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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기전 먼저 내가 읽어보았을때 솔직히 허걱하는 심정이었다 오뚜기 다루마와 히메코, 큐피와 마네키네코 이름들이 너무도 일본적이어서 이런 내가 책을 잘못 골랐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동안 아이에게 많은 책들을 읽어주면서 일본작가들의 책들이 우리네와 정서가 맞아 서정적이고 아이의 동심을 잘 살린 책들을 참 잘만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렇게 보란듯이 생소한 일본이름들이 실리니 솔직히 당황스럽고 이래도 괜찮을까하는 심정이랄까...
하지만 주루룩 읽어보고 책의 맨 뒷장을 보았을때 책을 읽는 동안의 의문이 싸악 풀려나갔으니 사탕을 먹고 칫솔질을 안해서 아이의 이를 썩게 하는 충치괴물에 관한 동화와 함께 일본문화에 대한 설명이 함께 더해진 책이라는것을... 다루마는 일본에서 소원을 빌때 사용하는 오뚝이 인형이고 인형공주 히메코가 입은 기모노에 대한 설명과 양손을 모두 들어 복을 부르는 마네키네코에 대한 설명이 바로 옆에 붙어있지만 생소한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 잘 그렸다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꿰뚫는 그림이랄까 (꼭 초등학교 한 5,6학년쯤 되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실어서 그린 그림같은 느낌이다) 다루마와 무시무시한 충치괴물(때로는 우수꽝스러운)의 표정이 생생히 살아있어서 읽어주는 내내 아이가 즐거워한다, 단순히 사탕먹고 이를 안닦으면 충치가 생긴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충치괴물이 무서워하는 칫솔들을 모아 충치괴물과 치열한 전투를 하는 다루마와 이에 맞서서 사탕과 과자를 던지는 충치괴물의 모습이 아이를 더욱 즐겁게 하는듯하다 마지막 충치괴물을 물리친 다루마가 사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많은양의 사탕과 과자를 한번에 먹고는 이가 아픈 장면은 꼭 내 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사탕을 먹고 이를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겨 이가 아프다는것을 알면서도 이를 닦지 않고 잔 다루마... 엄마에게 이닦지 않으면 벌레생겨서 이가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다 알면서도 그냥 자려는 내 아이의 모습과 같지 않은가 어쨌던 아기때부터 칫솔질 한번 해주려면 20분이상 도망다니면서 속을 썩이는 내 아이에게 칫솔들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었다 더불어 마지막 다루마가 이앓이 하는 장면에서 우리 아이 칫솔질도 한번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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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나라에 사는 오뚝이 다루마. 히메코와 사이좋은 친구다. 어느날 히메코가 어제 숲에 갔다가 무서운 괴물을 봤다고 말한다. 그러자 오뚝이 다루마는 히메코가 무시무시하고 날카롭게 생겼다는 말에 가서 괴물을 해치우겠다고 큰소리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기는 다루마. 숲속은 대낮인데도 깜깜한 밤처럼 어둡기만 하다.
슬슬 다루마는 큰소리 치고 온게 후회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큰소리를 뻥뻥 치고 온지라 되돌아가지도 못하고 살금살금 들어가니 헉. 정말 무서운 괴물이 나타났다. 회색빛의 시커멓고 아주 이상하게 생긴 커다란 괴물이다. "나는 숲에 사는 괴물이다!" 라고 말하며 커다랗고 못생긴 무서운 괴물이 다루마의 얼굴을 스윽 핥는다. 그러자 다루마는 무서워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하지만 꾹 참고 있자 괴물이 다루마가 자신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는다며 용감하다고 놀라워한다.
괴물은 다루마에게 자신이 무섭지 않냐고 말한다. 그러자 다루마는 잠시 생각하더니 사탕이랑 과자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한다. 너무 많이 먹어 이가 썩어 아팠던 적이 있다는 말에 괴물은 아주 즐거워하며 자기가 바로 이를 아프게 하는 충치괴물이라고 한다. 다루마는 충치괴물에게 무서워하는게 없냐고 묻자 충치괴물은 세상에서 칫솔이 제일 무섭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한다.
