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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조언:이 책은 이렇게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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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인지발달에 관한 책은 시중에도 많이 소개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 외국 학자의 번역판이거나 우리 나라 학자가 썼더라도 외국 학자의 연구성과를 소개한 편역판이 많고 순수하게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책은 드물다. 아쉬운 면이다. 여기에 독일의 <가족 상담 전문가>의 책이 한 권 더 소개되었다.    이 책은 기존의 <육아와 인지발달>을 다룬 책의 내용과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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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와 인지발달에 관한 책은 시중에도 많이 소개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 외국 학자의 번역판이거나 우리 나라 학자가 썼더라도 외국 학자의 연구성과를 소개한 편역판이 많고 순수하게 우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책은 드물다. 아쉬운 면이다. 여기에 독일의 <가족 상담 전문가>의 책이 한 권 더 소개되었다.
 
 이 책은 기존의 <육아와 인지발달>을 다룬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달랐다. 우선 아이들의 <인지발달>을 피아제처럼 세분하지 않고 [젖먹이에서 초등 입학 전까지]과 [초등 입학에서 사춘기까지]로 크게 나누었다. 또 범주가 큰 만큼 각 나이별대의 아이들의 성향은 이렇다고 딱부러진 설명도 없다. 그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아이들의 행동과 반응에 따라서 <육아>와 <교육>을 조언할 뿐이었다. 그리고 끝 부분엔 [특수한 상황]에 도움이 될 조언을 실었다.
 
 그냥 무심하게 이 책을 읽다 보면 별 특징도 없고, 귀에 쏙 들어오는 조언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조금 유심히 살펴보면 <위대한 조언들>이 보인다. 이 책이 제목 만큼 위대해지려면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1. 육아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빠와 엄마의 합작품이자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
 
   대개 육아는 엄마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에 <육아와 자녀교육>을 엄마가 도맡아 하고, 아빠는 뒷짐만 지는 형편이다. 절대 아니다. 반쪽 부모(편모, 편부)가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상식(물론 잘못된 편견이다)처럼 여겨지는 마당에 왜 아빠는 뒷짐만 지는가? 당연히 아빠도 <육아와 자녀교육>에 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
 
   또 엄마는 <육아와 자녀교육>에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 문제고, 아빠는 너무 적어 문제다. 그래서 나타나는 문제를 한 쪽에게만 추궁하거나, 관점이 달라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육아와 자녀교육>은 아빠, 엄마 모두의 책임이며,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함께 누려야 한다.
 
 2. 아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미성숙할 뿐이지 절대 <비인격체>가 아니다.
 
   흔히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절대 권력을 휘두른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과 <논리적인 표현>이 서툴므로 아이들의 <인격>까지 무시하는 부모가 굉장히 많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어린 시절에 <인격 모독>을 당하면서, 즉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면서 어떻게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길 기대하는가?
 
   요즘에도 자녀에게 가하는 체벌과 교육적 목적을 위해 체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체벌은 <폭력>에서 기인하므로 어떤 경우라도 합리화될 순 없다. 또 체벌을 하더라도 인격 모독은 하지 않아야 한다(그런 체벌이 있다면). 최소한 체벌을 한 뒤엔 자녀를 꼬~옥 안아주는 방법 등으로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3. 절대 내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라.
 
   유난히 귀가 얇지 않은 부모도 <육아와 자녀교육>에서 만큼은 <남들처럼>, <남들만큼>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왜 자신의 자녀가 고작 다른 아이와 똑같아지길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세상에 자기 자녀와 똑같은 아이가 없다는 듯이 <과잉보호>를 하면서도 남들이 고급분유(요즘엔 '초유성분'이 든게 유행이라던데 도대체 송아지가 먹을 것을 빼앗아서 사람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는 근거는 무엇일까? 아주 건강한 유모의 젖(초유)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사람 새낀지, 소 새낀지 모를 일) 먹이면 나도 그 고급분유, 남들이 4WD 사륜구동 유모차를 몰면 나도 그 유모차…언급하자면 한도 끝도 없다.
 
   도대체 왜? 그러면 최소한 남들에게 아이 잘못 키우고 있다는 손가락질은 안 받는단다. 그래서 남들 다 다니는 유치원, 학원에 보내놓고 우리 아이가 1등 하기만을 바란다.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걸까?
 
