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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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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여년 전 발간된 이 책은 지구를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했고 가까운 미래에 이 지구호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될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되는 꽤 긴 저자소개를 보며 다양한 활동과 폭넓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가 가진 관점들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시작은 인간이라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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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여년 전 발간된 이 책은 지구를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했고 가까운 미래에 이 지구호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될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되는 꽤 긴 저자소개를 보며 다양한 활동과 폭넓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가 가진 관점들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시작은 인간이라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지성을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응용할 수 있는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소개한다. 그런 대단한 인간종족이 어떻게 점점 어리석어지는지를 전문화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의 '사'자붙은 직업을 선호하는 현대에 전문화라는 것이 주는 의미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의 가치가 아닌 전문적 종속관계의 성립이라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어느 시점부터 권력을 위해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과 교육은 오로지 왕에게만 또는 우두머리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고 특정 업무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그 일만 하도록 명령을 내렸었다고 한다.

 

우리의 삶을 보더라도 권력 없이는 가치있는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다만 뜬소문이나 루머 아니면 객관적인 사실과 지식 정도만 얻을 수 있을 뿐이다. 권력은 더 많은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일반인들보다 먼저 그것들을 적용시킨다.

 

이러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위대함이 큰 우주선인 지구호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있는지는 위기상황과 그에 대응하기 위해 지성들이 만들어내는 발명품들이 엄청나게 발전을 가속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발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 과학은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그런 발전뒤에는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행동도 있다. 그리고 전쟁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들이 예전과 지금 현저하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의 전쟁은 두그룹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쓸모없는 소모전이라면 과학으로 엄청난 발달을 가져온 현대에는 전쟁을 통해 예상지못한 부가 축적되고 더욱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가 지구호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부의 의미를 근시안적인 생존수단으로 보지 말고 지구라는 거대한 우주선의 미래를 위한 환경적 측면에서 보자는 것이다. 당장 내일 죽게 된다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부는 공동을 위한 것이며 내가 가진 부는 앞으로의 미래에 안전하게 현재의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써야 한다.

 

인류는 점점 발전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지구호는 점점 몰락해가고 있다. 그 성장을 위해 무분별하게 써버리는 자원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발명품들 덕분에 앞으로의 미래를 밝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구라는 큰 주제를 다루며 다양한 관점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인류, 역사, 과학, 환경, 경제까지, 이러한 것들이 지구라는 우주선을 운영하기 위해 어떻게 쓰여지고 앞으로 어떻게 이용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r*****1 2009.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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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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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벅민스터 풀러 지음/ 마리 오 옮김/ 앨피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산 ‘21세기인’ 지구인, 시너지, 우주선 지구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사람.   이 두 가지 특별한 설명이 부여된 사람은 바로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의 저자 벅민스터 풀러이다. 풀러는 이 외에도 다양한 경력과 인생사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다. 20세기를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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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벅민스터 풀러 지음/ 마리 오 옮김/ 앨피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산 ‘21세기인’

지구인, 시너지, 우주선 지구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사람.

 

이 두 가지 특별한 설명이 부여된 사람은 바로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의 저자 벅민스터 풀러이다. 풀러는 이 외에도 다양한 경력과 인생사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다.

20세기를 살았던 그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들여다보니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뿐이다.

 

우리는 우주선 지구호의 승객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선 지구호에는 그에 따른 설명서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설명서 없이 어떤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우주 비행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우리의 삶도, 우리의 터전인 우주선 지구호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에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 무법자인 대해적들, 그리고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 사람들에 의해 지구가 지배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전문화, 부의 축적에만 힘을 쏟다가 결국 몰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대해적의 실존여부조차 모른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대해적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저자는 인간의 지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지성을 통해 진보해왔다.”(p.56)