마을로 돌아온 다루마는 큐피 집에 들러 못 쓰는 칫솔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 다음은 마네키네코네 집에 가서 묻는다. 온동네를 그렇게 돌아다니며 다루마는 온갖 칫솔들을 모은다. 그 중 가장 큰 칫솔인 약국 아저씨가 걸어두었던 칫솔과 온갖 칫솔들을 모두 가지고 다루마는 괴물에게로 향한다. 그리고는 다루마가 충치괴물을 향해 칫솔을 던진다. 충치괴물 역시 가만히 있지 않고 막대 사탕을 다루마에게 던진다.
그렇게 서로 칫솔과 사탕, 초콜릿등을 던지며 난리도 아니다. 결국 커다란 약국 아저씨네 칫솔로 괴물을 무찌른 다루마는 충치괴물이 던진 온갖 초콜릿과 사탕을 나무꾼 아저씨의 손수레에 담아서는 집으로 향한다. 헉...그리고 다루마는.. 그많은 사탕과 초콜릿등을 혼자 와구와구 먹기 시작한다. 으악~~큰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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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이들 치아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거예요.. 하지만 전 남들보다 더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유림이가 10개월때 넘어져서 아랫니 앞니 두개가 없거든요.. 영구치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니ㅠㅠㅠ 거기에 이가 100%유전이란 의사샘님의 말씀에 아이아빠의 이가 무지 안좋은 것을 알기에 신경이 더 쓰이더라구요..
아침점심 저녁으로 이 닦기고, 사탕이나 단음식을 먹고 난 뒤 이닦기고... 하지만 얼마나 치약을 불소가 있는것으로 바꾸고 난뒤 이를 잘딱던 딸아이가 이닦는것을 싫어하던 찰라. "나와라, 충치괴물!이란 책을 만났답니다..
딸아이의 특징이 새로운 책을 접하면 읽어달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책을 가지고 앉아서 한장 한장을 넘기며 책속의 그림을 탐색하더라구요.. 주인공의 얼굴표정. 등장인물, 주의사물들, 배경을 익히고 그런다음 궁금한거 물어보고나면 그제서야 책을 저에게주며 "어맘 읽어주세요"란 이야기를 하는데 나와라, 충치괴물!을 책을 주의깊게 살펴보더라구요.
저도 책을 살펴보니.. 친근감있는 소재. 귀여운 주인공,. 괴물을 물리침. 맛있는 과자와 사탕 먹기..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이책에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교훈과, 재미와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딸아이가 책을 읽어주느 내내 숨죽이고 듣는것을 보니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과 비교하며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책을 읽고난 후... "엄마..다루마는 많이 아프겠다.. 사탕과 과자를 먹어서 치카치카도 안하고.. 그럼 병원가야하는데..." "엄마 유림이는 치카치카 잘 하는데 그치? 라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빠진 이때문에 아직도 3개월에 한번씩 치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는 딸아이.. 얼마전 이 닦기를 싫어해서 인형놀이하는 콩순이 인형을 사주었는데 정말 치과 의사가 된냥 진찰하고 친절히(?)이까지 닦아주더라구요.. 볼에 충지스티커 보이시죠? ㅋㅋ
그러더니 스스로 욕실에 들어가서는 "엄마 치카치카는 이렇게 해야하죠?" "다루마도 이렇게 치카하면 안아플텐데"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ㅋㅋ
이책을 딸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다분히 이를 잘 닦아야된다는 이면에 다루마와 충치괴물을 물리치는 상황에서 누구하나 이기고 지고가 없이 또한 끝맺음이 확실함 내용보다는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항상이길수 없고 질수도 있으며 손해볼수도 있다는 값진 이야기.. 책한권이지만 아이에게 동화도 들려주며 기본생활습관과 교훈까지 얻을수 있는 미세기" 나와라, 충치괴물!" 너무나도 마음이 가는 책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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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충치괴물!]책은 미세기의 '온 세상 그림책'시리즈 중의 한 권이랍니다.^^*
참고로 미세기의 '온 세상 그림책'시리즈는 온 세상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 같은 그림책, 온 세상의 뛰어난 글, 그림 작가의 그림책, 온 세상의 문화와 다양성을 성찰하게 해 주는 그림책, 그리고 온 세상 아이들이 함께 읽고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나와라, 충치괴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신경써야하는 점과 경쟁의 의미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답니다. 그와 더불어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무시무시하게 생긴 충치괴물의 모습을 보더니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마구 보이고,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궁금해하며 집중하더라고요.ㅎㅎ
[나와라, 충치괴물!]책의 내용에 대해 잠시 적어보면요... 인형 나라에 사는 오뚝이 다루마와 숲에 사는 충치괴물 사이에 대단한 싸움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서로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며 탐색전을 펼치는데, 그 장면이 넘 재미있고 우습더군요.ㅋㅋㅋ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하는 충치괴물의 모습이 넘 귀엽게 느껴지더군요.ㅎ
충치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다루마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각양각색의 못 쓰는 칫솔을 모으기 시작한답니다.
