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매주 본 교재를 가지고 모임을 갖고 있다. 이 교재는 초신자들 또는 교리에 정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고 다소 큰 주제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일련의 주제들에 대해서 큼직큼직하게 다루고 있는 교재이다. 이 책의 맨 앞에서 다루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부분은 일련의 다른 선교단체에서 나온 자료들과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다른 교재들과 비교해 볼 때 알차가 잘 구성되어있고, 기초적인 이 과정을 거친 다음 접하게 되는 구원의 확신 부분이나 기타 하나님의 속성, 성경, 기도와 같은 일련의 내용들이 매우 뻔해 보이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과 함께 나누면서 새롭게 되새기게 되는 내용들이 많음을 느낀다. 새로운 교재를 찾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본 교재가 최상은 아니더라도 매우 안정되고 정리가 잘 된 교재라고 추천하고 싶다. 또한 함께 제공되고 있는 양육자 지침서는 처음 생각한 것보다 매우 자세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라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 이 책을 교재로 제자양육을 하고 있는데 내용이 매우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초신자들에게는 성경의 교리를 체계화하는데 유익하고 왜 교회를 다니며,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고 있다. 기존신자에게는 신앙생활을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고 제자로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본교회에서는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를 통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특히 '사역'에 해당되는 내용을 통해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기독교의 교리의 전반적인 것을 알고 신앙생활의 모습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교인이 아니라 제자가 되기 위해서 꼭 공부해야 하는 교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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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부의 기초제자훈련의 체계를 세워줄 수 있는 교재를 여러권 살펴봤다 "그리고 청년 사역 맨땅에 헤딩하지 말자"라는 책에도 이 책이 추천되어 있다. 나 역시 다른 선교단체의 책을 통해 훈련받았는데 교회는 선교단체와 상황이 많이 달랐다. 교회 청년들을 1차적으로 훈련시키기에는 기존의 선교단체 책들은 단계가 너무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기초부터 시작해서 중급까지 커버할 수 있는것 같았다. 물론 다른 훈련교재들도 좋다. 하지만 교회에서의 훈련교재로서는 이 책이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것 같았다. 아낌없이 추천한다. |
| 교회에서 나도 이 교재로 양육을 받았고, 지금은 나도 이 교재로 다른 사람을 양육하고 있다. 이 교재는 복음을 처음 접하는 사람, 즉 영접하기 전의 사람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 이야기하기에 괜찮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부담없는 분량으로 차근차근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해 왔지만, 제대로 한번도 체계적인 양육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초심자에게 적합한 간단한 내용이지만, 매 과마다 성경구절을 찾아가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깊은 묵상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