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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싸인 CD를 받았다. 공연때 직접받은 싸인을 포함해 1 ~ 4집 전집이 싸인CD로 채워지게 되었다. 다음 공연땐 Swallow 2장도 모두 싸인을 받아놔야 겠다.
서두는 각설하고, 허클의 이름값을 제대로 한 앨범이다. 워낙 3집이 막강한 탓에 3집만큼의 충격은 아니더라도, 정말 잘만들었다고 단번에 엄지를 들정도의 충분한 공력을 가진 앨범이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데뷔앨범 Top Ten에 분명히 들어갈 화려한 데뷔앨범부터, 이들의 출현은 범상치 않았다. 간단한 기타리프로 곡이 구성된 듯해도, 간단하지 않으며, 1집 부터 4집까지, 지속 진화하면서도 결코 Originality를 놓치지 않는 이들의 음악에 그져 놀라울 뿐이다.
사막의 매우 색다른 경험을 지나 매우 한국적으로 다가온 3집을 지나 과연 어떤음악을 선보일까 많은 기대가 되었는데, 이들은 보다 Rock에 Approach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듯하다. 1 ~ 3 집과 굳이 비교하자면 1집에 보다 가까운.
하지만 이기용의 기타는 보다 사나워졌으며, 이소영의 보컬은 이들이 남들과 왜 다른 급으로 구분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열쇠가 되어 버렸다.
꽹과리만 친다고 한국 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소도구를 버리고서도 한국 스러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브릿팝의 스타일 배껴오기에 급급한 음반들 틈새사이에서 우리것을 찿을 수 있다는게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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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음악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10여년 밖에 안된다. 그러나 그 10여년간의 인디음악 속에서 지금까지 한 목소리로 변함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가수는 몇 안된다. 인디음악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는 가수들 중에는 가끔 심야 음악방송에서 나오는데 그들중 대다수가 결성 된 지 얼마 안된 가수들이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한 목소리를 내는 가수가 있다. 바로 허클베리핀이다. 허클베리핀은 1집에서 거친 사운드를 세상에 내뱉으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으며 허클베리핀 1집인 18일의 수요일은 한국100대 명반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허클베리핀의 진가는 2집과 3집을 거쳐 4집에서 드러난다. 지금까지 4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그 중 1집과 3집은 한국100대명반에 올랐으며 4집은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한 목소리를 변함없이 내뱉는 허클베리핀의 음악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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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의 권유로 듣게된 허클베리핀. 인디밴드에 대한 관심을 끌게해준 첫 시작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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