 
 위의 세 가지를 유의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시라. 특별한 내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말 안 듣고 말썽 피우는 아이가 고마울 것이다. 최소한 아이들은 스스로 몸으로 부모의 <잘못>을 느끼며 표현하는 것이지 부모를 골탕 먹이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단지 표현이 미숙하고 판단이 논리적이지 못할 뿐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방법을 아는 존재였음을 부모들이 깨달아야 이 책에서 언급된 조언들이 [위대한 조언]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SBS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아도 아이가 삐뚫은 행동에는 부모의 무책임한 행동이 전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말썽쟁이, 고집불통인 우리 아이는 서툰 부모의 서툰 사랑 표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부모의 행동에서 기인한다. <천차만별>인 아이들의 행동을 <천편일률>적인 육아지침서로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 이 책은 지침서가 아닌 <육아조언>에서 그쳤기 때문에 훌륭하다.
 
 자녀사랑과 자녀교육에 여념이 없으신 아빠, 엄마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z******8 2007.10.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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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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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책을가려 읽거나 유독 좋아하는 장르만 고집한 것은 아니지만 육아조언이라 하여 더 관심이 갔던터라 책의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 보았다. [생각이 너무 많거나 생각이 너무 없는 부모에게 제안하는 맞춤식 자녀 교육법] 이라는 문구가 나를 시험대에 올려 놓은 듯 잠시 사색에 잠기게 하더니 결론은 전자인 생각이 너무 많은 부모라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예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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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책을가려 읽거나 유독 좋아하는 장르만 고집한 것은 아니지만

육아조언이라 하여 더 관심이 갔던터라 책의 표지부터 꼼꼼히 살펴

보았다.

[생각이 너무 많거나

생각이 너무 없는 부모에게

제안하는 맞춤식 자녀 교육법]

이라는 문구가 나를 시험대에 올려 놓은 듯 잠시 사색에 잠기게

하더니 결론은 전자인 생각이 너무 많은 부모라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예켠대 책을 구분하기 보다 읽는 이로 하여금 배우고 깨우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면 본인에게 있어서 양서가 아닌가 싶다.

책의 두께만큼이나 내용에서조차도 단순히 읽혀지지는 않았음이다.

최대한 그 한 단락 주제를 읽으면서 내 아이를 키우면서 제때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하고 상황에 맞는 일관성 있는 부모의 모습을 갖췄던가

하는 되짚어 보는 문답형이 되어버렸다.

현 우리 아이들은 초등 4학년,2학년에 재학중이다.

큰 아이는 제법 사춘기란 커다란 언덕을 향해 오르고 있고

작은 아이는 자기만의 지각 형성과 함께 적지 않은 반항의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을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좋은 부모의 바로서기 실천이

예화와 함께 답변 형식으로 풀어지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자녀교육의 원칙들은 실상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부분임에도 그렇지 못한 연유에서 이렇게까지 거듭 강조하며

드러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가장 눈여겨 본 3장[초등학교에서 사춘기까지]에서는 아이 개별마다

다른 발달 속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는 단계별로 일정한 과제가 있으며 또한

신체적,동적,도덕적,정서적,사회적,언어적 과제를 충족해야 하며

각 단계와 연관된 도전에 직면함으로서 다른 자녀와 비교하게 되는 몹쓸

것을 버려야 하며 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있어야 자의식이

발달한다고 한다.

큰 아이의 경우 내적인 성장과 동시에 신체적 성숙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기에 더 주의깊게 아이와의 대화,마주보기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있다.딱히 나의 양육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여 실천한다면 그것 역시 위대한 육아조언은 아니나 소박하지만

작은 빛들 모여 먼 훗날 그 창대한 빛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저자가 다소 어렵게 풀어놓은 이야기 꾸러미가 좋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자칫 지루함이 파도처럼 넘나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무조건적 희생보다는 수평적 협력 관계여야 한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정말 그랬다.우리 어릴 적 부모님들은 자식이라면 반사적으로 무조건적

희생이 뒤따르는 것이 당연지사였기에 혹 잘못 해석했나 되짚어 본 글귀

이기도하다.

