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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이와 나는 언제부터인가 책을 나누어 읽고 있다. 아이가 주인공과 또 다른 한사람의 역할을 맡고 나는 주로 어른과 해설자를 맡는다. 되도록이면 각각의 역할마다 목소리바꾸기를 원칙으로 정한다. 그러다가 착각해서 그 등장인물에게 정해준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를 읽으면 서로 당황스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해서 한동안 웃기도 한다. 이번에 한눈팔기 대장 지우를 보니 이런 고민이 필요없었다. 희곡이라서 대사의 앞에 이름이 다 붙어 있으니 혼동할 여지가 없다. 오랜만에 아이랑 나란히 앉아서 서로서로 역할을 정해서 읽어보았다. 여간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말하는 버스, 말하는 로켓, 달맞이꽃, 달토끼 등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주인공이 나온다는 것도 큰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하지만 이 많은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서 너무 많은 곳을 헤매다니는 것이 조금은 억지스럽기도 하다. 또한 글 중간중간에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이 자연스럽게 내용에 용해되지 못한 점은 조금 서운했다. 특히 전쟁놀이씬은 평화에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 같았으나 조금 어색했다. 연극으로 공연했을 때 가장 재미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은 달토끼와 서로 엽전을 주고 받는 대목이다. 아이들은 예측가능한 반복행동에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 책 선택을 위한 한마디: 글자가 커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연극을 위한 대본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엄마와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루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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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은 학교때 읽은 파우스트 이후 처음인것 같다. 또 어린이 희곡은 처음이다. 우리 아이는 이 쟝르의 책을 처음 접했다. 책을 읽고 엄마와 역할을 정해서 해 보자며 몇일을 졸랐는데 아직도 못해보고 있다. 내일은 꼭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해봐야겠다.
우리 아이 또래의 남자 아이 지우는 한눈 팔기 대장이다. 거기에 지우의 엄마는 나처럼 잔소리 대장인것 같다.
학교가는 길에 한눈 팔지말고, 딴데 신경쓰지 말라는 엄마의 말씀을 까맣게 잊고 학교 옆에 지붕도 부서지고 거미줄도 있어서 곧 귀신이 나올것 같은 빈집에 들어간다.
낡은 빈집에서 할아버지와 큰 도깨비가 구십이년하고 석달 열이틀전에 큰 도깨비가 빌려간 삼십전을 갚지 않아서 싸우고 있다. 둘이 싸우다 실수로 지우와 빗자루 도깨비가 뒤바뀌게 된다.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큰 도깨비를 만나야 하는데 이 길이 순탄 하지가 않다.
달맞이 꽃도 만나고, 말하는 버스도 만나고,거기에다 로켓타고 달나라에 가서 큰 도깨비의 그 삼십전을 토끼에게서 심부름으로 받아온다. 이 순탄치 않은 길을 아이는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자신의 모습을 되찾은 지우. 몸이 뒤바뀌어 같이 다니던 빗자루 도깨비가 바로 자신이었다는 사실이 한눈팔기 대장에 수다장이에 몰라몰라를 외치던 ...
할아버지의 말씀에 자신의 모습이었음을 수긍하는 지우 아이들 또한 이 부분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인 나도 그러니까. 가끔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나의행동을 아이들이 똑같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당혹 스럽던 기억을 더듬으며 책 속의 지우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지우는 이제 한눈팔지 않을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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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연극의 대본 또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이나 대화를 기본 수단으로 하여 표현하는 예술 작품 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학교 다닐때나 희곡을 교과서에서 배웠던 기억을 갖고 있는 내게 색다른 분위기로 찾아온 책이다. 아이랑 역할을 바꾸어 가며 읽어보니 참 색다른 맛이난다.
한눈팔지 말고, 장난감 가져 가지 말고,딴데 신경 쓰지 말고 를 강조하는 엄마의 배웅을 받고 학교로 향하는 지우는 타고난 ‘한눈팔기 대장’이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학교 옆에 있는 낡은 빈집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 된다.
빈 집에서 큰 도깨비와 할아버지의 다툼을 목격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바뀌고 만다. 몸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큰 도깨비를 찾아 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달맞이꽃을 도와주고, 말하는 버스에 올라타며, 새로운 전쟁놀이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달나라에까지 다녀오게 된다.