다루마는 충치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각양각색의 칫솔을 차례대로 던지며 공격을 하고, 충치괴물도 그에 질세라 사탕, 과자, 껌, 초콜릿을 던지며 다루마를 공격한답니다.
다루마와 충치괴물 사이에 혈전이 벌어지는 사이..... 다루마가 초대형 대왕칫솔을 꺼내들고 빙글빙글 돌리다가 충치괴물을 향해 던지게 된답니다. 커다란 칫솔을 보고 깜짝 놀란 충치괴물이 도망을 가면서, 다루마의 승리로 싸움이 끝나게 되지요.ㅋㅋㅋ
여기까지 보면 다루마가 승리한 것 같지만...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내용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충치괴물을 물리쳤다는 기쁨과 함께 다루마에게는 무척 많은 양의 사탕들과 과자가 생기게 되는데...... 많은 사탕과 과자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사탕과 과자를 모조리 먹어치워버린답니다. 그로 인해 다루마는 밤새 이가 쑤시고 아파 고생을 하게 되지요..
충치괴물과 다루마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 듣고 난 다루마의 친구 히메코가 던진 결정적 한마디!! 충치괴물과 다루마 중에 과연 누가 이긴 것인지 아이로 하여금 다시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너무나 유익했답니다. 책을 읽고난 후에 아이와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
[나와라, 충치괴물!]책을 읽고나서도 저희 아이만의 독서기록지에 기억에 남는 내용과 인상적인 장면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사탕과 과자, 초콜릿을 그리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 지도를 위해서는 아이가 겪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내용이 자연스레 녹아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며 중요성을 강조해주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를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확신이 듭니다!!
이닦기습관을 들일 때 [나와라, 충치괴물!]책을 읽어주면서 이를 썪게 만드는 충치괴물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칫솔이라는 사실과 충치괴물과의 한판승부를 벌이듯~ 단 음식 먹기를 자제하고 구석구석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면 교육효과가 무척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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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는 3살 남자아이랍니다. 첫째아이는 몰랐는데 이 둘째가 무척이나 남아의 특성을 많이 갖고 태어났네요^^ 산만하고 가만히 있질 못하고 성격급하고 책하고도 별로 안친하지요. 거기다 양치질 하는것을 너무너무 싫어라한답니다. 해서 치약묻혀주고 남편한테 주면 그나마 고분고분 입벌리고 앉아있는편이고, 아님 요즘은 고집이 세져서 자기가 하고 엄마가 마무리해주는것조차 마다한답니다.
충치괴물책을 받고서도 과연 책 별로 안읽는 아이가 이책을 좋아할까? 라는 의문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그래도 실날같은 희망을 안고서 최대한 재미있게 읽어주려 목소리 톤도 바꾸고 큰소리 내면서 읽다보니 어라?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괴물 나오는부분도 무섭지 않게 그려진 괴물이라 그런지 손가락으로 집으면서 웃고 하더라구요. 칫솔이 무지하게 많이 나오는곳에서는 치카치카~라고 말하면서 가르키고 전 색깔별로 집으면서 초록색치솔, 파랑칫솔, 노랑칫솔... 가르쳐주면서 같이 놀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책을 읽고 제일좋은 점은 스스로 치카치카 손가락으로 이빨닦는 흉내내면서 책을 찾을때가 아닐까 싶어요.. 책을 좋아하게 된것도 대단한 발전이고 책을 찾으면 동시에 치카하자 꼬드겨서 입에 물려주고 있는것이지요.. 책 마지막에 다루마가 충치괴물에게 치솔을 던지면서 괴물을 물리치고, 충치괴물의 비장의 무기인 사탕,초콜릿,과자등을 한가득 가져와서 다 먹어버리고 이가 아파하는 것으로 끝이 나지요^^ 아이한테 맨 마지막에 다루마가 이가 아프다고 얘기해주었더니 그 그림보면 '아파,아파' 합니다. 그래서 과자,사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프다고 하고 치카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이책의 지은이는 요즘아이들의 경쟁심에 대해 말을 합니다. 항상 이기기만을 원하고 그리 교육받은 아이들이 안타까워 승자도 패자도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려 했다고요.. 또 그런상황이 비극적인 것도 아닌 일상의 평범함으로 잔잔하게 바라보고 지나갈수 있게끔 만든 책인듯 싶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이기고 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엄마인 저도 책을 읽어주면서 새로이 깨닫게 되는점이 많습니다.
