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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공감이었습니다 저도 너무 많이 생각한 것에 대해서 이 책에서 고민하고 있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같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중요하고. 많이 하는 고민들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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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을 꾸지 않는 청소년, 책상 밖의 일은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느새 함께 살아야 할 이웃을 잊어버린 청소년, 죽기 살기로 얻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서 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이 책의 머리말에 나와 있는 어떤 청소년의 자문입니다. 더 나은 삶을 꿈 꾸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이라는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전개되는 이 책은 '고민의 씨앗'을 품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이 잘 나타난 청소년들이 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책입니다. 아마도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안내서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가볍지도 읺고 쉽지도 않습니다. 인문학이라는 것이 '인간다움'에 관한 성찰을 하는 학문이기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관계를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관한 답을 얻어내고 보다 인간답게 살아야 하기에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주제들을 잊고 생활하는 동안 우리는 가치가 전도된 세상을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한국 사회가 더 성숙한 사회가 되기 위해, 그리고 더 사려깊고 성숙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교육이 필요한 것은 아닌 지 이 책은 묻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