다시 큰 도깨비와 할아버지를 만나서 빗자루 도깨비가 또 하나의 자신임을 깨닫게 되는데
학습만화에 빠져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아니 이 엄마들에게 새로운 분위기로 다가설 수 있는 바로 이 책을 추천한다, 역할을 바꾸어 실제로 대사만 갖고서 활동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연극 무대를 만들어 활동한다면 더욱 재미있겠지만, 내 아이와 역할을 바꾸어 해 볼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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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대장 지우 우리 둘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아이들과 어릴적 부터 연극공연을 자주접했는데 이런 희곡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었네요 그래서 더욱 호기심으로 재미있게 만날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는 10분 그 거리를 우리 둘째는 기본 30분이 소요 됩니다. 오는길에 하는 일도 많고 다른길로 빙 돌아오는 경우도 허다하고 무어가 그리 할일도 하고싶은것도 많은지 이해할수 없었던 경우도 많았었 는데 그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고 싶지않았던 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어 집니다.
오늘도 지우는 학교가는길 한눈팔지 말라는 엄마말을 듣지않고 학교 앞 빈집을 찾아가게됩니다. 거기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 개암 꽉 개암 꽉 주문을 걸고 도깨비세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바뀌어라 바뀌어라 잊어버리는것 좋아하고 약속도 잘 안지키는 큰 도깨비의 주문 어쩌지요 지우가 빗자루 도깨비로 바뀌었네요
빗자루 도깨비가 되어버린 지우는 학교도 가야하는데 엄마말씀도 들어야하는 데 큰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 되어버린 빗자루 도깨비는 너무도 느긋 하기만 하네요, 자신을 본래 지우의 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큰도깨비를 만나러 빨리 가야하는데 자꾸만 한눈을 팔고 있습니다.
자꾸만 한눈 팔고 있는 빗자루 도깨비를 따라 달맞이 꽃도 만나고 병정놀이 하는 친구들도 그리고 로켓을 타고 달나라까지 갔다온 지우는 이제 겨우 자신의 몸으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빗자루 도깨비도 평소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행동들 속 자신이었음을 깨달으면서 그 모습이 잠깐 생소하기도 합니다만 인정하게 되네요
평소 공연을 자주 접한 관계로 아이들은 간단하나마 연극 대본을 직접 써서 자기들끼리 공연준비를 하고 깜짝 파티를 하곤 합니다. 연극 대본으로 만나는 지우 이야기는 그런 아이들에게 희극의 세계를 맛보게 해준 너무도 좋은 기회가 되어주었네요. 대사이외 소품 행동에 대한 지문들 배경까지 생각해보며 공연속 장면이 저절로 상상이 되는 연극대본 그리고 내가 나인 줄도 모르고 남인줄알고 사는일 남이 남인줄 모르고 난줄 알고 사는 일 내 속의 나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한눈 팔기 대장 지우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음을 엉뚱한 상상속세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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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기 대장, 지우>를 읽으면서
제가 어린시절에 초등학교가는 길을 생각해 봤어요.
집을 나오면 조그만 굴다리를 지나,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지금은 없어졌어요),
문방구... 그리고 학교.
이렇게 매일 매일을 친구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지요.
그 때는 뭐가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친구들과 재잘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지우 역시 학교에 가는 길에 보이는 빈집을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큰 도깨비와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죠.
그런 와중에 지우는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바뀌어버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큰 도깨비를 만나야하는데, 큰 도깨비를 만날기까지의 재미있고, 신기한 여행을 했어요.
달맞이꽃도 만나고, 옛날이야기 혹부리영감도 만나고, 로켓을 타고 달나라까지 간 지우.
다시 큰 도깨비와 할아버지를 만나서 빗자루 도깨비가 또 하나의 자신임을 깨닫게 되지요.
우리 아이도 학교가는 길에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있겠지요.
친구따라 문방구에도 가 보고, 길가에 있는 고추잠자리도 한 번 더 쳐다보고,
작은 벌레가 있다면 거기에도 쳐다보겠지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지우처럼 행동을 했을거에요.
이 이야기가 연극으로 무대에 오르면 정말 재미있겠어요.
희곡으로 써여진 <한눈팔기 대장, 지우>는 지문과 해설을 통해서
장면마다의 상황을 알 수 있고, 무대의 장면이 연상되어 읽는 재미를 더해 줬어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큰 아이가 금새 읽더니,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우리 큰 아이가 저보다 먼저 이 책을 읽었답니다.