9살인 큰아이는 글에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되는 나이인지라 물어봤어요.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느냐고요.. 역시 다루마가 비장하게 충치괴물을 물리치러 가서는 칫솔을 마구 던지는 모습이 재미있었답니다 ㅋㅋ 어른들 세계에서 전쟁이나 싸움이란 날카롭고 무시무시한 칼이나 총이 등장하지만 아이들 세계에서는 칫솔도 충분히 무서운 무기가 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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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았을때 저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울 아들은 보자 마자 책을 읽지 않아 당황했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만 보자 그리고 보기 싫으면 보지말라고 했지요 그런데 한번 보더니 좋아졌나봐요 제가 설겆이 하다가 너무 조용해서 울 아들 어디있나 보니 소파에서 나와라 충치괴물을 읽고 있었어요 흐뭇 ~~~~ ^^ 우리도 충치괴물을 물리칠수있답니다 오뚝이 다루마가 어떻게 충치괴물과 싸우는 지 그리고 누가 이겼는지 볼까요 ? 오뚝이 다루마는 히메꼬와 사이좋은 친구예요 히메꼬는 숲속에 갔다가 날카로운 충치괴물을 보고 도망쳤다는 군요 그레서 다루마는 "내가 가서 충치괴물을 해치우고 올께" 라고 말하며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다루마는 무서웠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숲속으로 계속 들어갔어요 충치괴물이 나타나 다루마의 얼글을 혀로 스윽스윽 핥았어요 다루마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어요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애를 썼어요 우리 아이도 갑자기 힘든 일이 생길때 이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노력하겠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울수 있는 용기까지 ... 충치괴물은 내가 무섭지 않다면 무서운 것이 무엇냐고 물었어요 다루마는 꾀를 내어 사탕이랑 과자가 이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충치괴물이 무서워 하는 것을 물어봤어요 충치괴물은 칫솔이 가장 무섭다고 하네요 ㅎㅎㅎ 울 아들이 충치괴물처럼 단순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잘해주면 다 넘어가는 아이가 아니길 ... 제가 그래서 ㅎㅎㅎ 아이는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마을로 돌아온 다루마는 칫솔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친구의 칫솔은 물론 약국 간판에 걸어두었던 아주 큰 칫솔까지 ... 빨간 칫솔,파란 칫솔,큰 칫솔, 작은 칫솔을 가지고 숲속으로 들어가 층치괴물이 나올때 까지 기다렸어요 스스슥 스스슥 소리가 나자 다루마는 충치괴물을 향해 칫솔을 던지기 시작했어요 충치괴물을 깜짝놀라며 몸을 피하면서 다루마에게 막대사탕을 던졌어요 다루마는 여러종류의 색깔의 칫솔을 던지고 괴물도 사탕,과자,껌,초콜릿을 마구 던졌어요 다루마는 약국에서 가져온 커다란 칫솔을 던지자 충치괴물은 깜짝 놀라면 쏜살같이 달아나 버렸어요 사탕과 초콜릿이 너무 많이 나무꾼 아저씨의 손수레를 빌려 영차영차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먹어봤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다루마는 마구 먹기 시작했어요 어느새 과자랑 사탕이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다루마가 얼굴을 감싸고 끙끙 앓고 있는 모습을 본 히메코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어요 도대체 너랑 충치괴물 중에 누가 이긴거니 ? 이 책을 다 읽어주고 울 아들에게 유찬아 다루마와 충치고물중에 누가 이긴걸까 ?하고 물어보니 싸울때 다루마가 이겼으니까 다루마가 이긴거라네요 ㅎㅎㅎ 아직 다 이해를 못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려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와 책을 더 많이 읽어봐야겠어요 이 책을 읽고 뒷장을 보니 일본 작가가 쓴 작품이고 또 일본을 소개하고 다루마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 더 재미나고 기억에 오래남는 것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세계나라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데 일본 작품을 읽고 일본을 소개하는 것도 참 좋은 교욱이 될 것 같아요 교훈이 되는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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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충치괴물! 