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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크봇 장선환 그림책
한권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너무 이쁜 그림책!! 그림과 이야기는 남자아이들에게 어울리는 듯 하지만, 그림의 색감은 여자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화사한 봄빛같은 그림책이랄까? 그래서인지 아이도 무척 좋아한다. 책을 처음 건내준 건 캠핑장에서였었는데 늦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텐트 설치하느라 아이가 혼자 의자에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참 아쉬웠다.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 사이에 있는 간지에는 흑백카툰이 등장하는데 요 부분만 보고 이 책이 만화책일까? 잠시 의문을 가졌으나 아이가 먼저 책을 봐서 엄마의 질문에 툭! "아니야! 여기만 그래!!" 하면서 카툰 속에 있는 글들도 일일이 찾아서 읽는 부지런을 떠는 일곱살!!
이야기의 제일 첫 페이지는 위로 펼쳐보는 펼침지 형식인데 이야기의 주인공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역시 남자들의 세계에선 빠질 수 없는 로봇이 등장하니 정신을 못 차린다. 엄마가 손대중으로 파크봇 옆에 그려진 사람의 크기와 파크봇의 크기를 비교하니 저도 해 본다며 한참을 이리저리.. 분명 엄마가 해 볼 땐 사람의 4배 정도였는데 자기가 해 보니 5배라면서.. 언제부터이가 엄마의 이야기에 하나둘 따져묻는 일곱살 되시겠다.
자기가 상상하는, 흔히 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서 봐 왔던 일을 파크봇이 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아이가 공원에서 파크봇을 만나 자기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물어보는 이야기이다.
파크봇도 자동차로 3단 변신할 수 있는지 묻는다. 펼쳐진 책 속의 그림은 아이의 상상이고, 책을 보고 있는 아이에게 니 생각은 어떨 것 같으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변신한다고 강조하는 게 참 우습다. 요즘 로봇이나 자동차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거의 모두에서 변신과 합체기술이 나오고 있으니 더 설명해야 뭣하랴 싶다.
과연 파크봇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러 로봇들처럼 3단 변신도 가능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얼른 달려가서 구한다거나, 지구를 지키는 비밀 임무를 가지고 있을까?
로봇 기술 발달의 계기에는 전쟁도 포함되겠지만 그 안에는 분명 인간을 좀더 편리하게 해 주는 조건도 있었을텐데, 요즘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뻑하면 변신하거나 몇 단 합체를 하고, 악당들이랑 싸우는 장면들만 주구장창 나와서인지 이 또한 엄마의 과장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걸 보고 있노라면 아이도 툭하면 싸우고 다투는 전쟁 그림을 그려 조금 걱정이랬다. 그렇다고 아이가 공격성향을 가진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심 걱정 아닌 걱정이 드는 게 부모마음인가 싶다.
이 책엔 별책부록으로 색칠놀이책이 들어 있다. 이야기 속의 그림을 컬러를 배제한 채로 담겨 있어서 아이만의 상상력으로 색칠해 보게 하고, 작가의 책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날 것 같다. 동영상은 색칠놀이책에 있는 미로찾기. 연필을 쥐고 미로를 찾아가는 길인 아이의 입은 로봇이 움직일 때 날 것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
점잖은 정원사 로봇, 파크봇을 만난 아이가 더 이상 전쟁을 위한 로봇이 아닌 파크봇 같이 착한 로봇을 그리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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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라서 그런지 택배 물량이 많이서 배송은 생각보다 늦게 왔습니다. 하지만 빨간날도 배송을 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그림책을 한권 주문했는데 색칠놀이책 까지 2권이라니 이런 행운이 또 있네요. 책을 받자 마자 흐뭇해 집니다.
