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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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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첨 봤을때.... 초등생과 이책과의 어떤 연결이 될까? 조금은 궁금했어요.그런데 이책을 읽고 이틀동안 심오한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우리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면 난 어떻게 할까? 궁금하시죠? 이제 시작합니다.   슬픔을 극복해 나갈 무기는 "우정" 이라고 옮긴이는 제시했다. 아마도 이책의 가장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어른들의 불행이 곧 로브의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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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첨 봤을때.... 초등생과 이책과의 어떤 연결이 될까?

조금은 궁금했어요.그런데 이책을 읽고 이틀동안 심오한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우리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면 난 어떻게 할까?

궁금하시죠? 이제 시작합니다.

 

슬픔을 극복해 나갈 무기는 "우정" 이라고 옮긴이는 제시했다.

아마도 이책의 가장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어른들의 불행이 곧 로브의 현실로 다가와 아주 소심했던 로브가 방황하는 과정에서 호랑이를 만나고,

비슷한 곤경에 처한 시스틴을 만남,

다른 방법으로 이겨내려하는 시스틴을 만난 것을 제 생각에는 또 다른 돌파구가 아닌가 합니다

어른들의 현실은 곧 아이들이 겪어야할 현실이기에....

로브의 갇혀있는 슬름은 호랑이와 같이 이입되어 풀어주는 장면은 로브의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는 것

같아 뻥 뚤린 느낌이다.슬픔을 극복하려고 표현하는 모습..용감한 로브의 행동에 박수를........★

 

▶◀ 순수한 초록빛 하느님이 맨 처음 생각해낸 초록빛이요---- 이런 순수한 영혼에 밝은 미래만.....

▷◁ 슬픔을 다리로 내리누르고 있는 메이 아줌마의 적절한 결론....

 

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겪을지도 모르는 가슴찡한

                             그리고 극복하는 방법들을  조금씩 회복해 가면서....

                            책을 다 읽고 우울했어요. 그리고 로브처럼 지혜롭게 또 같은 우정으로

                             극복할 수 있다생각하니 가슴한켠이 또 한번 따뜻함을 느낍니다.

불완전한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언제나 예쁜 모습과 행복과 아이들만의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순수를 책임지는 어른들의 숙제도 행복한 결과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후활동으로는  시스티나(경)성당의 그림과 인물로는 미켈란젤로와 드보르작을 공부했구요.

                        자유의 종 의미와 이탈리아을 심화로 확실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담의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프레스코화 "아담의 창조" 울아이가 넘 궁금해해서리...


이탈리아에 대해 집에 있는 책으로 열심히...


여러모로 좋은 책읽고 독후활동으로 재미있는 공부도 하고 좋은 기회였어요.

 

y******7 2008.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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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두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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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켄터키 스타 모텔 뒤에 있는 숲에 들어간 로브는 비첨 씨의 주유소 건물 옆 우리 안에 있는 호랑이를 보았다. 로브는 호랑이를 발견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여섯달 전 로브의 엄마는 돌아가셨다. 로브는 아빠와 함께 잭슨빌에서 리스터로 이사 왔다. 그리고 엄마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 울지도 않았다. 이것은 아빠도 같았다. 아빠는 엄마 얘기를 해도 엄마는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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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켄터키 스타 모텔 뒤에 있는 숲에 들어간 로브는 비첨 씨의 주유소 건물 옆 우리 안에 있는 호랑이를 보았다. 로브는 호랑이를 발견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여섯달 전 로브의 엄마는 돌아가셨다. 로브는 아빠와 함께 잭슨빌에서 리스터로 이사 왔다. 그리고 엄마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고 울지도 않았다. 이것은 아빠도 같았다. 아빠는 엄마 얘기를 해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다. 로브는 엄마를 잃은 슬픔과 상처를 꼭꼭 싸서 마음 안에 넣어두었다. 호랑이를 본 날, 로브 앞에 전학생인 시스틴이 나타난다. 로브는 학교버스 안에서 아이들한테 놀림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했다. 그래도 꾹 참았다. 전학생인 시스틴도 아이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다. 시스틴은 로브와는 다르게 싸우려고 했다. 시스틴은 로브와 같은 반이 되었다. 교장 선생님이 로브를 불러서는 다리에 난 두드러기가 나을 때까지 학교를 쉬라고 했다. 로브는 이제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뻤다. 그런 기쁜 마음이 학교 식당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시스틴을 돕게 했다.