지구호에는 사용설명서가 없었기에 인간은 “최고의 선물”인 지성을 이용하여 과학적 실험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해석하여 예측 기술을 익히게 되었다고 표현 할 정도로 지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생존에 꼭 필요한 자원은 더 이상 풍부하지 않고, 소모성이기에 계속 줄어들어왔다. 그런데 우리가 그러한 자원을 어떠한 다른 대안도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우리는 위협을 받을 것이다. 알을 깨고 방금 나온 새처럼 알 속에서 편안히 자양분을 먹던 새가 알을 깨고 나왔을 때 직면하게 되는 문제와 비슷하게 되는 것이라 비유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태양에너지와 달의 인력이라는 거대한 소득이 있고, 그것들은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화석연료에만 의존하거나 우리의 자본인 지구를 태우며 에너지를 얻는 것은 다음 세대와 그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무책임하고 무식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라고 하면서 지구를 걱정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다음 세대, 즉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인간의 기능을 자기 중심에서 국제 산업 시스템 현장으로 확대하여, 마침내 우주선 지구호 전체의 생존을 책임지는 선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주에서 인간이 맡아야할 핵심 기능으로 지성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우주의 무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우주선 지구호의 승객들은 앞으로 서로 방해하지 않고 타인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상호 협조하여 살아가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지구호는 더 나은 길을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를 읽으며 너무도 늦게 읽은 듯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저자가 걱정하던 미래가 바로 우리 앞에, 우리의 현실 속에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저자는 예언가가 아니었다. 하지만 앞날을 내다보고 걱정하여 그 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초록별, 우주선 지구호에 대한 사용설명서를 제시한 것이다. 그런데 그의 설명서를 읽은 사람이 그리 많지도, 또 그것을 읽었다고 해서 그것에 초점을 두고 주의 깊게 생각한 사람이 없는 듯 보인다.

 

그저 눈앞의 이익에만 힘쓰고, 개개인의 부에만 힘쓰고, 다른 사람과 협조하기보다, 경쟁에만 치중하는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

이런 메시지는 나 같은 평범한 시민보다 권력을 휘두르며 더 많은 부를 차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진작 읽었어야 했을 내용이다. 물론 그런 사람들이 이런 글을 통해 무언가 깨닫고 변화를 시도할 사람들인지 여부가 의문시되는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이 지구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호에 사용설명서라는 것이 존재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까를 생각해본다. 아니면 지금에라도 갑자가 설명서라는게 떨어진다면, 그리고 그대로 살아간다면 우리 지구호는 순항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궁금증과 함께 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이다.

 

지구호는 지금 어떤 항로로 가고 있을까? 과연 순항하고 있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전혀 순항하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 지구호는 점점 멍들어 빨리 늙어가고 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가장 쉽게 드러나는 문제는 화석연료의 사용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의 문제일 것이다.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는 우리의 지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지구를 걱정하는 저자의 마음이 곳곳에 드러나고, 나 또한 내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욱 걱정하게 해준 책이다. 과연 나는 어떠한 지성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 오늘은 생각이 깊은 날이다.

 

 