책을 펼지자 마자 어릴때 봤던 만화 같은 장면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
제가 이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 이네요. 따듯한 빛과 색감이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첫 페이지 만화 같은 느낌도 그렇고 색연필로 그린 듯한 느낌도 그렇고 수채화로 그린 듯한 느낌도 책을 잘 읽어 보면 아이와 로봇에 대화에 맞추워 그림 스타일을 바꾼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글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읽혔습니다. 특히 제가 남자다 보니 남자아이나 아빠가 아들에게 읽어주면서 같이 공감할수 있는 그림책 내용 이 너무 좋아서 조카에게 꼭 읽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조카가 1살이 안되서 아쉬울 뿐입니다. 3살은 되어야 그림책을 읽어 줄텐데ㅎㅎㅎㅎㅎ
위에 사진은 색칠놀이 책 장면인데 그림책에 있는 장면들을 아이가 즐겁게 자기 마음대로 색칠 놀이를 할수 있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장면은 첫페이지를 올리면 나오는 장면인데 너무나 멋진 연출이라서 몇번이나 펼쳐 보았네요. 접힐 때 구겨지거나 지쪄지지 않게 미세한 틈까지 만들어 준 그림책 작가님과 만드신 분들의 정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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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가 로봇물을 좋아해서 왠만한 만화는 다 섭렵했답니다 로봇 장난감도 시리즈별로 모으고, 목욕할때에도 씻겨준다며 데리고 오는걸요 그러던참에 로봇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책 표지를 보자마자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 평소 팬이었던 장선환 작가님의 신간이라 넘 기대가 되었어요
- 프롤로그 - 동화는 엄마를 마트엘 갔다가 로봇 장난감을 보고는 눈이 커다래집니다 아빠가 포장지에서 장난감을 꺼내주시자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 그날밤 동화는 로봇 장난감을 품에 안고 잠이 듭니다.. 어느날 서울공원에 "파크봇"이라는 거대 로봇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놀라서 입이 딱 벌어졌어요 파크봇은 공원을 가꾸는 공원으로 어느새 서울 공원이 큰 자랑이 되었답니다
유치원에서 서울 공원으로 소풍을 간날, 동화는 꿈에 그리던 파크봇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동화는 반가운 마음에 이런저런 질문을 했어요 3단 변신은 할 수 있는지, 비밀 임무가 있는지 등등이요 하지만 파크봇의 대답에 실망을 하게 돼요 왜냐하면 파크봇은 지구를 지키는 로봇이 아니라 공원을 가꾸는 로봇이니까요..
하지만 파크봇의 손에 올라가 바라본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둘은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파크봇은 멋지게 변신을 하지도, 적과 싸우지 않아도 멋진 로봇임에는 틀림없으니까요 밤이 깊은 시각 파크봇은 여전히 공원을 가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에필로그 - 갑자기 비밀 신호를 받은 파크봇이 철갑을 두른 멋진 로봇으로 변신을 해요 그리곤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행성을 무사히 제거를 합니다 그 시각 동화는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파크봇을 만났던 이야기를 해요 그리곤 밤이 되어 살풋이 잠이 들었습니다..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색칠놀이책이 함께 왔더라구요 괴물에게 발차기를 하는 파크봇의 모습인데요 큰아이는 책을 보고 따라 색칠하기보다 저만의 느낌으로 색칠을 하였어요
둘째아이는 '숫자 잇기'와 '그림 찾기', '미로찾기' 활동을 해보았어요 '숫자 잇기'는 숫자를 세면서 차근차근 선을 따라 긋더라구요 숫자를 못찾을때에는 옆에서 큰아이가 코치를 해주기도 하였어요 그런데 '그림 찾기'는 서울에 가본적이 없어서 많이 헷갈려했어요 하지만 '미로 찾기'는 막힘없이 쭉쭉 잘 찾았답니다 이 책은 악당을 무찌르는 그런 로봇 이야기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로봇이라는데에 더욱 공감이 갔어요 더불어 독후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 여려모로 유익했고요..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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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이 책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로보트 책이라며 어디를 가든 가지고 다니며 본다.
책장을 넘기니 만화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한장으로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은 짐작 할 수 있었다.
동화가 생각한 파크봇은 우리아이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바로 지구를 구하는 3단 변신 로봇... 하지만 파크봇은 나무를 손질하고 길 잃은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는 등의 일을 한다.
동화는 자신이 생각한 로봇과 거리가 먼 파크봇에 실망을 하지만 파크봇에 손에 올려져 바라본 공원과 서울 시내 전경에 동화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며 둘은 친구가 된다.
7살 울 아들은 정말 파크봇은 변신을 못하는 거야? 를 책을 읽는 동안 계속 물어보았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보는 순간.......^^ (궁금하다면 책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 자주 접할 수 없는 로보트에 관한 동화책이란 점에서 굉장한 기대를 하고 보았던 책인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란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아들을 키우시는 부모님이라면 아이들과 꼭 함께 보시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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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5살 너구리도 로봇이라면 그저 좋아하는데요 색다른 로봇그림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로봇은 영웅과 같은 존재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나타나 도와주는 멋진 히어로죠. 하지만 <안녕, 파크봇>에 나오는 로봇은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들과는 다른 독특한 이야기로 전개되어 색다른 재미를 준답니다. 책과 색칠놀이책이 세트에요.