집에 가는 학교버스에서 시스틴은 로브 옆자리에 앉았다. 시스틴은 이곳 사람들이 시스티나 성당에 대해 모른다는 말을 했다. 로브는 시스티나 성당을 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학교에 다니지 않게 됐다고도 했다. 시스틴은 로브의 다리에 손을 문질러서 두드러기를 자신한테 옮기려고 했다. 사실 그 두드러기는 다른 사람한테 옮는 것이 아니었다. 아빠는 로브한테 쉬는 동안 모텔 일을 도우라고 했다.(로브와 아빠는 켄터키 스타 모텔에 살았고 아빠는 여기에서 일을 했다) 로브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한테 하고 싶었다. 모텔에서 일하는 윌리 메이 아줌마한테 말할까 하다가 그만뒀다. 로브가 다리 두드러기 때문에 학교를 쉰다고 하니, 윌리 메이 아줌마는 그것은 슬픔을 꾹꾹 눌러둬서 그렇다며 슬픔을 날려보내면 나을거라고 했다. 슬픔 때문에 다리에 두드러기가 난 것은 아니겠지만 로브가 슬픔을 꾹꾹 눌러두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로브는 하고 싶은 말들을 가방 안에 꾹 눌러 담아두기로 다짐했다. 꾹 눌러서 닫은 가방이 조금씩 열렸다. 그것은 시스틴 때문이다. 시스틴은 로브가 있는 모텔에 찾아왔다. 그리고 로브는 시스틴한테 호랑이가 있는 곳을 안다고 말했다. 시스틴은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호랑이를 보러 가기 전에 시스틴은 학교에서 싸워서 더러워진 옷을 로브의 옷으로 갈아입었다. 로브네 방에 갔을 때 거기에 있는 로브가 깎은 조각을 보고 시스틴은 놀라워했다. 시스틴을 깎은 것을 보고는 나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시스틴은 로브한테 아빠가 바람을 피워서 엄마와 이곳에 왔다고 하고, 아빠가 자신을 데리러 올거라고 했다. 로브한테는 엄마에 대해 물었다. 로브한테 조각을 가르쳐 준 사람이 엄마여서 어디 있느냐고 시스틴이 물은 것이다. 처음에는 말하기 어려워했는데 시스틴이 돌아가려고 하자 로브는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로브와 시스틴은 호랑이가 갇혀있는 우리에 도착했다. 시스틴은 호랑이가 멋지다고 하고는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

시스틴이 로브한테 호랑이를 풀어주자고 해서였을까. 로브는 비첨 씨한테 우리 열쇠를 받는다. 물론 호랑이를 풀어주라고 한 것은 아니고, 호랑이한테 먹이 주는 일을 로브에게 시키기 위해서였다. 비첨 씨는 호랑이가 무서웠던 것이다. 로브는 자신이 우리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시스틴이 알면 바로 풀어주자고 할까봐 걱정했다. 그런데 로브는 열쇠 이야기를 시스틴한테 하고 만다. 로브는 시스틴한테 어떤 말이든 해버리고 말게 되었다. 시스틴은 로브한테 윌리 메이 아줌마한테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윌리 메이 아줌마는 우리에 갇힌 호랑이를 보고 놀랍게 생각했다. 그래도 풀어주는 것은 안 된다고 했다. 로브는 윌리 메이 아줌마가 그렇게 말해서 안심했다. 하지만 시스틴은 호랑이를 그냥 둘 수 없다고 했다. 아빠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자신이 풀어줄거라고 했다. 로브는 시스틴한테 ‘너네 아빠는 오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했다. 로브와 말싸움을 하고 시스틴은 돌아서서 가 버렸다.