헌데 수평적 협력 관계 속으로 들어가보노라면

부모=교사=학생 인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고 보담아 안을 관대함과 곧게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이라는 자양분을 그렇게 주고 받으며 함께 어우러지며 사는

것이라 한다.

더디게 읽힌 책이니만큼 아이들에게 우리 부모의 想이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가에 대해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듯 하다.

실상 가족이 태어나서 닮은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웃는 모습을

배우고 화내는 모습을 배우고 우는 모습을 배우듯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k*****5 2007.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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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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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여러권의 육아 책을 읽으며 학습육아를 실천하고자 하는 두아들맘이다. 주로 내 취향과 교육관에 맞는 책들만을 골라서 읽다 보니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 이제 육아서적을 좀 쉴까하던 참에 또 참지 못하고 지른 책인데.. 여태까지의 육아서적과는 달리 사례들 위주로 정리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재미있는 책인데다가 깊이까지 겸비한 아주 멋진 육아서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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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여러권의 육아 책을 읽으며 학습육아를 실천하고자 하는 두아들맘이다.

주로 내 취향과 교육관에 맞는 책들만을 골라서 읽다 보니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 이제 육아서적을 좀 쉴까하던 참에 또 참지 못하고 지른 책인데..

여태까지의 육아서적과는 달리 사례들 위주로 정리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재미있는 책인데다가 깊이까지 겸비한 아주 멋진 육아서적인 듯 하다.

아이의 행동에 담겨있는 내면의 생각들이 잘 파헤쳐져서 읽다보니 울 아들녀석이 왜 그때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많다.

육아는 오랜 기간 끝나지 않을 숙제와 같다. 그래서 많은 부담이 되기도 한다. 부모가 낳고 기른다고 다 제대로 된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들게된다.

z******y 2007.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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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
"[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 내용보기
양장을 감싸고 있는 표지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 장난기가 가득하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 보기보다 가벼웠던 책의 무게, 그리고 대체로 깔끔한 편집상태. 목차를 봐도 짐작할 수 있듯, 로게 박사는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따라가고 있었다.   여는 글에서 로게 박사는 누군가 자신에게 "다음에 새 책을 낼 때는 색인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박사님 책을 잘 활용할
"[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 내용보기

양장을 감싸고 있는 표지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 장난기가 가득하다.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 보기보다 가벼웠던 책의 무게, 그리고 대체로 깔끔한 편집상태. 목차를 봐도 짐작할 수 있듯, 로게 박사는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따라가고 있었다.

 

여는 글에서 로게 박사는 누군가 자신에게 "다음에 새 책을 낼 때는 색인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박사님 책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제안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힌다. (그렇다고 해도 그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어 보인다.) 자신의 책들이 성공을 보장하는 육아기술을 다루고 있지 않다는 그의 고백은 빈 말이 아니다. 육아와 관련한 명쾌한 처세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적잖이 실망할지도 모른다.


스티브 비덜프의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을 즐겁게 읽었던 분이라면 좀 더 관대한 마음으로 로게 박사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육아의 기본은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 더불어 아이에게 두려움은 주지 않으면서 엄격한 사랑을 보여주려는 부모의 노력이 지속될 때, 아이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키우고 성장 과정 중 직면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기에게 적합한 해결 전략을 개발하여 발전을 이룬다. 


로게 박사는 먼저 일상적인 아이의 삶을 풀어놓는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마음이 (대체로) 어떠한지를 친절하게 설명한 다음 부모 또는 아이와 대화하게 되는 어른이 참고할만한 몇가지 원칙들을 제시한다. 이 원칙들 중엔 우리에게 식상할 정도로 익숙한 것 뿐 아니라 미처 깨닫지 못해 시도해 보지 않았던 흥미로운 조언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조언은 다양한 사례 연구/경험 그리고 그의 견해를 뒷받침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교육학자들의 선행연구와 상담이론들로부터 비롯된 것들이므로 그것의 실천은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유의 번역 문체로 인하여 조금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표현들이 간혹 보였지만, 대체로 간결하고 쉽게 쓰여진 글이라 많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읽기는 수월했다. 우리가 한번쯤은 보고 혀를 끌끌 찼을지도 모를 엄마 말 안듣고 제멋대로인 것 같은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가득하다.(이건 순전히 우리의 오해다. 녀석들에게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 특별한 서사를 바탕으로 한 글이 아니므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쪽을 찾아 읽어도 좋을 법하다. 교육학과 상담이론을 공부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익숙한 처방을 많이 발견하게 되리라 본다.
부모 되기를 준비하는 사람,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사람들이라면, 머리로만 알고 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긴 하다. 개인적으로 - 아직 아이를 키우고 있진 않지만 - 부모 되기를 계획하고, 교직에 입문하려는 사람으로서 이 책이 유익했기 때문이다.

