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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고, 자신의 모습이나 환경에 감사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토토와 끼끼는 까만색 토끼다. "좋아 좋아" 하는 버릇이 있는 토토는 까맣기 때문에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싫어 싫어" 하는 버릇이 있는 끼끼는 아빠, 엄마처럼 하얀색 토끼가 되고싶다며 투덜거린다. 게다가 두더지 영감이 까만 토끼에게는 당근을 팔지 않는다고 하자 불만이 더 많다. 어느날 토토와 끼끼는 몸에 물감을 바른 채 악어 선장을 만나면서 위험을 겪지만 지혜롭게 위기를 모면한다. 나중에 매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친아빠와 엄마 얘기를 듣게 된 토토와 끼끼는 자기를 키워준 아빠, 엄마에게 감사한다.
차별, 자존감 회복, 양부모에 대한 이해와 사랑, 긍정적 사고... 결코 쉽지 않은 주제들이다. 아이들이 이해하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를 꺼내고 나누는 것이 좋겠다. |