윌리 메이 아줌마는 호랑이가 우리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로브는 호랑이가 날아오르는 것이 슬픔이 날아오르는 것이라고 여겼다. 로브는 시스틴을 쫓아서 달려갔다. 시스틴한테 호랑이를 풀어주겠다고 로브가 말했다. 둘은 호랑이 우리에 돌아갔다. 호랑이 우리의 자물쇠를 풀고 문을 열었는데 호랑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로브와 시스틴은 우리를 잡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해서 호랑이는 우리를 나와서 달려갔다. 아무도 모르는 산 속에 가서 잘 살았다면 좋았겠지만 호랑이는 아주 짧은 자유를 누리고 죽었다. 로브 아빠의 총에 맞았다. 어떤 계기가 있어야 로브가 울겠지만 이렇게 한 것은 조금 아쉽다. 호랑이가 죽었으니까 말이다. 로브는 호랑이를 죽인 아빠를 원망하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리고 아빠한테 엄마의 이름을 말하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두사람은 이제야 그것을 받아들이고 제대로 이야기한 것이다. 슬프다고 해서 그것을 꾹 눌러담는 것은 좋지 않다. 그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다. 아빠가 언젠가는 데리러 올 것이라고 생각한 시스틴도 마음속에서는 아빠가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에 갇힌 호랑이는 시스틴과 로브이기도 했다. 어쩌면 그래서 그렇게 놔주고 싶어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른 상황이었다면 다른 것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희선




☆―

로브는 모텔로 돌아오면서 호랑이가 날아오른다고 한 아줌마 말을 되새겨보았다. 그러자 슬픔을 날아가게 해야 한다는 아줌마의 말이 떠올랐다. 호랑이와 슬픔, 두가지를 함께 생각하다보니, 진실이 로브 둘레에서 맴돌다 다가와 어깨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로브는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달았다. (122쪽)


시스틴의 아빠가 오지 않으리라는 것처럼, 그것 역시 자기도 모르게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아마 가슴속 깊은 곳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더 많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127쪽)

이달의 사락 n***8 2011.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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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화는 저 멀리 날려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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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슬픔과 화가 가득찬 어린이들을 본 적이 있는지 생각을 해 본다.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이 그런 상태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저 마구 뛰어 놀 수도 없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아이의 마음 속에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 있음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서는 로브와 시스틴이 바로 그런 아이들이다.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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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슬픔과 화가 가득찬 어린이들을 본 적이 있는지 생각을 해 본다.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이 그런 상태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저 마구 뛰어 놀 수도 없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아이의 마음 속에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 있음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서는 로브와 시스틴이 바로 그런 아이들이다.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눈물을 흘리지 않기로 결심한 로브와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여 아빠를 그리워 하는 시스틴의 마음 속의 화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감당하기 힘든 일일까? 하지만 우연히 우리 속에 갇혀 있는 호랑이를 보면서 호랑이를 풀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다. 처음에는 로브가 안된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시스틴에게 호랑이를 풀어주자고 한다. 우리를 나온 호랑이는 날아가는 것 같은 모습으로 가는 모습에 아이들은 그 모습을 통해서 자유를 연상하는가 보다. 억눌린 슬픔과 화를 호랑이라는 매개체로 그것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던 아이들, 하지만 호랑이는 아버지의 총에 맞고 죽고 만다.