r*******1 2008.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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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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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앨피) /  R. 벅민스터 풀러(저자)‘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불리는 벅민스터 풀러의 대표저서로, 196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는 책. 인류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류와 지구의 나아갈 바를 풍부한 비유와 확신에 찬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1963년 출간된 이 책은 1972년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가 나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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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앨피) /  R. 벅민스터 풀러(저자)
‘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로 불리는 벅민스터 풀러의 대표저서로, 196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는 책. 인류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류와 지구의 나아갈 바를 풍부한 비유와 확신에 찬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
1963년 출간된 이 책은 1972년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지구의 문제를 자원의 한계가 아닌 근본적 시점에서 바라보라고 제안했다. 눈앞에 보이는 한시적인 부에 집착하지 말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 운명체인 ‘우주선 지구호’를 경영할 때 모두 생존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풀러는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가며 전문화에 대한 맹신, 국가적 · 지엽적 사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전혀 무용지물인 부에 대한 쓸데없는 집착 등을 지금 인류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과학 · 수학 · 공학의 최신 이론을 경제 · 역사 · 사회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위의 설명은 이 책의 간략한 설명을 나타낸 것이다. 제목을 접했을 때에는 지구호라는 우주선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실제 내용을 읽고보니 우주선의 이름이 아니라 지구를 하나의 우주선으로 보고 서술하는 것이었다. 책의 처음부분에 벅민스터 풀러의 내력이 나와있었다. 저자를 잘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이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무엇에 이끌려 이 책을 썼는가 하는 것에서 말이다. 이 책이 1960대에 쓰여진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꼭, 지금 현 세대에 쓴 글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현실세계와 거의 일치하는 이야기들인 것 같다. 지난 번 MBC 다큐인 '북극의 눈물'을 본 적이 있다. 아름다운 절경, 북극의 환경에 살아가는 이누이트 족의 생활모습, 북극의 안타까운 현실과 미래 등을 다루고 있는 다큐였다. 북극의 빙하는 갈수록 녹고 있고, 북극의 생명체들은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으며, 30~40년 후면 북극은 없어질 거라고 했다. 아,,,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화석연료의 무자비한 사용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의 증가, 그로인한 지구온난화, 또 그로인한 북극의 이러한 미래까지,,, 이 책은 이러한 현실들도 경고하고 있는 듯 하다. 지구의 문제는 결코 자원의 한계가 아닌, 우리 인간의 태도에 있다는 점! 저자는 진정한 부를 "부는 인류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부족함 없는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조직적 능력이다."라고 했다. 지금 소수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처럼 보이는 부,,, 벅민스터 풀러의 말처럼 진정한 부를 위의 말로 표현할지라도, 현 상황은 그 말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지 않은 것 같다. 벅민스터 풀러는 인류는 공동 운명체임을 강조한다. 그는 일반 시스템 이론(복잡한 시스템 내 구성 부분들을 통합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통해 우주라는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인간의 위치를 조명한다. 그리고 '우주는 시너지다'라고 하였다. 시너지는 부분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체가 있음을 뜻한다고 한다,,, 이 말이 좀 어려워 사전을 찾아보니, '분산 상태에 있는 집단이나 개인이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어 가는 과정'이란다. 또 그는 각종 사회 환경의 발달도 시너지 효과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의 시너지 효과란 '하나의 기능이 다중으로 이용될 때 생성되는 효과'라고 한다. 덧붙여 그는, 전 인류가 우주선 지구호에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던지며, 인간의 지성은 중요하고 노동자들을 연구 개발직에 배치하여 생각하게 만들라고 하였다. 이 책은 남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저자의 말들은 거의 다 일리가 있는 말들이다. 그런데 현실은? 지금 우리나라의 국회는 매일매일이 전쟁터이다. 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을 정도이다. 나라의 정치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우리 국민이 보는 앞에서 주먹질이며 욕설이라니,,, 저자의 말처럼 우리 인간들 모두가 깨달아야 하는 것들이지만, 정작 현실은 인류 모두가 그 사실을 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현실에서는,실제적인 권력을 지고있는 지도자가 그 정신을 받들여 제도 등을 개혁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 이렇게 본다면 현실은 참 암담한 것 같다. 그래도 인류의 희망을 노래한 벅민스터 풀러의 말처럼, 우리 인류가 각성을 해나간다면, 화석연류의 고갈을 걱정하지 않고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하게 되며, 모든 인류가 부를 누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날이 오지 않을까?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r****t 2009.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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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희망찬 미래를 제시해주는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 각국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희망찬 미래를 제시해주는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 각국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 내용보기
새해부터, 아니 새해가 되기 전부터 연신 들려오는 암울한 뉴스들. 물론 IMF한파를 겪어왔던 사람이지만, 최근의 뉴스들은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도 긍정적이 되기 힘든 이야기들 뿐이다.세계적인 경기침체, 주가하락, 물가상승, 임금동결, 대량실업, 냉전의 시대가 종식된 이후에 더욱 많아진 세계 각 곳의 전쟁 등등.예전에는 TV를 켜면 뉴스부터 봤지만 최근엔 뉴스 보기가 겁날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희망찬 미래를 제시해주는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 각국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책" 내용보기
새해부터, 아니 새해가 되기 전부터 연신 들려오는 암울한 뉴스들.
물론 IMF한파를 겪어왔던 사람이지만, 최근의 뉴스들은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도 긍정적이 되기 힘든 이야기들 뿐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주가하락, 물가상승, 임금동결, 대량실업, 냉전의 시대가 종식된 이후에 더욱 많아진 세계 각 곳의 전쟁 등등.
예전에는 TV를 켜면 뉴스부터 봤지만 최근엔 뉴스 보기가 겁날 지경이다.
어떻게서든 길고 긴 터널을 걸어나가면 빛이 나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보낸 10여년의 세월이지만, 웬지 빛은 점점 저 멀리로 사라지는 기분이 들 때 마침 보게 된 책.