 


딱히 인상깊었던 부분을 선별하기는 어렵지만 (각각의 내용들의 비중을 다르게 둘 수가 없어서.. ^^;), 로게 박사가 드라이쿠르스의 인용을 통해 조언한 부분을 옮겨 보겠다.

 

 

드라이쿠르스는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의 목적을 밝혀낼 수 있는 특별한 질문을 개발했다. 그는 "어른이 핵심에서 벗어난 질문을 해대는 걸 보고 아이들은 우리가 뭘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오직 아이들 자신만이 우리의 질문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뿐이다. 모든 질문은 '... 하고 싶니?'로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 경계를 침범했을 때 : "내가 너랑 같이 놀아준다면 좋겠다는 뜻이니?. "내가 너한테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니?"
#. 힘겨루기를 할 때 : "넌 지금 나한테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거지?", "네가 결정하고 싶다는 뜻이니?"
#. 복수나 보복행위를 할 때 : "너는 지금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니?", "넌 나한테 벌을 주고 싶니?"
#. 속수무책인 상황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조용히 쉬고 싶다는 뜻이니?", "무엇이 됐든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다는 거니?"

질문을 하되 아이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보통 숨기는 이유를 스스로 정확하게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가 핵심을 찔러 질문하면 갑자기 그게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 중략 ...


그러다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 아이들은 이해받았다고 생각하면서 협조적인 자세를 취한다.


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 331-332쪽 중에서

m****9 2007.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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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육아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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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사춘기가지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책이다. 누구나 비슷한 아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발달 속도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연령에 따른 획일적인 교육은 의미가 없으며, 아이의 성장에 맞게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음으로 아이들을 똑바로 관찰하고 허둥대거나 좌절하지 않고 대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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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사춘기가지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책이다.

누구나 비슷한 아이들이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발달 속도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에게

연령에 따른 획일적인 교육은 의미가 없으며,

아이의 성장에 맞게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음으로

아이들을 똑바로 관찰하고 허둥대거나 좌절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육아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부모들이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가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 아이의 장점은 보지 못하고 내 아이가 하지 못하는 것,

옆집의 아이는 이것도 잘 하고 저것도 잘하는데 왜 우리 아이는

옆집 아이에 비해서 뒤처지는 행동만을 할까 하는 마음에

이것도 시켜보고 저것도 시켜보다가 화는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아이마나 가지고 있는 아이의 특정인데도.......

 

내 아이의 특성을 찾고 내 아이에 맞는 방식을 찾아서

내 아이의 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때 교육의 가장 큰 힘이 아닌가 한다.

 

책을 통해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을 보고 참고하고

내 아이에 맞는 방법으로 아이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다면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것을 배운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되는 것을 이론상으로는 알지만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비교가 되고 말 또한 비교하는 말을 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때론 엄마가 학생이 되기도 하고

아이가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도 배우는 입장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게 된다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일정하고 아이를 믿고 존중해 줄 때

아이는 자율성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아이에게 안정을 주며,

일관성 없는 부모의 태도가 아이를 반항아로 키운다고 한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알려주며

아이를 존중해 줄 때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자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는다.   

