatorium Maastricht)에서 수학하여 2005년 졸업 하기 전까지 무려 17개 국제기타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여 실력으로 기타음악의 신성임을 입증해 주었다. 대표적인 수상대회로는 위의 2004년 GFA를 포함하여 2000년 Andres Segovia 대회와 같은 해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Michele Pittaluga', 그리고 2003년 로마에서 열린 Fernando Sor 국제기타콩쿨이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의 띄는 곡이 18~19세기에 활동한 Franz Werthmuller 의 'Sonata in A major, Op.17'로서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된 곡. 이 음반에서는 기타편곡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 경쾌한 'Allegro'로 시작하여 온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Lento'로 이어지고 마지막 악장인 'Rondo Vivace'를 통해 상쾌한 기분을 연장시키며 마무리된다. 이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음량이 작다는 커다란 단점을 안고도 한대의 기타만으로도 이렇듯 풍부한 음악적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된다. 다음곡은 Goran Krivokapic이 직접 기타연주곡으로 편곡한 바하의 유명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Violin Sonata No. 3 in C major, BWV 1005)으로 왼손 운지에 의한 소음과 함께 그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바로 이어지는 곡들은 스칼랏티의 음악스타일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세개의 소나타. 헨델, 바하와 함께 같은 해에 태어난 그는 바로크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악가이다. 마지막곡은 발칸반도의 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추구하는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출신의 Dusan Bogdanovic의 'Sonata No.2'으로 4개 악장으로 구성된 이곡 역시 발칸반도의 음악적 분위기와 역동적인 리듬이 살아숨쉬고 있다.
Goran Krivokapic - Bach Violin Sonata III Allegro Ass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