제목부터가 너무 특이하다.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라니.
지구가 우주선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웬지 생소하게 와닿는 단어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무슨 책일까 궁금했던 책.
20세기의 다빈치, 최초의 지구인이라고 불리우며,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며 폭넓은 업적을 남겼다는 벅민스터 풀러.
그는 과연 처음부터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었을까. 책의 서문에 따르면 No.
오히려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하버드 과정을 끝마치지 못했고 방황도 많이 했고, 실패도 많이 한 사람.
야심차게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파산하고 아픈 딸까지 잃은 뒤 벼랑 끝에 몰려 자살을 결심했던 순간 깨달았다는 진리.

'인간의 존재는 우주의 일부이다. 그러니 쉽게 생을 마감해서는 안된다.' - p10 책 서문 중

 

 

어떤 특수한 경험(그것이 죽음을 바로 목전에 뒀다가 기사회생했다거나 뭔가 새로운 경험을 했을 때)을 한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한 단계를 훌쩍 뛰어넘어 성장하게 된다.
벅민스터 풀러에게도 개인적인 어려움과 위기는 눈부신 도약을 위한 시기였을 것이리라.
책을 읽어나가면서, 막막하던 시야가 확 트인 기분이었다.
무한한 우주 속에서 우리 모두는 지구라는 우주선에 탄 운명공동체이고,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무한한 잠재력이 숨어있으나, 우리가 지구를 우주선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듯이 일부분의 능력밖에 모르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기분이 우쭐해질 것이다.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건담 속의 뉴타입이 된 듯이.

일본의 그 유명한 애니메이션 건담을 보면 과포화상태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로 이민가는 걸 생각하게 되고 그 결과 뉴타입(신인류)이 등장하게 된다.
따지자면 지구의 중력상태에서 100% 발휘되지 못하던 인간의 뇌의 여러 부분을 무중력 상태에서 발휘하게 된 전천후 인간이라고 할까.
(어린 시절 뉴타입, 뉴타입하면서 놀았던 것을 생각하면 참 즐거웠던 기억)
뛰어난 운동신경과 지력, 그리고 직감, 예지등을 능력을 발휘한 인간.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는 처음 타보는 건담의 매뉴얼만 읽어보고 바로 조정할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전쟁에서 바로 투입되어 1년 전쟁의 영웅이 된다. (이런 뛰어난 능력이 전쟁에 가장 먼저 투입된다는 점이 참 아이러닉하면서도 슬픈 현실)
건담을 만든 감독도 아마 벅민스터 풀러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아주 예전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나 영화 속 이야기가 점점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걸 보면 인간에게는 이미 대단한 예지 능력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꿈을 현실화시키는 것도 인간이 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 중 하나.

풀러는 인간이 왜 위대한지에 대해서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그렇게 위대한 인간이 현재 이렇게 살고 이유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몇 몇 뛰어난 권력자들에 의해서 세상은 지배되었고(책 속에서는 대해적이라는 명칭으로 나오지만, 이른바 프리메이슨같은 단체가 아닐까?) 그 권력자들의 필요에 의해서 전문화된 인력이 필요해졌고, 교육이 필요해졌는데, 바로 이 전문화가 인간의 능력을 결과적으로는 축소시키는 결과가 되었다는 이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전문가들의 잘못되고 조작된 논리에 따라 움직이고 지배되었다.
그리고 꼭두각시같은 각국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은 모두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해서 기술의 비약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단기적인 이익을 쫓다가는 지구도 자멸의 길을 걷게 될지도 모른다. 마치 얼마전에 본 지구가 멈추는 날처럼 말이다. 

실제로 우주선 지구의 자원은 무한하고, 무한한 자원을 이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의 지식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풀러는 주장하고 있다. 단지 단기적이고, 물질적인 부에만 집착하는 각국 정치인들과 권력자들 때문에 실제로 투자되어야 할 곳에 투자되지 못하고 있을 뿐.
풀러는 물질적인 부보다 지식자원의 힘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인간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또한, 당장 눈 앞의 이익에 눈 먼 정치인들과 독단적 이데올로기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컴퓨터라는 것까지 예측했던 풀러. 실제로도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국가와 공간, 거리의 장벽은 사라지고 글로벌 시대가 된지 오래.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잘못된 정치상황을 해결해보려고 하고, 서로의 의견을 활발히 교환한다.
온라인으로 모여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뜻을 모아서 의견을 표출하기도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뭉치기도 한다.

