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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양인문 서적이예요. 교양인문 이라는 말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식적 측면에서나 재미의 측면에서나 충분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우리가 교과서나 역사를 통해서 추상적으로 알던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밌게 소개하고 있고 또한, 재밌다고 해서 내용이 가볍다거나 하지 않구요~
작가의 우리 역사와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있어서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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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우리 건강에 좋다. 그러나 밥은 맛이 없다. 그래서 반찬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반찬이 없다.
여기서 질문 하나. "한문소설을 정신분석 지평에서 해석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일반인에게 책 <신화가 된 천재들>은 제목만큼 흥미진진하지 않다.
최치원, 김시습, 황진이, 김만중, 이규모, 임춘, 이언적, 이옥 등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활동했던 문인 17명이 이 책에 등장한다.
저자는 이 책 서문을 통해 "과거에 갇혀 있는 미라나 박물관 한구석에 전설로만 기억되는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들처럼 욕망하고 갈등하는 구체적 존재로 되살리고자 했다. 과거의 문인들을 온전히 현실로 소환할 수 없다면 그것은 한낱 호고(好古) 취미나 역사에 대한 관음증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 책을 쓴 의도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