g***f 2007.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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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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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장난끼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이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받아보고나서 엄청난 분량의 두께에 잠시 놀랐다.하지만 분량만큼 책은 많은것들을 싣고 있었다..젖먹이에서 초등,사춘기까지..그리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양육갈등과 특수한 상황의 양육방식까지 독립적인듯 보이지만. 결코 독립된 개체로 볼수 없는 상황들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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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장난끼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이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받아보고나서 엄청난 분량의 두께에 잠시 놀랐다.하지만 분량만큼 책은 많은것들을 싣고 있었다..젖먹이에서 초등,사춘기까지..그리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양육갈등과 특수한 상황의 양육방식까지 독립적인듯 보이지만. 결코 독립된 개체로 볼수 없는 상황들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를 지금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자녀의 발달을 교육적관점에서만 보면 안된다. 부모는 인생경험이 많은 선배이기때문에 자녀들은 성장과정에서 위기를 겪을때 그들에게 의지를 할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지원해주길 바란다. 집착하는 부모를 원하는게 아니다. 아이들에겐 뿌리가 되어주고, 날개를 달아줄 어른이 필요하다. 필요한것은 '잘해라. 넌 할수 있어' 라는 부모의 격려다. 좀 빠르게 길을 찾은 아이도 있을것이고, 속도가 느린아이도 있을것이다. 쉽게 길을 찾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아주 어렵사리 길을 발견하는 아이도 있을것이다. 그 길은 곧 목표이기 때문이다.
 
초등5학년, 초등 3학년 성별이 다른 두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느꼈던것이 같은 환경에서 같은 부모아래서 같은 음식을 먹는 두아이가 어찌이리 다를까 였다.
성격도, 식성도. 전혀다른 두아이를 늘 비교하면서 느리게 가는 큰놈에게 스트레스를 준것 같다.
 
로게박사는 말한다. '어떤 아이에겐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정체기를 겪는 아이도 있고, 때로 후퇴를 반복하는 아이도 있다. 지적능력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아이도 있다. 이와 반대로 어떤 아이들은 그런 과정들을 단숨에 통과한다, 자기의 능력을 시험하고, 실천에 옮기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부모는 자녀가 어떤 발달모습을 보이든지 꾸준히 돌보며 문제를 극복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방아들이고,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즉 다른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차이를 존중하며,인정하라는 뜻이다. 비교는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고 슬픔과 열등감에 빠지게 만든다. 어쩌면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게 할수도 있다 '
 
초등5학년에 접어든 큰아이의 엄마를 바라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쯤에 접하게 된 이책은
그래서 더욱 나에게는 구원서와 같은 도움을 주었다.
어렸을때 아이의 성향분석과, 지금의 아이의 상황재연. 이책은 그렇게 내아이를 제대로 볼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주었다.
 
책갈피에 꽂힌 형형생색의 메모지를  보면서 다시금 내자신을 추스려본다.
생각이 없어질때, 그 메모지를 다시금 읽어보면서 생각을 채워가리라 ~~^^

r******0 2007.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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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같은 육아 조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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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놀란 점이 2가지 있었어요.   하나는, 이렇게 두꺼울 줄 몰랐어요. 페이지를 보지 않고 접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육아 조언이 이렇게 방대한 양일거라 예상을 못했기 때문이지요.   또 하나는 육아의 범위에 대한 것입니다. 나는 보통 "육아"라는 단어를 들으면 미취학 아동까지의 아이의 양육이라 생각했는데, 목차를 보니 로게박사는 육아의 범위를 사춘기까지
"사전같은 육아 조언집" 내용보기

책을 받아보고 놀란 점이 2가지 있었어요.

 

하나는, 이렇게 두꺼울 줄 몰랐어요.

페이지를 보지 않고 접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육아 조언이 이렇게 방대한 양일거라 예상을 못했기 때문이지요.

 

또 하나는 육아의 범위에 대한 것입니다.

나는 보통 "육아"라는 단어를 들으면

미취학 아동까지의 아이의 양육이라 생각했는데,

목차를 보니 로게박사는 육아의 범위를 사춘기까지로 생각하시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부모가 아이의 행동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시기에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이 육아일테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좀 놀라면서 책을 읽어나가는데

속도가 잘 안나요. 좀 많이 지루하더라구요.

실제 사례, 부모들간의 대화, 조언, 원리 등이 순서없이 섞여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소설책 읽듯 읽어나가기는 어려워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이 책은 사전이에요.

사전은 재밌게 읽어나가는 책이 아니잖아요.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중간에 읽어야 되는 거잖아요.

이 책이 그래요.