재미있게 읽는 모습에,
무대를 만들지는 않더라도 역할을 정해서 한 번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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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어린이 뮤지컬을 자주 보러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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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다. 희곡이라... 사실 (부끄러운 얘기지만)어른책이든 어린이책이든 희곡은 처음 읽었다. 집어들었다가도 희곡이어서 내려놓은 적이 몇 번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분명 이건 장족의 발전을 한 셈이다. 물론 그 이유는 어린이책이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것도 포함되긴 한다. 그래도 어쨌든 처음 만난 희곡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모임에서 연극을 할 때도 대본작업에는 관여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연극이라는 것을 함께 해 본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낯설지는 않았다. 마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하는 연극이 생각나기도 했고 모임에서 이번 행사 때도 어김없이 했던 연극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여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함께 나온다. 도깨비, 혹부리 영감, 달나라 토끼 등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 함께 버무려졌다. 그야말로 한눈팔기 대장인 지우가 학교를 가다가 호기심에 이끌려 이상한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벌어지는 일련의 해프닝들이 주된 이야기지만 끝에 가서는 나름대로 철학적인 이야기도 곁들인다. 항상 한눈팔지 말고 다른 데 신경쓰지도 말고 앞만 보고 가기를 신신당부하는 엄마. 그러나 지우는 당연히 엄마의 말에 말로만 '네'를 외친다.
그러나... 지우가 어찌어찌하다가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바뀌면서 자신보다 더 한눈팔기 대장인 상대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느낀다. 그렇다.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은 잘 몰라도 다른 사람의 모습은 잘 안다. 그래서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저렇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가만히 듣고 있던 내가 결정적인 한 마디를 하지. '너도 그래!' 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결코 그걸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고보면 지우는 참 현명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줄 아는 친구인가 보다. 할아버지와 큰 도깨비가 '너도 그래!'라고 하는 말을 인정하는 걸 보면...
무엇보다 결말 부분이 인상적이다. 빗자루 도깨비와 지우가 뒤바뀌며 안심하리라 생각했는데(대부분 어린이 연극에서 그렇게 하듯이) 지우가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판단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잔소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은 것을 택했으니 말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한눈을 팔지 않을까. 글쎄. 가끔은 그렇게 엉뚱한 길로 가기도 해야 책에는 없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지혜를 배우기도 할 텐데... 하긴 지우의 호기심 많은 그 성격으로 보아 곧장 학교로 가는 날이 마냥 계속되진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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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재밌네요. 울 아들은 2학년인데 책 읽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저랑 같이 책을 읽는답니다. 그 때마다 아이에게 해설을 읽은 것인지, 따옴표 부분을 읽을 것인지 선택을 하라고 한 뒤 읽는답니다. 그러면 아이도 좋아하고 책 읽는내내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은 아예 희곡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역할을 분담해서 읽기 좋게 되어 있네요. 게다가 한눈팔기 대장이라니... 딱 울 아들 캐릭터네요. 저희 집은 대로변에 있는 일반주택 2층이라서 베란다에 서면 아이가 학교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문을 나서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빨리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도 구경하고 옆집의 큰 개도 들여다보면서 천천히 갑니다. 그러다가 빨리 가라고 엄마가 지르는 소리를 들어야 빨리 걸어가지요. 이 책의 지우처럼요. 한눈을 팔면서 학교에 가던 지우가 호기심 때문에 학교 옆의 낡은 집에 들어갔다가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바뀌게 되고, 바뀐 몸을 되돌리기에 위해 그렇게 만든 큰 도깨비를 찾아다니면서 말하는 버스와 로켓도 타고 달나라에서 가서 방아 찧는 토끼까지 만나고 온다는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다시 본래의 몸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내가 나인 줄도 모르고 남인 줄 알고 사는 일, 남이 남인 줄 모르고 난 줄 알고 사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금 어려운 얘기지만. 즉, 도깨비가 지우가 되고, 지우가 도깨비가 되어 서로를 느껴보듯이, 나와 너의 차이를 느껴보고 내가 아닌 너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나와 너의 경계를 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내가 나 아닌 다른 것이 되어 보는 것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고 이 책에서처럼 연극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내가 나 아닌 다양한 다른 무엇이 되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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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어린이들 연극 한 편을 보는 듯하다. 덤으로 그 대본도 얻어 읽은 듯한 느낌이다. 주인공 지우가 학교를 가기 전 엄마에게서 곧장 학교를 가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엄마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하더니 눈과 귀는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향하고 만다. 학교 옆 낡은 빈집에 잠깐 들른 지우는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뒤바뀌고 만다.
요즘 아이들에게 도깨비는 어떤 인물로 기억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도깨비와 몸이 바꿔버린 지우가 또 다른 진짜 도깨비들과 함께 하는 것은 재미있는 발상이다. 그 도깨비를 만나는 곳 또한 그럴듯하다. ‘빈집’이라고 하면 괜히 들어가기 주저하는 곳인데 호기심이 많은 지우에게는 오히려 그런 곳이 궁금해진다.
이 책의 특징은 대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대본 속에 있는 내용이 재미가 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가지게 한다.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은 때로는 사실이 아닌 것에 더 매료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