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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실 너무 어려웠다
와인에 관한 책들도 몇권 봤지만, 당최....^^;;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추천 받았다.
어려운 환경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된
이 책의 주인공인 15명의 명사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위해 살아라.'
'늘 현재가 가장 힘든 법이다.'...
주옥같은 교훈들과 함께 그들이 처음 접하게 된 와인
그들이 추천하는 와인들이 가볍게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고맙게도 이름의 유래와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굳이 열심히 외우려하지 않아도 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와인과 친숙해져 있는 느낌이다.
나같은 와인 초보자라면 강추!
와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도 우리 사회 명사들이 좋아하는 와인은 어떤것이며 그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한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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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와인에서 경영을 얻다"는 한마디로 와인 아는 만큼 즐기기가 아니라 즐길 수 있을 만큼만 알면 족하다는 아주 편안한 답을 준 책이다. 소믈리에가 뭐야라고 묻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그 직업은 포도주를 즐기건 아니건 아주 낯익은 용어가 되었다. 지은이가 인터뷰한 대상이 CEO이며 그 매개물이 와인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한 권의 자기 경영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며, 와인의 숙성에 살아온 역경과 성공 과정을 대입시키면 추상적인 자기 경영서보다 더 설득력이 있는 100% 성공사례집이었다. 일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결혼과 이젠 성공한 자리에서 즐기는 삶의 여유까지.
그저 성공한 사람들 얘기였다면 흔히 보는 사장님들 일대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첫장의 이승한 사장 이야기부터 웬지 책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10여년 전에 그 부인이 쓴 수필집을 읽으며 참 멋진 남자이자 남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 분의 살아온 이야기를 와인에 곁들여 읽으니 마치 가까운 친척의 성공담을 보는듯 마음이 따뜻해졌다. 팬더 자동차의 전설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김영철 회장이었다는걸 접하면서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었기에 놀라웠고 소개된 CEO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력에 새삼 고개 숙여졌다. 특히 박효남 상무의 손가락에 대한 일화에서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 분을 앞에서 본다면 절로 엄지 손가락이 세워질 것 같다.
책은 말한다. 코르크를 딴 와인은 오래 둘 수 없다고. 인생은 말할 것도 없다고. 선택의 순간에서 탁월한 결정이 있어야 하며 선택했다면 매진해야 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헤쳐 나가야 하며 그 과정엔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참 어렵다. 정말 남들보다 잠 덜 자고 미리 준비하고 더 늦게 귀가해야 한다는데 그러면서도 남을 생각하는 사랑도 있어야 한단다. 보릿고개와 IMF 한파를 공통적으로 겪은 세대여서인지 곳곳에서 느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포도주가 뭔지 모르던 시절에 첫 만남을 갖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 그 참 맛을 알아가는 공통점을 보면서 이 분들이 있어 이 나라가 와인 맛을 논할 만큼 자라 왔다는 생각에 고마움도 일었다. 그리고 결코 와인을 어렵게 접근하지 말라고, 그저 즐기면 된다고 해주니 어렵던 와인이 그냥 와인이 된다.
나도 와인 맛을 몰라 작년 결혼기념일에 받은 와인 한 병을 아직 못 비우고 요리에 몇 방울씩 활용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코르크에만 닿아 있으면 된다고 기울여 둔 병을 올해는 비워 봐야겠다. 우리 부부가 즐겁게 마시면 최고의 와인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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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도 그리고 우리 인생에도 애프터서비스는 없다. 한 번 코르크를 딴 와인은 상한 것이 아닌 이상 물릴 수 없다. 일단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기 시작한 우리의 인생 역시 두 번 살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책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얼마전에 은행에서 체크카드를 만들면서 와인동호회가 있다는 걸 알았다.
아직은 학생이라 와인을 접해본 적이 없다. 외국 여행갈 때 비행기안에서
아빠와 한 두잔 마신 기억밖에...
이 책을 넘길 때 나의 기대는 최고경영인이 추천한 와인 중에 마음에 드는
한 와인을 기억해 두었다가 꼭 먹어보자!! 이런 다짐으로 읽어 나갔는데
어느새 어려운 와인이름에 적응이 되었다.
