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권해서 우연히 사주게 된 책. 머릿말에서 지은이가 말하길 우린 장영실의 위대함만을 알고 있지만 그의 노력하는 자세를 알려주고 싶어서 썼다고 했다. 정말 그렇다. 장영실이 아버지가 중국사람인것을 난 처음 알았다. 그리고 우리가 잘알고 있는 물시계.해시계를 만들게 된 배경...등등이 아주 재미있게 씌어져 있다. 어린 독자부터 나같은 어른까지 흡입력이 있게 내용이 구성되어있다. 책제목이 왜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일까 했는데 글을 잘쓰시는 분 같다. 책을 별로 읽지 않는 우리아이를 단숨에 끌어들이게 한 책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에 대한 독자리뷰가 없어서 한 자 적고 간다. 나와 동떨어진 위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위인을 그린 책이다. 이 책 때문에 우리 아이가 읽는 재미를 느껴 다른 책도 열심히 보고 있다. 내 관점에선 별 5개를 주어도 될 책이다. 저학년에게 더욱 알맞은 위인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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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는 좋아하는 인물이 장영실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가끔 하길래... 과연 장영실에 대해서 알고서 좋아한다고 하는지.. 아님 장영실의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그를 좋아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그의 진면목을 알게 해주고 싶고, 단지 위대한 과학자이고,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 혼천의를 만든 사람으로만 알고 있는 나도 아이와 함께 그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장영실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고정욱 선생님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나도 좋아하는 작가이고 해서 산하책을 골랐습니다.
중국사람인 아버지와 관청에 속해있는 기생이였던 어머니의 조우가 인연이 되어 장영실이 태어났습니다. 신분사회인 조선시대에서 당연히 장영실도 관노로 관청에서 허드렛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머리도 좋고 손재주가 뛰어난 장영실은 시간이 날 때마다 광 한구석에 만들어 둔 작업실에 들어가 이것저것 뚝딱거려 무엇인가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영실은 동래현에서 유명해져, 너도 나도 할것없이 물건들을 들고 와서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어쩌면 장영실이 시대를 잘 태어났는지도 모릅니다. 장영실이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고는 해도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면 그의 재능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천한 노비 출신으로 출세를 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입니다. 그런 그의 재능은 현군이신 세종대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고...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어 백성들을 위한 치국에 힘쓰시는 세종대왕에게 장영실은 꼭 필요한 인물이였습니다.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고루 인재를 아끼셨던 세종대왕은 장영실의 재주를 아끼셨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세종대왕과 장영실, 그리고 다른 발명가들과 함께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옥루, 혼천의와 금속활자, 측우기와 수표를 발명해냅니다.
어느날 임금님의 어가를 만들라는 명을 받아 가마를 만들었는데... 이때는 신분이 높아져 장영실이 직접 만든게 아니고 사람들을 부려 만들었을 때입니다. 못된 신하가 썩은 나무를 사용하여 가마를 만들었습니다. 세종대왕이 가마에 올라 궁궐밖으로 빠져 나갈 때 가마가 우지끈하고 부러져 버렸습니다. 재능이 뛰어났지만 신분이 낮아 그의 출세를 시기하는 많은 무리들에 의해 억울한 모함을 받아 장영실은 귀향을 가게 됩니다.
정말이지 장영실은 우리시대 위대한 과학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옥루를 보더라도 얼마나 과학적인지 모릅니다. 자시가 되면 쥐 뒤의 구멍이 열리면서 옥녀가 시패를 들고 나오고 쥐는 앞으로 일어납니다. 축시에는 소가 구멍에서 나옵니다. 이렇듯 제 자리에 있던 십이지신이 차례로 나와 시각을 표시하게 됩니다. 정각이 되면 인형이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해 바퀴가 돌면서 스스로 움직입니다. 직접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의 재능을 우리는 과학관등에서 이미 보고 들었기에 짐작만 하지만 그의 발명품이 얼마나 뛰어났을지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느껴집니다.
