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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부여공주에 이어 올 여름은 강화도다. 고객들의 반응이 항상 좋지는 않지만 휴가 때 가급적 역사 유적지를 끼워 넣는다. ( 얼마전 하필! 최고 폭염 때 방문한 세종대왕릉은 실패였다. 너무 더웠다. ) 많은 사람들이 강화도를 답사의 고장, 역사를 품은 섬이라 부른다. 사실 우리나라 어느 땅 어느 지역이 오천 년 역사가 서리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다. 다만 강화도는 그리 넓지 않은 지역에 고인돌부터 고려와 조선 그리고 근현대사 까지 아우르는 중요 역사 유적이 조밀 조밀하게 모여있다. 답사때면 책부터 사 모으는 나에게 포착된 책은 " 역사가 숨쉬는 보물섬 강화도 이야기"다. 좋은 책이 많지만 어린이 부터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책이며 다양한 지도와 사진자료가 많아 딱 내 취향이다. ![]() 꽤 깊이있게 들어가기도 한다. ![]() ![]() 뭐니 뭐니 해도 보기 좋은 지도 ![]() ![]() 책에 나오는 여러 유적지를 다 가보고 싶지만 아이들 마음속에는 갯벌과 수영장뿐이라, 초지진과 고인돌 답사로 타협하려고 한다. 언제 다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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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5살 무렵에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석모도에있는 해수욕장에 다녀오고 나오는 길에 강화성에 다녀왔지요 그때는 아이도 어리고 우리도 그냥 강화도인가보다 하고 바람쐬러다녀왓는데 이번에 강화도에 가려고보니 막상 강화도에대해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 강화도이야기를 구입했지요 강화도의 역사적 중요성 강화도 특산물은 무엇인지 어떤 사적지나 보물이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고 가는것이 초등학교3학년이된 큰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해주려했는데 정말 아이가 좋아하네요 넘 신기해하구요 우리가 가고자하는곳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이 있다는것에 놀랐나봐요 책으로나올만큼 강화도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거라고 알려주었지요 토요일저녁에 늦게 도착하여 일박하고 다음날아침 멀리보이는 바다가 마음까지 설레게 해주네요 석모도로들어가서 갯벌을 맨발로 밟아보고 보문사에들러 많고 많은 계단을 올라 커다란 바위에 있는 부처님도 만나보고... 강화도로 나오니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우리 조상님들이 왜의 침략에 얼마나 고달펐을까 싶기도하고... 아이보다 엄마인 제가 더많이 느끼고 오는거같아요 강화도는 한번에 다볼수가 없네요 전등사에들러 성도 보고 강화도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사찰에서 고요함도 느껴보고 시간에 없어서 마니산첨성대를 보여주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이겨울이 가고 봄이 오기전에 또한번 다녀오리라 아이와 약속을 하였답니다 이번에 앞전에 미쳐가보지못했던 화문석을 만드는곳도 가보고 강화산성에도 가서 아이에게 울조상님들이 왜군을 물리치기위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려구요^^ 우리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에대한 책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얼마나 큰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넘 즐거워하면 도착하는곳마다 책어디에 나왔을까 찾아보며 좋아하는 아이와함께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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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이제껏 내가 알고있던 강화도는 실제의 강화도가 아니었구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봄,가을이면 체육행사겸 찾아가던 마니산과 여름의 갯벌... 역사적인 명소외에 관광지로서의 강화도 밖에 몰랐었는데 말입니다.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될 무렵이라...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한번 역사의 의미를 짚어볼 또 하나의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기회에 <아이세움 역사가 숨쉬는 보물섬 강화도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된게 정말 행운이다 싶을만큼 좋았습니다. 아이세움 시리즈라면 무엇이든 다 반기는 아이탓에 이 책 역시 한치의 의심도 하지않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참으로 많은 정보를 주는 책이다 싶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의 어느부분을 먼저 펼쳐보아도 좋으며 강화도를 설명함에 있어서 역사적인 의미에 촛점을 두어 차례를 정한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책에 삽입된 그림지도와 주요유적지를 나타낸 지도 역시 강화도를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사진과 세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책을 읽을때 이해를 쉽게 해주는 점 역시 추천할 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관광지로서의 강화도를 소개해주는 친절함까지 덧붙여져 강화도에 대해서는 더이상 덧붙이지 않아도 될 듯 싶은 책입니다. 