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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ES 올해의 지식정보상 수상작"
10대들을 위한 성교육 책이라니.. 너무 흥미롭다. 사실 나는 20대가 된 지금까지 제대로본 성교육에 관련된 책은 없었던 것같다. 대충 학교에서 듣거나 아니면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들 뿐이다. 그리고 성교육을 따로 배울 곳도 없기 때문에 이책을 처음 보는 순간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이 책에는 1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자세하고 쉽게 설명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러가지 그림들이 첨부해져 있어서 지루함도 덜어주었고 그리고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 쉽게 전달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에는 빨간 책표지에 한번 놀라고 두번째는 책의 내용에 한번 놀랐다. 이책에는 우리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사실적으로 설명해주고 있고 성에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이로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
1부는 '성장'으로써 몸의 변화와 약물의 오남용 그리고 2부 '임신과 출산 아기 돌보기'로 아기가 생기는 과정에서 부터 출산 육아까지의 유용한 정보가 있다. 그래서 한눈에 성에 대한 모든것을 볼수 있도록 되어었다.
1부 성장에서는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신체 형태의 변화, 목소리의 변화, 얼굴의 변화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사춘기의 여자와 남자의 몸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여자의 생식기관과 남자의 생식기관을 자세히 설명해주므로써 사춘기의 청소년들이 바른 성을 알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2부 임산과 출산과 아기 돌보기에는 아기가 생긱는 임신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난자세포와 정자의 만남을 통해 임신되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으며 또, 임신검사하는 것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후 뱃속에서 자라는 아기의 모습과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고 그리고 마지막단계에서는 출산의 과정까지 보여주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고 돌봐주면서 이책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이책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쇼킹하고 재미있는 성교육 책인것 같다. 남자와 여자의 몸까지 자세히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해서 청소년들이 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20대인나도 아.. 맞지.. 그러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었던 것같다. 정말로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보면 좋을 것같다. 제대로 배운 성교육이야말로 어린나이에 실수를 하지 않을수 있으며 제대로된 예방을 할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서 우리가 모르는 용어는 책의 제일 마지막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욱 알기 쉽게 되어있었다. 내가 10대일때는 왜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는가 할 정도록 정말로 좋은 성교육 책인것 같다. 지금 딱 청소년기에 있는 어린 내동생이 읽어도 얼굴 붉히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책 한권에 성교육을 마칠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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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자라서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꼭 소장하면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엄마가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고 학교 교육을 통해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성교육을 아주 적절한 아이들의 용어로 설명하기 때문. 많은 성교육 책들이 '미화된 성'을 이야기해서 사실 교육적으로 과연 가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미화성과는 거리가 멀다. 청소년이 되면 생겨나는 감정, 육체, 몸의 내부 변화까지 세밀하게 체크하여 이야기해 주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거기다가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까지 아주 흥미롭고 진지하게 설명을 해서 예비 엄마들도 사서 보면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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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성교육 책이여서요.. 그리고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한 아이의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써 많은걸 배울 수가 있었답니다. 우리딸에겐 아직 이를 수 있는 성교육 책이 아니라 같이 읽을 수 있는 책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여자아이라서 제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세상이 하두 험하다 보니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 저는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곤 하거든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학교에 있다보니,, 하루는 아이가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엄마, 내 친구 누구 누구는 혼자서 잘 다니고, 누구는 엄마가 혼자 잘다닌다고 스티커도 사주었다는데 엄마 왜 나는 엄마랑 다녀요?" 