이 책을 간단히 말하자면
최고경영자의 인생선배이야기와 그의 기억이 있는 와인 그리고 와인에 대한 상식 등이 소개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최고경영인이 되어서 성공하기까지 고난과 역경이 있었고 와인과 닮은 인생을 살아 온 것 같다. 1등급의 와인이 되기까지 몇 백년의 세월이 걸리고 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처럼 말이다. 중간중간 마다 와인에 대한 상식을 접하면서 어쩌면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1등급 와인이 되는 것이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선 와인을 경영인마다 키워드로 정의 했는데 나는 와인은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와인마다 이름이 다르고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듯이 인생도 이와 같은 거 같다. 각각의 색깔이 있고 맛이 있고 향기가 있고. 자신만의 색깔과 향기와 맛이 있는 사람은 정말 멋진 인생을 산 것이고 이건 1등급 와인에 비교할 수 있으랴 그리고 와인은 여럿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기도 하다. 인생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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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붐을 타고 와인의 대한 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냉장고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며 더불어 와인 감정사라 할 수 있는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소믈리에’는 중세유럽시대에는 영주의 음식의 독 유무를 가리는 사람이었다지만 지금은 단순한 와인 감정사를 넘어서 그 식당의 포도주와 관련된 모든 일을 책임지는 와인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처럼 와인이 단순히 서양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술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CEO, 와인에서 경영을 얻는다]는 와인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고 와인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비즈니스맨과 CEO들을 위해 와인 마니아로 알려진 CEO 15인이 와인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와인과 연관 지어서 성공에 대한 조언을 전해주고 있다. 사실 난 와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단지 처음으로 접해 본 와인은 와인이라고 할 수 없는 설탕과 포도로만 담근 과실주라서 달짝지근하면서도 은근하게 취하게 만드는 포도주였지만 입에 착 달라붙는 그 느낌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요즘 와인에 대한 붐이 일어나면서 매니아들만 즐기는 줄로만 알았던 와인에 대해서 나 역시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 속 CEO들의 처음 와인을 접하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들은 그들이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더 맛깔스럽고 와인을 더 다가가기 쉽게 만드는 것 같다. 아마 그들이 타고난 배경과 살아온 삶들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와인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성공하고 싶고 비즈니스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와인의 종류와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무조건 비싸고 남들이 즐겨 마신다고 해서 내게도 맞는 와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하니 우선 그들이 추천해 준 와인들을 하나씩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면 내게 맞는 와인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와인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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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은 와인 한 병 갖는 게 계획이다. 그래서, 기회가 닿게 된다면, 어떤 와인이 좋은지 정보를 들여다보는 편이다. 신문을 통해서 자주 읽게 되었는데, 사실 읽고나면 기억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좋다는 와인을 만나지도 또 구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이 책도, 제목만 봤을 때, 와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겠다는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와인도 와인이지만, 성공한 CEO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더 재미난 책이다. 성공한 사람하면, 왠지 그 사람의 배경이 좋았을 것만 같고,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열정이 남보다 다른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와인 와인을 만난 이야기, 어떻게 와인을 친숙하게 여기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그 이야기들을 읽게되면, 나도 와인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신문에서도 읽은 이야기와 중복되는 것 같은데, 비싸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고르는 게 최상의 방법이고, 좋은 와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책에서 알려준 와인들을 하나씩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와인은, 혼자서 즐길 수도 있지만, 여럿이서 즐길 때 더 맛있고, 더 즐겁다고 한다. 좋은 사람과 와인 한 잔. 그 그림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그려졌다. 성공을 꿈꾸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고, 와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와인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기회가 없어서 많이 접하지 못한 분에게 추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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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2가지를 기대했었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를 바랬고, 비싸고, 구입하기 힘든 와인이 아닌 나같은 일반적인 직장인도 즐길 수 있는 와인들로 소개가 되어 있길 바랬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를 모두 나름 만족시킨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각계 각층의 명사들이 사회생활하면서 겪은, 인생의 굴곡속에서 얻은 깨달음 등이 간결한 메세지로 전달되어 좋았다. 어려울때 흔히 술을 찾게 되고, 또 기쁠때 술을 축하삼아 즐기는 것이라고 볼때 와인은 그 어느때에도 정도를 넘어섬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계발 서적 등에도 관심이 많은 내게 참고 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던 점 또한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각 장마다 소개된 와인 사진이 칼라로 들어가 있었다면 하는 점과 와인 소개 끝에 달린 조그만 '와인상식' 외에 좀 더 지면을 할애해 기본적인 와인과 관련된 매너 등등 좀 더 정보에 충실한 상식 등이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점이었다.
와인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쉽게 읽으며 와인은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고, 앞으로 더 많이 알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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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와인에서 경영을 얻다>는 명사들의 삶의 이야기와 더불어 와인 소개까지 접할 수 있어 1석2조였다. 만약 와인 소개만 있었거나, 명사들의 인생 이야기만 있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묘미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주었다.
그리고 명사들이 와인을 다채롭게 정의 내린 것(와인은 인생이다. 와인은 친구/여유/경험/종합예술/교제/추억/조화... 이다)도 무척 흥미로웠다. '와인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사치의 수단'이라고 흔히 할 수 있는 오해와 편견도 없애 주었다.