현재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내에서의 정치, 경제적 혼란의 가중 등 점점 한계로 몰리는 상황이지만 다음과 같이 위기는 오히려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이다. 

사회 전반에 위기가 닥치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전략이 자동적으로 나타난다.
그때 우리는 정신이 물질을 정복하며 인간의 배타성이 포괄성으로 나아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 p 132


나에게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주저앉지 않도록 큰 힘을 준 R. 벅민스터 풀러의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단기적 이익에만 급급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점점 상황을 악화시키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 그리고 특히 탁상공론을 펼치시는 국내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마지막으로 그 분들께 책 중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다음의 문구를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국회에서 쌈박질할 시간에 모두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이 책을 읽어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건 어떨지 진심으로 권유해드리고 싶다.

또 명심할 점은, 비록 우리의 사고 범위는 점이나 선·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현재 전 방향으로 뻗어 나가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4차원 우주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를 제공한다.
- p 172

그러니 입안자들과 건축가들, 기술자들이여, 그대들이 앞장서도록 하라. 직장에 가서 서로 돕고 협력하며, 남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말라. 그런 일방적인 성공은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그건 인류의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한 교훈이다. 그건 또 인간이 만든 법이 아닌, 우주를 지배하는 영원한 지성의 법이기도 하다. - p 173


< 이미지 및 정보 출처 : http://www.bfi.org/images/content/fuller/buckyHand.png http://www.bestanime.com >

t***t 2009.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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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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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Operating manual for spaceship EARTH)] 180여 페이지의 가벼운 이 책이 우주선 지구호의 사용설명서라고? 지구호 사용설명서가 이렇게 간단하다고? 책을 펼쳐 목차를 보니 ...   저자 소개 - 최초의 ‘지구인’, 벅민스터 풀러 1. 인간은 왜 특별한가? 2. 전문화의 기원 3. 대해적의 몰락 4. 우주선 지구호 5. 우주는 시너지다 6. 부富는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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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Operating manual for spaceship EARTH)] 180여 페이지의 가벼운 이 책이 우주선 지구호의 사용설명서라고? 지구호 사용설명서가 이렇게 간단하다고? 책을 펼쳐 목차를 보니 ...

 

저자 소개 - 최초의 ‘지구인’, 벅민스터 풀러

1. 인간은 왜 특별한가?

2. 전문화의 기원

3. 대해적의 몰락

4. 우주선 지구호

5. 우주는 시너지다

6. 부富는 무한하다

7. 지식 자원의 힘

8. 우리의 지구를 지켜라!

옮긴이의 글 - 우주선 지구호의 미래를 위하여

 

이게 무슨 설명서란 말인가?

 

책을 다 읽고 나니 더더욱 이상한 것은 목차의 소제목과 속 내용은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1. 인간은 왜 특별한가?" 에 대한 답을 본문에서 찾을 수 없다. 사용설명서란 자세하고 친절해야하는 데 이 지구호 사용설명서는 철학적이다.

 

책을 정독, 부분 발췌독, 재독, 삼독을 하면서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만나면서 이 책이 주는 가벼운 무게, 적은 책 페이지에 순간 당황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며칠 동안 심각한 침잠의 시간을 보냈다. 며칠 침잠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퍼뜩 아! 책 제목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후에야 풀러와 교감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의 유용성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명백한 오류이다. 이 책은 지구호 사용설명서가 아니라 지구호 운행서이다. 더불어 지구호 탑승객 필독서이다. 사용설명서란 기술인데 이 책의 내용은 기술이 아니라 지구호 운행에 관한 철학 그것도 아주 기초적인 철학서이기 때문이다.

 

풀러의 시각은 지구를 이해하는 시각도, 사람을 이해하는 시각도 아주 따듯하고 희망적이다. 풀러의 천재성이나, 풀러가 다양한 영역에서 인류에 공헌한 질량적 성과는 각 분야마다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만 가지면 풀러의 이름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풀러를 만나면 풀러의 철학이 담긴 이 책이 그리 만만한 책이 아님을 알게 된다. 만만이 아니라 아주 깊고 깊은 천재의 아주 따듯한 인류애가 담긴 철학서이며, 고백서이다. 내가 이 책의 가치와 풀러의 인류애를 깨닿자 풀러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감동이 차올랐다.