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외국에선 엄마가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것이 보급화 되어 있는데 우리 나라는 유치원 생만 되어도 아이가 혼자 다니느걸 목격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유괴나 성폭력 이런데 노출이 되곤 한다는 이야길 얼핓 들었거든요.. 이 책은 10대들을 위한 성교육 책입니다. 왜 내가 10대 일때 이런 책이 없었나? 그리고 왜 이런 교육을 받지 못했나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대로 다행인건 이 책을 우리 딸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랑 많은 이야길 나누고 싶고, 또한 아이에게 숨김없이 이야기 해주어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그것이 부끄럽지 않은것임을 알고 인지 하면 정말 아이가 커갈때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엄마에게 먼저 이야기 듣고 경험하는거랑 내가 모르고 있는데 경험하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일테니까요. 우리 나라도 성교육이 어릴때 부터 아이들에게 교육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아이랑 대화를 많이 해야 되겠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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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뭐든지 빠를때지요. 정말 '적기'라는 말이 사라진듯 합니다. 아이가 이제 학교에 들어갈 때라 더욱 조심스럽기도 하고 '성'에 대해 전혀 언급을 안해줄수도 없는게 엄마 입장이였어요.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성교육을 시키니까요. 표지가 아주 이쁜 빨간색 책이에요. 올해의 지식정보상을 수상했구요. 여자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정보가 참 많았어요. 아이가 깊이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주었더니 좋아하면서 이해를 하더군요. 예전 중고등학교때 '가정' 책에서나 보았음 직한 자궁 그림이나 남녀 몸의 비교 사진들은 엄마인 전 좀 민망스러웠지만 아이가 참 흥미를 가지고 들어주네요. 10대 청소년을 위해서 쓰여진 책인지라 몸의 변화에 대한 설명이 참 쉽네요. 1부 성장편에 이어 2부 임신과 출산, 아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춘기는 보통 여자가 11세, 남자가 13세 라고 하지만, 사실적으로 여자아이는 8세에서 15세 사이 남자아이는 10세에서 16세 사이의 기간 중 어느 때라도 올수가 있다고 해요. 이 책을 읽고 엄마인 저도 사춘기가 도래하는 울 아이들을 감당할 준비를 해야할거라 생각해보네요. 큰아이가 벌써부터 제몸과 엄마 아빠의 몸을 비교하면서 ㅋㅋ 거리거든요. 울 조카들도 보니까 생리를 참 일찍 시작하더군요. 이 책은 단지 지식만 가르쳐 주는게 아니랍니다. 생리가 나오는 원인과 생리대의 종류에 따른 선택등 세밀하게 신경쓴것이 보여지네요. 남자아이들 요즘 초등학생도 담배를 피우다 걸린다면서요. 휴~아이들 키우는것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든 효과적으로 설명을 잘해서 키워야 겠지요. 책에서 보면 건강한 폐와 타르로 검게 변한 흡연자의 폐 사진이 비교되어 있는데 아우~~정말 놀랍습니다. 신랑 보여줬네요. 임신과 피임 그리고 여러 감염증에 대한 설명들. 그 치료들까지 뭐하나 놓칠수가 없네요.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돌보는지 사진들을 통해 배워볼 시간도 가질수 있어요. 아이가 자랄수록 그만큼 알려줘야 될것도 참 많은 부모입니다. 공부라기 보다는 아이가 자신의 몸의 변화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레 받아들일수 있어요. 자신과 성이 다른 남성이나 여성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개월별 아기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 두고두고 활용될 만한 책이 되겠어요. 궁금한 것에 대해 억누르다 보면 더욱 호기심이 생겨 엉뚱한 일이 저지르게 되기도 하지요. 이 책은 궁금해 할만한 질문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제대로 된 교육을 익힐수 있답니다.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관리하는것은 어느것 못지 않게 참 중요한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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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자랄 때 나는 성 교육을 못 받고 자랐습니다. 저의 사춘기 시절을 돌아보면 참 당황스럽고 부끄러워했던 나의 행동이 생각나네요. 드러 내놓고 말 못하게된데는 집안에서의 교육과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했지요. 요즘은 많이 성교육이 개방되고 부모님들도 더 관심을 보여주므로 점점 편하게 아이들과 대화할수 있어진다는 점이 부모가된 지금 입장에서는 다행 스럽습니다. 이제 저희집 큰 아이도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하여 더욱 조심 스럽습니다. 아직까지 표현 못하고 어떻게 성교육을 시켜야하나 생각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저희 아이들 둘다 아들인데 자신의 몸이 어떤구조로 이루어졌는지를 또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알게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커가면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또한 궁금할것이고 또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책을 통해 눈으로 엄숙하게 읽게된다면 다른 어떠한 자극으로 알게되는 경우보다 건전하겠다는 판단이 서게 되었습니다. 단계별로 세심하고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솔찍히 교육이지만 부모 자식간에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책을 읽고나면 아이도 앞으로 변화되는 자신의 몸을 발견해도 덜 홀란 스럽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심각해지는 생각을 순환시켜 줄것입니다. 제가 모르고 있는내용도 있더라구요.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또 다른 이성의 몸에 대해 소중함을 지켜주는것 또한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채워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아빠도 읽고 엄마도 읽고 사춘기인 아이도 읽고 가족들이 읽고 말로 표현 안해도 아이가 부모의 배려와 관심을 느낄수있게 준비한다면 걱정 많이 안해도 될것 같아요. 