그제서야 로브는 눈물을 흘리는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된다. 아이답게 엄마를 그리워 하는 마음에 펑펑 눈물을 쏟으면 마음 속의 슬픔을 다 쏟아낸다. 아이면 아이답게 눈물을 흘리면서 울어버리면 마음 속의 앙금은 남아 있지 않았을텐데...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의 앙금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슬픔과 화를 무엇으로 풀어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아이 스스로 그 슬픔과 화를 풀어낼 수 있는 매개체를 만난다면 아이도 울면서 카타르시스를 맛 볼 수 있을까?  아이들의 마음 속에는 어른들이 미처 헤아리기 어려운 것들이 슬픔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c*****1 200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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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날의 성장일기
"* 어린날의 성장일기"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보이고 싶지 않은 아픔을 한가지씩은 갖고 있다.  치유받고 자유로워지든지, 평생을 고통속에서 헤매든지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의지나 기회만큼은 스스로 어쩌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로브와 시스틴이 호랑이를 만난것은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두 아이는 호랑이를 통해서 우정을 쌓고 그 힘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으니까. 엄마가 돌아
"* 어린날의 성장일기"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보이고 싶지 않은 아픔을 한가지씩은 갖고 있다. 

치유받고 자유로워지든지, 평생을 고통속에서 헤매든지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의지나 기회만큼은 스스로 어쩌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로브와 시스틴이 호랑이를 만난것은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두 아이는 호랑이를 통해서 우정을 쌓고 그 힘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으니까.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로브의 가슴속엔 가방이 하나 생겼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것들. 엄마, 웃음, 희망, 친구, 눈물..........

감정을 꼭꼭 숨겨 열어보지 말아야 할 가방에 담아두고 억지로 꽉 눌러서 잠궈버렸다. 울지도 않고 엄마도 찾지 않는다. 점점 메말라 황폐해져가는 아이, 로브의 억눌린 슬픔은 다리의 피부병으로 대신하여 보여진다.

그리고 전학온 친구 시스틴,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엄마의 고향인 플로리다로 오게 된 시스틴은 부모로부터 받은 배신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상처입은 마음을  사나움과 거칠음으로 분출한다. 안으로 숨기려고만 하는 아이와 무엇이든간에 밖으로 터뜨리고 싶어하는 아이.


두 아이를 이어주는 매개로 호랑이가 등장한다. 우리안에 갖힌 호랑이는 로브와 시스틴의 마음의 아픔을 대변해주는 일종의 암시와도 같은 존재이다. 꿈속에서 시스틴을 태우고 날아오르는 호랑이를 본 후호랑이를 놓아주자는 시스틴의 제안에 고민하는 시간속에서 로브는 그동안 눌러두고 감춰두었던마음들을 하나씩 꺼낼수 밖에 없는 상황을 겪는다. 그리고 조금씩 용기를 낸다. 그 힘은 우정인 동시에 사랑이다.호랑이로 인해 시스틴과 친해지고 한번도 입밖에 내지 않았던 엄마의 죽음과 부모의 이혼을 처음으로 서로에게 고백하면서처음으로 자신들의 상처와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날아오르는 호랑이를 꿈꾸며 자신과 시스틴의 아픔도 모두 날아갈거라는 희망을 갖고 호랑이를 풀어준다.

마음의 자유를 만끽하는 순간, 총소리와 함께 호랑이는 로브 아빠의 총에 맞아 죽어버리고그 죽음을 계기로 로브는 숨겨뒀던 마지막 아픔을 발악하듯이 내뱉으며 감정의 찌꺼기들을 개워낸다. 호랑이가 죽자 로브의 아픔도 사라졌다. 마음껏 엄마를 부르고 그리워하며 슬퍼할 수 있게 된것이다. 그리고 로브의 세상은 진정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워진다.


책을 읽다보면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나 힘들고 괴로워서 그만 덮어버리고 싶은 책이 있다.그런 책은 그 심리묘사가 너무나 날카로워서 마치 내가 주인공의 괴로움을 겪고 있는 듯한 착각에빠지게 하고 마음으로 공감하게 하는 부류의 책들이다.

그런데 묘한것은 마음을 힘들게 하는 그런 책은 다 읽은 후에 또 읽고 싶게 만드는 알지 못하는 힘을 나에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은 밝은 이야기가 아니면서 밝은 이야기이다.