 

온 세상 모든 과학자들이 지구 자원의 한계를 경고하고, 자원 확보를 위해 전쟁을 불사하고, 식량을 무기화하고 ... 지구를 통째로 정신병원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시대에 풀러의 시각은 얼마나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가!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과 현실적인 대안, 실천적인 대안, 아니 대안이 아니라 인류가 지니고 있는 "인간성 회복" 이라는 단순하고 명쾌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알기 쉽게, 부드럽게 제안하고 호소하고 있는 풀러의 성정이 담긴 이 책은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그리고 한번만 읽어서는 안 된다. 글자로 전달되는 지식만으로 읽을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 책이 아니다.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풀러의 천재성이 농축된 - 컴퓨터 시스템으로 비유하자면 ZIP 파일인 셈이다. 이 ZIP 파일을 풀면 그 깊이와 방대함에 놀랄 것이다. 부디 이 책을 놓치지 말기를 신신당부한다.

 

이 책은 풀러의 천재성 ZIP 파일, 풀러의 천재적 시각으로 인지한 지구 ZIP 파일, 지구인의 일원인 나와 내 후손의 생존을 위한 철학 ZIP 파일이다. 종교 서적인 성서만큼 어쩌면 성서 보다 더 보편적인 책이지 싶다.

y********8 2009.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래를 위한 지구사용방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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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지구인들은 매일 쓰고 버리는 행위의 반복된 삶을 산다. 진정한 삶의 행복이 보다 나은 소비를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상 최대의 마지막 임무과제인양  그렇게 살아간다. 소유에 대한 집착은 정말 이 책의 저자 벅민스터 플러가 말하듯 대해적이 오랜 세월 그들의 부를 독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지몽매한 대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비밀스런 지배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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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지구인들은 매일 쓰고 버리는 행위의 반복된 삶을 산다. 진정한 삶의 행복이 보다 나은 소비를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상 최대의 마지막 임무과제인양  그렇게 살아간다. 소유에 대한 집착은 정말 이 책의 저자 벅민스터 플러가 말하듯 대해적이 오랜 세월 그들의 부를 독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지몽매한 대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비밀스런 지배의 결과일까?


저자 벅민스터 플러는 ‘20세기 낳은 다빈치‘로 명명되며 그가 주장한 지구경영에 대한 미래예측에 대한 논거는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하겠다. 이미 그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탐욕스러운 소유욕을 경계하고 자원에너지에 대한 절제와 협력, 공정한 분배에 의하여 인류 전체가 진정한 살 길을 모색할 것을 주장한 진정한 지구인으로 추앙받는 입지전적적인 인물이다.


인간의 역사에 대한 시각은 그의 독특한 대해적 인간경영 이론은 기존의 관념을 흔드는 무엇이 있다. 인간의 정신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드넓은 대양大洋을 정복한 대해적의 출현으로 지구의 독점이라는 미명아래 전문화의 어둠의 저편으로 가라앉았다 한다.


학교를 통해 전문화된 인재의 배출은 인류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며 산업 과학이라는 괴물의 출현으로 대해적은 몰락하게 된다. 결국 관념적 지성이 물질적 자연을 정복하는 순간으로 지성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물질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음을 말한다.


이러한 인간의 진보는 근본적으로 지성을 통해서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물질이 관념적 정신을 지배하는 것은 멸망이라 호소한다. 이러한 지나친 전문화로 인해 범적응성은 떨어지게 되고 희생이 뒤따르는 자명한 결과를 초래하게 한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지나친 특수화는 멸망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언급하고 있음이다.


인간의 지성에 더해 지구호는 인간이 출현한 200만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항해하고 있으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짜여진 정교한 우주선이지만 사용 설명서가 전무하기에 숨겨진 일반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 한다. 일반원리에 담긴 숨은 진실이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음에 분명하다.


