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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 선생님의 王팬이다. 그래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 선생님께서 지은 책을 지금까지 모으고 있는데, 총 12권 중 1권인 '소년탐정 칼레 1 - 초대하지 않은 손님'은 가장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탐정 스토리이다.
에바 로타 리산델을 짝사랑하고 있는 최고의 13살 소년 탐정, '칼레 블롬크비스트'는 안데스와 에바 로타와 함께 시내를 모험하고 탐정일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보통 또래들과 머릿속 세상이 3분의 1쯤은 달랐다. '탐정'으로 꽉 차 있는 뇌의 3분의 1쯤은 언제든지 활용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아주 수상한 '에이나르 아저씨', 그러니까 머리카락은 밤색이고, 뒤로 빗어 넘긴 올백 머리 스타일에, 눈은 갈색인데다가, 양 눈썹이 붙어있고, 쭉 뻗은 코. 약간 뻐드렁니, 다부진 턱에다가 잿빛의 양복에 밤색 구두. 모자는 안 썼고 역시 밤색 여행 가방을 들었으며, 자기 입으로 '에이나르'라며 이름을 밝혔고, 오른쪽 뺨에 불그스름한 흉터까지! 소년 탐정 칼레의 눈에는 충분히 수상쩍은 사람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 사람은 에바 로타 엄마의 동생? 칼레는 요주의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에이나르 아저씨는 우선 베개 밑에 권총을 놓고 방어 태세를 하며 잔다. 어떤 문도 열 수 있는 곁쇠를 가지고 있다. 갑자기 손전등을 구입했다. 창백한 사내 둘에게 쫓기고 있고, 돈을 빼돌렸다. 칼레 블롬크비스트와 안데스, 에바 로타 리산델을 지하에 가둬 놓았지만, 금방 잡혔다.
그리고 칼레 블롬크비스트와 안데스, 에바 로타 리산델은 상금으로 받은 1만 크로나를 셋이서 똑같이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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