첫장을 펼치면 공사하는 모습이 나오죠. 이 책은 펼침북 형식으로 길~게 늘어난답니다.
큼직한 로봇을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색연필로 사각사각 그린 느낌이라 색감도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그림책 속에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들이 참 많이 나와요. 책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죠? 로봇과 공룡, 장난감 구경하느라고 정신 없네요.
어느 날 서울공원에 거대한 로봇 '파크에스-003'이 나타났어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 속을 걸어가는 로봇이라니. 넘 예쁘죠.^^
파크에스-003은 공원을 가꾸는 로봇이에요. 사람들은 이 로봇을 파크봇이라고 불렀답니다.
주인공 '동화'는 파크봇을 찾아 서울공원에 왔어요. 그리고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답니다.
동화는 자동차로 3단 변신할 수 있냐고 물어요. 하지만 파크봇은 자기도 변신 자동차 좋아한다면서 손이 멋진 가위로 변신한다고, 나무 손질할 때 정말 편리하다며 이야기해요.
동화가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 달려가 도와주지? 라고 물으니 유리가 엄마를 잃어버려서 파크봇이 찾아주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답니다.
동화는 자기한테만 살짝 말해보라며 지구를 지키는 비밀 임무가 있냐고 물어요. 그러나 파크봇은 자신에게도 임무가 많다며 공원 꾸미기, 산책길 정리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네요. 동화가 바라는 대답은 이런 것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동화는 그런 거 말고 무서운 공룡 괴물이 나타나면 파크봇이 출동해서 무찌르냐고 물었지만
공원에는 개와 고양이들이 많고 어두워지면 모여든다고, 자기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해요. 우리가 생각했던 영웅 로봇과는 좀 다른 모습이죠?
공룡이 무섭다고? 파크봇, 그럼 가슴에 있는 그건 뭐야? 나쁜 악당들 잡을 때 쏘는 거 아냐? 동화의 기대와는 달리 파크봇의 가슴에 달려있는 것은 표시등이었어요. 안내 방송이나 음악도 들려준다네요.
"그런데, 파크봇! 한 손으로 탱크 들 수 있어?' "탱크는 무겁다." "그럼 저 빌딩 뛰어넘을 수 있어?" "아니, 너무 높아서 못한다." "에잇, 뭐야! 파크봇은 정말 시시해." 이 부분,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다 못한다고만 하는 로봇이 넘 재미있더라고요.
동화는 파크봇이 시시하다고 이야기했지만 파크봇은 동화가 정말 씩씩하고 멋지다고 이야기해요. 높은 곳에 올라왔는데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요.
파크봇과 동화는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멋지게 공원을 가꾸는 로봇, 어때요? 괜찮나요?
점잖은 정원사 로봇, 파크봇. 영웅같은 로봇을 색다르게 해석해낸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ㅋㅋ
책을 읽고나면 색칠놀이를 해볼 수가 있답니다.
그림책 속에 나와 있는 장면이 똑같이 들어있어서 따라서 색칠해보아도 되고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칠해도 좋겠어요.
안녕, 파크봇 정말 재미있죠?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읽어주고있네요.^^ 로봇 좋아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 꼭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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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크봇...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좋아할 책입니다. 로봇 과학자가 꿈인 아들.. 책을 받자마자 펼쳐보네요.. 로봇에 관한 책이라면 사죽을 못쓰는..ㅎㅎ
이 책은 집에 있는 책과는 좀 다른 장르여서 다른 호기심을 가지고 할 수 있었어요. 집에 있는 책은 로봇에 관한 사실적 정보를 전해주는 책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실생활에 만들어질 수 있는 로봇과 상상 속의 로봇 사이에서 오는 이야기를 동화와 파크봇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요.. 저도 같이 읽으면서 어? 정말 이럴 수 있겠구나 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로봇 하면 3단 변신을 하며 합체하는 로봇이잖아요.. 그리고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멋진 로봇..ㅎㅎ. 근데 파크봇은 서울 공원을 관리하는 로봇이네요.. 아마 이게 미래의 진짜 로봇이겠죠?
어찌 보면 에게.. 이게 뭐야... 이게 로봇이야? 할 수 있지만 책을 끝까지 읽으면 파크봇이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또한 로봇보다 사람이 더 용감함을 제시함으로써 로봇과 사람이 친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네요. 책과 함께 온 색칠공부책도 너무 좋아해요.. 색칠도 있고, 미로찾기와 선잇기도 있네요..