일반 시스템 이론과 이제는 보편화된 상호작용을 통해 물질과 관념을 유지시키는 시너지현상을 통해 우주선 지구호의 선장인 인간이 진정한 부의 풍요로움을 공유하고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부는 인류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물질적ㆍ정신적으로 부족함 없는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조직적 능력이다.”(p-118)


그러나 인간 지성의 무절제한 방향을 잃은 발전이 통제 불가능한 인간의 집착과 불합리적인 경제적 시스템의 고착화가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가져오게 하며 끝없는 열망의 나락으로 빠져 들게 한다. 이는 지구호가 오염으로 뒤덮이는 화석에너지에 대한 무분별한 남용의 결과가 인간 정신에 대한 도외시에서 비롯되었음을 일컫는다 하겠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면한 문제인 비현실적인 경제ㆍ회계시스템의 전폭적인 수정이 전제되어야 하며 산업화 현상에 의해 밀려난 노동자들을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 영역으로의 이전 시켜 화석에너지를 대처할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인적 자원의 집중이 우선이라 한다. 그가 주장한 교육은 인간의 전문화가 아님은 물론이다.


R. 벅민스터 플러는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살았으며 21세기를 바라본 인물이라 한다. 약 45년전에 그가 펴낸 이 책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의 다양한 함의를 통해 예측한 오늘날은 현재와 다르지 않음을 안다. 인간이 만든 산업화로 인해 환경오염, 생태변화, 불안정한 기후변화 등은 불안한 미래를 여는 우울한 단상이다.

 

저자의 예측을 통한 미래에 대한 총체적인 고찰은 그의 논거가 몽상적 감상에 젖은 희망이라 할지라도 인식의 확대를 통한 가치공유가 필요한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이를 통해 우주선 지구호의 숙달된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a******e 2009.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선 지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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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우주를 날아다니는 지름 1만2800킬로미터의 우주선. 이 우주선은 얼마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는지 이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2백만년 동안이나 자신들이 이 우주선에 타고 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우주선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바로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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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우주를 날아다니는 지름 1만2800킬로미터의 우주선.

이 우주선은 얼마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는지 이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2백만년 동안이나 자신들이 이 우주선에 타고 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우주선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 바로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선을 고장 없이 잘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지성이 필요하다.

그렇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 불리었다는 저자 벅민스터 풀러는 생소한 인물이지만, 책머리에 간략히 소개되는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시대를 앞서 간 대단한 인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한편으로 얼마 전 읽은 "월든"의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1963년에 출간되었다는 이 책은 작금의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반 세기전에 간파했다는 점에서 무척 놀랍다. 한편으로 저자는 인간의 뛰어난 지성으로 지구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난관론을 펼치고 있다.

 

풀러는 우주선 지구호의 위험요소로서 전문화에 대한 맹신, 국가적 지엽적인 사고, 물질적 부에 대한 집착 등을 제시하였는데 특히 전문화에 대한 그의 독특한 역사관은 초반 3장에 걸쳐 기술되는데 무척 흥미로운 관점이라 할 수 있다.

 

풀러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밝혀진 것처럼 우주에서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유한한 화석 에너지의 사용을 자제하고 태양, 바람, 파도 등의 친환경 에너지로도 충분히 인간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간은 단순 노무에서 벗어나 더욱더 창조적인 일에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미래사회는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라 이야기 한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편협한 사고로 물질적 부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인류가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함을 물론이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09.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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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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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만드는 책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작은 행동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 아무런 생각도 없이 행동할 때가 아주 많다. 예를 들면 에너지 소비에 대한 자신의 습관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로 벌어지는 지구의 변화에 미치는 것들 등등, 저자의 지구에 대한 사랑은 책을 읽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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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만드는

책이다.
사람들은 자기의 작은 행동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 아무런

생각도 없이 행동할 때가 아주 많다.
예를 들면 에너지 소비에 대한 자신의 습관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로 벌어지는 지구의 변화에 미치는 것들 등등,
저자의 지구에 대한 사랑은 책을 읽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사업가 였지만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가가 아닌 인류의 미래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사업가로 느껴진다.
그리고 지구에 묻혀있는 화석연로를 지구가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적금통장으로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마지막

경고로 까지 느껴진다.
이 책은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여러 각도로 많은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대해적이 세계경제를 장악했던 부분의 설명은 지금까지 학교나

그 어떤 책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경제 논리였다.
비록 저자의 모든 예언과 주장이 지금으로부터 30 ~ 40년 전의

내용이지만 현재를 살면서도 저자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에 살았으면서도 현재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또 다른

능력이며 힘이다.
저자가 그런 능력을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사용하지 않고 인류의

미래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사용 였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후속들이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지구의 미래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후손들의 마음 속에도 길이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s****h 2009.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