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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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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양인문 서적이예요. 교양인문 이라는 말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식적 측면에서나 재미의 측면에서나 충분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우리가 교과서나 역사를 통해서 추상적으로 알던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밌게 소개하고 있고 또한, 재밌다고 해서 내용이 가볍다거나 하지 않구요~   작가의 우리 역사와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있어서 감동적이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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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양인문 서적이예요.

교양인문 이라는 말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식적 측면에서나 재미의 측면에서나 충분히 매력적인 책입니다.

우리가 교과서나 역사를 통해서 추상적으로 알던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밌게 소개하고 있고 또한,

재밌다고 해서 내용이 가볍다거나 하지 않구요~

 

작가의 우리 역사와 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겨있어서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d*****6 200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찬이 없는 책
"반찬이 없는 책" 내용보기
밥은 우리 건강에 좋다. 그러나 밥은 맛이 없다. 그래서 반찬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반찬이 없다.   여기서 질문 하나. "한문소설을 정신분석 지평에서 해석한다."이 말을 이해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책 읽기를 다음 기회로 미루어도 무방하다.   일반인에게 책 <신화가 된 천재들>은 제목만큼 흥미진진하지 않다. 오히려 논문 초록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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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우리 건강에 좋다.
그러나 밥은 맛이 없다.

그래서 반찬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반찬이 없다.

 

여기서 질문 하나.

"한문소설을 정신분석 지평에서 해석한다."
이 말을 이해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책 읽기를 다음 기회로 미루어도 무방하다.

 

일반인에게 책 <신화가 된 천재들>은 제목만큼 흥미진진하지 않다.
오히려 논문 초록을 읽는 듯하다.
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흥미진진하다.

 

최치원, 김시습, 황진이, 김만중, 이규모, 임춘, 이언적, 이옥 등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활동했던 문인 17명이 이 책에 등장한다.
저자 유채근은 이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이들이 남긴 시나 글을 그 분석의 도구로 삼는다.
"이런 글을 남겼으니 이런 심리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라는 식이다.
논문을 쓰기 위한 분석이라면 분명 신선한 주제가 될 것 같다.
그러나 대중적이지 않다.

 

저자는 이 책 서문을 통해 "과거에 갇혀 있는 미라나 박물관 한구석에 전설로만 기억되는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들처럼 욕망하고 갈등하는 구체적 존재로 되살리고자 했다. 과거의 문인들을 온전히 현실로 소환할 수 없다면 그것은 한낱 호고(好古) 취미나 역사에 대한 관음증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 책을 쓴 의도를 밝혔다.
잊힌 역사를 되살려 놓겠다는 의도는 고무적이다.
그러나 그 방법은 건조하다.

b*****m 2009.05.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