 

일단 목차와 함께 통독을 하고

육아를 하다가 난감하거나 부모로서 아이를 코칭하기 어려운 시점에

그 예를 찾아보면 꼭 있을거에요.

아주 상세하고 풍부한 실제 사례가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을거구요.

그리곤 그에 해당되는 조언을 읽어보면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알 수 있는거죠.

 

로게 박사가 주장하는 원리의 중점적인 뼈대는

아이들은 다 나름의 성장속도가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잘 커갈 수 있도록 해주라는 겁니다.

다른 육아 서적과 일맥상통하는 얘기입니다만,

실제 사례를 들어놓아 실용적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조언을 해주네요.

 

가끔 조언의 내용이 좀 모호한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아이를 대할 때의 방식을 바꾸기에는 충분한 내용입니다.

 

추가로, 책 페이지마다 머리말과 꼬리말 부분을 이용해서 목차의 현재 부분을

적어준다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것 같네요.

 

세 줄 요약.

1. 내용은 좋은데, 너무 많고 계속 읽기에 지루하다.

2. 사전처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 필요할 때 필요한 내용만 찾아보기

3. 페이지마다 하부목차라도 보여주면 좋겠다.

 

 

p.11 -- "다음에 새 책을 낼 때는 색인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박사님 책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 읽고보니 저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i******h 2007.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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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특별한 육아조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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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고 많이 기대했다. 평균적인 아이란 없다, 나는 특별해요, 뭐 그런 겉표지의 글귀들에 혹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실망했다.  물론, 훌륭한 말들도 많이 있다. 교육하는 데에는 책이 필요하지만 지혜로워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은 육아서적은 많이 읽었지만 자꾸만 제자리걸음을 하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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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고 많이 기대했다. 평균적인 아이란 없다, 나는 특별해요, 뭐 그런 겉표지의 글귀들에 혹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실망했다.
 물론, 훌륭한 말들도 많이 있다. 교육하는 데에는 책이 필요하지만 지혜로워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은 육아서적은 많이 읽었지만 자꾸만 제자리걸음을 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고, 양육의 조건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는 용기라는 걸 읽고 너무 완벽을 꿈꾼 나를 반성하게 했다. 그리고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지난 고유의 속도를 인정하고 지원해 주는 것이라는 말, 잘 알고 정말 필요한 말이다. 또한 탈무드의 자녀에게 수영을 가르치라는 말의 뜻도 알게 해 준다.
 허나, 이 책의 표지에 소개한 아주 특별한 심신교육법은 찾기 어렵다. 여러가지 사례와 그 경우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읽을 만 하지만, 방대한 분량과 과장된 광고에 비해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m 2007.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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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이라는 말이 붙어서인지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뒤에 붙어있는 "조언"이라는 단어에 더 의미가 가네요.. 육아기술 혹은 지침에 대한 백과사전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런것보단 상세한 예를 통해 거기에 적절한 조언들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육아라고 생각하면 보통 초등학교 입학전을 생각하기 쉬운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까지의 다양한 예들이 들어있고 외국의 실
"도움이 됩니다." 내용보기
위대한" 이라는 말이 붙어서인지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뒤에 붙어있는 "조언"이라는 단어에 더 의미가 가네요..
육아기술 혹은 지침에 대한 백과사전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런것보단 상세한 예를 통해 거기에 적절한 조언들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육아라고 생각하면 보통 초등학교 입학전을 생각하기 쉬운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까지의 다양한 예들이 들어있고
외국의 실례들을 모았지만, 조부모의 역할까지 포함해서 다양하게
조언들이 모아져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외국의 상황이라서 처음엔 어색하고 페이지넘기기가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 나의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인 큰 아이가 가장 신경이 쓰여서 앞부분은 건너뛰고 그부분부터
읽어봤는데요.. 나이의 편차가 크게 잡혀있어, 적절하게 아이의 연령에
맞추거나 혹은 이제 갓난아이를 키우는 엄마 혹은 아빠라면 곁에 두고
오랫동안 읽어볼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다만 "조언"이기때문에
이 책 하나가지고 모든 게 해결되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육아에 관한 책이지만 그다지 재미는 없게 구성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예들이 많이 나와있어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넘어가더라구요..책도 두껍기도 하구요.
 
m******0 2007.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