읽고싶지 않은 암울함을 곳곳에서 들어내놓고 있는 이 책을 나는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에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한참 동안이나 들여다보고 쓰다듬고 있었다.

마음에 남은 긴 여운과 감동을 어쩌지 못해 묵묵히 책과 함께 한참을 그렇게 있을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 내용의 서정성도 크게 주목할점이지만 문장 곳곳에서 들어나는 문학성도 크게 칭찬하고 싶은 책이다. 원본에 충실하면서도 문학적 향기를 고스란히 살려내고 있는 번역이 아주 좋다. 예를 들면 '슬픔을 다리로 내리누르고''슬픔을 날아가게 해줘야 돼'라는 문장등이다. 또한 비첨씨의 말할적마다 잇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쑤시개의 묘사같은 것들은 나로하여금 원작자인 디카밀로의 글솜씨를 부러워하게 만드는 것들이었다.


어린이만 읽는 책이라 하기엔 많이 아까운 책이다. 좋은 책이 시간과 세대를 불문하고 널리 읽힌다는  조건을 둔다면<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은 그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문학이 주는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j*******7 200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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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치유하는 동화...
"아픔을 치유하는 동화..." 내용보기
[책속으로] 주인공 로브는 12살에 엄마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학교버스 기사아저씨, 선생님, 친구들에게까지 외면 당하는 로브. 로브는 그냥 태연히 그 따돌림을 받아 들입니다. 로브는 어느 날 아침 산속을 걷다가 커다란 진짜 호랑이가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특별한 날에,,, 특별한 아이 시스틴 베일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여자아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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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주인공 로브는 12살에 엄마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학교버스 기사아저씨, 선생님, 친구들에게까지 외면 당하는 로브.

로브는 그냥 태연히 그 따돌림을 받아 들입니다.

로브는 어느 날 아침 산속을 걷다가 커다란 진짜 호랑이가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특별한 날에,,, 특별한 아이 시스틴 베일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여자아이는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살아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안고 있는 로브,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입은 시스틴.

로브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단 생각에 호랑이를 돌봐주게 되지만,

시스틴과 지내면서 추억이나 가슴의 상처, 호랑이 같은 것은 영원히 가두어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당돌하고 거침없으며 당당한 시스틴은 호랑이를 풀어주자는 제안을 하죠.

로브는 망설이다 시스틴과 함께 호랑이를 풀어주게 됩니다.

마음속에 응어리진 슬픔과 분노를 표출하는 과정이겠죠?

그러다 로브의 아빠가 호랑이를 총으로 쏴서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두 아이의 상처들은 호랑이와 함께 날아간것은 아닐까요?


[읽고나서]

우리딸아이가 12살되는 해에,,,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ㅇ ㅏ ~ 상상도 하기 싫다. 상상도 하기 싫지만,,, 세상일이란 모르는 것이니까...

그러고보니,,, 나는 29살되는 1월에 엄마를 여의었다.

3년간의 투병으로 운명을 달리 하신 거라고는 하지만, 그 빈자리가 마음이 아팠고,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더 생각나는 것이 엄마라는 자리였다.

29살이나 되었는데도 엄마의 빈자리를 다른 무엇인가로 채우기란 힘이 들었는데...

12살의 로브는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했을까요?

로브와 시스틴의 우정으로 서로의 상처를an>

우리들 주위에서 흔히들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치유과정의 문제점 등을 파헤쳐본 동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픔을 속으로 삵히고 있는 아이들이 있지는 않는지...

내 이웃을 돌아보고 상처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었습니다.

슬픔과 아픔으로 힘들때 친구에게 기대는 우리들...

힘든 시기를 잘 견딜수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우정'인거 같아요.

