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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미에서 시작해 2차 여행중인 네이버 아이디 '규랑'님.. 박정규님이 쓴 1차 여행기중 중국편인 '희망여행'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라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꾸준히 여행기를 올리는 규랑님이라 2차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지만 1차 여행이 시작되었던 2006년 5월 부터의 9개월간의 자전거 여행이야기는 다소 생소했다. 언젠가 인도에서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희망여행'의 경우 내 몽골에서 시작해 중국을 종단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자전거 펑크조차 떼우는 연습도 하지 못한체 약간의 준비기간과 여행의 모토( 이 세상이 아직 악한 사람들보다는 선한 사람들이 많고 그들에게서 희망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자)만을 가진채 짐을 꾸려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심성(아무래도 이건 천성인듯)과 따뜻한 미소로 현지에서 주로 민가의 문을 두드려 잠자리를 구하고 친구를 사귀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텐트를 가지고 갔음에도 길에서의 야영보다는 일반 가정집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며칠 머물면서 현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진정으로 친구가 되었다. 지금 한창 중국을 여행중일 아이디 '찰리'님의 경우는 그런 민박과 야영을 겸하는데 비해 규랑님의 경우는 민가에서의 동침이 훨씬 많은듯하다. 그런 그의 성향은 2차 여행이 시작되었던 '쿠바'에서도 여전했던걸 보면....
특유의 넉살을 갖고 현지인과 친구가 되고 또 친구가 된 현지인들은 너무나도 따뜻하게 이국의 여행자를 보살피고 도와주었다. 이 점에서 상당히 감회가 새롭다. 중국인들에 대한 선입견은 그다지 좋지 못해서 였는지 실제로 중국 여행기를 통해 만나는 중국 사람들의 성향은 너무나도 다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아닐지라도 이렇게 현지 깊숙히 에서 만나는 일반 사람들의 정서와 정은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특히 이야기의 마지막에 나오는 커플은 저자를 초대하고 대접하기 위해 돈이없어 자신들의 TV를 팔아서 돈을 마련하고 그에게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누가 이렇게 외국인 여행자를 환대해 줄수 있겠는가? 이들의 이런 심성은 중국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모티브가 분명히 될것이다.
그랬다. 여행기의 경우도 주로 관광지만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여행기에 나오는 중국사람들의 성향은 어디서나 마찮가지 일테지만 장삿속에 물든 현실에 찌든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중국 각지의 현지만을 돌아다니는 미애와 루이의 버스여행이나 한비야의 도보여행이나 규랑님의 자전거 여행에서 만난 일반 중국 사람들의 정은 너무나도 달랐다. 그래서 일까? 그동안 몰랐던 중국사람들의 성향을 느낄수 있었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여행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이 상승되었음을 인정한다.
여행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인생을 공부했고.. 또 그것의 결실로 이런 여행기를 낼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인생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내 인생에 있어서도 이런 작품을 만들 날이 언제 다가올 것인지... 하지만 그런 꿈을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고 다시 속으로 외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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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것을 타인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개인의 차이, 또는 한계라고 볼때에 아무리 알찬 여행이라 해도 그 가치를 느끼는 것은 각 개인의 통찰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여행, 35쪽-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인터넷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된 규랑(저자 박정규씨의 아이디)은 참 도전적인 청년이었다. 단돈 30만원을 들고 중국을 여행하더니 인도, 미국을 횡단했고, 이제는 쿠바를 여행중이다. 그의 생생한 여행기를 들춰보면서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생활들을 엿볼 수 있었다. 직접 만난 적도, 대화를 해 본 적도 심지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없지만, 그가 참 건강한 청년임을 느끼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의 자전거여행 첫 번째 나라인 중국여행기를 엮어 “대한민국 청년 박정규의 희망여행”이라는 제목의 책이 나왔다. “희망여행”에서는 지금은 이미 자전거에도 여행에도 베테랑이 된 저자의 초짜 여행자 시절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전거를 잃어버릴 뻔 했던 일이나 길을 잃고 헤메이던 일, 자전거 바퀴 펑크도 제대로 떼우지 못했던 경험 등 어설픈 여행자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희망여행”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그가 만난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당신의 희망은 무엇입니까?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희망을 세가지만 알려주십시오”라고 물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했다. 짧은 시간동안의 만남,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진심을 보여주고,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나눠주었다. 스물 한명의 사진과 희망메세지를 보면 어쩌면 그의 여행 자체가 그들에게 이미 희망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된다.
대한민국 청년 박정규씨는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서 세상을 배워가는 과정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있다. 그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고되지 않은 것은 그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희망을 알아가고 그러는 중에 스스로도 힘을 얻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여행이 계속될수록 그의 통찰력도 늘어갔다. 자신만, 자기의 것만 알았던 청년이 노동자들을 만나고 가난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타인을 먼저 이해하는 청년으로 변해갔다.