상상력과 현실적인 로봇 사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안녕 파크봇.."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 기존의 로봇 책들과는 다르면서도 또 익숙한 재미도 있는 동화책이네요. 따뜻한 느낌의 캐릭터와 연출이 마음에 들었고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기견, 유기묘를 돌보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나무들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함부로 베어지는 가로수들 보면 저렇게밖에 못하나 하는 아쉬움이 많았거든요. 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원 장면을 보면 사람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표현됐더라고요. 책 곳곳에 작가분의 세밀한 연출과 의도가 많이 담겨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존 책들과는 다른, 좀 특별하게 와 닿은 부분들이고요. 마지막에 동화가 상상했던 것처럼 지구를 지키는 파크봇의 모습이 나올 때는 통쾌, 짜릿?한 기분이 들더군요. 요즘엔 그림도 내용도 가벼운 동화책들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재미도 있으면서 가볍지 않은 책인 것 같아요. 한번 읽고 그치는 책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두고두고 읽으며 새로운 재미들을 찾아낼 수 있는 책이에요. 제 아이도 굉장히 재밌어하고 좋아해요. 오랜만에 좋은 동화책 찾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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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 안녕, 파크봇
남자아이들의 로망이죠 진짜 로봇을 만나는 일! 여기 이 책속에 자나깨나 로봇 생각하는 일곱 살 동화가 점잖은 정원사 로봇, 파크봇을 만나러 갑니다!
책속에 책을 펴니 요렇게 거대한 파크봇이 보이네요 ^ ^
일곱살 동화는 텔레비전에서 깜짝놀랄 소식을 들어요. 바로 서울공원에 거대한 로봇 "파크에스-003"이 나타났다는 소식이죠.
진짜로 움직이는 파크봇을 본 사람들은 깜짝놀라 입이 딱 벌어졌어요. 정말 이런 로봇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만점 일거 같아요 ^ ^
파크봇은 말이죠. 공원을 가꾸는 로봇이랍니다. 쓰러진 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기고 꽃과 나무를 심고, 연못도 정리하고
뭔가 아이들이 알고 있던 악당을 물리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로봇과는 좀 다른 모습이네요 ^ ^
동화는 파크봇을 만나러 왔어요! ^^ 꿈에 그리던 로봇을 만났으니 동화는 얼마나 신이 날까요. 동화는 파크봇에게 자동차로 3단 변신 할 수 있냐구 물어봅니다. ....... 파크봇은..갑자기 손이 가위로 변신하더니 나무 손질 할때 편하다며.. ^ ^ 하하하하... 재밌는 파크봇이에요~ 그걸 본 동화는 살짝 실망하고 또 물어요.
사람들이 위험해 빠졌을때 파크봇이 도와주지? 지구를 지키는 비밀 임무가 있지? 무서운 공룡 괴물이 나타나면 파크봇이 출동해서 무찌르지? 하지만 파크봇의 대답은 동화가 생각했던 답이 아니였죠. 어떤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렸을때 찾아줬고, 공원을 예쁘게 가꾸어야할 임무가 있고, 공룡을 무서워하고..... 하아.. 동화 너무 실망했어요.
파크봇이 동화에게 손에 올라와보라했죠. 용기를 내어 올라간 동화를 보고는 파크봇이 말했어요. "동화는 정말 대단한 아이야" "내가?왜?" "이렇게 높은곳에 올라왔는데 무서워하지 않는다, 동화는 씩씩하고 멋진 아이다" 라며... 동화는 파크봇에게 공원에 자주 놀러 와도 되냐며... ^ ^ 그렇게 높은 곳에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보게 된 동화는 파크봇과 친구가 됩니다. 동화가 생각하고 꿈꿧던 멋지고 악당을 물리치고 사람들을 구하는 그런 로봇은 아니었지만, 파크봇. 로봇과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을 그린 <안녕, 파크봇> 이런세상이 미래엔 오겠죠?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로봇.. 이 책은 읽고 나니 로봇에 대한 사랑이 좀 더 커진거 같아요 ^ ^ 아이와 재밌게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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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 아이들의 관심사인 로보트ㅡ
짜쟌~ 알록달록 나무 밑으로 보이는 연필 자국 보이시나요?
단순히 색칠만 하더니 만화책 같기도 수채화 같기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