양치질 싫어하는 아이들 좀 있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괜찮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양치질을 너무나 귀찮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기에 어쩔 수 없이 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그것이 익숙해지면 아이에게 그보다 좋은 건강지킴법이 있을까요. 미세기에서 나온 충치괴물.. 내용이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을 주기 때문에 좋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오뚝이 다루마와 충치괴물의 대결구도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오뚝이 다루마는 히메코와 친구사이인데요. 히메코는 다루마에게 숲에서 괴물을 본 이야기를 해줍니다. 호기있게도 다루마는 자기가 괴물을 해치우겠다고 장담을 하고선 숲으로 갑니다. 오호.. 그런데 왠걸요. 숲 속의 괴물은 무시무시하게 생기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기다란 혀는 소름끼치게 하지요. 그래도 다루마는 전혀 무섭지 않다고 괴물에게 큰소리를 치지요. 괴물이 묻습니다. 내가 무섭지 않다면 도대체 네가 무서워하는건 뭐지? ㅎㅎ 다루마는 사탕과 과자가 젤 무섭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를 아프게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지요. 다루마는 괴물에게도 반문하는데요. 괴물은 부끄러워하면서 칫솔이 가장 무섭다고 합니다. 야호~ 다루마는 괴물과의 대결에서 좋은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선 동네 돌아다니면서 칫솔을 모읍니다. 다시 숲으로 간 다루마.. 충치괴물과 한판 승부를 합니다. 충치괴물에게 칫솔을 마구마구 던지게 되지요. 이에 질 세라 충치괴물은 다루마에게 사탕, 과자를 던지구요. 참으로 우스운 설정이 아닌가 생각들어요. 이 부분은 특히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결에서 충치괴물은 숲 속으로 달아납니다. 다루마는 승리의 기쁨을 느끼고, 사탕과 과자를 다 먹어치웁니다. 그 다음날 다루마는 이가 아팠다지요?
과연 누가 이긴싸움이었을까요? 책을 다보고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큰아이는 둘다 비긴거라 하고, 우리 둘째아이는 오뚝이라고 대답합니다. 제가 결론을 내려줬지요. 이건 비긴것 같다고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 역시 사탕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엄마인 제가 무서워하지요.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들,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효과만점일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원작이 일본책이어서 그런지 책 곳곳에 일본풍의 느낌이 들어있습니다. 오뚝이 모양이라든지, 마네키세코라 하는 고양이 인형 있지요? 이 책에서는 이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책 뒷부분에 상세설명을 해줘서 더 확실하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구요. 책 한권을 통해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도 알고, 또 일본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까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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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접하게 된 미세기의 "나와라, 충치괴물!" 역시 제목부터 충치괴물이라는 단어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금방 자극했답니다. 내용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 제가 먼저 읽었는데 일본색이 강해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답니다. 유아 그림책의 경우 일본 작가 들의 작품이 워낙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일본색이 강한 책은 또 처음이라 그랬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나와라, 충치괴물!"은 미세기 온세상 그림책 시리즈 중 한권이더군요 미세기 온세상 그림책 시리즈는 각 나라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 같은 그림책을 발굴, 엄선하여 선보이는 시리즈랍니다. 