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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내 조카가 나오네!!
"귀여운 내 조카가 나오네!!" 내용보기
먼 옛날 이야기나, 살아보지 못한 시골이야기 또는 너무 아름답기만한 사랑이야기가 아니어서 좋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 이야기고, 한창 말썽을 피우는 통에, 눈에 안 보이면 온 가족이 불안에 떠는 내 조카들 이야기랑 닮아서 좋다. 서점에 들렀다가 구입하게 된 이 책을 퇴근길 내내 놓지 못했다. 전철에서 혼자 웃으며 책장을 다 넘긴 후 다시 또 뒤적이게 되는 책. 실없는 사람
"귀여운 내 조카가 나오네!!" 내용보기
먼 옛날 이야기나, 살아보지 못한 시골이야기 또는 너무 아름답기만한 사랑이야기가 아니어서 좋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 이야기고, 한창 말썽을 피우는 통에, 눈에 안 보이면 온 가족이 불안에 떠는 내 조카들 이야기랑 닮아서 좋다. 서점에 들렀다가 구입하게 된 이 책을 퇴근길 내내 놓지 못했다. 전철에서 혼자 웃으며 책장을 다 넘긴 후 다시 또 뒤적이게 되는 책. 실없는 사람처럼 보이는지 아니면 무얼 그리 재미있게 읽는지 궁금했는지 옆에 있던 사람의 몸이 '해님이네'를 들고 있는 내게로 쏠린다. 이 책은 저자가 자기 딸의 일기를 훔쳤다고 한다. 법이 무서운 세상이지만 '설마 아빠에게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 만화를 그렸다는 저자의 양심고백(?)에 미소가 절로 난다. 내 조카의 일기장도 소중하게 보관해서 그 아이가 자랐을 때 건네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날짜가 차츰 다가오고 있다. 엄마는 총정리를 사오셨다. 매달려 보지만 온통 어려움뿐. 오늘도 5단원까지 했다. 해님이: 누가 시험 좀 잡아가라! 교육부 장관도 자아가라! 엄 마:(속으로) 저 놈이 날 잡아가라고 하는 소리 같네.
YES마니아 : 로얄 r***2 2002.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