책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 "와인은 때로는 동기를 부여하는 도구, 때로는 비지니스를 위한 매개체 혹은 주변사람들과의 편한 대화를 위한 도구, 때로는 자신의 일상을 잊고 여유를 되찾는 수단이 되었다" 그런 것 같다. 와인을 마시는 사람에 따라 와인은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하며 다양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이제 와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겁먹기 보다는 와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된 것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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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책이 싫었다. 누구나 당연히 다 아는 이야기들을 내세우며 성공의 열쇠라 했고, 나는 잘난척 하는 것 같아서 싫었다. 결과적으로 성공한거지 과정이 다 뭐냐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상을 배워나가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던,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들이 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고, 그것들을 진정으로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언젠가부터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내가 와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처음 마셔본 것은 어렸을 때이다. 시골에서 할머니께서 담그신 머루주였다. 제사를 지낼 때 마셔보았는데, 알콜을 넣어 담근 것이 아니라 그랬는지, 취한다기보다는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느낌이었다. 그 이후로 가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데서 한두잔씩 마셔보았으며, 어쩌다 병으로 살 때에는 칠레산 와인을 즐겨 마신다.
이 책을 읽고 와인에 대해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다. 크지 않은 돈으로 분수에 맞게 즐기면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내가 마시는 와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 더 알고 먹자는 것 정도?
이 책은 CEO들의 이야기를 와인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경영, 도전, 창조, 멘토, 여유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내가 관심있는 두 이야기 - 와인과 성공한 사람 CEO - 를 적절히 섞어 술술 잘 읽을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CEO의 성공과 와인에 너무 관련성이 적었다는 것. 두 가지를 조금 더 그럴듯하게 표현했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면 너무 큰 욕심이려나?
이 책에 등장한 많은 CEO들 중에 내가 반한 사람은 단연코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다. 나는 사회초년생으로써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현재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도전정신이다. 박인구 부회장의 도전정신은 정말 엄청나다. 공무원시험, 교사, 대학/대학원, 행정고시에서 CEO까지.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도전정신이다. 이런 도전정신을 배운다면, 용기백배에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와인들 중 대부분 마셔보지 못했다. 와인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늘려, 내가 마시는 와인에 대해 조금씩 알면서 마시게 되고, 이 책에 소개된 와인들 중 저렴한 순서대로 마셔보며, CEO에 대한 꿈을 키워보는 상상을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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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도 해외 출장에서 접하게 되는 와인 때문에, 올해는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했었는데.. 이 책이 나와서 반가왔다. 와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훌륭한 CEO들의 경영철학도 들어볼 수 있고..
이책은 한마디로 와인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 사람마다 느끼는 빛깔의 느낌, 혀에서 느껴지는 맛도 각기 다르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셔야 하는 것처럼...
처음엔 2가지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싶어 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빨리 많은 CEO들의 경영 철학을 알고 싶어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다. 그렇게 읽으면서 중간까지는 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했었다. 결국 하는 이야기들이 다 똑같은 이야기 같았습니다. 수박 겉핥기에.. 그렇지만, 내가 책읽는 방식으 수박 겉핥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단지 책 몇장의 속독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CEO들의 경영 철학을 다 알아낸다는 것이 지나친 욕심이 었다. 내가 가장 마음에 가장 드는 스토리는 정 중앙에 있었다. 하여간 마음을 바꾸니 책도 새롭게 느껴졌다.. 시간이 흘러서 공기와 접촉하여 맛이 열리게 된 와인 처럼...
이책, 곁에 두고 두고 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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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에서 비즈니스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골프보다 와인이 더 높게 나왔었다. 와인이란 것이 어느새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에 깊이 침투해 있다. 하지만 와인이라 하면 고급스런 주류이고 어떻게 즐겨야 할지, 왠지 모를 격식이 있을 것 같고 일상적, 평범함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CEO와 와인을 엮으니 또 상류사회의 특권처럼 느껴진다. 그들이 상류사회의 일원이긴 하지만 와인은 그들의 성장과 함게 했음이 사실이다. 평범함속에서 느껴지는 와인의 모습과 격렬한 비즈니스의 장에서 느껴지는 와인을 모습들을 잘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내용이라기보단 각자 이제는 사회의 저명인사가 된 사람들의 경영철학과 함께 추천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그런지 단순하고 지루한 처세 및 자기개발 서적이 아니라 산뜻한 와인강의처럼 느껴진다.
경영자들의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것도 좋지만 구성상 그들이 추천한 와인을 자세히 설명해 줘서 좋은 것 같다. 모두 내가 잘 모르는 와인들이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들이 느꼈던 격렬함과 느긋함을 나도 한번 느껴보고 싶다. 이 와인을 마시면 아마도 그런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내게도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와인을 곧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