다른 나라 책이라는 선입관과 편견없이 읽다보니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고 내용 역시 교훈적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인형나라 오뚝이 다루마가 숲에 있는 괴물을 해치우겠다고 숲으로 들어가 괴물을 만납니다. 그리고 괴물을 무서워 하지 않는 다루마에게 괴물은 다루마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이를 섞게 하는 사탕과 과자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대신 다루마는 괴물이 칫솔을 무서워하는걸 알게되구요 이에 다루마는 마을에서 친구들의 칫솔을 모아 가서 칫솔 공격을 하게 되고 충치괴물은 사탕, 과자, 껌 초콜릿을 다루마에게 마구 던진답니다. 결국 충치괴물은 칫솔공격에 사라지는데 다루마는 제일 무섭다던 사탕, 과자, 껌, 초콜릿을 수레까지 빌려 집으로 돌아오네요 결국 단것을 많이 먹어 이가 아프게 된 다루마 과연 다루마와 충치괴물의 싸움 누가 이긴걸까요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장난감 오뚝이는 주인공으로 한 이 그림책은 아이들 동심의 세계 또한 잘 짚어 내었답니다. 사탕, 과자가 이에 안좋은 건 알지만 결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일본 그림책이다 보니 마네키네코(일본의 앞발을 든 행운의 부르는 고양이) 등 일본문화를 살짝 엿볼 수가 있으면서도 다른나라 아이들도 단것을 좋아하지만 이가 아픈건 무서워한다는 공통의 마음도 알 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은후 숲에 충치괴물이 살고 있다고 굳건히 믿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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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발랄한 상상을 자극하고 이를 잘 닦아야 한다는 중요한 주제까지 잘 녹아있는 책입니다. 일본 작가의 책인지라 왠지 우리네 정서와도 비슷하여 다른 외국작가의 글보다 더욱 친근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 히메코가 만났던 숲속 괴물을 혼내주겠다며 숲속으로 괴물을 찾아 떠났던 오뚝이' 다루마'의 여정을 부드러운 수채화 풍의 그림과 또래 아이들이 상상할 만한 흥미있는 이야기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괴물을 만났다는 히메코에게서 무서운 동물 이야기를 들은 '다루마'는 친구를 위해 괴물을 해치우고 오겠노라 선언합니다. 큰소리는 쳤지만 어두운 숲과 싸늘한 바람속에서 은근히 겁이 나는 " 다루마"~ 너무 무서워 얼음처럼 얼어붙어 쓰러질 듯 했지만 다루마는 꾹 참고 괴물과 이야기를 나누네요. 알고보니 이 괴물은 '충.치.괴.물'이었습니다. 다루마는 충치로 고생하게 했던 사탕,과자가 제일 무섭습니다. 하지만 충치괴물은 세상에서 칫솔이 제일 무섭다 합니다. 마을로 돌아온 다루마는 친구들의 집을 다니며 많은 칫솔을 모읍니다. 그 중에서도 약국아저씨에게서 받은 "커다란 악어 칫솔'까지..
의기 양양하게 괴물을 없애려 숲으로 다시 향하는 용감한 다루마. 하지만 처음부터 대결이 그리 쉽지는 않네요. 다루마가 무섭다했던 과자들을 던지며, 반대로 다루마가 던지는 칫솔들을 용케도 잘 피해내는 충.치.괴.물.
마지막으로 던진 대왕칫솔을 보며 깊은 숲으로 도망가버린 '충.치.괴.물' 이렇게 해서 다루마는 괴물을 물리치고 그곳에 여기저기 쌓여있는 괴물의 무기들, 초콜릿, 과자,사탕을 손수레에 가득 실고 돌아왔습니다. 이 많은 과자,사탕들을 어찌할까요? 과연 다루마가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몽땅 다 먹어치우는 주인공 다루마 과연 다루마가 이긴걸까요? 충치 괴물이 이긴걸까요?
단순히 치아관리를 주제로 한 내용은 아니었다는게 새롭습니다. 열심히 이를 닦아야 이가 썩지 않는다는 것 뿐 아니라, 작가의 말처럼 '경쟁 에서 항상 이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는 때도 온다는 것" '혼자 욕심부려서 좋은 건 없다는 것' '괴물과 싸울 정도의 용감한 마음을 갖는 것' 짧은 책이지만 좋은 주제를 여럿 담고 있습니다. 엄마가 느낀 것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아래 두 주제를 더 잘 찾아내었습니다.
또 한가지, 책 뒷면에 나와 있는 일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책의 주인공인 오뚝이 '다루마'인형에 대한 일본사람들의 생각과 '마네키네코'같은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이 일본 문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일본이름이 주인공으로 나올때의 어색함을 한번에 해결해 주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스릴있는 영화 한편을 보듯 재미있게 긴장감있는 책읽기로 너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덤으로 전달해주는 좋은 주제들... 혹시 이를 안 닦으려는 아이가 있으시다면 한번 칫솔로 충치 괴물을 함께 없앨 수 있도록 입안으로 돌격~ 이 책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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