책을 통해 중국인들을 만난 것이 당신 일상의 기쁨이 되었다면, 이제 인터넷 여행카페에서 그를 찾아보자. 그를 통해 인도, 미국, 쿠바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함께 자전거 패달을 밟아보자. 힘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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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에서 알 수 있을 '희망여행'. 모든 일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책이었다. 저자는 '하하' 웃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글귀 하나하나에 그 아름다움이 녹아 있다. 간단한 자전거 일주를 하였지만, 목적지를 시간 안에 도착하고자 했던 나에 비해, 여행에서 정말 얻고자 하는 것이 무언지 알고 여행을 한 것 같았다. 목적지만을 갈 것이라면 저자의 말대로 자전거보다는 다른 교통수단이 훨씬 빠랐을 거다. 중국이라는 곳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희망이야기. 그리고 좋은 글귀마다 사진과 함께 강조를 한 부분이 감동이 되어 나에게 다가온다.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다시금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여행이 중국에서 끝난 건 아닌 인도도 간 걸로 아는데 중간에 끝난 기분이 들어서 책을 놓기가 몹시 아쉬웠다. 나 역시 저자를 따라 중국인들의 희망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었으니 말이다. 또한 인도를 몹시도 가보고 싶은데, 못 들은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참고할 것은, 이 책은 감동 위주이지 중국여행에 필요한 안내가이드 책자는 아니란 것이다. 또한 자전거 여행이라고 자전거에 관한 몇가지 도움 될만한 글들은 없으니 다른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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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달고 세계를 달린 청년이 있다. 박정규다. 일면식도 없는 이 청년과 나는 사실 묘한 인연이 있다. 둘 다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것이다.
나의 젊은 시절, 자동차는 부와 명예였다. 자동차가 있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차이는 부자와 가난뱅이의 차이였다. 한 마을에 단 한 대의 자동차도 없는 시절에서 시작하여 70년대를 지나면서, 단지 몇 집만이 자동차를 소유한 시기를 거쳐 지금은 마이카 시대가 되었다. 이제 자동차로 부를 측정하는 시대는 아니다.오히려 자동차를 버려야 하는 것이다.
자동차가 도로를 점령하기 이전, 자전거는 참 신기한 이동수단이었다. 어른들에게 들은 바로는 자전거가 집안 살림의 척도였다는 적도 있었단다. 일제시대 면서기나 순사 나 우체부쯤 되어야 자전거를 구비할 수 있었단다. 이제 다시 자전거다. 옛적 문명과 개화의 상징이 아니라. 생명 생태, 평화의 메신저로서 자전거다.
청년 박정규의 세계 일주 가운데 중국을 여행한 '노트'가 희망여행이다. 단지 대륙을 횡단한 철인경기가 아니라, 중국의 촌락과 도시를 여행하며 중국인들과 호흡한 땀방울이 알알이 맺혀있는 책이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생생하게 다가오는 사진은 내가 대륙을 여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 '사람'이 있었다. 소녀 어린이 대학생 공원 농부 청년 점원 식당주인 교사 아줌마 등등 박정규가 자전거에 기대 여행하며 만난 중국인들의 면면히 그대로 살아있다.
그들이 희망노트에 남긴 메모는 가난하지만, 희망을 간직한 대륙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단지 어디서 어디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다는 단순함을 훌쩍 넘어, 자전거를 매개로 세계를 묶어내는 청년의 기개가 부럽다.
나도 떠날 수 있을까. 식구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다만 핑계를 댈 뿐이다. 중국대륙종단을 마치고, 남미와 북아프리카로 간다니 그 방랑벽이 질투가 날 정도이다. 또 어떤 사람들과 만날 것인가.
70일간의 여행을 하며 늘상 맑은날만 겪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국인들의 미덕이 '타인을 추천하는 것'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푸근한 잠자리와 맛난 저녁을 함께하기까지 십여군데의 문을 두드려 겨우 곤한 몸을 깃들 수 있었던 고생이 분명 있었다. 그럼에도 책은 온통 희망만을 얘기하고 있다. 때로 비극적인 삶이 개인의 삶을 성숙시켰겠지만, 아쉽게도 책은 이 부분에 대해 지면을 할애하는데 인색했다는 느낌이다.
비바람 속에서, 길을 헤매면서, 극도의 피로와 냉대 혹은 외로움을 온몸으로 안아내었을 것, 그럼에도 사람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망으로 여행을 마무리 지은 청년에게 찬사를 보낸다.
책 한 번 읽어보자. 그럼 자전거 정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년 정규에게 한 친절한 중국인 아저씨가 알맹이를 다까먹은 옥수수대로 펑크난 자전거를 어떻게 고쳐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나의 라이딩 배낭에는 항시 옥수수가 상비(^^)되고 있다.