날아오르는 호랑이에서도 '우정'이라는 것이 로브의 아픔을, 시스틴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을 보며, 오늘 저는 친한 친구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였어요 ^^*

그런데~ 다들~ "무슨일 있는건 아니지?"라고 한마디씩 하는데~ ㅎㅎㅎ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더 가슴속으로 새기게 되었네요 ^^*

s******9 2008.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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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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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들었을 때는 호랑이처럼 씩씩한 기상이 상상이 되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면 여자 아이가 호랑이를 타고 남자아이가 옆에서 구경하는 듯하다. 그래서 난 주인공이 여자아이인 줄 알았다. 주인공은 로브라는 남자아이. 엄마를 잃고 그 슬픔에서 헤어나기 위해 아빠와 함께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새로운 학교에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로브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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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들었을 때는 호랑이처럼 씩씩한 기상이 상상이 되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면 여자 아이가 호랑이를 타고 남자아이가 옆에서 구경하는 듯하다.

그래서 난 주인공이 여자아이인 줄 알았다.


주인공은 로브라는 남자아이.

엄마를 잃고 그 슬픔에서 헤어나기 위해 아빠와 함께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새로운 학교에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로브는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이 장면을 읽고 난 우리 큰 딸 지수가 문득 생각이 났다.


지수는 전학온 지 6개월이 지났다.

지수는 독서를 엄청 좋아하고 얌전한 평범한 얼굴을 가진 아이다.

독서에 관한 상장과 글짓기에 관한 상장은 거의 다 받아오는 특징이 있다.

물론 공부욕심도 많다. 착하다. 하지만 정리정돈을 못하고 털털하다.

이런 지수에겐 요즘 고민이 생겼다.

지수는 5학년인데 6학년 여자 아이들이 지수한테 치마를 입지 말라고 했단다.

친구를 시켜서 데려오라고도 했단다.

이유는 재수가 없댄다. 조회시간에 상장 많이 받는다고.....

너무 황당했다.

로브와 지수의 다른 점은 지수는 그런 아이들을 피해다닌다고 했다. 무서워서...

하지만 로브는 당당하게 받아들인다. 나는 그래서 로브가 참 맘에 들었다.

지수에게 로브처럼 당당하게 다니라고 말을 해주었다. 그 언니들이 부르면 한 번 그 앞에 나서보라고 했다. 왜 그러는지 속시원히 말해달라고......


로브는 그런 따돌림을 어떻게 이겨낼까???

산 속에 갇혀있는 호랑이를 발견했을 때 로브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을 거 같다. 그 호랑이는 로브의 마음이었던 건 아닐까??자물쇠로 꼭꼭 채워진 우리에 갇혀있는 호랑이... 아무에게나 굳게 닫혀진 마음을 보여줄 수 없었던 로브의 마음...


이런 로브에게도 시스틴이라는 여자아이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가 온다.

시스틴 역시 다른 곳에서 살다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이사를 왔다.

시스틴은 비겁하지 않고 굉장히 직설적인 말투를 가진 아이였다.

시스틴 역시 친구들의 따돌림을 받는다는 로브와 공통점을 지닌 아이였다.

산 속에 갇힌 호랑이를 로브가 보여주었을 때 시스틴은 호랑이를 풀어주자는 제안을 했다.

참 당돌하고 거침이 없는 아이. 하고 싶은 말은 바로바로 해 버리는 아이.


로브는 잠시 망설였지만 시스틴의 거침없는 행동으로 드디어 호랑이를 풀어주게 된다.

드디어 로브의 마음이 열리나 싶었다.

로브의 아빠가 호랑이를 총으로 쏴서 호랑이는 날아갈 수는 없었지만 그건 아마도 로브와 시스틴의 응어리졌던 마음들이 호랑이의 죽음으로 인해 함께 없어져 버린건 아닐까?

그렇게 두 아이의 마음 속 깊이 감춰두었던 슬픔과 고통들이 순식간에 호랑이와 함께 날아가버렸다.


이 책을 읽은 우리 지수도 지금은 전보다 당당해졌다.

그 아이들 앞에서도 자연스러워졌단다.