성에 대해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자라서 아이들이 좋은 아빠와 신랑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가져봅니다. 사회가 많이 변하긴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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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둘이나 키우면서 훗날 신체 건강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정신을 지닌 멋진 청년으로 키우고 싶은 바램을 가진 나는 십대 아이들의 불건전한 교제나 무지로 인한 임신, 낙태가 뉴스를 통해서가 아닌 이젠 주위에서도 쉽게 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가슴 아파했다. 10대 아이들을 탓하기전에, 거슬러 올라가보면 부모의 무관심이 주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우리몸을 제대로 알려주는 일이 시급하다고 느끼던 즈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영국 TES 올해의 지식정보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의 이 책은 크게 1부 '성장' 과 2부 '임신과 출산, 아기돌보기'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화와 성, 피임, 건강관리법, 약물오남용, 흡연, 음주에 대해 언급하고,2부에서는 아기가 생기는 과정에서부터 아기돌보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정보가 나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내가 교육받은 학창시절의 교과서보다 100배는 더 낫다라는 것이다. 정자와난자가 만나 자궁에 착상하면서 아기가 자라기 시작한다는 다소 간단한 생물학적 지식만 전달받았을 뿐이지,내 몸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나의 대처법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상세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단지 친구들을 통해 알게된 몇몇 정보들이 대부분 이었고, 모두들 쉬쉬하는 분위기였다.
이 책엔 생리대를 선택하는 방법, 생리대에 대한 설명, 생리대 갈기, 탐폰, 탐폰의 삽입, 생리에 대한 대처등친절하게 소상히 알려준다. 그리고 피임법에 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과거에 비해 성장이 빠른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도록 우리가 도와주어야 한다.이제는 부끄럽다고 억누르려고 하지 말고 우리 아이들이 정확하고 건강한 성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겠다. 물론 애정어린 관심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십대들의 성교육은 훌륭한 지침서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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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은 특이하게도 성을 자꾸만 숨기려 한다. 그래서 성에관한 폐쇄적인 관념이 많다. 나 역시 어릴 때 그런 엄마의 행동으로 성은 숨겨야 한다고 입 밖으로 내밀어선 안 된다 여겼는데 커가면서 그건 엄마의 잘못된 교육 방식이었음을 느꼈다. 엄마에게 생리가 뭐냐 물었더니 그런 거 얘기하는 게 아니라 말하며 어린 날 왕성했던 나의 궁금증을 강제로 막아버린 참혹하고 억울한 일이었다. 모를수록 가르쳐 줘야 커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을 텐데...혹여 야동 같은 정서에 좋지 못한 동영상으로 인체의 비밀을 알면서 성은 더럽다 여기진 않을까 걱정이다.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폐쇄해버리는 것이 어이없다. 나는 부모가 되면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요즘 아이들에겐 성교육이 아주 절실하다. 성에 관한 궁금증을 막아버려 잘못된 성 관념으로 이상한 길로 빠지진 않을까 걱정이다. 왜,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젠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긴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성교육 강사가 없어서 성교육을 못 받은 아이나 부족하게 받은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일찍 많은 성 지식을 알기 위해 이 책이 있다. 강의를 들으면 꽤 오랜 시간이 들지만 이 책 한 권이면 금방이다. 책이 선생이라는 말이 참말이다. 여성의 몸과 남성의 몸, 그리고 사춘기 시기의 감정변화, 잘못된 흡연, 임신 등등 다양한 것을 다룬다. 아이에게 읽어주면 참 유익할 것 같은 책. 내가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예뻐서 얼른 읽고 싶어졌었다. 아이도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질까....표지로 인해 더욱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을...성이란 알아갈수록 신기하고 흥미롭다. 어린 날 나의 주체 못할 궁금증을 막아버린 엄마처럼 그렇게 행동하고 싶진 않다. 아마 우리 엄마 외에도 그런 분은 많을 텐데, 아기는 어디로 나오는지 물을 때면 대부분의 엄마는 배꼽이라고 한다(우리 엄만 항문이라 했다.)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정말 웃음이 나오는 대답이다. 나는 올바른 성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아주 자세해서 약간 당황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자세해서 더 좋았다. 그래야 올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알 수 있으니까. 나도 대부분 안다고 생각했는데 임신 부분에선 역시 지식이 딸렸다. 모든 건 몸소 체험해봐야 그만큼 깊이 있게 깨닫는가보다. 이 책은 그야말로 10대, 10대 이하들을 위한 정말 유익한 책이다. 성지식서로 아주 적합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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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자세한 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우리 세대에 성교육이라고 하면 중학교, 고등학교를 퉁틀어 한 2번 정도 받은 기억이 있다. 그것도 영사기를 돌려 보고 가정선생님이나 양호선생님의 별다른 설명도 없었고, 질문을 받았지만 창피해서 질문을 하는 친구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 교육을 받은 내가 아이들의 당혹스런 질문에 답하기엔 역부족이다. 