체험학습에 관해 시중에 나온 어느 책보다 한 지역을 역사적으로 잘 다뤄준 책이며 우리 아이들이 역사공부에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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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대한 책, 특히 아이들 체험 학습용은 시중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3,4학년 아이들이 직접 들고 가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있는데 꽤 좋다고는 생각하나 어딘지 모를 부족함을 느꼈었다. 아이에게 역사적 유적지를 설명할 때는 시대적 배경과 함께 원인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그 책 한 권으로는 모자른 부분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이러던 차에 내 마음에 꼭 드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단편적 지식만을 나열했거나 배경을 훑는 정도로만 설명되어진 게 아닌,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를 잃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이 책이 정말 반가웠다. 때마침 모임에서 강화도로 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이 책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강화도의 첫 관문인 초지진의 역사적 의미, 삼랑성과 전등사의 유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물에 대한 설명과 더 나아가 사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구하는 것, 선원사지의 의미와 진짜 보면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깜찍한 멘트, 고려궁터가 있게 된 원인과 현재 모습에 대한 설명, 고인돌의 여러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 고인돌의 모든 것, 모든 게 정리되어지는 강화역사관과 그 옆의 갑곶돈대의 설명까지 우리의 코스를 충분하게 이해시켜 주었다. 정말 친절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여러 장점 중 하나는 중요 유적지와 함께 주변 유적지에 대한 지도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함께 담은 게 아닌가 한다. 그걸 잘 활용하면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서도 코스별로 의미 있는 탐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화도라는 곳은 보이는 유적지가 20%, 보이지 않는 유적지가 80%라 한다. 그 만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눈으로만 보지 않고, 마음으로 글로 강화도를 본다면 더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갔다. 섬 전체가 유물관이라 해도 괜찮을 강화도를 자주 가서 가슴에 품고 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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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까지..강화도에 담긴 수많은 역사를 만나다]
강화도라는 이름 석자는 외면하려 하여도 이미 국사 교과서에서 수도 없이 만났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손꼽으라면 역시 외세의 침략의 가장 많이 받았던 장소 가운데 하나 였다는 점..그러나 이후에 강화도는 역사적인 명소 외에 관광지로 더 많이 인식되었던 것은 나의 무지함 때문일까?
실은 이렇게 변명하고 싶다. 아무리 깊은 역사가 담겼다 하더라도 교육과 연관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은 자연 관광에 많이 의지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음을 말이다. 아이를 키우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강화도는 다시 한번 역사의 의미를 짚어볼 또 하나의 장소로 인식되어 왔다. 경치를 구경하든 역사지를 견학하기 위함이든 아직까지 한 번도 강화도를 밟아보지 못했기에 구름 속에 감추어진 강화도의 이모저모를 알기에 이 책은 참으로 많은 정보를 전해 주었다.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신뢰를 갖고 있었지만 역시 내용을 살펴보고는 우리 나라 아이들 손에 모두 갖추어져도 좋을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지은이를 살피면 초등학교 교육에 몸담고 있거나 교육에 종사하는 선생님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설명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필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다. 강화도를 설명함에 있어서 주요 장소별로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역사적인 의미에 촛점을 두어 차례를 정한 점 또한 도움이 된다.