이젠 이쁜 치마도 입고 다닌다. 전엔 무섭다고 바지만 입고 다니더니......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그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

어둡고 부정적인 마음들은 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으로 단숨에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e******6 200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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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처럼 자유로운 비상을!
"호랑이처럼 자유로운 비상을!" 내용보기
곡물을 지키고 벼락을 물리치며 병을 고치고 가축을 나쁜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개암나무처럼좋은 책으로써 어린이들을 지켜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겠다는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펴낸 책으로플로리다의 밝고 따뜻한 자연 속에서 성장하면서 섬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작가적 심성과자질을 가진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날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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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지키고 벼락을 물리치며 병을 고치고 가축을 나쁜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개암나무처럼

좋은 책으로써 어린이들을 지켜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겠다는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펴낸 책으로

플로리다의 밝고 따뜻한 자연 속에서 성장하면서 섬세하고 인간미 넘치는 작가적 심성과

자질을 가진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

'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은 역시나 미국 내셔널 북어워드 수상작품답게 시적 언어와 절제된

서술로 다가온다.

 

여섯달 전 엄마를 잃고 엄마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 슬픔을 잊으려

추억을 잊으려 흔적을 잊으려 아빠랑 둘이서 잭슨빌에서 플로리다로 이사를 왔지만....

12살 어린 로브의 슬픔을 충분히 공감해 본다.

(나 역시도 겪어본 슬픔 이기에, 그래두 난 두아이를 둔 33살이었는데,

로드는 겨우 12살....)

 엄마 잃은 아픔과 상처를 안고 엄마가 가르쳐 준 나무 조각법의 기계적으로 의지한 채

학교에서의 따돌림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도 모두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며

상상속의 커다란 가방에 슬픔과 분노를 가두고 살아가는 로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슬픔을 가슴에 담아두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마저

표현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12살 소년 로브.

 숲속에서 호랑이를 발견 한 바로 그날 만난 또 다른 전학생 시스틴.

시스틴도 로브처럼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고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비슷한 상처를 안고 있다.

둘은 친구가 되지만, 시스틴이 상처를 대하는 방식은 로브와는 정반대다.

껍질을 깨고 날아가려는 새처럼, (여기서 난...데미안을 생각했다.)

우리 밖으로 뛰쳐 나오려는 호랑이처럼 의지가 강하고 외향적인 아이...시스틴.

둘은 정반대 성격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로서의 우정을 쌓아간다.

이 작품속에서 로브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윌리 메이 아줌마의 말에 따르면,

로브는 "슬픔을 다리로 내리 누르고" 있었기에  로브의 다리에 생겨난 두드러기도

슬픔이 곪아서 병이 된것이기에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지 않는 한 로브의 병도

슬픔도 치유될 수 없기에 로브를 괴롭히고 마음과 정신을 곪게 한 원인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꽁꽁 가두어둔 슬픔을 위로 날려 보내야" 한다고,

또한 시스틴은 "화가 가득차서 번개처럼" 쏘아댄다고

 

로브가 감정을 숨기거나 대답을 회피하면  시스틴은 솔직하라고 요구한다.

호랑이를 보자마자 대뜸 풀어주라고 한것처럼...

그런 시스틴에게 로브는 연민과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게 되고

둘 사이의 우정도 싹트고 이제껏 혼자서 마음깊은 곳에 가두어둔 슬픔과 분노를

마침내 표출하기에 이른다.

장례식이후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했던,,,,

엄마가 가르쳐 준 나무 깎는법으로 작은 손으로 여러 작품을 만들었던....

상상 속의 커다란 가방에 슬픔과 분노를 가두었던.....

로브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아빠에게 화를 내고

엄마의 이름을 말하라고 요구하고, 아빠의 입에서 엄마 이름이 흘러나오는 순간

로브는 갇혀 있던 눈물을 쏟아내며 분노와 슬픔을 내 보낸다.

12세의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결함 투성이의 평범한 소년, 로브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것을 이끌어 낸것이 '우정'이며

시스틴이 로브의 아픔을,

로브가 시스틴의 아픔을 공유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처와 고독은 이미 치유되었을 것이다.