사실 지금 아이들은 여기저기서 성에 관한 것들을 쉽게 접할 수가 있다.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떠다니는 음란물도 너무나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니 더더욱 올바른 성지식을 알려 주고 교육 할 필요를 느꼈는데 답변이 적절치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은 성에 관한 단편적이지 않은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남성 여성 생식기의 구조에서부터 사춘기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면서 우리 몸이 변화되는 현상에서부터 임신이 되는 과정과 출산 후 육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있다. 너무나 구체적인 내용들이 쓰여 있어서 더이상의 성교육서는 필요치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11살, 13살 우리 딸들은 그래도 이론적인 이야기가 씌여 있는 책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구체물에 대해서는 질문을 해 왔다. 그래도 많은 부분들은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으니 그래서 책이 좋은 것 같다. 나를 힘겨운 대답에서 해방을 시켜주고 있으니까. 그래도 부모들은 아이들의 물음에 성실히 답해 줘야 하는 역할은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요샌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딸만 둘 가진 나같은 엄마는 앞으로 더 불안 해질 것같다. 그렇다고 경호원을 붙여 둘 수도 없는 일이고, 스스로가 잘 알아서 할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 그러자면 성에 대해 무지하면 안 될 것 같다. 성을 음지에서 생각하면 더욱 음지로 갈 것이고 양지로 끌어 올리면 별 것 아닌 것이 된다. 숨기면 그만큼 궁금해지는 것이니 오픈 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10대를 가진 부모라면 아마도 나같은 생각들을 많이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성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비슷할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 많은 교육을 받지 못한 우리 세대들에게도 이 책은 참 좋은 성교육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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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하면 떠오르는 것은 학창시절에 비디오를 틀어 주고 강사가 이야기를 해주던 몇번의 기억이 고작이다. 솔직히 무엇을 들었는지 잘 떠오르지도 않고, 잘 배웠다는 느낌 또한 없다. 남자 아이들과 함께 들었으니 민망함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참 중요한 문제이고, 아이에게 잘 가르쳐줘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성교육이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설명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아직 딸이 어려서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좀더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에 대한 질문을 할 것이다. 그때에 당황하지 않고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요즘 애들은 빨라서 그런지 그런 질문도 금방 한다던데 미리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던 참이었다. 아직 어리긴 해도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을 간혹 보곤 한다. 아무래도 성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본능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성에 대한 것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10대를 위한 건강 백서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몸의 성장, 변화,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몸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아이가 몸에 대해 관심을 보일때, 혹은 다른 이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때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좋은 책이다. 성에 대한 지식도 나오고,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질 수 있는지 먹거리, 운동, 위생 등에 필요한 작은 물건들까지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임신과 아기 돌보기 부분이 나오는데 얼핏 생각하면 성교육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성이란 것이 소중한 것이고, 한 생명의 탄생을 통해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면 쉽게 행동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배려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젠 성교육도 어려워하고, 숨길 것이 아니라 좀더 정확하고 건강한 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호기심을 마냥 억누른다고 될 일도 아니고, 아이를 조심시킨다고 꽁꽁 싸매서도 안 될 일이다. 스스로 자기 몸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면 다른 성도 아끼고 배려할 수 있지 않을까...
딸을 키우다 보니 뉴스에서 안 좋은 사건을 볼때마다 깜짝 놀라곤 한다. 그래서 더욱 신경이 쓰인다. 그러다 보게 된 '10대를 위한 성교육'으로 인해서 성에 대해 좀더 정확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성에 대해 질문을 하면 함께 책을 봐야겠다. 나는 부모에게 성교육을 받은 기억이 없다. 아마도 그런 분위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 아이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기 위해서 어른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보면 더욱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