그의 건강과 안전을 빈다. 남미와 아프리카를 여행한 후 더욱 성숙한 대한민국 청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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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장표지에서 희망여행이란 부분만 만져만 봐도 먼가 끈끈하다는...^_^ 국내 자전거 전국일주를 다녀왔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더없이 행복한 일이겠죠..^_^ 자출사에서 여행기 항상 보고 있는데 다른분들의 여행기를 보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죠.... 부디 멈추지 마시고..^_^ 그리고 언제나 출발할때의 그 마음가짐을 간직하시길....
플스1. 21p 리쉬에천양 사진이 김연아씨 많이 닳았네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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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인생의 중반이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뜻하지 않게 한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남성입니다. 항상 이해와 관심으로 이 모든 상황을 감내하고 응원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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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어 출판되자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여행과 관련된 책은 좋아하지 않아서 잘 읽지 않지만, 이책은 여행기를 떠나, 말그대로 희망을 주는거 같아요^^
규랑넷에도 가보았는데 그곳 소개에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한사람의 삶에 작은 동기부여가 되고 싶다는 그런말.
그말처럼 희망여행이란 책안에도 그런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자전거여행을 하고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되겠지만, 꼭 자전거 여행이 아니더라도 이책을 읽고나면 희망이란게 생기는거 같아요.
아 나도 이렇게 열정을 담는다면 하지못할일은 없겠구나 라는생각도 들고, 책속에 사람들의 희망메세지는 제가 해외여행을 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사진과함께 작은 메세지 하나씩 받아오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그 메세지들을 읽으니 이사람도 나랑 같은생각을 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좋은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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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램프를 문지르면 지니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박정규는 요술램프도 없고 소원을 들어줄 수도 없지만 중국 땅에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사람들에게 희망질문을 던져댄다. "당신의 희망은 무엇입니까?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희망을 세가지만 알려 주십시오." 요술램프 속에 있는 지니도 아닌 박정규에게, 그것도 중국인도 아닌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자전거 하나 타고 홀연히 나타난 정체 불명의 사나이에게 사람들은 소원을 얘기하고, 희망을 얘기하고, 세계 평화를 얘기하고 낯선 이방인의 건강을 희망하고 언제가 될 지도 모를 재회를 기원한다. 책을 받아 들고서 읽는 동안 다소 엉뚱한 질문-거꾸로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 어느날 갑자기 중국인 혹은 외국인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서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 그렇다면 나를 뭐라고 대답하지?-에 대해 박정규가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지하고, 진심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대답을 해준다. 신기하지 않은가?
자전거를 즐겨타는 나는 자전거를 타고 중국 대륙을 횡단하는 젊은이가 쓴 글은 어떤 내용일까 하고 부러움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펼쳤다. 내심 자전거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하지만 그가 쓴 책의 제목이 '자전거 여행'이 아니라 '희망여행'이듯이 자전거 이야기보다는 중국에서 발견한 사람들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간 책이다. 그의 무모한 도전과 무모하다 못해 살짝 황당하기까지 한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 채워진 책은 한마디로 감동이다. 언어와 민족, 국가를 넘어 지구에 사는 인간으로서의 소통과 교감이 담겨져 있다. 글발이 좋은 사람들은 많지만 살아있는 경험이 녹아들지 않은 글은 감동을 줄 수는 없다. 박정규, 그의 글솜씨는 전문적인 작가의 그것만큼 세련되지 못했어도, 그 한 번 두 번 페달을 밟아 나간 길 위에서 차곡차곡 쌓인 경험들은 각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유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어 보는 세계여행, 그것도 자전거 여행! 그것 하나만으로도 본인에게는 소중한 인생의 경험이 될 터이고 독자들에게도 생생한 간접 경험이 될 여행... 박정규는 거기에다 희망질문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대답을 얹어 감동을 더해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여전히 낯 모르는 중국인들이 그에게 베푼 환대가 믿어지지 않는다... 나도 언젠가는 한 번 쯤 그 사실을 확인하러 자전거를 타고 중국을 횡단할 날이 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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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자전거를 접하면서 많은 인생의 변화가 있었다. 육체적으로 건강해 지면서 정신적으로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안정감과 자신감에 자전거를 점차 사랑해 가는 마음이 커져만 갔다.
대한민국 청년 박정규의<희망여행>을 읽으면서 자전거 여행에서 또 다른 배움이 있기를 기대하며 읽어 갔다. 여행정보지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책 제목과 같이<희망여행> 말 그대로 한 청년의 희망을 담은 여행이었다. 혼자 숙식을 해결해 가면서 만나온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한 것은 작은 소망, 아닌 사람이 가지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었다.
젊은시절 누구나 같게 되는 희망에 대한 궁금증을 여행을 통해 자신의 희망을 찾아가는 박정규님의 용기와 열정이 바로 희망이 아닌가 생각해 볻다. 그리고 희망은 바로 자신에게 있는 것이고, 그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들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멋진 여행기를 담으신 박정규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면, 또 다른 희망여행에 마음으로 동참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