뛰어나고 위대한 장영실은 과학을 중시하는 세종대왕을 만나 그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위인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발명품을 만들어 아이들은 장영실을 좋아하겠지만 전 그의 남다른 노력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마음속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
| 장영실은 한국의 위인중 내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로, 조선시대때 훈민정음을 창조하신 위인 세종대왕님의 과학자이다. 장영실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었는데, 이책에 새로운 내용까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장영실이 가마를 만든중에 그 가마를 만드는 인부가 실수하였는데 장영실이 곤장을 맞고 쫓겨난 것이 난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홍수가 날것을 예측하는 수표, 비의 양을 재는 우량계등을 만드신 분이 바로 장영실이다. 그런 위대한 과학자가 계속 발명을 했더라면 현재의 인류가 그 지혜를 이어받아 우리나라가 좋은 물건을 많이 만들수 있었을 것이다. 쫓겨난 후로 장영실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영실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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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 천희가 연기하던 장영실은 잊어야 한다. 대신, 기약없는 뱃길을 떠난 중국인 아버지와 관기였던 어머니 아래에서 큰 꿋꿋한 청년 장영실을 보아야 한다. 아마 조선시대 다문화 가족이었던걸께다.
사회책과 함께 보면 좋을 독서 교재다. 그의 업적과 발명품의 중요성도 꼼꼼히 챙겨보고 외워두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관기의 아들을 조정에까지 발탁하셨던 15세기 조선의 세종대왕을 진정으로 기억해야한다.
옥루의 설명이 더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책 한 참 뒤에야 나오는 연대표시도 앞부분에서 따져주고 외국의 발명연대와 비교해 주었다면 더 어깨가 으쓱하지 않았을까.
위인전 특유의 어린시절 이야기 뻥은 귀여우니 참아주기로 했다. 역시, 아들녀석의 바른(!!!) 독서태도를 위해 독서퀴즈를 열심히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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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그는 한국의 에디슨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당시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사회에서 오로지 자신의 실력 하나만으로
조선시대 최고 과학자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사실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서양의 금속활자보다 앞선 금속활자 갑인자. - 앞섰다는 것이 얼마나 인지 객관적인 언급이 없는 것은 아쉽다.
자격루, 앙부일구 등 어려운 단어에는 쉽게 그 단어들을 풀어서 설명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결국 장영실은 가마사건으로 곤장 80대를 맞는 다는 사실앞에
그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세종대왕.
끝까지 대변하지 못했던 황희정승.
과학에 대한 그의 열정과 그 동안의 노고는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역시 인물은 시대와 더불어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인간 장영실 진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아버지 장량에 대한 스토리는 사실 관계를 떠나 이야기에 흥미를 전해주었으나
바다에 빠져 죽었다는 소문으로 맥없이 사라져간 것은 아쉽고
더이상의 자료가 없어서인지.... 의문이 앞선다.
천문학 발명품에 대한 설명에서 저학년이 읽기에 어려울 수 도 있을 것 같고
그림보다 실제 사진들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하고 생각해본다.
책 말미에 시대적 연표나 장영실 삶의 발자취를 요약해 주거나
그도 아니면 발명품에 대한 리스트를 보여주고 간략한 설명이나 사진, 또는 설명되어진 해당 책 페이지를 제시해 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아무튼 과학자라고 하면 에디슨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땅의 에디슨 장박사에 대해 말해주고 싶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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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실이란 인물을 크게 위인화시키지 않고 서술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단어를 배제하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자칫 위인전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없앴다. 어린 영실의 모습부터 장영실이 나이들어 누명을 쓰고 궁을 떠나는 모습까지 담담히 표현한 글이다. 중간중간 어우러지는 그림들은 아이들이 글을 읽고 장면을 떠올리기 쉽도록 해준다. 세종임금이 그 시대의 신분제도를 뛰어넘어 여러 방면의 인재를 골고루 등용시켜 문화를 일궈낸 점과 여러 가지 장영실의 발명품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글 속에서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장영실이 중국인 아버지와 매향이란 기생의 사이에서 태어난 관노의 신분이었지만 어려운 여건을 헤치고 훌륭한 인물이 되는 과정을 짧은 글 속에서 잘 표현한 책이다. 오래 전 이미 중국을 다녀와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익혀 우리 것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아낸 장보고의 열정이 부러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