 

로브가 엄마를 생각하며 나무 조각을 하는 모습속에

드보르작이 작곡한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를 추천하며 부연설명까지...

호랑이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헨리 코웰의 '호랑이(Tiger)' 에 대한 곡도 추천해준다.

 

'날아 오르는 호랑이처럼' 의 미국 시골 , 한 소년의 감정을 그린 서정적인 이야기를 읽으며

로브가 살았다던 플로리다, 미켈란젤로의 그림 시스티나 성당 천장벽화,(프레스코)도

한번 찾아봄으로 이 책에 대한 독후활동을 해 본다.

(로브의 성장이야기에 책속 구석구석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간절했다.)





   ***로브가 살았던 플로리다***             

              

   ***본문中 -미켈란젤로의 그림 -이탈리아 시스티나 성당 천장벽화***

***또한 이 책은, 옮긴이의 부연설명도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참고:http://blog.naver.com/pyn7127/120053657163
g**********l 2008.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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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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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로브는 가슴에 새겨진 슬픔을 더욱더 꼭꼭 누르며 또한 다리에 두드러기가 나게되고, 시스티나는 부모님때문에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자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싸움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 두 아이가 우정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야생 호랑이를 통해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으며 어른들이 읽어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러번 읽으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동화..." 내용보기
주인공 로브는 가슴에 새겨진 슬픔을 더욱더 꼭꼭 누르며 또한 다리에 두드러기가 나게되고, 시스티나는 부모님때문에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자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싸움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 두 아이가 우정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야생 호랑이를 통해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으며 어른들이 읽어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러번 읽으면서 항상 책을 덮을 즈음에는 눈가에 눈물이 맺히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게 합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a*******9 2007.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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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호랑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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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심각하게 제 자신에게 다짐하고 반성하는 내용이 이 책에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물론 저나 울 아들들이 부모 한분이 안계시거나 이혼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아이가 커가니 아이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주위에서도 틱장애나 왕따의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집이 학교 앞이여서 좋은 점도 있지만 가끔은 이런일은 없었음 하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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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심각하게 제 자신에게 다짐하고 반성하는 내용이 이 책에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물론 저나 울 아들들이 부모 한분이 안계시거나 이혼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아이가 커가니 아이들의 스트레스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주위에서도 틱장애나 왕따의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집이 학교 앞이여서 좋은 점도 있지만 가끔은 이런일은 없었음 하는 이야기들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울 아들 스트레스의 제공자 중에 하나는 아마 제가 아닐까 합니다..

동생이 생기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잔소리와 야단이 엄청 늘었거든요..

울 아들이 한번은 엄마는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데요..7살때까지는 자기를 많이 사랑 했는데

초등학교를 가니 야단만 친다고...그래서 충격 받았답니다..

매번 후회 하면서도 아이에게 상처될 말을 하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게 되네요..

 

로브는 여섯달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이사를 오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러나 학교버스 기사 아저씨,선생님,친구들에게도 외면을 당합니다.

이혼으로 엄마와 살게 된 시스틴이 전학을 오면서 둘은 친해집니다..

아마도 둘은 서로의 상처를 보았나봅니다..

로브는 숲에서 우리에 갇힌 호랑이를 발견하게 되고,먹이를 주는 일을 맡게됩니다..

로브는 시스틴에게 호랑이를 보여 주고 시스틴은 호랑이를 풀어 주자고 합니다..

로브와 시스틴은 호랑이를 풀어주게 되고 호랑이는 로브의 아버지 총에 죽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으며 슬픔으로 가득찬 로브와 화로 가득찬 시스틴은 서로의 상처를 우정으로 치유해 갑니다..

아빠와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내 보냅니다.

그리고 로브는미래에 용감히 맞설 것입니다..

 

잔잔한 감동이 오래 남는 책입니다..

찐한 가슴 저림도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아직은 이 느낌을 좀 더 즐기다..얼마 후에 꼭 다시 한번 읽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읽어도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d****r 2008.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