가장 먼저 세계 고인돌의 50%정도가 한반도에 있고 그 가운데 150여 기가 강화도에 있어 고인돌의 천국으로 불리는 면모부터 살핀다. 여름에 고창에서 처음으로 고인돌을 보고 그 위엄에 감탄을 했다 .사진으로 보던 것과 실무를 보는 것은 정말 천지 차이..이렇기에 백문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책에서는 강화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고인돌을 사진에서 자세히 보여주고 고인돌에 대해서 설명를 해주고 있다.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을 시작으로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가 잔존하는 마니산과 참성단, 전등사를 통해서 중국과 북에만 몰려있는 우리의 고대 북방의 역사를 탐닉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몽골의 침입과 관련된 뼈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고려 시대의 강화도 이야기, 병자 호란및 병인 양요 ,신미 양요등 근대화를 물결 속에서 희생양처럼 문전에서 모든 화살을 맞던 강화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마지막 지금의 강화도가 갖는 새로운 지역색과 특산물 등을 소개한다.
이 책은 사람으로 치자면 강화도 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는 그보다 더 먼 훗날 부터 우리의 역사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그 흐름을 유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특별한 장소에 대한 역사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국토와 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모르는 것보다 알 수록 더 많은 것이 보인다고 했기에 우리 역사를 담고 있는 곳곳에 대한 이런 자료들이 속속 책으로 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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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부모에게 강화도는 꼭 한 번 데리고 가야하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 곳에 대체 무엇이 있기에 ? 나의 이런 무식한(?) 의문에 아주 자세한 답변을 해 주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강화도의 모든 것을 작심하고 파헤친 책이다. 역사 책 속에서 강화도는 참으로 여러 번 만나게 되는 지명이다.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는 선사 유적지이고, 몽고가 쳐들어왔을 때는 임금의 피난지였으며, 근대에는 외국배들이 문호를 개방하라며 총질을 해댔던 개항지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조약이 맺어진 치욕스러운 장소이기도 했다. 그러기에 강화도는 섬 전체가 유적지고, 섬 곳곳마다 이야기가 숨어있는 곳이다. 이 책은 강화도 곳곳에 숨은 유적지를 찾아가는 보물지도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들을 연대에 따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관련된 유적지의 지도까지 곁들여 놓아서, 체험학습 가기 전에 미리 읽고 가면 부모의 위신이 톡톡히 서겠다. 체험학습이라고, 학습만 하랴. 먹거리도 즐길거리도 있어야지. 그 모든 정보가 책 속에 다 들어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선선하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가자, 강화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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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의 책가운데 하나로만 생각했었다. 토요휴업일을 겨냥(?)하여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등등의 체험학습을 위한 다양한 책들 가운데 하나이려니 했었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수록 귓전을 맴도는듯한 소리..... 한때 광고문구로 아이어른할 것 없이 유행하던 그 소리가 들려오는 것같았다. '너희가 진정 강화섬을 아느냐?'
강화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면서 여태껏 세 번 강화도를 찾았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녀온듯한 강화도를 그냥 바닷가 풍경 좋고 배도 타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지며 맞는 바다바람의 짠내음에 한때의 추억을 담고파 다녀온 것이 그 이유였다. 그것도 다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다녀온 것이어서 체험학습으로 갯벌체험이나 고인돌 등등을 염두에 두고 언제 다시 한 번 가봐야할텐데...라며 막연히 맘 먹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받아든 이 책은 몹시도 반가웠다. 다음에 딸아이와 강화도에 갈땐 어디를 가야할지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으리라는 기대가 마음을 들뜨게 하였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강화도는 그리 가벼운(?) 섬이 아님을 가슴으로 알게 된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 고인돌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던 참성단과 고구려 연개소문이 말 달리던 고려산 등등 우리나라의 역사가 오롯이 이어져온 역사의 섬이었다.
한때는 세계정복을 꿈꾸던 몽골의 침략을 피해 왕들이 숨어들던 곳으로 또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우리의 역사를 보전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피난시켰던 곳으로, 또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열강의 침략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강화섬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치루어내며 묵묵히 견디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섬 곳곳이 선사시대로부터 고구려, 고려, 조선 그리고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의 흔적을 곳곳에 품고 있는 섬 전체가 거대한 역사관이다.
다음에 다시 찾을 때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지며 갯벌의 즐거운 체험만을 생각보다는 우리의 오랜 역사가 남아있다는 강화섬을 먼저 떠올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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